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전남식품수출협회, 지역 농수산식품 수출 앞장
전남식품수출협회, 지역 농수산식품 수출 앞장
[세종시사뉴스] 전남식품수출협회가 지역 농수산식품의 세계시장 경쟁력 강화 등 수출에 앞장서고 있다.
전라남도가 후원하고 전남식품수출협회가 주최한 전남 수출기업 교육 및 품평회가 지난 12일 나주에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남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코트라광주전남지원단, 전남농업기술원,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시군 공무원 및 수출기업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잘 팔리는 최신 상품과 소비자 유통 트렌드 분석, 수출통관 교육, 중국 심천에서 12월 개최하는 식품 박람회 소개, 미국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위시플러스 입점 방법 및 사업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국에서 잘 팔리는 최신 상품과 소비자 유통 트렌드를 분석하는 시간에는 편의성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 냉동김밥 등 최신 히트 상품 브랜드, 성공 사례 분석 등이 이뤄져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수출통관 교육을 통해 복잡한 통관 절차와 관련된 실무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또한 수출 기업별로 맞춤형 수출제품 컨설팅과 애로사항 상담이 진행돼 기업이 실질적 문제를 해결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이뤄졌다.
한문철 전남식품수출협회장은 “전남지역 수출기업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성공적 수출 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한다”며 “전남을 비롯한 수출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우수 농식품 기업의 수출 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의 수출 조직화 및 규모화를 위해 전남식품수출협회, 전남농수산식품온라인협회 등 전남식품수출단체 육성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4-07-15
-
파주시,‘인공지능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공모 선정…도비 1.9억원 확보
파주시,‘인공지능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공모 선정…도비 1.9억원 확보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경기도 공모사업인 ‘인공지능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1억 9,2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고령인구와 독거노인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파주시는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7월 중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100명을 선정해 인공지능 건강관리 로봇을 지급하고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건강관리 로봇은 △챗지피티를 기반으로 한 쌍방향 음성 대화 △복약, 식사, 수면 등 건강 관리 △인지 강화 프로그램 제공 등이 가능하다.
시는 인공지능 건강관리 로봇을 활용해 응급상황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인공지능 건강관리 로봇이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고 고독사 방지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15
-
전남도, 지방소멸 극복위해 ‘인구영향평가제’ 시범 도입
전남도, 지방소멸 극복위해 ‘인구영향평가제’ 시범 도입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올 하반기부터 각종 정책, 사업 등에 인구구조와 도민의 일상적 삶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대안을 제시하는 인구영향평가 제도를 시범 도입해 인구감소 문제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구영향평가 제도 도입은 지방 소멸위기와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주요 사업 목적과 내용을 인구 관점에서 분석한 결과를 인구 증가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정부보다 먼저 인구영향평가 제도의 필요성을 체감해 제도 도입에 나섰다.
성공적 제도 도입을 위해 지난 2023년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전문가 의견수렴과 ‘인구영향평가 시범적용 연구용역’ 등 다양한 절차를 거쳤다.
대상 사업은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 중 개별사업 특성을 감안해 선정할 예정이다.
특히 출산율 제고와 전입인구 확대, 생활인구 유입, 청년 비율 제고 등 인구구조 변화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을 시범 적용 대상으로 삼을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사업에 대해선 1차적으로 사업 담당자가 일자리와 출산, 양육, 거주환경 등 인구 증대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체크리스트해 자체 진단한다.
이를 기반으로 전문가에 의한 개선사항이나 제안사항 등을 포함한 2차 심층평가가 이뤄진다.
평가 결과를 사업 담당자가 종합적으로 판단해 수용 여부를 결정토록 할 방침이다.
제도가 정착되면 △사업 담당 공무원의 인구 중요성 인식 강화 △인구 정책 강화 및 인구 사업 확대 유도 △인구 성과 관점에서 점진적 사업 개선 등 효과가 기대된다.
김명신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올해를 지방소멸 극복 원년으로 삼고 인구 총력 대응을 위해 인구 대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추진과 함께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법적·제도적 개선 노력을 다방면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5
-
동작구, ‘서울 유일’ 취약계층 보험료 지원 ‘우수기관’ 선정
동작구청사전경(사진=동작구)
[세종시사뉴스] 동작구가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구민의 건강 증진 및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도 상반기 저소득·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감사패를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저소득주민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은 월 건강보험료 부과액이 보건복지부가 정한 최저보험료보다 낮은 지역가입자 중 65세 이상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록장애인·만성질환자가 있는 세대를 대상으로 보험료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고령·질병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를 적극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지난 2009년 ‘동작구 저소득주민 국민건강보험료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15년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억 4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3만 7천 세대의 건강·장기요양보험료를 지급했다.
