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광주시 “물놀이시설 수질관리 도와드려요”
광주시 “물놀이시설 수질관리 도와드려요”
[세종시사뉴스]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광주지역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대상으로 수질관리, 시료채취 방법 안내 등 수질관리 도움 서비스를 실시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물놀이를 하는 시설인 바닥분수, 조합놀이대, 계류, 벽천 등을 일반인에게 개방하는 시설이다.
광주시에 신고·설치된 물놀이형 수경시설 중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검사대상은 10곳이며 아파트 등 민간기관이 운영하는 검사대상은 47곳이다.
도움 서비스는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관리와 올바른 시료채취 방법을 안내하고 관련 책자를 배부한다.
상담 접수는 10일부터 17일까지 보건환경연구원 물환경조사과로 신청하면 된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여름철 물놀이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관리 도움 서비스를 통해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수질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0
-
포천시, 벼 질소질 비료 적정량 사용 당부
포천시, 벼 질소질 비료 적정량 사용 당부
[세종시사뉴스] 포천시는 벼 이삭거름의 사용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관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질소비료 적정량 사용을 당부했다.
이삭거름은 벼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나기 시작할 때 사용하는 웃거름이다.
주는 시기에 따라 수확량, 미질, 강풍으로 인한 쓰러짐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적절한 시기에 적정량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삭거름으로 사용하는 질소비료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강풍으로 인한 쓰러짐 위험성과 탄소 배출량이 증가한다.
또한, 벼 과잉생산으로 인해 쌀값이 하락하고 농가소득이 저하되며 단백질 함량 증가로 밥맛이 떨어진다.
포천시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10a당 2kg씩 질소비료를 사용하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논벼 이삭거름 사용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적정량의 질소비료를 사용하면 병충해와 강풍에 의한 쓰러짐 저항성이 강해져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 농가주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7-10
-
광주시, 효천지하차도 등 10곳 지명 고시
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일제강점기에 사용한 일본식 표기 의심 지명인 광주 남구 ‘화방산’이 ‘화방산’으로 바뀐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광주시지명위원회에서 심의 의결된 인공지명 9건 명칭 제정안과 자연지명 1건의 명칭 변경안이 결정·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여한 신규 고시명은 남구지역에 설치된 도로시설물인 ‘효천지하차도’와 ‘효천2육교’를 비롯해 ‘지석제공원’, ‘달뫼달팽이마을어린이공원’, ‘개동공원’, ‘맹간제공원’, ‘대지공원’ 등 공원이다.
또 광산구 ‘첨단지하차도’와 ‘단전어린이공원’이 포함됐다.
특히 일본식 표기 의심 자연지명인 ‘화방산’은 ‘화방산’으로 변경 고시됐다.
이는 국토지리정보원의 일본식 표기 의심지명 정비 추진과정에서 발견됐으며 일제강점기 때 화방산으로 표기된 지명을 강점기 이전 당초에 사용하던 화방산으로 정비했다.
해당 자치구 주민의견을 수렴한 명칭으로 자치구 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정된 안건이다.
새로 결정된 지명은 국가 지명위원회에 보고한 뒤 고시되면 각종 지도에 반영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송희종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광주지역 고유의 문화와 가치를 담은 지명을 지명위원회에서 제정해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시설 관리에 대한 편리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0
-
광주시, 11일 제4차 시민사회 토론회 연다
광주시, 11일 제4차 시민사회 토론회 연다
[세종시사뉴스] 광주시가 시민사회단체와 광주 발전을 위한 협력과 연대 방안을 논의하는 등 소통을 이어간다.
광주광역시는 11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홀에서 ‘제4차 광주시민단체협의회 토론회’를 개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시정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1월30일 첫 번째 소통을 가진데 이어 지난해 7월12일 2차 토론회에서는 풍암호수, 복합쇼핑몰, 보육대체교사 등 지역현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3월26일에는 ‘중앙공원1지구 관련 시민공청회’를 열어 시민단체와 끝장토론을 벌였다.
특히 4차 토론회는 지난해 7월 12일 제2차 토론회에서 민선 8기 2년이 되는 시점에 2년의 성과를 톺아보고 시정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는 전은옥 광주시 정책기획관이 ‘민선8기 2년 현황’에 대한 설명에 이어 기우식 시민단체협의회 사무처장이 ‘시민사회가 바라보는 광주시정 2년’ 평가를 발표한 뒤 시민사회단체가 제시한 4개 주제와 광주시가 제시한 2개 주제에 대한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시민사회단체는 △여성 △지방자치와 행정혁신 △환경과 교통 △도시 문제 등 4개 주제에 대한 질문과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군공항 △대자보 도시 등 2개의 주제를 가지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민선 8기 2년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바탕으로 시민사회단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굵직한 시정현안을 잘 풀어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민관협치협의회 활성화를 비롯해 민간공원, 5·18통합조례 제정 등은 시민사회와 협력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이다”며 “민관협력이 한걸음 더 나아가 소통하면 광주가 지켜지고 더 커질 수 있을 것이다 시민사회단체와 하나가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0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기후생태교육 확산 교육자료 '북부 생생 가이드북' 발간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기후생태교육 확산 교육자료 '북부 생생 가이드북' 발간
[세종시사뉴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함께하는 기후생태교육 확산을 위한 교육 자료 ‘북부 생생 가이드북, 생성형 AI와 함께하는 굴포천 생태탐험’을 개발·보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북부 생생 가이드북, 생성형 AI와 함께하는 굴포천 생태탐험’은 지역 생태 자원을 활용한 AI 기반 생태교육,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 함양과 교사의 기후생태교육 전문성 향상을 위해 제작했다.
