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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신나연 의원, 제15회 서울사회복지대상대회 대회장상 수상
2024-11-01 17: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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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언석 도봉구청장, 도봉 SNS크루와 ‘힙’한 소통 눈길
오언석 도봉구청장, 도봉 SNS크루와 ‘힙’한 소통 눈길
[세종시사뉴스]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지난 7월 26일 도봉구청 1층 메이커스쿨도봉에서 제1기 도봉 SNS크루원들을 만났다.
올해 상반기 활동을 함께 돌아보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4개월간 제작한 주요 콘텐츠를 크루원이 직접 발표하고 소감을 함께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격의 없는 소통이 눈에 띄었다.
한 크루원은 “유튜브 영상을 만들며 사람을 섭외하는 과정이 힘들었다.
다음에 구청장님께서 출연해주시면 어려움을 덜 것 같다”고 말하자 오 구청장은 “좋다.
언제든 불러달라. 어떠한 분장도 가능하다”고 답하기도 했다.
간담회가 끝난 뒤에는 도봉 SNS크루원들의 개별 취재가 진행됐다.
오 구청장은 직접 구청 내 위치한 청년취업지원센터, 무더위쉼터 등을 소개했다.
이날 크루원들이 취재한 도봉구 명소들은 향후 크루원들의 개성이 담긴 콘텐츠로 제작될 예정이다.
지난 3월 5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도봉 SNS크루는 개인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통해 참신하고 독특한 본인만의 콘텐츠로 도봉구 지역 내 주요소식, 명소, 행사·축제 등을 구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 있다.
쌍문종합체육센터, 중랑천 황톳길 등 공간 소개뿐 아니라 청년금융경제교육, 해외인턴십, 1인가구 생활용품 지원사업 등 유익한 구정 소식을 구민에게 전달하고 있다.
활동 이래 제작한 콘텐츠는 총 166건에 달한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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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음식물 수거용기 특별 관리’로 악취와 해충 모두 잡는다
영등포구, ‘음식물 수거용기 특별 관리’로 악취와 해충 모두 잡는다
[세종시사뉴스] 영등포구가 여름철 무덥고 습한 날씨로 인한 음식물 쓰레기 악취 및 해충 발생 예방을 위해 7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41일간, ‘음식물 수거용기 특별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지역 내 설치된 음식물 거점 수거용기 1,195개, RFID 종량기 424개를 대상으로 △수거용기 세척 횟수 확대 △수거용기 수거 주기 단축 △수거용기 순찰 강화 △수거용기 고장 및 파손 점검 △ EM 용액을 활용한 수거용기 악취 제거 등을 실시한다.
먼저 구는 수거 취약 지역 내 음식물 수거용기의 세척 횟수를 주 1회에서 2회로 늘려 수거용기의 청결을 유지한다.
또한 구는 원룸 또는 상가 밀집 지역 등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민원 빈발 지역의 경우 수시로 용기 세척을 진행해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취약 지역 내 음식물 수거용기의 수거 주기도 단축한다.
수거 기준을 총 용량 50%에서 20%로 변경해, 용기 내 음식물이 20% 정도가 쌓일 시 즉시 수거한다.
아울러 EM 용액을 활용한 탈취제를 사용해 악취와 해충을 수시로 관리한다.
동 주민센터는 음식물 수거 업체와 협력해 환경 순찰을 강화한다.
지역 내 순찰 사항을 제보할 수 있는 단톡방을 운영해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한다.
아울러 구는 이번 음식물 수거용기 특별 관리를 통해 설치 위치, 용기 고장 및 파손 상태 등을 확인하고 RFID 종량기의 세척 누락, 작동 불능 등 기기 상태를 파악해 관리에 총력을 다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특별 관리를 통해 여름철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바른 음식물 쓰레기 배출 등 구민 여러분의 자율적 참여와 지속적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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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신규댐 건설사업 환영 입장 밝혀
김영록 지사, 신규댐 건설사업 환영 입장 밝혀
[세종시사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최근 환경부의 신규댐 건설사업 후보지에 주암 보조댐 신규 1개소와 도내 기존 저수지 증설 2개소, 총 3개소가 사업 대상에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1일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7월 30일 기후 위기로 인한 극한홍수와 가뭄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국가 전략산업의 미래 용수 수요 등을 뒷받침하기 위한 기후대응댐 후보지 14곳을 발표했다.
