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안양시,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돼
안양시청사전경(사진=안양시)
[세종시사뉴스] 안양시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2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업무의 추진 성과와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는 6개 분야의 총 44개 지표에 대한 현장평가와 서면평가를 거친다.
재난관리 역량은 우수·보통·미흡 등 3개 등급으로 평가되며 안양시는 △자연재난 대비 실태 점검 △복구사업 관리 역량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 역량 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평가에서 ‘보통’ 등급을 받았으나 재난관리에 대한 의지와 다양한 노력을 통해 더 개선된 결과를 얻게 됐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특별교부세 8,800만원을 확보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시정의 최우선 목표”고 강조하면서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재난의 예방, 대응, 신속한 복구 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 6월 행안부의 ‘2023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도 전년도보다 한 단계 상승해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2024-07-10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의원, 지역문화예술 사업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책임성을 갖고 추진해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의원, 지역문화예술 사업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책임성을 갖고 추진해야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의원은 9일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 교육1964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2024년 제1회 경기문화재단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경기문화재단 주관으로 전국 최대광역의 문화재단으로서 재단의 방향성 및 역할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고 기초문화재단과의 협력 체계를 논의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첫 번째 발제자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김정수 팀장은 지역 대표 콘텐츠 발굴·제작·유통지원의 사례로 ‘메이드인 청주’시스템을 소개했으며 두 번째 발제자인 지역문화진흥원 강현조 팀장은 정부의 지역 특화 문화콘텐츠 발굴 및 중앙-지역-공공 협력 사례로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 사업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문화재단 권신 팀장은 경기문화재단의 지역문화콘텐츠 개발 사업의 현황 및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발제에 대한 토론을 맡은 조 의원은 “새로운 정부 혹은 기관의 새로운 대표가 왔을 때 지역문화와 관련된 사업이 변경되어 지속가능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며 “지속가능성에 대한 책임성을 갖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조 의원은 “이전에 했었던 사업들을 확장하는 개념으로 그리고 또한 지속가능한 해석이 가능하게끔 사업을 연속성있게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강조하며 “지역문화 사업의 수행에 있어 포괄적인 지역의 큰 그림을 그려나가며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조 의원은 “경기문화재단에서 이러한 중앙과 광역 그리고 기초문화재단과의 협업 과정에서 향후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진행할것인지에 대해 경기도의회와 자주 소통하며 추진해주길 바란다”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2024-07-10
-
안양시, ‘리버스 멘토링’으로 젊은 세대와 간부 공무원 소통 강화
안양시, ‘리버스 멘토링’으로 젊은 세대와 간부 공무원 소통 강화
[세종시사뉴스] 안양시는 세대 간 소통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젊은 공무원과 간부 공무원이 함께하는 ‘리버스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리버스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의 멘토링이 아닌 후배가 선배의 멘토가 되어 젊은 세대의 관점에서 조언을 해주는 멘토링 제도로 시는 지난 2022년부터 3기째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제3기 안양시혁신주니어보드 21명과 간부 공무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밸런스 게임으로 서로에 대해 알기 △성공적 마케팅과 실패한 마케팅 사례로 조직 내 협업 중요성 인식 △내가 바라는 공직사회에 대한 생각 공유 등 활동을 했다.
이날 참여한 한 혁신주니어보드 공무원은 “국장님들과의 거리가 한층 더 가까워진 계기가 된 것 같다”며 “공직 생활을 하면서 나보다는 우리를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원석 기획경제실장은 “시대의 변화에 맞는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각자의 세대가 서로의 다른 관점을 이해하고 협력해 나가는 관계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세대 간 소통 활성화로 조직역량을 높여 시민 행복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기 안양시혁신주니어보드는 근무경력 5년 내외의 공무원 24명으로 구성돼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조직문화혁신, 업무방식 개선 등 활동을 하고 있다.
오는 9월 제안발표대회에서 제안되는 정책들을 검토를 통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4-07-10
-
서구, 주민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구, 주민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지역주민 대상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위해 지난 9일 관내 5개 아파트 단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에는 인천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가정LH3단지, 가정2지구 1단지, 가정2지구 3단지, 청라LH, 가정8단지 등 총 5개 단지 관리소장이 참석했다.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마련해 효과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 뜻을 모았다.
