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고양시, 전문과학관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고양시, 전문과학관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고양시 전문과학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최영수 자족도시실현국장, 박성식 미래산업과장, 이해림 고양시의원, 신인선 고양시의원, 최성원 고양시의원과 국립과천과학관, 국립중앙박물관, 서울시립과학관 등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전문과학관 건립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고양시의 의지를 반영한 건립 목표와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전문과학관 전시주제 선정, 향후 연구 방향 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건설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관 육성 기본계획에 따라 전문과학관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는 정부 기조에 부응한 과학관 건립을 통해 지역 산업과 연계한 과학문화 인프라를 강화하고 경기북부 지역의 과학교육과 과학문화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최영수 자족도시실현국장은 "고양특례시는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특례시임에도 불구하고 국·공립과학관 등 과학문화시설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기점으로 관내 과학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5
-
중랑구, 건강한 여름나기 위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중랑구, 건강한 여름나기 위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세종시사뉴스] 본격적인 무더위 시작을 앞두고 중랑구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구는 지난 4일 신내2동 행복나누리협의체로부터 선풍기 25대와 여름 이불 15채를 지원받았다.
이는 행복나누리협의체·서울시립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한국마사회 중랑지사·신내동 새마을금고가 협력해 취약계층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마련돼 홀몸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등 40세대에게 전달됐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면목본동 행복나누리협의체로부터 여름 냉감 이불 30채를 전달받았다.
후원받은 물품은 난방 사각지대인 취약계층 중장년 남성 1인가구 30명에게 전달돼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난 10일 NH농협은행 면목역지점에서 면목본동 소재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성금 270만원을 전달했다.
여름 방학을 맞이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방학 동안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장마와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여러 기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 간의 온정이 전해지는 나눔 문화가 지역 전역에 퍼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5
-
부동산거래 똑쟁이, 중구 AI 챗봇 ‘부응이’와 친구해요
부동산거래 똑쟁이, 중구 AI 챗봇 ‘부응이’와 친구해요
[세종시사뉴스] 서울 중구가 카카오톡 AI 챗봇 시스템 ‘부응이’의 ‘친구추가’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온라인 기프트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부응이’는 중구 부동산정보과가 응답하는 AI 챗봇 시스템이다.
‘부응이’카카오톡 채널 내 대화창에 부동산 중개 및 거래 신고 등에 대해 물어보면 24시간 연중무휴 AI 챗봇이 응답해준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먼저 부응이를 친구추가 해야한다.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부응이’를 입력해 검색 후, 친구추가 하거나 또는 아래 QR코드를 핸드폰 카메라로 스캔해‘서울 중구 부동산정보과’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채널 추가 후 부응이 채팅방 하단 ‘이벤트 신청’메뉴에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 후 ‘응모하기’를 누르면 신청이 완료된다.
이사를 앞두고 전세사기가 걱정된다면, 부동산거래 신고 방법이 궁금하다면, 중개수수료와 이사비를 지원받고 싶다면, 다양한 부동산 관련 소식을 받아보고 싶다면 지금 바로 부응이와 친구맺길 추천한다.
‘부응이’는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간 부동산중개업 608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후 7월 1일부터 모든 구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했고현재 가입자는 540명이다.
△전세 계약 시 유의사항 △임대차계약 신고 방법 △중개수수료 및 이사비 지원 안내 △부동산 중개사무소 개·폐업 필요 서류 등 원하는 정보를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좀 더 자세한 상담이 필요할 경우 상담직원과 직접 채팅도 가능하다.
또한 시범운영을 거치며 이용자 편의 기능을 보강했다.
어르신 등 온라인 채팅 상담이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를 배려해 채널 내에서 바로 ‘담당자 전화 연결’이 가능하도록 개선하고 생활 정보 꿀팁을 가득 담아 똑똑하게 집구하는 방법, 자취백과사전, 부동산실거래가 조회 사이트 등 알아두면 쓸데있는 정보도 얻을 수 있게 했다.
서울 중구청 관계자는 “최근 전세사기 피해 증가, 부동산 정책의 변경 등으로 부동산거래에 대한 구민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며 “부응이를 통해 정확한 부동산거래 정보를 제공해 구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든든한 친구가 되어 주겠다" 라고 말했다.
2024-07-15
-
군포시, 7월 정기분 재산세 12만여건 292억원 부과
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세종시사뉴스] 군포시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와 부가세인 지역자원시설세 및 교육세를 포함해 12만여 건에 292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및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보유세로 7월에는 건축물분과 주택1기분, 9월엔 토지분과 주택2기분이 각각 부과된다.
한시 적용이었던 1세대 1주택 세율특례가 2026년까지 연장됐고 과세표준 상승을 제한하는 과표상한제를 도입해 재산세 주택분에 대한 세부담을 완화했다.
‘1세대 1주택’은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기재되어 있는 가족으로 구성된 1세대가 1개 주택을 소유하는 경우로 배우자와 미성년 미혼자녀는 주소를 달리하더라도 같은 세대로 간주하고 만 65세 이상의 부모와 합가를 하더라도 독립세대로 인정된다.