김영록 지사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역대급 가뭄과 호우 등으로 주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신규 댐 건설계획을 발표한 것에 대해 크게 환영한다”며 “앞으로 댐 건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댐 건설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재원마련과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에선 지난 2020년 집중호우로 구례 하천제방 범람, 2022년 281일 동안 이어진 극한 가뭄, 2023년 장마철 역대 최고 강수량 기록 등 최근 3년 동안 극심한 기후 양극화를 겪었다.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국가 전략산업의 미래 용수 수요 등을 뒷받침하기 위한 기후대응댐은 반드시 필요하다.
다만 신규 댐 건설은 생태계 변화로 인한 환경 훼손과 주민 피해 등 극복해야 할 과제가 많고 무엇보다 주민 수용성이 전제되어야 하므로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이 이뤄져야 한다.
전남도는 향후 댐 건설로 인한 수몰지역 주민지원 대책, 안개 및 서리 피해, 재산권 행사 제한 및 각종규제 등 완화에도 환경부와 협조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주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구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고 환경보전 측면에서도 환경영향평가 시 투명하게 정보를 공유할 방침이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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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정신장애인을 위한 지원 조례 제·개정 간담회 개최
파주시의회, 정신장애인을 위한 지원 조례 제·개정 간담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파주시의회는 1일 파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정신장애인을 위한 지원 조례 제·개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파주시에 거주하는 정신장애인 및 정신질환자와 그 가족,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조례 제·개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이정은 의원을 비롯해 파주시청 노인장애인과, 파주보건소 등 담당 부서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회,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파주혜민직업재활센터에서 총 20여명이 참석해 조례 제·개정에 대한 중점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간담회에서는 현재 파주시에 제정되어 있지 않은‘장애인복지법 시행령’에 해당하는 관련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정신장애인의 권리보장과 자립 지원 등을 통해 복지를 증진하고 정신장애인 및 정신질환자들을 지원하는 기관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사항을 담은 기존 조례안의 일부 내용을 개정할 수 있도록 촉구했다.
이정은 의원은“정신장애인 정신질환자분들 또한 타 장애인과 같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필요한 모든 권리를 보장받아야 할 분들임에 충분히 공감하며 관련 내용을 집행부에서 잘 검토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의회에서도 해당 조례가 원만히 잘 제·개정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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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보다 탄탄하게 보완”
“폭염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보다 탄탄하게 보완”
[세종시사뉴스] “한여름 땡볕에 종일 돌아다니면 폐지 30~40㎏를 줍습니다.
요즘은 가격이 그나마 올라서 하루에 1800~2400원 정도 버는데 더위도 피하고 안전하게 일거리를 얻어서 너무 좋아요” - 송정1동 자원재생활동단 A씨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일 오후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자원재생활동단’ 현장을 찾았다.
