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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1 17: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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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배달노동자 안전을 위한 반광망토 100개 전달
부천시, 배달노동자 안전을 위한 반광망토 100개 전달
[세종시사뉴스] 부천시는 지난달 31일 배달노동자의 안전 강화를 위해 반광망토 100개를 부천시이동노동자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반광망토는 지난달 22일 한문철 변호사가 시에 기증한 물품으로 부천시이동노동자쉼터를 통해 관내 배달노동자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반광망토는 배달통에 씌우는 용도의 반사 형광 특수 커버로 설치하면 야간 운전 시 작은 불빛으로도 착용자를 먼 거리에서 알아볼 수 있어 배달노동자의 안전 확보에 효과적이다.
이재우 부천시 기획경제실장과 박종현 의장은 “배달종사자와 부천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기증해 주신 의미 있는 물품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고위험 업종인 배달노동자의 사고 예방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문철 변호사는 지난 6월 ‘아동의 보호권을 위한 안전교육’을 주제로 부천시에서 초청 강연을 한 바 있으며 현재 교통사고 및 손해배상 전문 변호사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지자체 및 기업체에 반광용품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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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알코올 중독 심각성 알리는 ‘알코올 특강’ 연다
부천시, 알코올 중독 심각성 알리는 ‘알코올 특강’ 연다
[세종시사뉴스] 부천시는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신체적·심리적 문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회복 동기를 강화하고자 오는 16일 ‘알코올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은 ‘알코올-뇌-치매’를 주제로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평소 음주 조절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가족 구성원·건전한 음주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연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화상회의 줌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알코올 교육 이외에도 알코올 사용 장애 자가진단표를 활용한 알코올 평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평가 상담을 바탕으로 음주 문제 정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알코올 사용 장애 대상자 및 가족에게 관련기관에 대한 정보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음주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알코올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회복하고자 하는 동기를 갖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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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보건소, 여름방학맞이 어린이 불소도포 시행
오산시 보건소, 여름방학맞이 어린이 불소도포 시행
[세종시사뉴스] 오산시 보건소는 충치 예방 및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여름방학맞이 어린이 불소도포 사업을 8월까지 시행한다.
이번 어린이 불소도포 사업은 이달 30일까지 진행하며 관내 거주하는 6~13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은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보건소 구강보건실 치과의사는 “어린이들은 입안 청결이 미흡할 수 있고 방학 기간에는 구강건강 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다.
이번 어린이 불소도포 사업에 참여하면 건강한 치아 발육과 성장을 돕고 치아를 보호할 수 있는 기회가 되니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어린이 불소도포 사업은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치아 건강에 대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구강질환 예방적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되며 어린이가 성장하면서 영구치로 교체되는 과정에서도 치아의 구조를 강화해 치아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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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대원2동, 양반집국수‘온국수 100인분’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오산시 대원2동, 양반집국수‘온국수 100인분’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세종시사뉴스] 오산시 대원2동은 양반집국수에서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마음곳간 한끼든든 해피밀’ 온국수 나눔을 실시한다.
지난달 28일 시행된 ‘마음곳간 한끼든든 해피밀’ 온국수를 드신 어르신은 “맛있는 국수와 김치를 준비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 날씨는 덥지만 마음은 따뜻해져서 기분도 좋고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도 또 먹고 싶다”고 말했다.
양반집 국수는 지속적인 ‘온국수 100인분 나눔’과 함께 매월 5가정에 김치 후원도 약속했다.
양반집국수 안형규 사장은 “맛있게 드셔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정을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 김소영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국수 나눔을 해주신 양반집국수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 이러한 따스한 손길들이 지역 곳곳에 전달되어 살기 좋은 대원2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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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자동차 번호판 영치로 12억원 체납 징수
오산시, 자동차 번호판 영치로 12억원 체납 징수
[세종시사뉴스] 오산시는 민선8기 전반기동안 지방세 체납자 소유 차량 1,543대에 대해 번호판 영치를 통해 12억원의 지방세를 징수했다고 밝혔다.
