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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1 17: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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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하반기 동두천시 기독교연합회 정담회 개최
2024년 하반기 동두천시 기독교연합회 정담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동두천시는 30일 동두천시 기독교연합회와 시정 협력을 위한 ‘2024년 하반기 동두천시 기독교연합회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는 동두천시 기독교연합회 신영백 회장, 배상길 부회장, 김정현 부회장, 김원국 총무, 한봉숙 서기 및 손덕환 회계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담회는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시정운영 성과와 계획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기독교연합회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선 8기 2년 동안 동두천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남은 2년 동안 국제빙상장 유치, 경기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반려견 테마파크, 소요산 확대 개발 등 공약 사항을 추진해 골목골목마다 시민들의 웃음으로 시민을 행복하게 동두천시를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며 동두천시 기독교연합회와의 협력도 당부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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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갈매평생학습센터,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
구리시 갈매평생학습센터,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
[세종시사뉴스] 구리시는 접수는 8월 6일부터 2024년 하반기 갈매평생학습센터 과정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리시민의 자기 계발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과정은 3개 분야 40개 강좌이며 오는 9월 2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운영된다.
특히 직장인을 위한 야간강좌로 ‘SNS마스터클래스’, ‘유튜브크리에이터’, ‘부동산 재테크’ 등 8개 강좌가 운영되며 ‘독서토론지도사’, ‘공방 창업을 위한 화장품 자격증 과정’, ‘타로’ 등 5개의 다양한 신규 강좌도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구리시민 우선 신청은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상반기에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보완·발전시켜서 하반기에는 문화예술, 인문교양, 직업능력 등 더욱 다양하고 알찬 강좌들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구리시민들이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구리시의 미래 가치를 높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에 갈매중앙로 62 갈매멀티스포츠센터 지상 1층에서 개관한 갈매평생학습센터는 지역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갈매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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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학용 하남시 부시장, “현장에서 해결책 찾아라” 현장행정 강조
황학용 하남시 부시장, “현장에서 해결책 찾아라” 현장행정 강조
[세종시사뉴스] 황학용 하남시 부시장이 우성골재 야적장과 동서울변전소 등 권역별 주요 민원 및 현안 사업 대상지를 현장 방문해 사업 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1일 하남시에 따르면 제27대 부시장으로 부임한 황 부시장은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우성골재 야적장, 동서울변전소, 광암·산곡 기업 이전 부지, 벌말천, 신우초 사거리, 한홀중 신설 현장, 성남골프장 부지 등 주요 현장 25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주민 불편 사항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해 보완·개선점을 살펴보기 위해 진행됐다.
먼저 황 부시장은 우성골재 야적장 폐천부지 활용 및 하남 파크골프장 조성 문제 해결을 위해 도시전략과·환경정책과·건설과 등 관련 부서가 한강유역환경청과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달 중 관련 부서장들을 모두 모아 구체적인 논의를 펼칠 수 있도록 회의 소집을 지시했다.
아울러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미사지구 공공시설물을 인계인수할 당시 시설 하자·정비 문제가 있었던 것을 타산지석 삼아 벌말천, 신우초 통학로 문제 등 감일지구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비한 시설물은 철저한 점검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이용 만족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
황 부시장은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해 하남시를 더욱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황 부시장은 경기도 도시정책관·경기국제공항추진단장·건설본부장을 역임한 도시건설 분야 전문가로 7월 취임 직후 국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 주요 공약사항 및 핵심사업 파악에 매진해 왔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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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하남시맨발걷기협회, 걷기 문화 확산 ‘맞손’
하남시-하남시맨발걷기협회, 걷기 문화 확산 ‘맞손’
[세종시사뉴스] 하남시와 하남시맨발걷기협회는 ‘하남시 걷기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 문화 확산에 나섰다.
1일 시에 따르면 하남시 보건소와 하남시맨발걷기협회은 지난달 31일 미사보건센터 2층 대강당에서 ‘하남시 걷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미사한강모랫길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걷기 인프라를 활용한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민·관이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하남시보건소와 하남시맨발걷기협회는 △걷기 문화 활성화 및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 및 공동사업 활성화 △그 밖의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및 정보 공유 등을 하게 된다.
특히 하남시보건소는 모바일 걷기 앱인 ‘워크온’을 활용해 다양한 걷기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3일 하남시맨발걷기협회가 주최하는 ‘한 여름밤의 맨발 걷기’ 행사에서 워크온 건강생활실천 민·관 협력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향후 하남시맨발걷기협회와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범준 하남시맨발걷기협회 회장은 “하남시가 최적화된 맨발 걷기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시민들 사이에서 맨발 걷기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며 “협회는 하남시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걷기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협약을 통해 민·관이 상호협력 체계를 마련하게 되면서 앞으로 건강 걷기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하남시보건소는 지역주민들께서 건강생활 실천 능력을 높여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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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 정착으로 건강한 인천시 만들어요
안전문화 정착으로 건강한 인천시 만들어요
[세종시사뉴스] 여름철 근로자들의 폭염 및 산재 피해를 예방하고 인천시 산업단지의 재해방지를 위해 개최한 ‘제1회 폭염 및 산재 사각지대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쳤다.
