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경기도교육청, 인공지능 코스웨어 활용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의 학력향상을 위해‘인공지능 코스웨어 활용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의 학력 향상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인공지능 기기 학습 지원 및 관리, 예비교사 멘토링을 제공하는 것으로 민·관·학 연계로 운영한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참가 대상은 도내 공모로 선정한 95개 학교 893명의 학생이며 경인교육대학교 예비교사 100여명과 인공지능 교육업체 관리교사 50여명이 멘토로 참여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멘토링 교육을 이수한 예비교사와 관리교사가 학습지원을 요청한 학생을 소모둠으로 구성하고 오는 11월까지 인공지능 기기를 활용해 개별 맞춤형 학습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인공지능에 기반한 코스웨어 기기 활용으로 학습 데이터를 누적 관리하고 개인별 학습 분석 및 진단으로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교육 혁신 실현과 모든 학생이 공평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6
-
경기도교육청, 교원 연구역량 강화에 노력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교육청이 교원의 연구역량과 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4년 2학기 석사학위과정 등록금을 지원한다.
지원 가능 대상자는 교육경력 7년 이상인 교원으로 2023학년도 계속 지원 대상자 198명과 2024학년도 교육대학원 전기와 후기에 입학해 석사 학위과정에 수학 중인 교원 200명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월 전기 대상자 선발에 이어 오는 8월 16일까지 영역별로 후기 지원 대상자 신청서를 접수한다.
이후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같은 달 30일 113명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 영역은 △교육과정 △경기미래교육 정책 △전공심화 역량 △현장 문제 해결 등이다.
도교육청은 선정된 교원에게 석사학위과정 수업연한인 4~6학기 동안 학기당 등록금의 50%까지 학비를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교사에게는 매 학기 종료 후 당해 학기 연구 결과를 제출하고 공유하도록 하며 학위 취득 이후에는 △성과공유 △정책실행 지원 △현장 기여 활동 등을 수행토록 함으로써 연구결과 공유와 학교 현장 지원에도 힘써 나갈 방침이다.
도교육청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은 “미래형 학교 교육과 융·복합교육 전문교사 양성에 따른 교사의 연구 활동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며 “교사의 연구학습 역량 강화로 교육 전문성을 함양하고 연구 성과공유로 경기미래 교육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6
-
경기도교육청, 전국 최초로 소통의 장 마련
경기도 교육·보육 현장 방문 권역별 회의 안내
[세종시사뉴스] 전국 최초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영유아 교육·보육 사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유·보 관리체계 구축 기반을 마련한다.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가 구성한 유보통합추진단이 오는 17일 19일 25일 총 3일간 ‘경기도 교육·보육 현장 방문 권역별 회의’를 개최한다.
회의는 유보통합추진단 주관, 도교육청 주최로 경기 북부권, 경기 중서부권, 경기 동남부권 총 3권역으로 나누어 열린다.
각각 도교육청 북부청사,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도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진행되며 경기도 31개 시군 보육 업무 관계자 약 200명,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 약 950명이 참석한다.
1부는 시군 보육 업무 관계자, 2부는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부는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GO3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회의 내용은 △경기도 보육 현장 방문 조사 결과 공유 △도교육청 유보통합 추진 상황 공유 △교육부 ‘영유아학교 시범 사업 추진 계획’ 설명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 의견 청취 등이다.
유보통합추진단은 세 차례의 회의를 통해 영유아 교육·보육 사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유보통합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유치원·어린이집 종류별 표본 방문 조사 등을 시행해 유·보 관리체계 구축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강은하 유보통합준비단장은 “도내 31개 시군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겠다”며 “이번 회의가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질을 향상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16
-
마포구 고립 없이 다 함께 동행…권역별 동맹 맺는다
마포구 고립 없이 다 함께 동행…권역별 동맹 맺는다
[세종시사뉴스] 마포구 실뿌리복지 동행센터가 지역 내 복지관과 손잡고 고립 없는 마포 만들기에 나선다.
마포구는 올해 3월 말 기준, 1인 가구 비율이 48.5%로 매년 증가 추세다.