인천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검사 및 상담서비스 제공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교육 △찾아가는 심리지원을 위한 마음안심버스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적극적으로 찾아 상담과 치료 연계 등을 지원해 주민의 마음 건강 및 일상 회복을 도울 예정이다.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마음돌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0
-
강범석 서구청장, 인천 군수·구청장협의회 이끈다
강범석 서구청장, 인천 군수·구청장협의회 이끈다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군수·구청장협의회는 민선8기 후반기 협의회장으로 강범석 서구청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 2년간 인천지역 군수·구청장을 대표해 협의회를 운영하게 된다.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 현안을 조율하고 인천시와의 원활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으로도 활동한다.
지난 8일 인천시청에서 개최된 ‘2024년 제2회 군수·구청장 정책회의’에서 강범석 서구청장은 전임 회장단인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박종효 남동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우리가 이 자리에 있는 이유는 인천 시민을 섬기기 위해서라고 생각한다”, “10개 군·구 단체장님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인천 시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자체 간 공동현안에 대한 의견 교환과 협력방안 모색,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조직된 단체로 인천시 10개 군·구 단체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2024-07-10
-
인천 서구,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인천 서구,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 관리 기본법에 따라 정부가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재난안전관리 6개 분야에 대한 업무실적을 중앙재난관리평가단과 민간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최상위 종합평가이다.
재난관리 역량은 우수,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평가하며 서구는 6개분야 38개 평가지표 중에서 △전년도 재난안전관리 미흡사항 개선, △재난대비훈련 및 재난문자 송출 훈련 실적, △여름철 및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실태, △재난대응 실무반의 역할분장 및 숙지도, △재난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 역량, △복구사업 관리 실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구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800만원 및 포상금을 받게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구민 중심의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재난관리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여 구민의 삶이 더욱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0
-
민선 8기 반환점 돈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민선 8기 반환점 돈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 민선 8기 강범석 서구청장은 취임 후 2년간, 아동·여성·노인·장애인 등과 같은 사회적 약자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서구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균형과 화합 위에 내일을 열어가는 인천 서구’를 기치로 2022년 7월 출범한 민선 8기 인천 서구는, 2024년 5월 인구 63만명을 돌파, 대한민국에서 서울 송파에 이어 2위의 인구를 기록하고 있다.
청라·검단·루원으로 대표되는 3개의 신도시가 조성돼, 지난 10년간 인구 10만여명이 증가한 인천 서구는, ‘23년 기준 39세 미만 인구가 전체 인구의 46%, 19세 미만이 18.8%를 차지하는 젊은 도시이기도 하다.
오랜 시간 인천의 변방으로 불리던 서구가 사회적 약자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미래를 꿈꾸는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다양성과 역동성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천 서구 강범석 구청장의 취임 2년, 미래 성장 로드맵을 살펴본다.
강범석 서구청장 구정 철학 중 하나가 여성, 장애인, 어린이 등 목소리가 작은 취약 계층들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서구를 만든다는 것이다.
인천 서구는 강범석 구청장의 이러한 철학에 따라 취임 후 2년간 아동·여성·노인·장애인 등과 같은 사회적 약자들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서구를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첫 번째, 인천 서구는 ‘어린이 안심도시 서구’를 내걸고 국가적인 저출산 위기 속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출산·육아 환경 개선을 위해 출산·육아·아빠 육아휴직·산후조리 지원금을 최고 1,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다자녀 지원도 기존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확대하고 임산부 교통비와 난임부부 지원도 확대해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국공립어린이집은 33개소를 신규 설치, 총 78개소로 확충했다.
이는 서구 전체 어린이집 409개소의 20%에 육박하는 비율이다.
서구는 앞으로도 국공립 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형 공동육아나눔터인 ‘아이사랑꿈터’의 경우 기존 4개소에서 9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기존 5개소에서 9개소로 확대했으며 올해 말까지 3개를 추가 설치, 총 12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달빛어린이병원도 전국 최다인 4개소로 확대해, 평일 야간과 주말, 휴일 등 의료 취약 시간대에도 소아환자가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2017년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정받은 인천 서구는 2021년 인천시 최초, 국내 8번째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도 획득했다.
두 번째, 서구는 ‘여성 안심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여, 작년에는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2023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서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계획 수립 △성인지통계 연구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구성 및 운영 △경력단절여성 실태조사 연구 등의 용역 사업을 통해, ‘여성 안심 도시 서구’에 대한 전략을 치밀하게 수립하고 있다.
세 번째는 ‘일자리 안심도시 서구’다.