1일 인천항 제3부두에서 개최된 이번 캠페인에는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창호 의원을 비롯해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인천항운노동조합,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항만공사, 인천경영자총연합회,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등에서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폭염 및 산재 사각지대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은 이날 처음 개최했지만, 지난 2016년부터 근로자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왔고 앞으로도 지속성 있게 추진할 전망이다.
박창호 의원은 “업무 강도가 높은 해양·항만업계 근로자들이 폭염과 산재 피해 위험에 많이 노출돼 있는데, 그런 점에서 오늘 캠페인에 참석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폭염 및 산업안전 예방 캠페인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인천시 근로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기업의 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근로자의 안전과 산재 예방을 위해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2024년 항만물류발전 분과협의회’ 안건으로 상정됐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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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장애영아 맞춤형 특수교육 전문가 되기 직무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 장애영아 맞춤형 특수교육 전문가 되기 직무연수 운영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일부터 3일까지 ‘장애영아 맞춤형 특수교육 전문가 되기’ 대면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개설이 이뤄졌다.
25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영아학급 및 영아학급 설치교 담당교사의 전문성 함양에 목적을 두고 마련했다.
연수는 지난 7월 25일 비대면으로 첫 시작을 알렸다.
2일부터는 4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과 경기 시청자미디센터 다목적실에서 대면으로 운영한다.
연수 주요 내용은 △장애 영아를 위한 감각통합의 이해 △자연적·발달적·행동적 중재 전략 활용 영아 학급 운영 방안 △영아 발달의 협력적 지원을 위한 개별화 가족지원 계획 과정 등이다.
도교육청은 직무연수 운영으로 현장의 영아학급 담당교사가 교육활동 중 경험하는 장애유아 교육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선희 특수교육과장은 “아동 발달 측면에서 영아기는 발달 과제를 성취해야 하는 결정적 시기이자 다음 발달의 초석”이며 “연수를 통해 교사가 장애영아의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는 특수교육 전문가로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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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9.1.자 공립 교원장, 교감,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1,629명 인사 단행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교육청이 9월 1일 자 교장, 교감, 교사, 교육전문직원 총 1,629명의 인사를 8월 1일 단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미래지향적 수업·평가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자율 기반의 새로운 교육체제를 구축할 리더 임용에 중점을 뒀다.
교원 인사는 총 1,439명으로 △장학관에서 교장 전직 14명 △교장 중임 전보 8명 △교장 중임 55명 △교장 전보 80명 △공모 교장 만료 승진 15명 △교장 승진 222명 △공모 교장 14명 △교장 전입 1명 △장학사에서 교감 전직 51명 △교감 전보 44명 △교감 승진 266명△장학관에서 교사 전직 1명 △장학사에서 교사 전직 1명 △원로교사 임용 6명 △교사 복귀 81명 △신규교사 임용 580명이다.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인사정책을 반영해 △본청 국장 3명 △교육장 5명 △직속기관장 3명 △본청 과장 4명 △교육지원청 국장 8명 △본청 장학관 14명 △교육지원청 과장 12명 △직속기관 부장 및 교육연구관 6명 △장학사 전직·전보 66명 △장학사 신규임용 69명으로 총 190명이다.
특히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변화·기회·도전으로 공교육의 새로운 길을 만들어 나갈 인재를 적재적소에 적시 배치하고자 힘썼다.
이와 함께 교육전문직원 21명을 증원,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늘봄학교 운영 △인공지능교육 기반 조성 △디지털 기반 교육 강화 △교실수업 평가 개선 △학교 밖 학점인정 체제 구축 △학교폭력 제로센터 운영 등 경기교육 정책추진에 동력을 이끌 계획이다.
도교육청 이현숙 교원인사과장은“교육의 변화는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통해 실현될 수 있고 이러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추동 기제로서의 인사정책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공정하고 효율적인 인사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 확대, 학교 교육의 본질 추구에 필요한 우수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인사 내용은 개인정보보호 강화와 국민 알 권리 보장에 대한 교육공무원 책무성을 고려해 ‘게시 목적 외 사용 금지’ 문구와 함께 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하며 게시일 포함 7일 뒤에는 삭제할 예정이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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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시대 과제는 공공 부문의 변화, 스스로 개혁해야”
임태희 교육감 “시대 과제는 공공 부문의 변화, 스스로 개혁해야”
[세종시사뉴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 “시대가 요구하는 과제가 공공 부문의 변화”며 △개방성 △혁신성 △리더십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경기도 고양시청에서 열린 ‘한국의 미래, 공공 부문의 변화에 달려있다’라는 주제의 초청 특강에서 “우리 스스로 개혁해야 한다 외부의 힘에 의해 변화되는 것은 바람직한 개혁 방안이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임 교육감은 “교육감으로서 교육 부문부터 혁명을 해보자 해서 경기교육의 틀을 만들고 있다”며 “경기도는 공유학교 제도를 공교육의 틀로 가져왔다 공교육을 무너뜨리는 게 아닌 영역의 확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학교 수업 외에 더 원하는 학생이 있다면 지역이나 온라인에서도 실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지역의 인적자원이나 공간 등을 얼마나 결합하느냐가 지역의 교육력을 굉장히 좌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임 교육감은 공공 부문 변화의 핵심 요소에 대해 “개방성, 혁신성, 리더십”을 언급하면서 “국가와 기업의 흥망성쇠는 다 여기에서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개방성’에 대해 “얼마나 개방하고 있는가, 외부의 새로운 흐름을 얼마나 빨리 받아들이는가”고 설명했다.
