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고양시, 폐기물종합관리를 위한‘올바로시스템’ 사용자 교육 실시
고양시, 폐기물종합관리를 위한‘올바로시스템’ 사용자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덕양구청 전산교육장에서 폐기물종합관리를 위한‘올바로시스템’의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폐기물의 투명한 관리와 적법한 처리 절차를 알리고자 실시한 이번 교육은 사업장폐기물 배출업체와 처리업체별로 각각 진행했으며 관내 82개 업체가 참석했다.
교육은 △기초정보 관리 △전자인계서 작성 △대장관리 및 처리 실적보고 △부주의 인계정보 예방 등 시스템 사용 절차와 주의사항 등을 올바로 역할에 따른 맞춤형 내용으로 실시했다.
올바로란 사업장폐기물의 배출부터 운반, 처리까지의 전 과정을 종이인계서 대신 인터넷 또는 무선주파수인식기술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폐기물종합관리시스템이며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사업장폐기물 배출업체와 처리업체들이 올바로시스템의 이해도와 실무능력을 높이고 폐기물의 적정관리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폐기물의 불법처리를 근절해 투명한 폐기물 처리과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6
-
고양시 삼송도서관, 2024 길 위의 인문학 ‘기후 발자국, 우리 동네 안부 묻기’ 프로그램 운영
고양시 삼송도서관, 2024 길 위의 인문학 ‘기후 발자국, 우리 동네 안부 묻기’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삼송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8월부터 10월까지 환경을 주제로 한‘기후발자국, 우리 동네 안부 묻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2024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인문 가치 확산을 위해 국민의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기반시설에서 인문에 대한 관심 증진과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내용을 담아 강연과 체험, 지역 인문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인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삼송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환경 분야의 작가, 운동가, 북큐레이터, 자원활동가 등 7명의 전문가를 초대해 강연 6회, 탐방 1회, 체험 2회, 후속모임 1회를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8월 13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회 차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세부내용으로는 △1강 비닐봉지는 안주셔도 되요 △2강 새친구 되기 △3강 플라스틱과 자연 △4강 텃밭과 채식 △5강 진관동 습지 모니터링 △6강 산양과 소나무 △7강 제주바다, 안부묻기 △8강 플로깅으로 만나는 세상 △9강 일회용 쓰레기 이대로 괜찮을까? △10강 나도 용기내 캠페이너가 있다.
삼송도서관 관계자는 “‘기후발자국, 우리 동네 안부 묻기’는 자연과 인간의 연결이 시급하다는 시대의 당위성을 실천하고자 생태 자연과 시민들이 살고 있는 동네 일상생활을 함께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라며 “환경 분야에 대한 여러 전문가의 강연을 비롯해 체험·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소통 위주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7-16
-
고양시, 식품제조업·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대상 ‘영업자 준수사항’ 배부
고양시, 식품제조업·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대상 ‘영업자 준수사항’ 배부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식품제조업소·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자 준수사항을 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배부 대상은 식품제조업소 446개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2,042개업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 4,449개업소를 포함해 총 6,937개소이다.
우편물은 지난 15일 발송했으며 16일 ~ 19일에 각 업소로 배부될 예정이다.
안내문에는 영업자가 준수해야할 주요 행정처분 사항을 알려 영업자 스스로 위반사항을 점검할 수 있게 했다,.또한 실제 영업을 하지 않음에도 폐업신고를 하지 않은 업소를 위한 폐업안내사항과 무더운 여름철 식중독예방을 위한 수칙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영업자가 폐업신고를 하지 않아 매년 등록면허세가 부과되고 보수교육 의무도 계속 발생해 과태료가 부과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다 정부24를 이용해 간단하게 신고할 수 있으니 영업을 하지 않을 때에는 반드시 폐업신고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7-16
-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고양시 청소년수련관 세 곳과 업무협약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고양시 청소년수련관 세 곳과 업무협약
[세종시사뉴스]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1일 고양시 청소년들의 중독문제 예방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관내 청소년수련관 세 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수련관은 고양청소년재단 산하 기관으로 토당청소년수련관, 마두청소년수련관,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이다.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각 수련관들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사업을 논의하고 청소년들의 중독문제 관련 전문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우리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해 고양시 청소년들이 삶의 균형을 회복하고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전문 상담 기관으로 중독예방을 위한 무료 상담과 교육, 재활프로그램 등 중독 없는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4-07-16
-
양천구, 7월부터 ‘RSV 예방접종비’ 전면 지원… 전국최초 건강보험과 차별화
양천구, 7월부터 ‘RSV 예방접종비’ 전면 지원… 전국최초 건강보험과 차별화
[세종시사뉴스] 양천구가 지난해 대한민국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 0.72명을 기록한 가운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임신 36주 미만 미숙아 대상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예방접종비’를 이달부터 전면 지원해 저출생 위기 극복에 적극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정부 건강보험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미숙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이번 사업을 결정하고 지난 5월 '양천구 미숙아 RSV 예방접종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공포한 바 있다.
