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Plus+’,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Plus+’,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Plus+’가 15일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스포츠산업 미래전략 수립’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이창식 대표를 비롯한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을 맡은 용인대학교 김욱기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 달간 진행될 이번 연구용역은 스포츠산업의 성공 사례들을 탐구해 용인특례시에 걸맞은 스포츠산업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이창식 대표는 “제4차 스포츠산업 진흥 중장기계획에 맞춰 용인특례시의 경쟁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스포츠산업 관련 정책적 제안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현수 의원은 “이번 연구가 용인시 스포츠 관련 자원 발굴과 스포츠 기업 육성으로 이어져 지역 경제 성장의 밑거름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길수 의원은 “용인이 위치한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타 시군과 차별화된 용인만의 스포츠산업 출구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용역을 수행할 용인대학교 김욱기 교수는 착수보고회에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9월 경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Plus+’는 이창식, 임현수, 김길수, 김태우, 박인철, 신나연, 강영웅 의원으로 구성돼 활동 중이다.
2024-07-15
-
임태희 교육감 “늘봄공유학교, 전국적으로 뿌리 내리는 기회 마련”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 회의
[세종시사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작은 역량을 모으면 학생이 개인적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다”며 ‘지역사회 협력’을 강조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15일 오후, 성남시 오리초등학교에서 개최한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 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는 늘봄학교 지원 체계 구축과 협력을 위한 정부 차원의 범부처 협의체이다.
이 자리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산림청 임상섭 청장,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최한경 사무처장 등 8개 범부처에서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현장 방문형으로 진행됐으며 △늘봄학교 프로그램 참관 △경기공유학교 사례 발표 △1학기 늘봄학교 운영성과 공유 및 2학기 지원 방안 △범부처 교육자원 연계·협력 △지자체 늘봄학교 협력 우수사례 공모계획 등을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오리초의 과학마술, 프라모델, 민요·장구 등 늘봄프로그램과 학교돌봄터를 참관했다.
이어 도교육청이 늘봄공유학교 사례를 소개했다.
늘봄공유학교는 지자체, 지역이 협력해 인력, 공간, 프로그램을 공유해 질 높은 교육돌봄을 제공하는 지역 거점형 늘봄학교다.
오리초 늘봄공유학교는 유휴 교실을 활용해 인근 15개 초등학교 132명이 늘봄프로그램, 늘봄교실을 함께 이용하고 있다.
통합 통학버스 등을 운영하고 학생, 학부모의 수요조사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에도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 주관 운영으로 학교의 업무를 감소했다.
이어 여성가족부, 행정안전부 등 부처 차원의 교육자원 연계·협력 현황을 공유하며 2학기 늘봄학교 전면 확대를 앞두고 범부처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인사말씀에서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도에 맞는 늘봄학교 모델을 고민하고 있다”며 “오리초 늘봄공유학교 모델이 그 중 하나다”고 말했다.
이어 임 교육감은 “공간이 남는 학교는 학생이 많지 않고 학생이 많은 학교는 공간이 부족하다”며 “이 문제 해결은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교육을 위해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말처럼, 공간이 있는 곳에서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교육청이 실무적 시스템을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작은 역량을 모으면 학생들이 개인적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다”며 “경기도는 공유학교 형태로 늘봄공유학교를 운영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리초 늘봄공유학교 모델을 보시며 전국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 계기가 범부처 차원에서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1학기 975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해 초1 학생 74.8%가 늘봄학교에 참여했으며 초1 돌봄 대기가 100% 해소됐다
2024-07-15
-
일본 도쿄도 구의회의원, ‘안양시 친환경 학교급식’ 벤치마킹 방문
일본 도쿄도 구의회의원, ‘안양시 친환경 학교급식’ 벤치마킹 방문
[세종시사뉴스] 일본 도쿄의 3개 구의회 의원 3명이 안양시 친환경 무상 학교급식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15일 안양시를 찾았다.
방문한 야마구치 아키코, 타카하시 마유미, 코이데 마아리 의원 등은 교육현장 개선과 먹거리 정책 추진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의원들이다.
한국의 친환경 급식을 일본에 소개하며 활동 중인 다나카 히로시 한국풀뿌리학당 대표와 각종 저서와 기고를 통해 한국 문화를 일본에 알리고 있는 이토 준코 작가 겸 기자도 취재를 위해 동행했다.