‘혁신성’과 ‘리더십’에 대해서는 “내부의 영역을 얼마나 바꿔나가는가가 혁신성”이며 “내가 나의 주인이 될 때 자율적 혁신이 가능하다 자기 자신의 주인이 되지 않으면 혁신이 안 된다”고 설명했다.
임 교육감은 “우리가 스스로 개혁해야 우리와 국가가 유지된다 외부의 힘에 의해 이뤄지면 국가의 불안과 불안정이 계속되기 때문에 공공 부문의 바람직한 개혁 방안이 아니다”며 “우리 스스로 변화하는 것, 그게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려움이 있으면 돌파하고 일하는 여건을 바꾸는 노력을 해서라도 공직사회를 바꿔나가야 우리도 자부심이 있고 대한민국도 미래가 있다”고 강조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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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효진 정무부시장, 일본 자매도시 협력 강화 위해 기타큐슈, 고베 방문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오는 2일 일본 자매도시 간 교류와 우호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자 일본 출장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황효진 정무부시장은 8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기타큐슈시와 고베시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며 이번 방문은 2012년 체결한 ‘인천-기타큐슈 상호왕래에 대한 합의서’에 의한 기타큐슈시의 대표행사인 ‘왓쇼이백만여름축제’ 공식 초청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황효진 정무부시장은 기타큐슈시에서 오오바 치카코 부시장, 에구치 테츠로 부시장, 타나카 츠네오 의장을 차례로 만나 왓쇼이백만여름축제 공식 초청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양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기타큐슈 에코타운 등 기타큐슈의 주요 기관과 시설을 방문한 후 개막식과 축제의 백미인 ‘마츠리대집합’에 자매도시 초청내빈 자격으로 참가한다.
이어 내년 자매도시 결연 15주년을 앞둔 고베시에 방문해 하시모토 기조 고베시장을 만나 한일중 3개 도시 공동협의체 구성안 제안이 담긴 유정복 시장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023년 6월 중국 톈진 방문 시 한일중 도시 간 교류 확대를 위한 공동협의체 구상을 언급한 바 있다.
이번 고베시장과의 면담은 이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고베시에 제안하고 자매결연 15주년 기념행사를 논의할 계획이다.
황효진 정무부시장은 “이번 방문은 일본 자매도시들과의 우호를 다지고 인천시의 동북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온 인천, 고베, 톈진이 항만도시라는 공통 분모를 바탕으로 우선 항만개발, 의료학술 분야의 교류를 추진하고 향후 실질적인 교류 협력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올해로 37회를 맞는 ‘왓쇼이백만여름축제’는 1988년 기타큐슈시 탄생 25주년을 기념해 기타큐슈시 7개 구의 개별 축제를 한자리에 모아 진행하는 대규모 행사로 1만명 규모의 화려한 행진을 선보인다.
특색 있는 축제 문화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어 매년 150만명 이상의 관객이 모이는 기타큐슈시의 대표행사이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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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원, 비엣뷰티&코스모뷰티 베트남 2024에서 1,525만달러 수출 상담 실적 달성
성남산업진흥원, 비엣뷰티&코스모뷰티 베트남 2024에서 1,525만달러 수출 상담 실적 달성
[세종시사뉴스]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 컨벤션에서 개최된 ‘비엣뷰티&코스모뷰티 베트남 2024’에 참가한 성남시 뷰티·미용 기업 8개사가 1,525만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5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1만 여명이 방문한 베트남 최대 규모 뷰티 전시회다.
기업들은 전시회 참가해 현지 거래처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기업 홍보를 통해 베트남 시장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성남시 참가기업은 △미러로이드 △미네랄하우스 △센스코 △아이코스랩 △아마로스 △아멍코스메틱 △셀바이셀 △브에노메디텍 8개사이다.
해당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 총 257건의 수출·투자 상담과 현지 마케팅을 진행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미러로이드 유제정 부대표는 “이번 전시회 참가로 빠르게 성장하는 베트남 뷰티 시장을 체감할 수 있었다.
바이어와 미팅뿐만 아니라 새롭게 오픈하는 서비스를 현지 시장에 직접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3년 베트남 뷰티·퍼스널 케어 시장은 28억 7,000만달러 규모로 성장했다.
최근 베트남은 K-뷰티 인지도 상승에 힘입어 2023년 하반기 기초화장품류의 제품 수입 중 한국 제품 수입이 5,590만달러로 37.6%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하기도 하는 등 우리나라 화장품의 베트남 수출이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성남시 뷰티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