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파주시 소통전담관리원, 여름철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
파주시 소통전담관리원, 여름철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7월 8일부터 12일까지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한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소통전담관리원은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활동하는 인력으로 파주시는 식품위생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을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으로 지정했다.
이번 식중독 예방 홍보 대상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달걀 등을 취급하는 김밥 판매 음식점이다.
관리원들은 해당 업체를 찾아 식재료 취급 요령과 개인위생 수칙 등을 홍보했다.
주된 활동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 조리를 위한 식중독 예방 안내 △달걀 취급 시 주의사항을 담은 포스터 배부 △대량조리 음식의 식중독 주의 요령 안내 △위생교육 이수 및 종업원 개인위생 지도 등이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여름철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음식 조리 및 보관 시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지도와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5
-
파주시, 제4회 '구인 구직 만남의 날' 참여기업 7월 30일까지 모집
파주시, 제4회 '구인 구직 만남의 날' 참여기업 7월 30일까지 모집
[세종시사뉴스] 파주시가 7월 15일부터 30일까지 2024년 제4회 ‘구인 구직 만남의 날’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적기에 필요 인력을 구하는 구인업체와 구직희망자가 직접 만나 면접 및 채용이 이뤄지는 소규모 채용행사다.
1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해 서류접수부터 면접, 채용까지 현장에서 한 번에 진행된다.
지난 회에는 11개 구인업체 인사담당자가 150건의 현장 면접을 통해 45명을 채용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구인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팩스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면접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직접 방문하면 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채용행사는 무엇보다 많은 업체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구인업체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5
-
파주 교하도서관, 제13회 청소년 독서캠프 운영
파주 교하도서관, 제13회 청소년 독서캠프 운영
[세종시사뉴스]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17일 ‘제13회 청소년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교하도서관 청소년 독서캠프’는 교하·운정권역 학교와 함께하는 청소년 문화연대 협력 사업으로 캠프 주제에 맞춰 선정된 책을 중심으로 또래 청소년들이 지도자와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독서캠프는 운정고 두일중, 해솔중, 파주자유학교 청소년 40여명이 참가하며 지혜진·조서진 작가, 홍혁진 지역 강사, 김은덕 파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간사, 유순희 진로 교육 강사, 교하도서관 김자영 사서가 지도자로 참여한다.
이번 독서캠프 주제는 러브 마이셀프로 ‘나를 사랑하는 마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주제 도서인 ‘엑스트라’의 저자 지혜진 작가의 강연을 시작으로 청소년들과 지도자가 모여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 독서캠프 담당자로 연락하면 된다.
임봉성 교하도서관장은 “독서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존재감, 자존감 등 ‘나를 사랑하는 마음’에 대해 생각하고 도서관에서 책을 매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즐거운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7-15
-
2024 파주 광탄면 주민총회서 내년도 사업 선정
2024 파주 광탄면 주민총회서 내년도 사업 선정
[세종시사뉴스] 파주시 광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광탄면 주민자치센터에서 ‘2024년 광탄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지역구 시의원을 비롯해 광탄면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민자치 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주민총회는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투표를 통해 내년도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찾아가는 마을별 투표를 통해 제안된 광탄면 마을계획 사업이 모두 내년도 사업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의마총에서 다함께 아나바다 △폐현수막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아가야, 광탄에 온 걸 환영해 △다같이 돌자 광탄 한바퀴 등 4개다.
민경조 광탄면 주민자치회장은 “광탄면 주민총회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부지런히 발로 뛰며 우리 광탄면에 꼭 필요한 안건을 발굴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여기 계신 주민 한 분 한 분이 바로 이 지역의 전문가이며 마을을 위한 고민은 광탄면을 더욱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드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이라며 “이러한 고민들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5
-
파주시, 2024년도 수시분 개별공시지가 특성조사 실시
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2024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하는 수시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오는 8월 12일까지 토지 특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한 관내 3,212필지이며 현장 확인을 병행한다.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감정평가사 8명이 참여해 특성 일치 여부, 비교표준지 선정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검증한 후 파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필지별 ㎡당 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이태희 부동산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조사를 통해 객관적이고도 공정하게 산정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5
-
파주시,‘4050 면접 완전정복’운영…중장년 취업 지원
파주시,‘4050 면접 완전정복’운영…중장년 취업 지원
[세종시사뉴스] 파주시가 7월 15일부터 8월 13일까지 중장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4050 면접 완전정복’ 에 참여할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8월 23일 파주시 일자리센터타워 8층)에서 5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중장년 면접의 특성 및 평가 기준 △중장년 면접 준비 전략 △면접 분석 및 답변 방법 등이다.
교육 대상은 파주시 거주 40세~59세 중장년층 구직자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단 이전 3년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 중도 포기자, `22~`23년 파주시 일자리센터 프로그램 수료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교육 신청은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선발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중장년층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구직자의 취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5
-
파주 청소년이 바라는 솔직한 정책
파주 청소년이 바라는 솔직한 정책
[세종시사뉴스] 파주시와 파주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3일 청소년 주도성 강화를 위한 ‘파주시 청소년정치참여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본선 대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회장 외부에서는 참여·정책을 주제로 한 체험관이 운영됐다.
파주시 청소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파.라.솔.은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활용하고자 개최됐다.
올해는 청소년 17팀, 일반 15팀이 참가해 총 32개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청소년 6팀, 성인 3팀에게 파주시장상을 수여했다.