번호판 영치란 자동차세를 2건 이상 체납하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경우에 지방세법,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서 해당 차량의 번호판을 탈거해 체납액을 납부할 때까지 보관하는 체납처분을 말한다.
오산시는 번호판 인식 및 체납조회 시스템을 탑재한 전용 차량을 운영해 평일 중 영치 단속을 상시 수행하고 있다.
또한 관외에 직장을 둔 체납자 및 주거지가 일정하지 않은 외국인 체납자 등을 대상으로는 공휴일·야간 영치를 실시하고 고질·상습 체납자 집중 조사를 통한 표적 영치 또한 수행하고 있다.
오산시 자동차 번호판 영치 실적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 1년간 예상 징수액은 약 9억원에 달한다.
해당 금액은 오산시 2024년 자동차세 체납 총액의 33%, 지방세 체납 총액의 7%에 상당하는 징수액이다.
신동진 징수과장은“번호판 영치는 성실히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들과의 조세 형평을 위한 조치이며 앞으로 고질 체납자들에 대한 체납처분을 더욱 강화해 올바른 납세문화 정착,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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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필코러스합창단, 오산시 문화예술단체 활성화 지원 바탕으로 공연 선보여
오산필코러스합창단, 오산시 문화예술단체 활성화 지원 바탕으로 공연 선보여
[세종시사뉴스] 오산시가 지난 27일 토요일 오산필코러스합창단이 오산시와 평택시 일원에서 ‘거리로 나온 예술’사업의 일환으로 방문 공연과 거리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오산시필코러스합창단은 오산시 문화예술단체 활성화 지원 사업을 바탕으로 각종 전국경연대회에 참가해 수상을 하는 등 오산시 합창의 위상을 알리고 있다.
음악적 역량을 키우는 가운데 참여하게 된 ‘거리로 나온 예술’은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확대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오산필코러스합창단은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평택안중 주공아파트 단지에서 △풍문으로 들었소 △향수 △아름다운 나라 등 향수를 자극하는 음악과 무더위 속 청량감을 선사하는 합창으로 관객들과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을 마친 신원식 단장은 “야외 공연을 준비하면서 날씨에 대한 우려가 컸지만, 문화예술의 무대가 되는 곳은 언제, 어디서나 만남과 감동이 있음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04년 창단된 오산필코러스합창단은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찾아가는 문화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관내 대표 혼성합창단으로 올해 관내 문화소외시설 대상으로 ‘행복나눔 콘서트’를 기획해 찾아가는 지역 예술공연을 더욱 활발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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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아이드림센터, 전래동화 가족 뮤지컬 ‘햇님이 달님이’ 공연
오산아이드림센터, 전래동화 가족 뮤지컬 ‘햇님이 달님이’ 공연
[세종시사뉴스] 오산아이드림센터는 전래동화 어린이 뮤지컬‘햇님이 달님이’를 8월 9일 10일 양일간 공연을 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연은 25개월 이상 11세 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햇님과 달님’은 전래동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뮤지컬이며 한국전통 가곡과 세계민요를 조화시켜 아이들에게는 따뜻한 감성과 정서적 안정을 전해주고 부모에게는 추억 속 깊은 향수를 자극하게 하는 힐링 가족 뮤지컬이다.