다만, 상속주택, 혼인 전 소유주택, 사원용주택, 미분양주택, 대물변제주택 등은 납세자가 증빙서류를 갖춰서 제외신청을 해야 특례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번 재산세 납부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 위택스, 간편결제앱, ARS,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2024-07-15
-
강남구, 우수 행정 및 정책 사례 선발대회에서 ‘장려상’ 수상
강남구, 우수 행정 및 정책 사례 선발대회에서 ‘장려상’ 수상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년 우수 행정 및 정책 사례 선발대회’에서 ‘전국 최초 우주 체험 강남미래교육센터 구축·운영’ 사업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강남미래교육센터는 2023년 지방행정 지방의회 박람회 대상, 2023년 대한민국 공간복지 대상 수상에 이어 3관왕 그랜드슬램이라는 쾌거를 달성하고 지자체 우수 교육 모델로서의 명성을 공고히 했다.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주관하는 이 대회는 국가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행정이나 정책들의 성공 사례를 선발해 널리 알리고자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난 2013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96개팀이 접수했으며 행정학계와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팀을 선정했다.
강남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창의 융합형 미래 양성을 위해 강남미래교육센터를 발 빠르게 구축하고 민·관·학 연계한 지자체 특화 교육사업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2022년 9월 개관한 강남미래교육센터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우주 화성 테라포밍을 주제로 한 실감형 콘텐츠를 도입하고 인공지능·자율주행·코딩 등 미래인재 양성 교육을 선제적으로 추진했다.
올해부터 AI·XR·로봇틱스 등 미래기술 체험존을 새롭게 구축하고 뉴테크 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추가해 총 16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2만4097명이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79개의 국내외 기관이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이 우수 행정사례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강남 미래교육의 거점기관으로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15
-
군포2동 주민자치회, 스트레칭&소근육 강화 운동 무료 강좌 개설 운영
군포2동 주민자치회, 스트레칭&소근육 강화 운동 무료 강좌 개설 운영
[세종시사뉴스] 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프로그램 이벤트로 시작한 ‘스트레칭&소근육 강화 운동 교실’을 3분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정규 편성했다고 밝혔다.
스트레칭&소근육 강화 운동 교실은 군포시 체육회에서 생활스포츠지도사를 지원받아 매주 화·목요일 운영중으로 군포2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스트레칭을 기본으로 폼롤러, 필라테스 링 같은 기구를 이용해 소근육을 강화하는 이번 강좌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대기자만 20명이 넘는 인기 강좌로 자리매김 했다.
강좌를 수강 중인 군포2동 주민은 “처음엔 무료라고해서 호기심으로 수강했는데 운동도 되고 무엇보다 가르쳐주시는 강사님이 열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지도해주신다”고 전했다.
또 다른 주민은 “조금만 운동을 해도 땀이 뻘뻘나고 온몸이 시원해져서 매우 만족스러워 앞으로도 이런 무료강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단 주민자치회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에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포2동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생활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5
-
중랑구, 말라리아 경보에 선제 대응 나서
중랑구, 말라리아 경보에 선제 대응 나서
[세종시사뉴스] 중랑구가 지난달 18일 질병관리청이 발령한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에 이어 지난 9일 서울시에서도 일부 지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중랑구도 말라리아 위험 지역으로 분류된 만큼 선제적인 대응으로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방침이다.
구는 지난 4월부터 말라리아 매개 모기 활동이 시작됨에 따라 모기 집중 방제를 위한 선제적인 친환경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매개 모기 활동 시기인 10월까지 방역 활동을 집중할 예정이다.
5월부터는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국내 및 해외의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방문했거나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 가능하다.
또 지난 2일에는 ‘중랑구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말라리아 전파 차단 및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아울러 모기가 서식하기 쉬운 방역취약지역과 하천, 공원 등에는 해충유인살충기 171대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10대를 설치 및 운영 중이다.
구는 △외출 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모기 활동이 활발한 4~10월 야간활동 자제 △방충망 점검 및 모기장 사용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류경기 구청장은 “철저한 방역과 환자 조기발견 및 대응으로 구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분들께서도 예방수칙을 잘 지켜 주시길 부탁드리며 말라리아 의심 증상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보건소 또는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검사를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7-15
-
강남구, 보호구역 도로 전수조사 착수.차량 돌진사고 피해 막는다
강남구, 보호구역 도로 전수조사 착수.차량 돌진사고 피해 막는다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차량 돌진사고 피해를 막기 위해 오는 7월 25일~26일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내 일방통행 도로와 간선도로 18개소를 전수 조사한다.
이번 시청역 차량 돌진사고와 관련해 지난 4일 서울시가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방통행 도로를 전수 조사하겠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 25개 자치구 조사 전에 강남구 자체 점검단을 꾸려 보호구역 내 도로를 우선 점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는 지난해 10월부터 강남구 교통안전을 위해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4개 기관이 참여한다.
구는 협약기관인 서울강남·수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와 함께 신속하게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지역은 강남구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109개소에 있는 일방통행 도로와 간선도로 총 18개소다.
