MORE NEWS
-
수원시 일월수목원, ‘식충식물의 유혹’ 특별전 개최
홍보물
[세종시사뉴스] 수원시 일월수목원이 오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식충식물 특별전인 ‘식충식물의 유혹’을 개최한다.
일월수목원 전시온실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어린이들이 파리지옥, 네펜데스, 사라세니아, 끈끈이주걱, 끈끈이귀개, 벌레잡이제비꽃 등 6속 118개체를 직접 정원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수목원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 20명이 식충식물을 직접 식재·조성했다.
식충식물은 트랩형, 끈끈이형, 함정형 등 다양한 형태로 구분되는데, 전시 온실에 비치된 안내판을 통해 각각의 식충식물에 대한 형태와 특성에 대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식충식물 정원 만들기에 참가한 한 아동은 “책에서만 보던 식충식물을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아이들이 식충식물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수목원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0
-
영통도서관, 어린이 다문화프로그램 '더불어 가치학교' 수강생 모집
홍보물
[세종시사뉴스] 수원시 영통도서관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다문화프로그램인 ‘더불어 가치학교’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더불어 가치학교’는 세계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알아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다문화 가족과 지역주민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서로 다름을 존중하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더불어 가치학교 I’은 7월 30일~8월 1일 오후 3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베트남, 미얀마, 아프가니스탄의 문화를 배우고 전통 놀이와 의상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더불어 가치학교 II’는 8월 6일~8일 오후 3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몽골, 우즈베키스탄, 일본의 문화를 배운다.
강의별로 학생 15명을 모집한다.
수원시 도서관 통합예약시스템 ‘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더불어 가치학교’를 검색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수강 신청하면 된다.
영통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의 문화 다양성을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4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글로벌 인문학’, ‘다문화가정 자녀독서코칭’, ‘더불어 가치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07-10
-
수원시도서관, 여름방학 맞이 독서문화프로그램 풍성
홍보물
[세종시사뉴스] 수원시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준비했다.
7월부터 8월까지 어린이, 초·중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름독서교실, 여름방학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강좌도 있다.
여름독서교실은 그림책과 함께 창의력과 마음 성장을 위한 생각을 나눠보는 ‘신나는 책스포츠하고 놀자’,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활용해 문해력을 길러보는 ‘도서관 문해력 발전소’ 등 운영된다.
여름방학특강은 우리나라 문화유산에 대해 배워보고 직접 만들어보는 ‘꼬물꼬물 내 손으로 만드는 보물’,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클래식 음악회인 ‘도서관 속 클래식 음악회’ 등이 있다.
수원시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책과 친해지고 유익한 방학이 될 수 있도록 어린이·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0
-
야토병 예방, 곤충기피제 사용하고 손씻기 철저히
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세종시사뉴스] 수원시보건소가 야토병 예방책으로 곤충기피제 사용과 철저한 손씻기를 강조했다.
수원시보건소는 최근 수원에서 제1급 감염병인 ‘야토병’ 의심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당국과 합동 대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수원시보건소는 야토병 관련 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예방 수칙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야토병 예방에는 진드기나 사슴파리 같은 흡혈 곤충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기 위해 곤충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고 야외 활동 후에는 손씻기를 철저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만약 동물 사체를 다룰 때 반드시 장갑이나 마스크 등의 보호장비를 착용해야 한다.
야토병은 야토균에 감염된 진드기나 파리 등 흡혈곤충을 매개체로 고열과 오한, 근육통, 관절통, 두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제1급 법정감염병이다.
국내 발생 사례로는 1996년 야생 토끼를 요리하던 중 감염된 사례가 유일할 정도로 발생률이 현저히 낮고 사람 간 전파는 발생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수원시보건소는 지난 6일 의심신고를 접수한 즉시 경기도 및 질병관리청 수도권 대응센터와 합동 대응에 나서 역학조사와 모니터링 등을 실시했다.