방문단은 이날 먼저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해 친환경 공동급식지원센터의 연혁, 4개 지자체 간 민관 거버넌스 구축 과정 및 역할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어 부안초등학교로 이동해 학교급식을 참관한 뒤 직접 시식을 하고 안양시 급식 운영 현황 확인 및 영양교사 등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안양시청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간담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방문단에게 안양시 친환경 무상 학교급식 정책과 운영 현황 등을 상세하게 직접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우리시의 우수한 정책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양국 간 지속적인 정책 소통을 통해 학교급식 환경을 더욱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
도쿄 네리마구 소속의 야마구치 아키코 의원은 “안양시 학교급식 정책에서 아이들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느껴진다”며 “친환경 학교급식 정책 외에도 벤치마킹할 안양시 정책이 많아 도쿄에 돌아가면 안양시의 다양한 정책을 시도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일본의 안양시 친환경 학교급식 벤치마킹 방문은 올해 두 번째이다.
앞서 지난 3월 29일 일본 후쿠시마와 나고야 소재 대학의 학교급식 전문가 3명이 한국의 친환경 학교급식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안양시를 방문한 바 있다.
2024-07-15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 수원남부소방서장 접견
15일(월) 고영주 수원남부소방서장을 만나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세종시사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15일 고영주 수원남부소방서장을 만나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재식 의장은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안전한 수원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고영주 서장님과 소방관 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여름철 폭우 등에 대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2024-07-15
-
전남도,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활동 잰걸음
전남도,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활동 잰걸음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는 15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공공기관 유치추진단 실무회의를 열어 정부의 2차 이전 계획 등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유치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5월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맞춤형 공공기관 이전 추진 의지를 밝혔다에 따라 향후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대응하기 위해 열렸다.
공공기관 유치추진단은 행정부지사가 단장을 맡고 기획조정실장이 총괄한다.
농·생명, 해양·수산, 에너지·환경, 항공·첨단, 문화예술·관광, 방송·통신, 사회서비스 등 7개 분야 50여 기관을 대상으로 유치 활동을 펼칠 12개 담당 실국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실무회의에서는 이전 공공기관, 소관부처와 협력체계 구축 방안, 이전 공공기관 정보 교환, 민간 유치 활동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도출된 사항을 기반으로 실국별 체계적 공공기관 유치활동을 추진하고 향후 도지사 주재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추진단 총괄 책임자인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정치권, 시민단체와 연대해 정부 방침에 신속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지역 산업과 연계한 핵심 공공기관을 전남에 최대한 많이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이번 추진단 실무회의를 시작으로 단계별 전략을 수립해 속도감 있게 대응할 방침이다.
우선 정치권과 협조해 농업·수산업협동조합법이 개정되도록 노력하고 8월 중 유치 목표기관의 전·현직 임직원, 학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공공기관 민간유치위원회를 출범시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공기관 이전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민간단체 릴레이 결의, 신문 기고 등 전방위적 홍보, 광주시와 공동정책토론회 개최 및 공동 유치 성명서 발표, 대정부 건의,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도·시민의 공감대 확산 등 공공기관 유치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2024-07-15
-
“고양시,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에 남 현 대표 선임”
“고양시,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에 남 현 대표 선임”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7월 15일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에 남 현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고양문화재단 남현 대표이사는 1993년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영상사업단 근무를 시작으로 공연,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문화예술콘텐츠 기업 임원 및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그대사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재직 시 강풀의 웹툰 원작 ‘그대를 사랑한다’를 공연,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로 제작해 전국의 공연장, 극장에서 성공적으로 흥행시켰다.
또한, ‘뽀로로’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오콘 영화사업본부장 재직 시 ‘뽀로로’ 첫번째 극장판을 기획·제작해 100만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는 등 성공을 거뒀다.
최근 ㈜오콘 계열사 대표이사 재직 시에는 차세대 미래형 콘텐츠 흐름인 VR, AR, XR 실감콘텐츠 및 플랫폼을 개발해 운영하면서 ‘콘텐츠와 공간의 결합’이라는 비전을 실현해 나갔다.
고양시는 선임 이유로 △문화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로서 국내최고수준의 문화예술공간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고양시를 수준 높은 콘텐츠로 채워줄 수 있는 경험과 역량 △미래형 실감콘텐츠 개발 및 운영 역량을 통해 미래형 차세대 복합문화공간 운영 전기 마련 △공공기관이라는 테두리 하에서 직원들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발휘하게 만들 수 있는 조직운영 및 경영 마인드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고양시민과 문화예술인에 진정성 있는 소통 역량 및 높은 이해도를 들었다.
신임 남현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고양문화재단이 고양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시민들의 삶이 풍부해지고 고양시에 대한 자부심이 높아질 수 있도록 30년간의 콘텐츠기획자로서 또한 문화예술경영전문가로서의 경험들을 최대한 발휘하겠다”라는 각오를 밝혔다.
신임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공개모집, 고양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면접 심사, 추천 절차를 거쳐 최종 고양시장이 선임했다.
임기는 2년이며 성과에 따라 연임 가능하다.