구는 매월 국민건강보험공단 동작지사로부터 명단을 전달받아 지원 적정 여부 등을 확인한 후 대상자를 선정해 보험료를 지급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4억 6천여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월평균 약 2,600세대에게 건강보험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사업 우수기관 선정은 구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목표로 적극행정을 펼쳐 이뤄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5
-
미추홀도서관에서 보내는 특별한 여름방학
미추홀도서관에서 보내는 특별한 여름방학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독서교실, 방학특강 등 다양한 강좌 및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7~8월 방학 동안 도서관을 찾는 학생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교육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그림책, 코딩, 다문화 등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2024년 여름 독서교실 ‘책으로 만나는 연극 세상’은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책을 읽고 이야기를 새롭게 재구성하며 아이들의 창의성과 공감 능력을 향상하는 독서 연극 활동으로 마지막 날에는 연극 발표와 함께 수료증 및 상장 수여식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여름방학 특별 강좌로는 초등 저학년 대상 ‘초등 교과서 속 그림책 놀이’를 8월 12일부터 20일까지 총 4회 운영하며 초등 고학년 대상 ‘북아트로 만나는 한국사’를 8월 6일부터 20일까지 총 3회 운영한다.
초등 교과서에서 만나볼 수 있는 그림책을 활용해 독후 활동을 하고 삼국시대 각 나라의 전성기와 대표 왕의 업적을 북아트로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어울림터 전시실에서 8월 31일까지 이지미, 최민지 작가의 그림책 원화전이 열리며 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7월에 ‘코뿔소 모자 씌우기’, 8월에 ‘우리 지금, 썸머’ 어린이 그림책 원화전시가 열린다.
이 밖에도 그림책을 바탕으로 코딩의 원리를 쉽게 배울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인하대 로스쿨과 함께 기본 3법에 대해 알아보는 ‘멘토플러스 어린이로스쿨’,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다가치 문화와 어울림’, ‘다가치 한국전통문화 체험’ 등 풍성한 방학을 보내기 위한 강좌와 문화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이상정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보람찬 방학을 보내고 책과 함께 견문을 넓히며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5
-
‘인천대로 일반화 2단계 도로 공사’주민설명회
‘인천대로 일반화 2단계 도로 공사’주민설명회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오는 7월 19일부터 7월 23일까지 3개 권역, 3차에 걸쳐 서구 가좌1동, 석남2동,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공사’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인천시는 시 지방건설기술심위위원회의 공사기간 산정의 적정성 심의가 완료돼, 인천대로 홍보와 사업 규모, 추진 방향, 향후 일정 등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한다.
특히 인천대로 상부 왕복 4차로 녹지공간과 하부 지하도로를 통합시공하기로 해 적정 공사 기간이 재산정되면서 준공이 당초 2027년에서 2030년으로 변경된 사유를 설명할 예정이다.
이원주 시 인천대로개발과장은 “향후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사업과 지하도로로 건설하는 혼잡도로 개선 사업의 실시설계적격자 선정 후 기본설계안을 가지고 주민설명회를 다시 개최해 시민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 공사는 인천대로 주안교차로~ 서인천IC까지 일반도로 5.64㎞, 4차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도로 중앙에는 조경녹지, 산책로 운동시설 등을 조성한다.
또 혼잡도로 개설 공사는 공단고가교~서인천까지 하부에 4차로의 지하차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 및 혼잡도로 개설’사업은 설계·시공일괄입찰방식으로 시행되는데, 오는 8월쯤 공사계약 입찰공고 후 2025년 5월 우선 시공분을 착공, 2030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2024-07-15
-
27년 준공 인천시립미술관, 3차례 전문가 세미나서 활성화 모색
27년 준공 인천시립미술관, 3차례 전문가 세미나서 활성화 모색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가 2027년 준공 예정인 시립미술관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매달 전문가 심층 연구세미나를 개최한다.
미술관의 건립 과정과 운영 방향을 시민, 지역미술계, 전문가 등과 공유하기 위한 ‘사전홍보 기반 구축 및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연구세미나는 3차례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논의될 예정이다.
1차 세미나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공립미술관 관장들이 ‘국내외 미술관 건립·개관 사례와 미술관의 변화 양상’을 주제로 △사례 연구 및 비교분석을 통한 인천시립미술관의 특화 전략 △동시대 미술관의 개념과 역할, 의미 등의 변화와 미래지향점 △미술관 건립과 개관 준비를 위한 실무론적 관점에 대해 논의한다.
2차 세미나는 인천의 거점 예술가, 전시공간 운영자들이 ‘인천 지역성을 기반으로 한 미술담론 공유’를 주제로 △인천 지역 미술계 지형도 파악 △인천의 문화 실태와 문화적 자원 △동아시아 미술 허브로서의 역할 정립과 거점화 및 네트워크 전략 △미술관에 기대하는 역할 제안을 공유한다.
3차 세미나는 문화정책전문가, 미술비평가들이 ‘미래지향적이며 지속가능한 미술관’을 주제로 △동시대 지역 미술관의 문화정책과 문화예술교육 방향성 △미래지향적이며 지속가능한 미술관을 위한 세부전략 △인공지능시대에 대응하는 미술관 운영 전략과 기술 접근성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인천시가 가진 ‘개항과 이민의 역사’를 중심으로 ‘DEIA :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접근성’에 대한 주제를 미술 비평적 관점에서 들여다보게 된다.