인천 서구는 일자리가 민생 현안의 최대 과제이자 경제회복의 출발점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구인, 구직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
인천 서구는 취약계층의 공공 일자리를 확대하고 지역별 세대별 빈틈없는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 국정 평가율 114%를 달성했다.
이 성과로 2023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오는 8월에 문을 여는 코스트코 인천 청라점과는 상생 협약을 맺어, 정규직 사원의 50%를 인천 서구 주민으로 채용, 실질적인 일자리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서구는 노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 일자리 창출 및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24년 6월 말 현재, 인천 서구의 6개 수행기관이 실시하는 57개 사업에, 총 6,548명의 어르신을 참여시키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서구는 2022년에는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장애인 일자리 개발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인천 서구는, 장애인 일자리 전담창구인 ‘서로이음 장애인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기반을 위한 원스톱 취업 포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직업상담사가 상주해 △장애 유형과 특성에 맞는 구인·구직 상담 및 연계 △취업 후 장애인과 구인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 △공공과 민간 일자리를 연계, 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하고 고용 만족도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네 번째는 ‘교육 안심 도시 서구’다.
공공도서관은 그 지역의 문화 척도로 불린다.
인천 서구는 공공 도서관의 신설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재 오류, 검단 2곳에 공공도서관을 추가 건립 중인 서구는, 24~25년에 이들 도서관을 준공하면, 공공도서관이 총 7개로 확대된다.
스마트도서관도 올해 연말까지 8곳에 설치, 공공도서관의 이용률과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인천 최초로 2023년에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서구는, 장애인 평생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고 장애인 학습자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하는 등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다섯 번째는 ‘복지 안심 도시 서구’다.
서구는 구민의 복지 수요 증가와 다양한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22일 복지컨트롤타워인 ‘인천서구복지재단’을 설립했다.
출범 첫해인 올해는 조사연구전담팀을 운영해, 지역 특성과 실정이 반영된 복지사업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족한 복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및 복지시설 간 공급격차를 해소하고 통합·연계할 수 있는 ‘서구형 복지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평생학습관 △육아종합지원센터 △서구복지재단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이돌봄지원센터 등 5개 기관이 함께 모여 이용에 편리함을 더하는 ‘복지어울림센터’도 7월 중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인천 서구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최저생활 보장을 위해 생계급여 지급과 의료급여 지원도 실시하고 있다.
저소득층 자활을 돕기 위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프로그램도 가동하고 있다.
치매 예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서구는 치매안심센터 및 이동분소 5곳을 운영, 2023년 지역사회 치매환자 관리율 72.2%로 인천시 1위를 기록했다.
여섯 번째는 ‘범죄 안심 도시 서구’다.
인천 서구는 방범용 CCTV를 총 2,272곳으로 확충, 촘촘한 보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심 귀갓길도 가좌동과 원당동에 조성, 안심등, 비상벨, 안심 반사경, LED 건물번호판 등을 설치해 시인성을 높이고 조도를 개선했다.
일곱 번째는 ‘재난재해 안심 도시 서구’다.
인천 서구는 집중호우나 화재 등 재난방지 대책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반지하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반지하주택 개폐식 방범창’과 ‘차수판’, 역류추진방지시설 등을 설치 지원했다.
이와 함께 하수도 준설도 완료하고 돌발 상황에 대비해 동 행정복지센터별로 양수기를 복수 배치해 놓은 상태다.
여덟 번째는 ‘교통사고 안심 도시 서구’다.
인천 서구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제도 개선도 중요하지만, 교통안전 의식 수준을 높이는 것이 필수다.
인천 서구는 이를 위해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어린이와 고령자 대상 맞춤형 교육 등을 실시했다.
횡단보도 투광기, 안전펜스, 미끄럼방지포장, 무단횡단금지대, 무인교통단속장비, 학교통학로 옐로카펫, 노란발자국 등도 설치, 교통안전 사고의 사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인천 서구는 63만 인구를 자산으로 ‘미래도시 인천 서구’를 준비하고 있다.
과거의 불리했던 환경은 서구가 미래로 도약하는 기회로 코페르니쿠스적 발상의 전환을 통해 전환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첫 번째는 ‘검단 분구를 준비하는 미래도시 서구’다.
인천 서구는 검단 분구에 따른 행정업무 준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7월 15일로 다가온 조례개편안 시행을 계기로 분구추진실무준비단이 출범한다.