RSV는 매년 겨울철 전국의 산후조리원을 중심으로 신생아 집단 감염을 일으키는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폐 성숙이 완전하지 않은 채 태어난 미숙아 등 고위험군에게 치명적이다.
또한 예방주사가 유일한 희망이지만, 1회 접종비가 평균 70만원을 웃돌고 유행기간에는 한 달 간격으로 총 5회 접종이 권장돼 경제적 비용 부담이 매우 크지만 현재 국가에서 지원하는 건강보험 RSV 급여 기준이 한정적이어서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다.
구에 따르면 “국내 RSV예방접종 건강보험급여 대상은 임신 32주 미만 출생 미숙아와 32~35주 사이 출생한 미숙아 중 10월에서 3월 사이에 태어나고 손위 형제자매가 있는 경우로 제한적이다”며 “보험혜택에서 제외되는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건강보험 급여 인정기준과 상관없이 대상자를 임신 36주 미만 출생 미숙아 전체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지원대상은 출생일 기준 임신 36주 미만으로 태어난 미숙아로 2024년 1월 1일 태어난 출생아부터 가능하다.
또한 부모 중 1명 이상이 신청일 기준 양천구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
대상자에게는 생후 24개월 이내 RSV 예방접종 주사료로 의료기관에 납부한 본인부담금을 5회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한다.
미숙아를 출생한 부모 등 신청인은 의료기관에서 RSV 예방접종을 받은 후, 접종비로 납부한 본인부담금을 최종 접종일 다음날로부터 1년 이내 보건소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단, 기타 다른 법령에서 지원되는 의료비와 동일한 항목으로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36주 미만 미숙아까지 RSV 예방접종비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건강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미숙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임신·출산·양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양천 조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6
-
연평 새마을부녀회,‘초복맞이 삼계탕 孝 나눔행사’개최
연평 새마을부녀회,‘초복맞이 삼계탕 孝 나눔행사’개최
[세종시사뉴스] 옹진군 연평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연평종합회관에서 ‘초복맞이 삼계탕 孝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연평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0명이 참여해 관내 75세 이상 어르신 170명에게 직접 만든 삼계탕을 대접했다.
김영순 연평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초복을 맞이해 어르신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라는 의미에서 삼계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원식 연평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한 연평면 새마을부녀회장과 부녀회원분들께 감사 드린다”며“연평면사무소는 연평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정이 넘치는 연평면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6
-
구로구, 제19회 전국학생로봇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구로구, 제19회 전국학생로봇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후원하는 제19회 전국학생로봇경진대회가 오는 9월 7일 오후 12시 30분 유한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전국학생로봇경진대회는 전국 초·중·고교 학생들이 로봇제작 및 로봇제어 능력을 뽐낼 수 있는 대회로 구는 지난 2008년 한국학교로봇교육진흥회와 상호 협약을 맺은 이래 제5회 대회부터 지원을 시작해 꾸준히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는 △창작 △로봇코딩 △무선조종 등 3개 부문 5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각각의 종목과 학년에 따라 30팀 또는 50팀을 선착순 접수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7월 15일부터 8월 14일 오후 6시까지 대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상은 종목별·학년별 대상 11팀과 금상 22팀, 은상 50팀, 동상 78팀, 광운대학교 총장상 등 총 161개 팀에 수여한다.
결과는 본선 대회일로부터 약 2주 후 한국학교로봇교육진흥회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 또는 한국학교로봇교육진흥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미래 사회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로봇 분야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로봇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16
-
은평구, 보건복지부 지원 ‘달빛어린이병원’ 유치
은평구, 보건복지부 지원 ‘달빛어린이병원’ 유치
[세종시사뉴스] 은평구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 및 휴일에 경증 소아 환자의 신속한 외래 진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선정·지원하는 병·의원이다.