강 시장은 자원재생활동단 시작 첫날인 이날 광산구 송정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송정1동 자원재생활동단’과 안전교육을 듣고 투명페트병 라벨제거와 폐건전지 선별 등 재활용품 선별작업을 함께 하며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강 시장은 어르신들의 자원재생활동단 참여 계기와 폐지 수집의 어려움 등을 묻고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송정1동 자원재생활동단 B씨는 “다른 사람한테 자원재생활동단을 안 하는 이유를 물어보니까 식당, 마트, 학교 등 주로 폐지수집을 하러 가는 곳이 있는데 하루라도 안 가면 다른 사람한테 뺏길까봐 걱정이 된다고 했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시에서도 잘 헤아려주면 좋겠다”고 어려움을 전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폭염에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원재생활동단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자원재생활동단에 참여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어려움이 있다고 들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모색하고 보다 탄탄하게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원재생활동단’은 폭염에 취약한 환경에 노출되는 폐지수집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한달간 폐지 수집 대신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전교육과 자원순환 관련 체험 등을 실시하며 최대 20만원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자원재생활동단 사업을 위해 각 구별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을 제외한 인원 중 사업 참여를 신청한 79명이 올해 자원재생활동단으로 참여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상기후로 폭염과 폭우가 빈번한 가운데 대부분 고령인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예방하는 등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7월 폐지 수집 어르신에게 휴대용 선풍기, 양우산, 쿨패치 등 9가지 물품과 폭염 행동요령 소책자가 담겨있는 ‘폭염 안전물품 꾸러미’를 지급했다.
또 오는 9월 폐지 수집 어르신의 안전 보호를 위해 경량 손수레를 보급할 예정이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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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가장 긴급한 것은 폭염 대응. 도민 건강과 안전, 생명 지키는데 최선 다하자”
1일 여름 휴가 복귀 후 첫 공식일정으로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폭염 대책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세종시사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일 여름 휴가 복귀 후 첫 공식일정으로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폭염 대책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최근 도민 생활 가운데 가장 긴급한 일이 폭염 대응이라고 생각해서 오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첫 번째 일정으로 왔다”며 “거의 한 달 동안 호우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고생을 해서 큰 피해가 없었다.
역할을 잘 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도민 여러분들의 건강과 안전,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폭염 관련해 경기도가 3대 취약 분야인 어르신, 건설노동자, 농어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위해 독거노인 에어컨 설치, 이동노동자 쉼터 등 여러 가지 폭염 대비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기후위기 때문에 폭우, 폭염 등 자연재난이 일상이 되는 것 같다.
경기도가 기후위기 대응에 앞서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경기도는 30일 오후 김성중 행정1부지사 명의로 폭염 장기화에 따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을 당부하는 특별 지시를 각 시군에 전파했다.
김 부지사는 △시군에서는 부단체장 중심으로 온열질환에 따른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응 태세를 갖출 것 △열대야가 지속되는 상황으로 밤사이 더위에 노출되는 취약계층 보호 대책에 철저를 기할 것 △농작물·가축, 도로 등 기반 시설의 분야별 안전관리를 위한 대응체계를 강화할 것 △낮 시간 농어업인, 야외근로자 작업자제 등 행동 요령을 적극 홍보할 것 등을 당부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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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와이페이 가맹점 등록 연매출 기준 10억→12억원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등록 연매출 기준 10억→12억원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8월부터 기존에 10억원 이하로 제한했던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등록 연매출 기준을 ‘12억원 이하’로 상향 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매출이 근소하게 기준을 넘어 가맹점 등록을 할 수 없던 다수의 업체가 용인와이페이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된다.
새 기준은 8월 1일부터 적용된다.
이는 지난 6월 경기도 지역화폐 심의위원회의 가맹점 등록 기준 상향 조정 의결에 따른 것으로 심의위는 최근 5년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연매출 기준을 이같이 조정했다.
이에 따라 연매출이 10억~12억원 사이에 있는 업체들은 이달부터 용인와이페이 가맹점 등록 신청을 할 수 있다.
등록을 원하는 대상 업체들은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는데, 신청 시 영업 중인 매장 전체의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과 총사업자등록 내역을 제출해야 한다.
단, 전통시장 내 사업장이나 산후조리원, 병·의원, 약국 등은 연매출 30억원 이하까지 등록할 수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5년간 경제성장을 반영해 현실에 맞게 매출 제한 기준을 조정해 사각지대에 있던 다수 소상공인 업체가 용인와이페이의 혜택을 받게 됐다”며 “더 많은 시민과 가맹점이 용인와이페이를 이용해 경제적 이익을 얻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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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고문변호사 신규 위촉ⵈ 공정하고 정확도 높은 송무 행정 ‘기대’
강수현 양주시장, 고문변호사 신규 위촉ⵈ 공정하고 정확도 높은 송무 행정 ‘기대’
[세종시사뉴스] 강수현 양주시장이 1일 오후 복잡·다변화하는 관내 행정 수요의 대응해 법률 자문을 맡아줄 이형섭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하며 공정하고 정확도 높은 송무 행정 추진이 기대되고 있다.