앞으로 2년에 걸쳐, 인원 배치, 예산 분리, 기관 분리 등의 분구 행정업무를 차질없이 준비할 예정이다.
현재 5급 사무관인 추진 단장을 4급 서기관으로 격상시켜, 분구추진실무준비단의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마지막 남은 방위 명칭인 인천 ‘서구’라는 구명칭도 검단구 출범 시기에 맞춰 변경하기 위해 준비에 착수했다.
두 번째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통해, 스포츠 콤플렉스를 완성하는 미래도시 서구’다.
인천 서구는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수도권 2,500만 배후 수요 등 국제스케이트장으로써 뛰어난 입지를 앞세워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제스케이트장의 청라국제도시 유치를 위해 지난 5월에는 인천시체육회 관계자와 정·재계는 물론 유관 기관과 빙상 국가대표 출신 선수와 지도자 등 240명으로 구성된, 범시민 유치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서구는 오는 9월 현장실사를 앞두고 막바지 홍보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대한체육회가 기존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지 확보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예정지 결정은, 9월 말 프레젠테이션 등을 거쳐, 늦어도 연말까지는 확정될 예정이다.
현재 경쟁 도시 중 가장 앞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인천 서구는, 유치에 필요한 막판 점검에 들어갔다.
세 번째는 인천시가 실시하고 있는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유치에 도전하고 있는 미래도시 서구’다.
인천 서구는 북부 지역 주민들이 충분한 문화예술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유치는 검단 분구와도 맞물려 있다.
신도시 개발로 급격히 외형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검단은 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체육 시설이 아주 부족한 상황이다.
게다가 북부지역 문화예술회관 유치를 놓고 자치구 간 경쟁도 치열하다.
인천 서구는 자치구 간 경쟁의 문제가 아닌, 인천시가 북부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최적의 인프라를 갖춘 최적지라는 점을 인식시킬 계획이다.
네 번째는 ‘수도권매립지 종료 이후를 준비하는 미래도시 서구’다.
인천 서구는 대체매립지 3차 공모 무산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인천 서구는 수도권매립지 공모 방식 결정권을 가진 정부와 관계 지자체가 4차 추가 공모를 진행하는 것과는 별개로 관련법에 규정돼 있는 입지선정위원회 방식도 동시에 추진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동시에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광역자치단체와 지휘·통제권이 없는 환경부가 합의를 거치는 현재의 방법으로는, 이 문제가 평행선을 달릴 수밖에 없다고 내다보고 있다.
따라서 각각의 이해관계를 조정할 수 있는 총리실 산하에 전담 기구를 두고 이를 통해 이 문제의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전달하고 이를 위해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다섯 번째는 ‘서구 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준비하는 미래도시 서구’다.
인천 서구는 현재 입지선정위원회를 통해, 입지 대상지를 압축시켜 가면서 최종 후보지 선정을 진행하고 있다.
동시에 기본계획 용역을 통해 앞으로 지어질 자원순환센터의 규모, 시설, 주민편의시설 등에 대한 기본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후 그 기본계획 안을 가지고 입지대상 후보지의 주민들과 협의와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여섯 번째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미래도시 서구’다.
인천 서구는 구내 소재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30억원 규모의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해, 대출에 따라 발생하는 이자 중 2%를 최초 1년 동안 보전해 주고 있다.
이를 통해 관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은 경영자원 확보와 이자 부담 경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일곱 번째는 ‘청년이 도전하는 미래도시 서구’다.
인천 서구는 청년센터 서구1939를 개관하며 청년정책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청년센터 서구1939는 청년의 일과 쉼, 배움까지 경험하는 지역 기반 청년 커뮤니티를 형성, 일자리 지원 및 창업에 필요한 서비스도 제공하는 복합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여덟 번째는 ‘교통이 편리한 미래도시 서구’다.
인천 서구는 이 사업에 대해 정부 부처 등 유관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지난 1월 국토교통부는 GTX-Dy 노선과 GTX-E 노선을 '국토교통부 3대 혁신전략'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인천 서구는 이에 따라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돼, 사통팔달 교통 입지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울 2호선 청라 연장선은 현재 홍대에서 부천대장지구까지 연장되는 대장홍대선을, 청라까지 연장하기 위한,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인천 서구는 이 용역을 바탕으로 관계 기관들과 협의를 통해 최적안을 구상 중이다.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 검토 사업으로 반영되어 있던 서울 5호선 검단 연장선도, 본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공청회가 이달 12일 개최된다.