일방통행 도로 5개소는 △학동초 △도곡초 △대현초 △삼릉초 △언북초의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있다.
간선도로 13개소는 △대치동 학원가의 도곡로 △대치초 등 10개교의 어린이보호구역 △강남노인종합복지관의 학동로 △압구정아람어린이집의 압구정로 등이다.
점검단은 일방통행 도로 5개소를 대상으로 진입금지 알림 표지판이 야간 및 우천 시 운전자에게 명확히 인지되는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노면 시설물도 함께 살핀다.
또한, 전체 18개소 도로를 대상으로 △보행자 방호울타리 등 교통안전시설물 점검 △차량과속방지 시설 등 추가적인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필요 여부 △신호체계 개선 등이 필요한지를 확인한다.
점검 결과 개선·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신속하게 조치하고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교통약자가 많은 보호구역부터 선제적으로 점검해 위험 요인을 조치하겠다”며 “향후 보호구역 외 도로 점검에 있어도 실효성 있는 합동점검단을 꾸려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15
-
강북구 미아동, 찾고 싶은 으뜸거리로 변신한다
강북구 미아동, 찾고 싶은 으뜸거리로 변신한다
[세종시사뉴스] 서울 강북구 미아동이 통행이 불편하고 복잡했던 거리에서 누구나 ‘찾고 싶은 으뜸거리’로 변신한다.
사업 구간은 성신여대 운정캠퍼스~화계초교 일대로 폭 7~8m 전체 길이는 1,500m이다.
이곳은 강북구 미아역과 미아사거리역 인근, 도봉로와 인접해 있는 좁고 낙후된 이면도로로 양방향 통행이 어렵고 불법 주정차 차량들로 혼잡도가 높은 지역이다.
야간 시간에 보행할 경우 거리가 몹시 어두워 안전 위험과 불안감을 감수해야 했고 특히 화계초등학교와 서울 애화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안전한 보행 환경조성이 필요한 곳이다.
구는 안전하고 걷고 싶은 보행자 중심의 지역 명소를 조성하기 위해 2023년 9월부터 ‘미아, 찾고 싶은 으뜸거리 디자인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구가 마련한 기본구상안에 따르면 대상지는 일부 구간을 양방향 도로에서 일방통행 도로로 개선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자 우선 거리로 변신한다.
인접 건축물과의 연계를 적극 고려해 즐길 수 있는 가로를 구현하고 삭막한 거리에 자연적 요소를 끌어들여 걷고 싶은 거리로 탈바꿈한다.
보행 공간과 차량 통행 공간의 구분으로 보행자를 보호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 빛 조명 개량으로 밤 시간대 보행하는 주민들의 안전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친환경 도로 포장재와 LID기법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가로환경 조성으로 가로 미관 및 기능성이 대폭 개선된다.
구는 오는 16일 오후 4시 미아동주민센터에서 지역주민과 상가 임대·임차인 등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미아, 찾고싶은 으뜸거리 디자인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계획안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올 하반기까지 ‘미아, 찾고싶은 으뜸거리 디자인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2025년 3월에 착공, 2025년 하반기에 완공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미아동 ‘찾고 싶은 으뜸거리’가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걷고 싶은 강북구의 또 다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설계부터 완공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5
-
은평구, “우리 동네는 언제오나요” 찾아가는 장난감병원과 칼갈이 패밀리
은평구, “우리 동네는 언제오나요” 찾아가는 장난감병원과 칼갈이 패밀리
[세종시사뉴스] 은평구는 오는 17일부터 11월까지 관내 16개 동을 찾아가 장난감 병원과 칼을 갈아주는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은평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장난감나라 지점에서 연중행사로 진행하던 ‘뚝딱뚝딱 장난감병원’과 은평구시설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아파트에 찾아가 칼과 가위를 갈아주던 ‘칼갈이 패밀리’를 연합했다.
지난 5월부터 ‘찾아가는 장난감병원과 칼갈이’는 불광1동, 수색동, 신사1·2동, 역촌동, 진관동, 증산동, 응암3동을 찾아갔다.
장난감병원에 85명이 134건을 의뢰했으며 90건이 수리 완료됐다.
칼갈이는 723명이 방문했으며 3천8십여 개를 갈았다.
오는 17일 불광2동을 시작으로 갈현2동과 대조동에 방문 예정이다.
오는 11월까지 관내 16개 동을 동별 2회씩 방문해 장난감, 칼, 가위 등을 버리지 않고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난감병원은 행사 현장 또는 사전접수로 장난감 1인 2점까지 가능하다.
사전접수는 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며 현장접수는 접수마감인 오후 4시까지 방문하면 이용 가능하다.
칼갈이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접수만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은평구시설관리공단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장난감나라 지점을 이용한 한 주민은 “자치구가 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자원 재활용 캠페인이라고 생각한다”며 “장난감병원과 칼갈이는 가장 쉽고 확실한 주민 생활과 밀착된 사업이니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추억이 담긴 장난감을 수리해 사용하고 무뎌진 칼과 가위를 갈아서 사용하며 은평구 주민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장난감병원과 칼갈이 서비스를 구상하였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