제안된 내용은 ‘청소년정책 제안집’으로 발간되며 2025년 파주시 청소년정책 계획에 반영되도록 검토할 계획이다.
체험관에서는 참여를 주제로 한 △대통령 취임선서 체험 △모의투표 △참여게시판 등 다양한 체험 거리가 제공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정책제안을 위해 노력해주신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제안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7-15
-
파주시,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전수 조사 실시
파주시,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전수 조사 실시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사업 누락 방지를 위해 관내 개발사업에 대해 전수 조사 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이달 15일부터 집중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발부담금은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발사업 후 토지에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환수해 토지투기를 방지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촉진해 국토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개발부담금의 대상은 크게 토지이용 목적, 개발사업의 규모, 연접사업의 유무 등으로 판단된다.
개발사업 규모는 관내 도시지역 990㎡, 도시외 지역 1,650㎡ 이상인 경우 부과 대상이 되며 동일인이 하나의 개발사업이 끝난 후 5년 이내에 연접한 토지에 다른 개발사업의 인가 등을 받아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는 합산해 부과 대상으로 본다.
전수 조사 일정은 8월 14일까지 30일간 실시하며 2020년 1월부터 2024년 6월까지 건축물 사용승인 및 개발행위준공 처리된 모든 인허가 건에 대해 부과대상을 판단하고 누락된 개발사업이 있을 경우 개발비용 산출명세서 제출을 통지하고 연내까지 개발부담금 산정을 마칠 계획이다.
이태희 부동산과장은 “전수조사 집중 기간 동안 철저한 개발부담금 부과 대상 조사로 혹시 있을지 모를 부과대상 누락 분에 대해 부과 조치하겠다”며 “개발부담금 공평과세 실현과 파주시 세수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5
-
전남도, 농업정책자금 이자차액 47억 지원
전남도, 농업정책자금 이자차액 47억 지원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고물가, 고금리, 생산비 급등 등으로 어려운 농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농업정책자금 이자차액 47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자차액 지원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이 농업종합자금·농어촌구조개선자금·산림사업종합자금 등 정부 농업정책자금 대출로 발생한 이자를 최대 1%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지원한다.
농업인은 대출금 1억원 한도에서 연간 100만원, 농업법인은 대출금 2억원 한도에서 연간 200만원까지로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방식은 농업정책자금을 받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의 대출이율, 기산일 등을 검증한 후 농업정책자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12월에 이자차액을 금융기관으로 보전해준다.
이에 따라 해당 농업인과 농업법인은 별도의 신청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강하춘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잦은 기상이변에 따른 농작물 작황 부진, 수확량 감소로 농사짓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농업정책자금 이차차액 지원을 통해 농가의 경영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민선 8기 후반기 시작과 함께 농업인 민생안정 대책으로 △한우농가 사료비 인상 차액 지원 △농업정책자금 상환 기간 한시적 유예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 개선 △농축산물 할인 및 소비 촉진 등을 추진한다.
2024-07-15
-
전남도, 7월 한달 논 잡초 제거 왕우렁이 집중 수거
전남도, 7월 한달 논 잡초 제거 왕우렁이 집중 수거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벼 생육 초기 논 잡초 제거에 사용된 왕우렁이를 수거하기 위해 7월 한 달을 왕우렁이 일제수거 기간으로 정해 집중 수거한다고 밝혔다.
왕우렁이 일제수거는 제초제 대신 잡초 제거를 완료한 왕우렁이가 하천이나 용·배수로 등으로의 유출 방지를 위한 것이다.
중간 물떼기 시기인 오는 31일까지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왕우렁이 농법은 대표적 친환경농법이다.
이앙 후 5일 또는 써레질 후 7일 이내에 논 10a당 1.2kg 이내 왕우렁이를 투입하면 제초제를 사용한 논 잡초 방제의 98% 효과가 있다.
또한 노력비와 재료비 감소로 경영비가 일반농가의 10.6% 수준으로 줄어든다.
그러나 올해는 지난 겨울 날씨가 따뜻하고 비가 잦아 해남, 진도 등 일부 시군에서 왕우렁이가 농경지에서 월동해 모내기한 어린 모를 갉아먹는 피해가 발생했다.
전남도는 되풀이되는 왕우렁이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11일 도, 시군, 농업인, 공급업체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왕우렁이 피해 예방 대책 회의를 열어 피해 예방 및 수거 등 대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왕우렁이 농법 실천 농가의 논 고르기, 겨울 논갈이, 우심지구 예방자재 조기 살포 등 효율적 관리의무 이행 방안에 대해 분야별 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향후 개선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에 따라 7월 한 달간 농경지와 용·배수로 주변 우렁이알과 왕우렁이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월동 방지 및 자연 생태계 유출 등 개체수를 줄이기 위해 관리의무 이행사항에 대한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도 당부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달 30일 친환경 벼 재배농가 등에 예비비 1억 5천여만원 포함 총사업비 5억 2천여만원을 투입해 왕우렁이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자재를 긴급 지원했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 농업을 위한 왕우렁이 활용도 중요하지만 월동 등에 의한 피해 예방 차원의 수거 등 관리가 필요하다”며 “7월 한 달 일제 수거 기간 농경지와 용·배수로 주변 왕우렁이와 알을 제거하는 등 왕우렁이 관리 의무사항을 적극 이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