야간이나 휴일 갑작스러운 어린이 증상 발생 시 응급실이 아닌 외래로 신속하고 편안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진료를 제공한다.
은평구는 그동안 소아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어린이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관내 소아청소년과의원을 대상으로 ‘달빛어린이병원’ 유치를 적극 추진해 왔다.
다음달 1일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신규 지정되는 의원은 ‘은평센트럴소아청소년과의원’이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30분, 주말·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 운영된다.
‘은평센트럴소아청소년과의원’은 2022년 개소해 2개의 진료실과 아동발달센터, 수액실 등 소아전문 진료시설을 갖춘 의원이다.
풍부한 소아진료 경험을 가진 3인의 전문의가 주말·휴일에 순환 근무로 은평구 ‘달빛어린이병원’으로서 소아 외래 진료를 제공한다.
또한 은평성모병원, 세브란스병원 등과 진료 협력을 통해 내원한 소아 환자 필요시 신속한 전원체계를 갖춘다.
특히 인접한 약국인 ‘팜프라자약국’과도 협약을 맺어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시간 내 약국 이용이 가능하다.
병원 관계자는 “그동안 소아청소년과 의원을 묵묵히 운영해 왔는데 ‘달빛어린이병원’이라는 이름을 달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병원을 찾는 모든 아이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쉬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을 포함한 서울시 소아청소년과 병의원의 운영시간과 위치 등 정보는 응급의료포털과 서울시청 누리집 내 소아의료체계 검색, 은평구보건소 홈페이지 내 의료기관 안내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우리 구는 소아 진료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아이 키우기 좋은 은평,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한 은평을 만든다는 각오로 지역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6
-
강남구, 꿈을 키우는 특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강남구, 꿈을 키우는 특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학생들이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미래교육 △창의 △인성 △가족 △글로벌 △학습 등 6개 분야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겨울방학에 인기 프로그램들을 더 확대하고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해 학생들이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7월 25일~27일 8월 12일~14일 초등 6학년~중등 1학년 8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창의 쑥쑥 생각 톡톡 창의성 캠프’를 개최한다.
통학형 캠프로 서울대학교 교수진의 강연 및 팀별 프로젝트, 대학생 멘토와 서울대 탐방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창의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7월 29일~30일 고등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센터에서 ‘AI 빅데이터 캠프’를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다.
AI리터러시 특강, AI 문제해결 프로젝트, AI 관련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AI 분야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유익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8월 6일~7일에는 초등학생 5~6학년 60명을 대상으로 ‘우주과학 천문캠프’를 개최한다.
지난 캠프의 인기에 힘입어 인원을 48명에서 60명으로 늘렸다.
통학형 캠프로 강남미래교육센터와 경기 양주에 있는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진행한다.
천문대에서 교과서에서만 보던 별자리를 관측하고 우주비행사 체험, 에어로켓 실습을 할 수 있다.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는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메타버스·로봇코딩·AI 등을 주제로 한 여름방학 특별 강좌를 운영한다.
△로블록스 맵 메이커 △데굴데굴 로봇 △보행로봇 AI 워커 △DIY 코딩 키링 만들기 등의 평일반 △가족과 함께 별자리 레이더 만들기 등 주말반으로 이뤄진다.
또한 올해 신규 강좌로 과학창의재단과 손잡고 ‘파이썬 AI 보안 로봇’ 제작 과정을 개설했다.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7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4주 과정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부일정 첨부 표 참고아울러 진로 특강으로 AI 창업 교육 ‘드림와이즈’ 특강을 새롭게 기획했다.
8월 중 진로동아리 소속 중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창업, 기획, 상장 등 AI 스타트업의 창업 과정을 3회에 걸쳐 배우는 강좌다.
최우수 기업을 만든 참가팀에게 시상도 할 계획이다.
어린이 방학 서당이 기존 4개소에서 2개소를 추가해 압구정·대치·도곡·논현·삼성·못골서당 6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7월 29일부터 8월 17일까지 각 서당별 3회차씩 수업을 진행한다.