또 해당 업소에 대한 환경검사 등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익숙하지 않은 1급 감염병이라 시민들의 우려가 크지만, 야토병은 발생률이 현저히 낮고 사람 간 전파는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며 “최종 확진 단계는 아니지만 철저한 관리로 감염병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0
-
1500대 드론 군집 비행…‘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8월 대부도 개최
1500대 드론 군집 비행…‘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8월 대부도 개최
[세종시사뉴스] 약 1,500대의 드론 군집 비행이 시연되는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이 오는 8월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한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다.
안산시는 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이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0일 밝혔다.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은 △드론 비행 적합성 △관광객 접근성 △지역 문화예술 연계 협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경기도 공모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에서는 △1,500대 드론 군집 비행과 라이트 쇼 △드론 비행체험 △드론 스포츠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해의 노을을 배경으로 문화사계, 선셋 콘서트 등 문화예술공연과 버스킹 등의 사전 행사를 통해 방아머리 해변을 찾은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여름철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이 수도권 대표 휴양지인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홍보와 상권 활성화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대부도 내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함으로써 안산의 관광 활력을 높여 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7-10
-
안산시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 연말까지 예술작품 성과물 전시
안산시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 연말까지 예술작품 성과물 전시
[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에서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문화예술작품을 전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021년 3월 근로자와 시민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개관한 안산 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는 매년 다양한 문화예술강좌를 개설, 수강생들의 실력 향상을 돕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각종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얻은 교육 수강생들의 성과물과 입상 작품들을 진열한다.
7월 민화를 시작으로 △서예 △한국화 △수채화 등의 순으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내부 라운지에서는 온라인 전시작을, 강의실 복도에서는 전문작가의 상설 전시를 함께 운영해 흥미로운 관람 환경을 마련한다.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전시이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8시까지다.
이억배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우리 이웃의 성과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근로자와 시민들이 센터에서 작품 감상을 통해 일상 속 휴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10
-
수원시립미술관, 佛 추상화가 올리비에 드브레 전 개막
이재준 수원시장이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세종시사뉴스] 수원시립미술관이 프랑스 대표 추상화가 올리비에 드브레의 개인전을 개최, 70여점의 대표 작품을 수원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수원시립미술관은 9일 오후 3시 미술관 1층 로비에서 2024 국제전 ‘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스케이프’ 개막식을 개최했다.
오는 10월2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난해 수원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프랑스 뚜르시와의 첫 문화예술 교류 사업으로 성사됐다.
수원시립미술관이 뚜르시의 올리비에 드브레 현대창작센터와 협력해 한국에서 최초로 올리비에 드브레의 개인전을 수원에서 진행하게 된 것이다.
개막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올리비에 드브레 현대창작센터의 세실 로겔 부관장 등이 참석했다.
또 올리비에 드브레의 아들이자 CCC OD 이사장인 파트리스 드브레 부부, 주한프랑스대사관의 요안 르 탈렉 문정관을 비롯해 문화예술 관계자 100여명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양 도시를 대표한 참석자들은 올리비에 드브레 작품을 첼로 연주와 무용으로 표현한 퍼포먼스와 전시를 함께 감상했다.
프랑스 파리 출신인 올리비에 드브레는 전후 유럽의 서정 추상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신의 오감으로 바라본 감정을 강렬한 색채로 표현한 작가로 알려져 있다.
전시는 드브레의 60여년간의 작품이 총망라된다.