가이드북은 북부 지역 굴포천 생태를 다양한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배우고 표현하는 다양한 수업사례를 담았다.
주 내용은 AI와 함께 쓰는 생태 시화 AI와 함께 만드는 생태 동화 AI와 함께 만드는 생태송 작사·작곡 AI와 함께 만드는 생태 동영상 등이다.
또한,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도구 소개와 활용 방법, 실제 수업사례 등을 안내한다.
교육 자료는 관내 초·중학교에 배부하며 하반기에는 관련 교사 연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발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인간과 AI가 상생하고 협력하는 역량을 키워줘야 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기후생태를 배우고 표현하는 디지털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0
-
인천광역시교육청, 학부모 학교 폭력 예방 동아리 역량 강화 연수 운영
인천광역시교육청, 학부모 학교 폭력 예방 동아리 역량 강화 연수 운영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일 오라카이 송도파크 호텔에서 관내 학부모 학교 폭력 예방 동아리 10팀 총 107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폭력 예방에 대한 학부모의 자발적·주체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서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5월 지역별 학부모회 및 학교운영위원회 네트워크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하고 학부모들의 학교 폭력에 대한 우려와 예방을 위한 동참 의지를 확인했다.
6월에는 학부모 학교 폭력 예방 동아리를 공모해 36팀 중 10팀을 선정했으며 학부모 주도의 학교 폭력 예방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회복적 정의에 기반한 학교 폭력 예방 활동을 위한 철학과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폭력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회복적 정의와 학교 폭력 학교폭력예방법 및 사안처리 이해 인천시교육청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대책 학부모 자발적·주체적 학교 폭력 예방 활동 학부모 참여 학교 폭력 예방 역할극 등 학부모 학교 폭력 예방 동아리 맞춤형 연수로 운영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동아리 학부모들이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학교 폭력에 대한 책임을 인식하고 예방을 위해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가 학교 폭력 예방 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학부모 동아리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0
-
전북자치도, 종합지원센터로 미래에너지산업의 새 지평을 연다
전북자치도, 종합지원센터로 미래에너지산업의 새 지평을 연다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가 10일부터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내 인프라 조성 및 에너지 중점산업 육성을 총괄하는 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종합지원센터는 새만금 에너지산업단지 2공구에 위치해 미래에너지 종합컨트롤타워로서 특화기업 발굴, 산학연 네트워크 운영, 기업유치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 2월에 완공된 센터는 총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돼 지상 5층 규모로 1층은 기업전시실과 휴게실, 2층은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과 구내식당, 3층은 운영사무실과 세미나실, 4~5층은 입주공간 16개실 등으로 조성되어 있다.
특히 지난 6월 공모 선정된 산업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특허지원, 판로개척, 시제품 제작 등을 아우르는 기업지원 종합플랫폼으로서 역할도 톡톡히 할 전망이다.
입주기업 및 기관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법률지원센터 및 벤처캐피탈사무실 등 관련기관도 함께 입주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센터 내 입주기업 및 기관은 7월 중 모집할 예정으로 에너지산업 중점육성을 위해 관련 산·학·연 집적화를 도모한다.
연이어 8월 입주기업 모집, 내부공간 활용성 개선, 시설 시범운영 등을 통해 센터 안정화에 박차를 가한 후 9월 정식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2019년 새만금 일원 3개 산단 23.9㎢을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지정받았으며 중점산업인 수상태양광·해상풍력 분야의 에너지특화기업 발굴 및 혁신기업들을 육성해오고 있다.
오택림 미래첨단산업국장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는 혁신적인 에너지 솔루션과 기술을 발전시키는 핵심장소다”며 “전북자치도가 신재생 에너지산업을 주도하는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0
-
김관영 도지사,“예고없는 자연재난 피해최소화는 유비무환뿐”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6월부터 장마철 강우가 지속됨에 따라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장마 대처 상황 점검 회의를 갖고 이후 배수펌프장 등 재해 예방시설의 가동 여부 등을 직접 점검했다.