이날 신규 위촉된 이형섭 고문변호사는 육군 군법무관 및 대법원 국선변호인으로 근무한 후 현재 이형섭 법률사무소의 대표로 재직 중으로 각종 기업 및 단체 자문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형섭 고문변호사는 오늘 1일부터 2년간 양주시 고문변호사로서 시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 및 심판에 대한 법률 자문 및 수임, 그 밖의 법령해석에 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의 법률적인 궁금증 해소 및 권리 구제를 위한 무료 법률상담에도 참여하게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며 “양주시는 성장하는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로 옥정·회천 신도시와 역세권 개발 등으로 매년 인구가 증가하고 행정 수요가 다양해지고 있어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법률전문가의 조력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라며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 정책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고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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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봉사자, 자매도시 논산서 수해복구 ‘비지땀
수원 봉사자, 자매도시 논산서 수해복구 ‘비지땀
[세종시사뉴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들은 1일 비 피해지역인 자매도시 충남 논산시에서 재해 복구작업을 펼쳤다.
이날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재난재해봉사단과 센터 직원 등 50여명은 지난달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논산시 양촌면 오산리와 남산리 비 피해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복구작업을 벌였다.
오전에 양촌면 오산리 비닐하우스 농가에서 6개 비닐하우스 안에 있던 비닐과 나무 등을 치웠고 남산리 비닐하우스 3개 동 도랑에 쌓여 있는 토사를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봉사자들은 조별로 맡은 일을 척척 진행해 피해 농가 어르신들에게 환한 웃음과 희망을 선사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논산의 비 피해 현장에 올해도 왔는데, 날씨가 도와줘 폭염 정도의 수준은 아니어서 다행이었다”며 “자매도시 논산의 비 피해 비닐하우스 농가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비 피해 복구작업은 수원 염태영 국회의원이 지난달 23일 충남 부여에서 봉사활동을 벌인 뒤 자매도시 논산의 비 피해를 놓고 황명선 의원과 논의한 끝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수해복구를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염태영 의원은 이날 오전 7시 수원시종합운동장에서 집결한 봉사자들을 만나 일일이 악수하고 격려했다.
염태영 의원은 “수원은 전국 최고의 자원봉사 도시”며 “자매도시 논산의 비 피해를 보고 직접 복구작업에 나서는 재난재해봉사단의 실천을 보며 무척 감동했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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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여름 계절학교 ‘하하스쿨’ 실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여름 계절학교 ‘하하스쿨’ 실시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9일까지 2주간 장애 가족 지원사업의 하나로 여름방학 계절학교 ‘하하스쿨’을 실시한다.
‘하하스쿨’은 여름방학 동안 장애 가족에 안전한 돌봄과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해 양육 부담을 줄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계절학교에는 장애 아동·청소년 21명이 선정됐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운영되는 초등반 2개 남양주시와 경기도의 ‘발달장애학생 방학돌봄 지원사업’을 통한 중·고등반 각 1개를 포함해 총 4개 학급이 운영된다.
계절학교에서는 △방송댄스 △생활체육 △공예 활동 등 복지관 내 활동 외에도 △워터룸 △키즈카페 △소방안전체험 △롯데월드 등 다양한 외부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계절학교 참여 아동의 한 학부모는 “여름방학에 아이와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지 걱정이 많았다”며 “이번 프로그램 덕분에 아이들이 티 소믈리에, 바리스타 등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해 6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에 연속 선정되어 방학돌봄, 단기돌봄, 긴급돌봄, 가정으로 찾아가는 돌봄 등 장애인 가족에 양질의 양육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02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