2024-07-15
-
양주시,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양주시,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실시
[세종시사뉴스] 양주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오는 8월 31일까지 특별기동단속반 3개반 9명을 편성·운영해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산림 내 야영객들의 취사, 흡연 및 소각 행위, 산림 내 허가받지 않은 시설물을 설치하는 행위이다.
만약 산림 내 허가받지 않은 시설물을 설치할 경우 ‘산지관리법’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게 된다.
또한,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다 적발되면 ‘산림보호법’에 따라 1백만원 이하의 과태료, 산림에서 담배를 피울 경우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강수현 시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시기에 모두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산림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7-15
-
광주시, 폐지 수집 어르신에 폭염 안전 일자리 제공
광주시, 폐지 수집 어르신에 폭염 안전 일자리 제공
[세종시사뉴스] 광주광역시는 폭염 등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폐지 수집 어르신의 건강 보호와 생활 안정을 위해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되는 8월 한 달간 ‘자원재생활동단’을 운영한다.
자원재생활동단은 폐지 수집 어르신들이 폭염 기간에는 폐지 수집 대신 재활용품 선별 작업이나 분리배출 홍보 등 무더위 영향을 덜 받는 대체 일자리를 제공한다.
자원재생활동단으로 선정되면 8월 한 달 동안 주 2회, 하루 2시간씩 거주지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나 자원순환가게 등에서 재활용품 선별 또는 분리배출 홍보 등 자원순환 일자리에 배치된다.
활동비는 일한 시간에 비례해 산정하며 최대 20만원이 지급된다.
다만 예산 중복지원을 피하기 위해 현재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과 생계급여수급자는 참여할 수 없다.
자원재생활동단 참여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치구의 거주지 인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원신청서·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자치구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채용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광주시는 앞서 지난 5월 폐지 수집 어르신에게 보다 근본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위해 ‘재활용품 수거인 지원 조례’를 개정해 폐지 수집 어르신이 재활용품 사전 선별 등 안전한 일자리에 참여할 경우 경비를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광주지역에는 조례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폐지 수집 어르신이 607명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시는 또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올해 예산을 대폭 확대해 폐지 수집 어르신들에게 휴대용 선풍기, 양우산 등 9가지 물품과 폭염 행동요령 소책자가 담겨있는 ‘폭염 안전물품 꾸러미’를 지급했다.
이와 함께 KB국민은행의 기부로 폐지 수집 어르신의 안전 보호를 위한 경량손수레 160여대를 지원한다.
현재 수요조사 중으로 조사가 끝나는 대로 제작 보급할 계획이다.
정현윤 기후환경국장은 “기후위기 취약계층인 폐지 수집 어르신의 안전 보호와 생활 안정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며 “올해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폐지 수집 어르신들이 무더위로부터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자원재생활동단에 적극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5
-
김정민 양주시 부시장, 여름철 수해 피해 우려지역 현장점검
김정민 양주시 부시장, 여름철 수해 피해 우려지역 현장점검
[세종시사뉴스] 김정민 양주시 부시장이 15일 오전 여름철 안전사고를 대비하고자 양주시 관내 하천 및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장마철 위험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 부시장은 이날 시청 안전건설과 등 관계자와 함께 관내 주요 하천 및 관내 건설현장, 덕계동 산사태 취약지역 등을 찾아 꼼꼼하게 현장을 들여다봤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범람 및 급류사고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입암천의 세월교 및 하천 자동 차단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정민 부시장은 “장마철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모든 부서가 소관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재난위험 지역을 철저히 관리하고 시설물의 안전을 꼼꼼하게 점검해 시민들이 여름 장마철을 안전히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7-15
-
화성시자원봉사센터, 기아자동차와 함께 찾아가는 ‘이동 빨래차’ 전달식 가져
화성시자원봉사센터, 기아자동차와 함께 찾아가는 ‘이동 빨래차’ 전달식 가져
[세종시사뉴스] 화성시자원봉사센터가 15일 기아자동차와 함께 취약계층 빨래사업 활성화를 위한 ‘이동 빨래차’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채종석 기아자동차지부 화성지회장 및 김세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기아는 기업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이동 빨래차’를 전달했으며 향후 화성시자원봉사센터는 기아효사랑회와 화성시자원봉사대상수상자회와 협력해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침구류 세탁과 건조 등 이동 빨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채종석 기아자동차지부 화성지회장은 “침구류 등 부피가 큰 빨래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빨래차를 전달하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들의 쾌적한 잠자리 마련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달식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의 대표기업이자 대한민국 굴지의 기업인 기아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빨래차를 후원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빨래차 사업을 통해 시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 빨래차는 오늘 15일부터 기아효사랑회 봉사단 운영을 시작으로 주 1~2회 관내 마을 및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운영되며 세탁기 동파 우려가 있는 겨울철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