△관객과 배우가 함께하는 전통 놀이 △호랑이에게 옷 입는 법을 알려주자 △오누이를 도와 호랑이의 주의를 끌자 등으로 공연이 구성돼 관객이 함께하는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오산시민 및 다자녀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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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행복기숙사 입사 장학생에 장학증서 수여
오산시, 행복기숙사 입사 장학생에 장학증서 수여
[세종시사뉴스] 오산시는 최근 오산문화원 3층 독산홀에서 2024년도 행복기숙사 입사 장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0일 진행된 수여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계왕 오산시장학위원회 위원장 비롯해 오산교육재단 관계자와 수혜 학생 및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행복기숙사 입사 지원사업은 오산 출신 대학생들이 원거리 통학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수학 환경 조성을 위해 입사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 월 기숙사비 일부분인 15만원씩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취임 직후 한국사학진흥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연합 행복기숙사 입소 시 70명까지 입사생을 지원하는 것으로 시작, 올해는 사립 행복기숙사까지로 확대 연합 61명, 사립 45명 등 총 106명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쿼터 수로 조정하는 것이 아니라 예산 가용범위 내에서 최대한으로 학생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정해 올해는 106명이 수혜 대상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산시는 오산교육재단을 통해 안정적인 수학환경 조성과 지역을 빛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명예의 전당 특기장학금 △행복기숙사 입사 지원 장학금 △고등학생 및 대학생 대상 일반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그중 명예의 전당은 공부를 잘하거나 출중한 특기를 갖춘 오산 미래세대를 키워 수혜 받은 학생들이 사회적으로 영향력있는 인사로 성장, 오산 발전을 위해 다시 장학금을 기탁하도록 하는 선순환 구조 확립을 목적으로 한다.
2024년 7월 현재 명예의 전당에는 기업 또는 개인 명의로 29건, 약 20억5천만원 상당의 기부금이 기탁됐다.
그 중 특기생 장학금은 5억2천300만원으로 2023년 개인 52명 및 2개교, 2024년 개인 56명 및 단체 3팀에 총 2억2천90만원이 전달됐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한 과정에 출신 도시에서 힘을 쏟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행복기숙사 입사 쿼터 확보사업을 추진했고 명예의 전당 장학기금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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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통해 시민 안전확보에 최선
오산시,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 통해 시민 안전확보에 최선
[세종시사뉴스] 오산시는 관내 저지대 등 침수취약지역, 하수도 역류구간에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관내 전지역에 설치할 예정이다.
최근 유례없는 극한호우로 인해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폭우 발생시 하수도 맨홀 뚜껑이 이탈되어 맨홀에 빠져 숨지거나 부상을 입는 사례 또한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고려해 제작된 ‘맨홀 추락방지시설’은 맨홀뚜껑 바로 아래 설치되는 그물 모양의 철 구조물로서 뚜껑이 열리더라도 추락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장치이다.
또한 약 5톤까지의 하중을 견딜 수 있어 화물차 등 대형차량의 충격에도 영향을 최소화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에 오산시 하수과는 2023년부터 추락방지 시설이 있는 잠금형 맨홀을 주요 상습침수구역 위주로 설치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기 맨홀뚜껑 열림사고로 인한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의 안전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집중호우 시 빗물 역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맨홀 노후도 및 지반 침하상태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수시로 내부 준설을 통한 통수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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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해양수산과학원, 보리새우 종자 300만 마리 방류
전남해양수산과학원, 보리새우 종자 300만 마리 방류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1일 함평·영광군, 수협, 지역 주민과 함께 연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부가가치가 높은 보리새우 종자 300만 마리를 도내 주요 서식지인 영광·함평 해역 방류했다고 밝혔다.
대형 새우로 분류되는 보리새우는 25cm 이상 성장하며 지역에 따라 ‘꽃대하’, ‘오도리’라고도 불린다.
살이 많고 맛이 좋아 고급 식재료로 미식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보리새우는 특성상 방류 해역을 크게 벗어나지 않고 성장해 다음해 6~8월이 되면 체장 15cm 이상 크기로 어획돼 어업인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보리새우는 지난해 확보한 어미 보리새우로부터 알을 받아 부화시킨 후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서부지부 자원조성연구소에서 30여 일 관리한 것으로 방류 크기는 1.2~1.5cm다.
현재 보리새우 전국 생산량은 2016년 556t에서 2023년 71t까지 급감했다.
전남도 생산량 또한 2016년 59t에서 2023년 14t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해 자원조성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감소하는 보리새우 자원조성을 위해 2015년부터 어린 보리새우를 방류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억 7천500만 마리를 무상으로 방류해 자원조성과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충남 전남해양수산과학원장은 “부가가치가 높은 보리새우 종자를 2015년부터 도내 7개 시군에 방류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류로 고갈된 자원 회복과 어촌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