김 지사는 10일 오전 7시 자연재난종합상황실에서 도 관련부서와 시군 단체장이 참여한 가운데 장마 대처 긴급 점검 영상회의를 직접 주재해 지속되는 호우에 대한 피해 상황과 각 대처 사항들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피해 예방을 위한 신속한 조치를 통한 2차 피해 방지 등 재난 대응 원칙을 강조하며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10일 오후 호우 대비 방재시설인 군산시 경포천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배수 펌프, 배수갑문 및 제진기 등 시설물 상태뿐만 아니라 CCTV, 전기설비 및 매뉴얼 비치 등 전반적인 가동 준비상황을 꼼꼼히 확인했을뿐 아니라 연일 계속되는 재난 비상근무로 지쳐있는 군산시 재난담당 공무원 등 관계관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군산시 경암동에 위치한 경포천 배수펌프장은 대형펌프 10대와 25만㎥의 유수지로 조성해 지난 2001년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가, 집중호우시 만조가 겹칠 경우 자연배수가 어려운 경포천의 수문을 닫고 배수펌프장을 가동해 최대 분당 4,200㎥의 물을 바다로 강제 배수를 실시, 경암동 등 48㎢ 군산 지역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는 중요한 시설이다.
이미 지난 5월부터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해 배수펌프 가동을 위한 고압 전력 수전 완료 및 시험 가동을 실시한 바 있으며 담당직원 24시간 상주 등 우기철 대비 펌프장 가동 준비를 마친 상태다.
김 지사는 이어 나운동에 위치한 나운1 우수저류시설을 찾아 저류시설의 가동 준비상태 및 매뉴얼을 점검하고 유입구 퇴적물 청소상태를 살펴 봤다.
나운1 우수저류시설은 도심지내 불투수 면적의 증가로 인해 빗물이 급격히 모여 발생하는 도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8,000㎥ 규모의 저류시설과 5대의 펌프, 침수감지센서 원격감시제어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함에 따라 상습 침수구역이었던 나운동 일대의 침수피해 예방 등 주민 불편이 대폭 해소됐다.
또한, 저류시설 상부 공간은 공용주차장을 설치해 재난 예방과 주민의 교통난 해소를 통한 주거 여건 개선 효과도 얻고 있다.
김 지사는 “자연재난은 예고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미리미리 철저한 대비와 점검만이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며 “7월 중순까지 장마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이고 과할 정도로 사전 대응하는 것이 원칙이다.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인명보호와 재산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시설 점검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선행 강우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 우려지역, 급경사지는 물론 낙석 등 토사 붕괴가 우려되는 시설은 사전 점검을 더욱 강화하라”며 “응급 복구를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지시했다.
2024-07-10
-
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농생명 산업 희망을 찾다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10일 전북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찾아 농생명산업의 희망을 만들어 가는 예비 청년농업인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부지사는 오이와 토마토 실습온실에서 교육생들과 함께 농작물 수확, 줄기 유인 등도 실습해 보면서 교육생들의 현장의견을 수렴했다.
김제시 백구면에 위치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전국 최고를 자부하는 청년창업 보육시설로서 전북 스마트농업교육센터와 청년농의 정착을 지원하는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기업의 제품 및 재배를 실증 지원하는 실증단지, 작물의 생육·환경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빅데이터 센터로 조성되어 있다.
또한 최부지사는 한국형스마트팜 중소기업의 제품 상용화와 표준화를 지원하는 전문실증단지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호우 대비 온실 시설 안전 점검도 실시했다.
예비 청년농업인들은 “최고의 스마트팜과 전국 최고의 교육프로그램을 갖춘 전북스마트농업교육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다” 면서 “수료 후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하거나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지원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최병관 부지사는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청년창업 생태계와 스마트팜산업 육성을 통해 농생명산업의 거점역할을 해야할 것이다” 며 “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0
-
전북자치도, 기부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답례품 추가 선정
전북자치도, 기부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답례품 추가 선정
[세종시사뉴스] 전북자치도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다양하고 매력있는 답례품으로 기부자에게 특별한 보답을 선사한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9일 ‘전북자치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3차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북자치도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78개이며 이번 3차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선정으로 총 89개의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답례품선정위원회에서는 최상의 품질을 지닌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접수된 업체를 직접 방문해 생산, 보관, 유통 등 품질관리상태를 전반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사업체의 운영 역량, 지역 연계성, 사업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폭을 넓혔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건강 및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고려해 볶은 서리태콩, 전처리 샐러드를 포함한 농산물 4종과 가공식품 3종, 지역대표 막걸리의 주류 1종, 관광·체험 상품 1종, 유가증권 2종 등 총 11종이다.
유가증권으로 선정된 전북 맛집 식사권은 도내 백년가게 업체들이 참여해, 기부자가 전북을 방문하고 여행하며 지역 맛집을 탐방할 수 있는 특별한 답례품이다.
기부자가 진정한 의미의 기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내 청소년 쉼터에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재기부 프로그램도 추가했다.
전북자치도는 오는 15일 답례품 공급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에 공급업체 등록 절차를 거쳐 이르면 22일 새로운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나해수 전북자치도 대외국제소통국장은“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한 기부자분들에게 더욱 뜻깊은 답례품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부자분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전북자치도만의 매력적인 답례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