이에 대해 인천 서구는 지하철 노선은 한번 정하면 100년 이상 이용하게 되는 국가시설이기 때문에, 어느 한쪽에 불리한 노선은 절대 동의할 수 없으며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닌 주민을 위한 방향으로 결정돼야 한다는 입장을 적극적으로 표명할 예정이다.
사업이 확정된 서울 7호선 청라연장선의 청라 추가 역사 건립도, 청라 지역의 스타필드, 하나금융타운 조성 등 호재를 등에 업고 순풍을 타고 있다.
현재 인천시와 민간사업자 간 사업비 분담 비율 협의를 완료하고 사업계획 변경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아홉 번째는 ‘기후위기에 대비하는 미래도시 서구’다.
인천 서구는 도심지 공원 내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 녹색 도시, 탄소 저감 도시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23년 청라·석남 일대에 14만㎡ 규모 도시숲을 완성해, 도시열섬·탄소 흡수·미세먼지 저감 등의 환경적 효과는 물론 주민 삶의 질도 크게 높이는 효과도 거두고 있다.
인천 서구는 이러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수행하는 데는 무엇보다 구민들의 이해와 지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이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서구민들의 구정에 대한 열렬한 지지가,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미래도시, 인천 서구를 만드는 디딤돌이 되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 2년 임기 기간에도 꼼꼼하고 속도감 있게 공약을 확인하고 약속을 지키는 구청장, 정책 실행에 강한 구청장으로서 서구의 성장성을 담보하겠다 아울러 인천 서구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구정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자기 목소리를 내기 힘든 어린이·여성·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세심히 귀 기울여 구정에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2024-07-10
-
서초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 열어
서초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 열어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는 지난 9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서초 먹거리안전 확보를 위해 ‘2024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초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상태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 지원 △식중독 예방 및 음식문화개선사업 등 안내 △식품 위생 관련 각종 홍보활동 등에 참여해 주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한 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위촉식 및 직무교육에서는 올해 공개모집을 통해 심사에 통과한 식품 관련 전공자 등 식품위생 분야에 전문지식과 관심이 많은 신규 14명과 재위촉 감시원 104명 등 총 118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서초구 지역 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활동에 나선다.
직무교육에는 식품 분야 전문강사 및 현장 직무 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초빙해 △최신 식품위생 법령 및 식품안전관리 정책 추진 방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직무 및 활동 기본요령 △식중독 예방관리 등 전문적이고 현장 감각을 높인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서초구는 지난해 식품접객업소 약 9,000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위생지도·점검 및 식품위생과 관련한 주민홍보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는 데 이바지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식품 안전 감시역량을 강화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식품안전관리 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먹거리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0
-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목공지도사 양성과정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목공지도사 양성과정
[세종시사뉴스]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목공지도사 양성과정 ‘Wood U Like’ 프로그램을 4월부터 6월까지 8주 동안 진행 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실용적인 기술을 배양하기 위해 ‘Wood U Like’ 프로그램을 통해 목공지도사 3급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청소년들에게 목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적인 목공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Wood U Like’ 프로그램은 목공에 관심 있는 청소년 17세~24세, 학교 밖 청소년 및 후기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진행 됐으며 컵보관함, 서랍형 협탁, 원목 책꽂이 등의 작품을 통해 목공의 기초부터 고급 기술까지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최종적으로 목공지도사 3급 자격증을 취득해 청소년 스스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8주 동안 주 1회씩 총 8회 진행됐다.
참가한 한 청소년은 "목공 작업을 통해 손으로 무언가를 만드는 기쁨을 알게 됐고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성취감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목공을 계속해서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2024-07-10
-
성북구 평생학습관, 무더위 날려줄 여름특강 수강생 모집
성북구 평생학습관, 무더위 날려줄 여름특강 수강생 모집
[세종시사뉴스] 서울 성북구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여름특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특강은 시원한 평생학습관에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더위를 날려버리는 동시에 자기 자신을 돌보며 쉼이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의도에서 기획됐다.
구는 실용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배움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자기 포슬린 페인팅 △아로마 룸스프레이&버그바이트 △플라스틱 없는 욕실용품 만들기 등 실생활에 유용한 강좌와 △긍정심리학 △식물에 관한 오해 등 다양한 인문학 강좌로 구성해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번 특강은 성북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5일 10시부터 성북구청 누리집 또는 방문접수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성북구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여름특강을 통해 많은 지역주민이 새로운 배움과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