이러한 다양한 주제와 가치를 포용하는 인천시립미술관의 논의를 토대로 시민·지역미술계·전문가 등이 참여해 미술관 개관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3차례의 전문가 세미나를 진행한 이후 10월 말에는 시민참여 공개포럼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세미나와 공개포럼에서 제시된 내용들은 연구자료로 제작해 인천시 홈페이지와 사전프로그램 홍보를 위한 웹페이지에 게시해 시민 누구나 공유할 수 있도록 공개한다.
한명숙 시 문화기반과장은 “개관 전까지 단계별 공론화 과정과 다양한 시민 참여형 사전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시민, 지역 예술계, 전문가와의 소통·협력의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시립미술관에 걸맞은 위상 강화와 새로운 예술공간에 대한 문화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립미술관은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300만 인천 시민과 지역 예술계의 오랜 염원을 담아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573번지 일원에 건립된다.
올 하반기 행정안전부 제2차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전시 공사와 개관 준비 후 2027년 준공이 목표다.
2024-07-15
-
취업 노하우 알려드려요…‘동작 청년 취업동아리’모집
취업 노하우 알려드려요…‘동작 청년 취업동아리’모집
[세종시사뉴스] 동작구는 관내 대학생 및 구직 청년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한 ‘취업동아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작 청년 취업동아리는 다양한 기업 및 직무를 선호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특강 및 1:1 컨설팅 등을 지원해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585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참여한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관내 기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하반기에는 개별 멘토링과 관내 기업 특강 등을 추가해 확대 운영한다.
구는 청년들이 취업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직무 공통 특강과 취업 컨설팅은 대면, 직무별 현직자 멘토링과 공기업·관내 기업 등의 특강은 비대면으로 병행해 총 4주 동안 20개 강좌를 진행한다.
직무 공통 특강은 4회에 걸쳐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전략 등을 강의하며 공통 특강을 들은 참여자에 한해 전문 컨설턴트에게 1:1 맞춤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직무별 현직자 멘토링은 △마케팅 △영업 △IT 등 각 분야 현직자들이 강사로 나서 1주 차부터 3주 차까지 총 10회 진행된다.
공기업·관내 기업 등의 특강은 마지막 4주 차에 이어지며 △코트라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등 여러 기업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아볼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 또는 활동하는 19세~39세 구직 청년 총 400명이며 강좌별 전날까지 신청할 수 있다.
모든 과정은 중복·교차 수강이 가능하고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노량진청년일자리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관내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적극 소통하며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들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15
-
청렴 안산의 김홍도를 찾아라… 안산시, 공직자 청렴 퀴즈대회 성료
청렴 안산의 김홍도를 찾아라… 안산시, 공직자 청렴 퀴즈대회 성료
[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시 소속 공직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2024 청렴청년 김홍도를 찾아라’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시는 ‘청렴한 안산’을 목표로 △청렴 인식의 개선 △부패 취약 분야 중점 관리 △체감형 청렴 시책 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청렴 퀴즈대회는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개선하고자 실시됐다.
‘청렴’과 ‘안산’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2인 1조의 퀴즈 풀이 형식으로 진행돼 최후의 1팀이 ‘청렴한 김홍도’로 선정되는 방식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안산의 대표 위인 김홍도를 청렴의 상징으로 표현, 직원들의 소속감과 애향심을 끌어올렸다.
이날 각 부서를 대표해 출전한 참여자들의 도전 의지와 응원의 열기 속에서 예선-패자부활전-결승전을 통해 시민안전과가 안산시 청렴 우수부서 ‘청렴왕이 될 상’에 최종 선정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퀴즈대회가 공정하고 깨끗한 조직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사회에 청렴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7-15
-
안산시, 멈췄던 종교 화합의 장 열어… 종교지도자협의회 재개
안산시, 멈췄던 종교 화합의 장 열어… 종교지도자협의회 재개
[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 내 4대 종교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안산시 종교지도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안산시 종교지도자협의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된 상태였으나, 지역 내 종교 간 화합과 대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재개됐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함께 △유선오 안산기독교총연합회장 △감학중 꿈의교회 목사 △월광사 보광스님 △연화사 태휴스님 △최바오로 고잔성당 주임신부 △오영철 고잔성당 평신도 총회장 △이시은 원불교 수원지구장 △방길튼 원불교안산국제교당 교무 등 지역 종교 지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견례를 시작으로 협의회 운영 방안에 대한 토의와 각 종교가 가진 의미와 역할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 시와 종교 지도자들은 종교 대통합이라는 목적을 실천하기 위해 분기별로 종교지도자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인류의 행복과 평화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종교인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종교인 분들과 함께 힘을 모아 사회의 소외된 약자들을 따뜻하게 비추는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