논어, 중용 등에서 올바른 삶의 자세를 익히고 전통 놀이와 전통 음식을 체험한다.
초등학교 1~6학년을 대상으로 회당 15명씩 수강하며 7월 17일 10시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압구정·도곡·대치·삼성·논현서당은 강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 못골서당은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평생학습센터 4개소는 7월 23일부터 8월 10일까지 온가족 여름방학 특강을 연다.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운영 강좌로 △유튜버, 국악가, 조향사, 음악감독 등을 초빙해 직업 세계를 배우는 ‘진로체험’ △건강운동관리사가 알려주는 키 크는 스트레칭, 미술치료사와 함께 아이와 소통하는 법을 공부하는 ‘몸&마음챙김’ △아빠와 함께 하는 ‘목공체험 교실’ △자녀와 부모가 베이킹, 세계요리 등을 만드는 ‘테마별 요리특강’ △풀무원과 연계한 ‘바른먹거리 특강’ 등 5개 주제 41개 강좌를 준비했다.
총 600명을 모집하며 각 강좌는 강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논현글로벌평생학습센터에서 7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함께 만드는 영자신문’ 특강을 운영한다.
초등 1~3학년과 4~6학년 각 15명을 대상으로 영자신문을 활용한 영어학습 및 영문기사 작성법을 알려준다.
강남인강에서는 2025년에 중학교에 입학하는 예비 중1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 대비 중학 학습법 설명회를 개최한다.
내년부터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됨에 따라 변경사항을 일목요연하게 알려줘 효율적인 학업 계획 수립을 돕는다.
또한 중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학습 의욕을 높이고 2학기 수행평가에 대비할 수 있는 특강을 운영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학생들이 알찬 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여러 진로들을 탐색하고 발전시켜나갈 수 있길 바란다”며 “강남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6
-
중랑구, ‘면목동 모아주택’ 2곳 추가 통합심의 통과
중랑구, ‘면목동 모아주택’ 2곳 추가 통합심의 통과
[세종시사뉴스] 중랑구 면목동 86-3번지 일대 모아주택 4·6구역이 사업시행계획 심의가 통과되면서 956세대 주택이 공급된다.
지난 3월 심의통과 된 모아주택 1·2구역 963세대까지 포함하면 총 1,919세대에 달한다.
지난 11일 열린 ‘市 제10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위원회’에서 ‘면목동 86-3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안’ 및 ‘면목동 99-41 일대 가로주택정비형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안’과 면목동 86-19 일대 가로주택정비형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안'이 조건부 가결됐다.
‘모아타운’이란 대규모 재개발이 힘든 10만㎡ 이내의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로 묶어 대규모 아파트 단지처럼 개발하는 소규모 주택 정비 사업이다.
면목동 86-3 일대는 노후된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밀집돼 있어 고질적인 주차난과 열악한 기반 시설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해 모아타운 지정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22년 1월 모아타운 시범 사업지로 선정되어 그해 12월 모아타운 관리계획이 승인·고시됐고 지난 3월에는 1·2구역의 통합심의가 통과되는 결과를 얻었다.
이번 심의 통과로 해당 지역에는 2개 단지 10개 동 956세대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지상에는 1만㎡의 녹지, 지하에는 1,233대 규모 주차장도 조성돼 부족한 녹지 공간과 주차난이 해소될 예정이다.
또한, 모아주택 4·6구역을 가로지르는 기존 도로를 보행자 전용도로로 전환하고 입체적 도로로 결정해 각 구역간 통합주차장 설치가 가능해졌다.
이로써 단지 내 효율적인 주차 배치와 더불어 각 단지로 진입하는 불필요한 교통 동선도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모아주택 사업시행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동원전통시장 인근 지역은 다양한 모아타운 인센티브 적용이 가능하도록 자율정비구역으로 설정했다.
향후 개별 필지단위 정비 시 소유주들간 건축협정 등을 통해 건폐율 및 용적률 완화, 부설주차장 공유 등이 가능해진다.
구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안으로 관리처분 및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2025년 공사를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노후 된 저층 주거지를 살기 좋은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개선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사업 추진을 위한 모든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중랑구에서 추진되고 있는 주택개발사업 대상지는 모아타운을 비롯해 총 26곳이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1위 수준으로 구는 2026년 신규 아파트 1만 5200호 공급을 목표로 주택개발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202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