작가의 활동 초기부터 1990년대까지 약 70여점의 대표 작품과 영상, 사진 등 아카이브가 수원시립미술관 1.2.3 전시실에 3개의 섹션으로 나눠 소개된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재준 시장은 “올리비에 드브레의 작품 세계를 수원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기꺼이 소장품을 내준 뚜르시 올리비에 드브레 현대창작센터와 유가족께 감사하다”며 “우리나라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드브레 개인전이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세실 로겔 부관장은 “수원시와 뚜르시의 첫 문화예술 교류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오감을 통해 마음에 새겨둔 색채와 구성으로 자연풍경의 깊은 울림을 전하는 작가의 세계를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0
-
안산시 단원구, 외식사업아카데미 조리특강 심화 교육 성료
안산시 단원구, 외식사업아카데미 조리특강 심화 교육 성료
[세종시사뉴스]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9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미래관 데몬홀에서 안산시 외식사업아카데미 수료생 150명을 대상으로 조리특강 심화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특강은 한식대첩3 최종우승자인 ‘조리기능장’ 임성근 요리연구가를 초빙해, △조리기능장 비법레시피 전수 및 시연 △식재료 관리 방법 교육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산시 외식사업아카데미는 2006년 전국 최초로 추진한 위생업소 지원사업으로 관내 영업주를 대상으로 현장강의와 실습 위주의 무료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1,271명이 수료, 안산시 외식업계의 길라잡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외식사업아카데미 심화 교육을 통해 급변하는 외식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침체기를 겪고 있는 외식업 종사자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0
-
장 서는 날·야장 등 다채롭고 즐거운 수원시 전통시장
장안문거북시장 ‘야장 별주부전’ 사진
[세종시사뉴스] 수원시는 북수원시장과 장안문거북시장 등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장 서는 날, 야장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개최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있다.
먼저 북수원시장에서는 오일장 방식을 재현한 ‘장 서는 날’을 진행했다.
지난 6월 27일과 7월 6일 등 두 차례 열린 행사는 비보이 공연, 플리마켓, 직거래·먹거리장터 등으로 장날의 활기를 더했다.
또 포토존 설치와 이벤트 경품 행사 등으로 시민의 전통시장 참여를 유도했다.
장안문거북시장에서는 ‘야장 별주부전’이 열리고 있다.
지난 6월 28일을 시작으로 7월 26일 8월 30일 9월 27일 총 4회에 걸쳐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열린다.
최근 유명세를 얻고 있는 을지로 노가리 골목의 ‘힙지로 야장’ 콘셉트를 모티브 만든 야간 행사다.
장안문 거북시장 노상에서 펼져지는 ‘야장’으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점포 먹거리 취식존, 대학생 팝업스토어, 고객 참여 이벤트 부스, 막걸리 팝업스토어, 버스킹 공연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북수원시장과 장안문거북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문화관광형시장사업에 선정돼 지역 고유의 자원을 연계한 문화콘텐츠 구축, 시장대표상품개발, 홍보·마케팅 등으로 시장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북수원·장안문거북시장 상인회와 함께 만든 다양한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수원시는 지역상권보호도시로서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보호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7-10
-
전남자치경찰위, 여름철 폭우시 도민 안전 최우선
전남자치경찰위, 여름철 폭우시 도민 안전 최우선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여름철 폭우에 따른 홍수통제 발령 등 상황에 도민 안전을 위한 자치경찰 업무에 온힘을 쏟기로 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광주에 있는 영산강홍수통제소를 지난 9일 방문해 홍수 등 자연재난과 관련해 자치경찰과의 긴밀한 업무협조를 당부했다.
영산강홍수통제소는 전남지역 영산강, 섬진강, 탐진강의 홍수정보를 관리하고 관할 지자체에 홍수통제 정보를 전파하는 등 하천 홍수 등 통제와 수문조사 관측 및 홍수 예보와 댐 조작 관리, 하천유량관리 등 업무를 맡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마철을 맞아 댐이나 보의 방류 승인 등 홍수통제 발령 시 지자체 등 유관기관에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해줄 것을 당부하고 자연재난 피해 방지를 위해 전남 자치경찰위원회와 영산강홍수통제소 간 협력사업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정순관 위원장은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과 관련해 홍수통제소와 긴밀하게 협조하고 지자체와의 협력에 가교역할에 충실하겠다”며 “주민의 안전에 보다 가까이 다가서는 전남 자치경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시장·군수 간담회 등을 통해 경찰의 재난 대비 활동사항에 대한 협업체계 구축을 각 시군에 당부하고 있다.
또 전남경찰청은 지난 6월 재난 취약지 539개소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완료했다.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