특히 고립 위험이 높은 50대 이상 1인 가구도 27,966명에 달한다.
이에 구는 더욱 전문적·체계적인 고립 위기 가구 관리를 위해 마포구 16개 동을 3권역으로 구분, 각 권역의 실뿌리복지 동행센터와 복지기관이 서로 협력하는 구·동·복지관 3단 협치로 지역복지력 향상을 꾀한다.
1권역은 ‘사랑의전화마포종합사회복지관’과 연을 맺는다.
2권역은 ‘염리종합사회복지관’과, 3권역은 ‘성산종합사회복지관’,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한다.
‘다 함께 동행’ 사업으로 마포구 실뿌리복지 동행센터와 복지관은 정기 회의를 통해 △지역별 현장 상황 파악·공유 △복지 수요 반영 △고독사 예방 및 고립 위기 가구 지원 방안 논의 △수행 인력 역량 강화교육 △현장 컨설팅 등의 공동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마포구는 지난 11일 성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3권역 협치 기관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다 함께 동행, 찾아가는 협약식’을 개최했다.
3권역에 이어 1, 2권역도 7월 중 업무 협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구는 ‘다 함께 동행’사업으로 동행센터와 복지기관의 관계망 및 정보력을 활용해 고립 위험 가구를 신속하게 파악·공유할 수 있고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원책도 모색할 수 있어 사회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에게 실뿌리처럼 촘촘한 복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지역 복지기관과 이웃의 관심과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며 “마포구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함께 어울려 사는 마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6
-
수해지역 폐가전제품 긴급 수거·처리 지원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세종시사뉴스] 경상북도는 수해, 태풍 등 각종 재해로 인해 발생한 폐가전제품 등의 신속한 수거·처리로 피해지역 복구를 긴급 지원하기 위해 폐가전 회수와 재활용 의무를 대행하는 공익법인 이순환거버넌스와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도는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본 주민은 파손되거나 방치된 폐가전제품과 폐태양광 패널이 있으면 행정복지센터와 시군 환경 부서에 수거를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렇게 접수된 폐가전은 시군이 운영하는 방문 수거 차량을 동원해 무료로 수거한 후 임시 집하장으로 모으면, 이순환거버넌스의 수해 지역 복구 특별지원반이 폐가전 등을 재활용 처리시설로 우송한다.
박기완 기후환경국장은 “수해 지역 폐가전 긴급 수거·처리지원 서비스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재난 피해를 본 지역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복구작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2014년부터 이순환거버넌스를 통한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시행해 도민의 폐가전 배출 편의성 확보에 노력해 왔다.
2024-07-16
-
농식품 가공산업 대전환 1년. 매출 4조원 돌파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세종시사뉴스] 경상북도가 지역 농식품 제조·가공업체 2,643개소를 일제 조사한 결과 지난해 4조 5,498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확인했다.
이 같은 실적 호조는 높은 생산 비용 등 어려운 여건을 돌파하고 K-경북푸드 부가가치를 올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한 농업 대전환과 농식품 가공산업 대전환의 성과로 보고 있다.
도는 지난 1년간 농식품 가공기업 육성, 안정적인 식품 원료 단지 조성 및 농업-기업 연계 등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유망 식품 발굴과 스마트 위생관리시스템 도입, 6차 산업 융복합 산업 가속화를 통한 명품화와 수출 활성화를 통한 외연 확대에 총력을 다했다.
그 결과 2023년 도내 식품 제조⋅가공업체 매출액은 4조 5,498억원으로 전년대비 12.4% 증가했고 수출액은 2,956억원으로 15%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기능성 가공식품이 47%, 빵류 46.5%, 주류 43.4%로 크게 증가했고 면류, 과자류, 음료류 등 식품 전반에 걸쳐 고른 성장세를 보였으며매출 100억 이상 기업은 83개소로 2020년 대비 37개소가 증가해 2030년 까지 200개소를 달성할 전망이다.
국내 생산 원료 사용량은 317만톤으로 전체 원료 사용량 329만톤의 96.4%로 전년 대비 17% 늘었으며 도내 생산 원료 사용량은 161만톤으로 전체 사용량의 49%로 전년 대비 8%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올해 농식품 가공산업 지원액을 30억원에서 40억으로 상향해 잠재력 있는 기업 지원을 확대했고 내년에는 규모에 따라 차등화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도내에 사업 용지를 마련한 김창수위스키증류소, 나라셀라 등 유력기업 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아울러 식품기업의 국내⋅외 판매 활성화를 위해 쇼핑몰 사이소 등 온라인 입점, 식품박람회 참가 지원, 주요 유통업체 진출뿐만 아니라 수출 상담회, 해외 판촉전 등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가공산업 대전환을 통해 k-경북푸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공세적 지원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이뤘다”며 “경북 농식품 기업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4-07-16
-
강동구, 어르신 대상 결핵예방교육 실시
강동구, 어르신 대상 결핵예방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강동구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예방교육을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한다고 전했다.
강동구보건소는 오는 24~25일 이틀간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35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결핵 발병률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결핵의 올바른 이해와 예방, 그리고 치료 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은 결핵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고 일상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예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어르신들이 결핵 감염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스스로 보호하고 필요시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구성했다.
정혜정 보건행정과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결핵과 같은 감염병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고 이번 교육을 통해 결핵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갖추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16
-
경북도,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평가‘대상’선정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세종시사뉴스] 경상북도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됐다.
경북도는 2023년‘최우수상’에 이어 2024년‘대상’에 선정됨으로써 전국 최고 수준의 노인 일자리 수행 능력을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지자체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노인 일자리 추진 실적과 우수 수행기관 인센티브를 적용 후 이를 합산해 우수 지자체와 우수 수행기관을 선정한다.
2024년 평가 결과, 광역시도 부문에서는 경상북도가 대상에 선정됐고 기초지자체 부문에서는 김천시와 청송군이 최우수상, 의성군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노인 일자리 시군 수행기관 평가에서도 포항시니어클럽 등 20개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별 500만원에서 2,500만원까지 총 1억 6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차등해서 받는다.
경북도는 지난해 2,044억원을 지원해 5만 5,892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했고 올해는 2,688억원 지원으로 6만 4,386명에게 일자리를 확대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의 실질적 소득 확대와 무위, 고독, 빈곤, 질병을 포함한 ‘4고’를 예방하는데도 크게 이바지했다.
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은 “경북도는 어르신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양질의 노인 일자리 확대로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인기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노인 일자리를 개발해 노인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7-16
-
강동구, 여름철 취약계층 위해 냉방비 특별 지원 나서
강동구청사전경(사진=강동구)
[세종시사뉴스] 강동구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냉방비를 5만원씩 총 8억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 지원은 무더위 속에서도 냉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쾌적하게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 등 약 16,000여 가구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7월 25일 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이다.
서점옥 생활보장과장은 "이번 냉방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더 시원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6
-
마포구, 주민 목소리가 정책으로.‘주민참여예산사업’공모
마포구, 주민 목소리가 정책으로.‘주민참여예산사업’공모
[세종시사뉴스] 마포구는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7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당초 6월 7일 접수 마감이었으나 예산 편성 과정에서의 주민 참여를 적극 도모하고자 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했다.
이와 함께 주민이 발굴한 제안이 더 많이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 규모도 15억원에서 25억원으로 확대했다.
또한, 동별 특색을 반영한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해 동 특화사업 공모 분야도 신설했다.
마포구 주민이거나 직장인, 학생, 단체면 누구나 마포구 주민참여예산사업에 공모할 수 있다.
제안사업은 △지역사회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의 편익을 향상하는 생활밀착형 사업 △사회적 약자, 청소년·청년층 등을 배려하는 복리 증진 사업 △주민 안전을 위한 소규모 생활안전 사업 등 더 좋은 마포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제안은 마포구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마포구청 예산정책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주민이 제안한 사업은 소관부서의 검토와 소위원회 심사, 주민투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선정된 사업은 구의회 의결 후 최종적으로 2025년 예산에 반영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주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모 기간을 연장하고 예산 규모도 확대했다”며 “마포구는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주민과 동행하는 참여예산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