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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1 17: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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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4년 제2기 문화 자치 커넥터 양성 교육’ 교육생 모집
양주시, ‘2024년 제2기 문화 자치 커넥터 양성 교육’ 교육생 모집
[세종시사뉴스] 양주시가 오는 15일까지 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가 주관한 ‘2024년 제2기 문화 자치 커넥터 양성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문화 자치 활성화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문화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활동 문화인력 양성의 초점을 뒀다.
교육 기간은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5일까지 총 6차시로 진행되며 관내 삼숭동에 위치한 양주생활문화센터에서 매주 화요일 목요일 저녁 7시에 운영될 예정으로 지역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 내용으로는 지역문화의 이론적 지식 및 문화기획 실무교육으로 구성되며 기본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뉜다.
기본과정은 문화인력의 역할,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한 아이템 발굴과 구체화 과정을 체득해 볼 수 있으며 심화 과정에서는 문화탐방을 통해 현장을 이해하고 직접 기획서를 작성해 보는 실무형 교육이 이루어진다.
아울러 시는 ‘2024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문화 비전을 수립하고 다양한 주체가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민 공모형 문화 프로젝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문화 자치 커넥터 교육생 중 우수 프로젝트에 한해서는 100만원의 실험비도 지원된다고 덧붙였다.
문화 자치 커넥터 양성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 문화관광 발전에서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문화인력인 만큼 양주가 지닌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갈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존 문화인력을 대상으로 활동 공유 및 네트워킹을 위한 워크숍을 별도 마련하는 등 시민 중심의 문화생태계 구축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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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고롱이 미롱이 이모티콘 배포 4분 만에 매진
연천군, 고롱이 미롱이 이모티콘 배포 4분 만에 매진
[세종시사뉴스] 연천군이 공식 캐릭터 고롱이 미롱이 출시 20주년을 맞이해 제작한 카카오톡 움직이는 이모티콘이 배포 4분 만에 모두 소진됐다고 1일 밝혔다.
연천군청 카카오톡 채널 추가 시, 선착순 2만 5,000명 한정으로 이모티콘을 제공한 이번 이벤트는 배포 4분 만에 조기 마감되며 연천군 캐릭터 고롱이 미롱이의 대내외적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연천군 카카오톡 채널 친구 수도 이번 이벤트를 통해 20,000명 이상 늘어나, 향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다양한 군정 소식을 알릴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고롱이 미롱이 이모티콘에 쏟아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 홍보를 위해 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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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4년 제3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양주시, ‘2024년 제3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세종시사뉴스] 양주시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시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4년 제3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69개 과정으로 모집 정원은 총 1,188명이다.
특히 시는 주민들의 평생 학습 수요를 반영해 직장인들을 위한 퇴근길 아카데미·토요일 아카데미 및 경기도지식 온라인 무료 강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컴퓨터를 활용한 △엑셀, △한글, △이모티콘 디자이너, △엑셀 GPT, △스마트스토어, △픽슬러&미리캔버스 등 직업능력 향상 교육 및 최근 쟁점이 되는 부동산 안전 거래 및 재테크 등 알짜배기 교육 구성으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프로그램별로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11일까지 주 1회에서 2회 진행될 예정으로 교육 신청은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필요 없이 휴대전화 본인인증 후 온라인 수강 신청할 수 있다.
교육 내용 및 수강료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과 각 프로그램 수강 신청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도시 양주시에서 우리 시민들이 양질의 다양한 교육을 받으실 수 있도록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고 평생교육의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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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폭염 지속에 따른 긴급 회의 개최
전북자치도, 폭염 지속에 따른 긴급 회의 개최
[세종시사뉴스] 전북 14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최근 온열환자 및 인명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전북특별자치도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일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 관계부서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기준 전북지역에서는 온열질환자 64명, 가축 4만4,022두 등 폭염 피해가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온열질환자 81명, 사망 1명 등과 비교해 온열질환자가 적으나 최근 기온이 상승해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근로자, 고령 농업인, 취약계층 등 3대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위해 재난도우미를 활용한 예찰 및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주요 야외 건설장의 경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폭염취약시간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를 안내하고 심각단계 시 공사 시간 조정을 권고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아울러 도내 무더위쉼터 6,039개소에 대해서는 에어컨 가동상태 및 적정온도 유지 상태 등을 수시 점검해 전면 개방하도록 하고 전광판, 마을방송 및 재난문자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폭염 대비 도민 행동요령을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오늘 폭염 대비 회의를 통해 논의된 대책들이 현장에서 정상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도와 시군,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인명보호를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강조했다.
최 부지사는 이어 “고령자와 기저질환자의 온열질환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폭염취약시간대 야외활동 자제하도록 예찰 및 홍보를 강화해 달라”며 “건설사업장 야외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지난 7월 30일부터 폭염 대응 비상 1단계 가동하고 있으며 도와 시군 등이 협력해 폭염 피해예방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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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북온라인학교 교육혁신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경북교육청, 경북온라인학교 교육혁신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세종시사뉴스] 경북교육청은 교육혁신과 온라인 학습의 새로운 지평을 열게 될 경북온라인학교의 내년 3월 개교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경북온라인학교는 지난 3월부터 경산고등학교 내에 임시 스튜디오 10실을 구축해 시범 운영하며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학교 간 학사일정 조정 등 원활한 수업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올해 1학기에는 600여명의 학생들이 64개 강좌에 참여했고 2학기에는 68개 강좌가 개설되고 8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개설된 강좌는 학교 현장으로부터 큰 만족과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농어촌 소규모학교와 전공 교사 미배치 학교가 많은 경북 지역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폭넓은 분야의 강좌 개설과 실력 있는 교·강사들의 깊이 있는 학습 제공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경북온라인학교는 미래 사회 변화를 선도할 인재 육성을 목표로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과 미래 사회 △AI 프로그래밍 기초 등의 과목을 제공하고 공동체적 가치 함양을 위한 △환경과 인간 생활 △문화 다양성의 이해 △환경 등의 과목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해 경북교육청만의 특색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농어촌 소규모학교가 많은 우리 지역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력 향상을 위해 온라인학교를 알차게 운영하겠다”며 “2025년 3월 정식 개교를 통해 더 많은 학생에게 혁신적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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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5학년도 대입 대비 무전공 모집 단위 검색 프로그램 개발
경북교육청, 2025학년도 대입 대비 무전공 모집 단위 검색 프로그램 개발
[세종시사뉴스] 경북교육청은 무전공 선발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전문가용 무전공 모집 단위 검색 프로그램 ‘경북 무전공 내비게이터’를 개발해 경북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무전공 선발은 대학 신입생이 전공을 정하지 않고 입학한 후 진로를 탐색하고 2학년에 올라갈 때 자유롭게 전공을 선택하는 제도로 ‘학문 간 벽 허물기’를 목표로 한다.
올해 신입생의 25%가 무전공 선발로 예정되어 있으며 대학혁신지원사업과 맞물려 그 비율이 확대되고 있다.
무전공 선발은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의대 증원 이슈와 달리 4년제 대학 대부분이 참여하고 다른 전공 정원이 줄어들어 많은 수험생에게 입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무전공 선발 전형이 증가하면서 수험생과 교사들은 입시 전략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경북진학지원센터는 현장의 요구를 수용해 수도권 주요 대학과 지방거점국립대학, 그 밖에 무전공을 선발하는 전국 모든 대학의 자료를 포함하는 무전공 모집 단위 검색 프로그램 ‘경북 무전공 내비게이터’를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
경북 무전공 내비게이터는 선발 유형과 선발 시기, 전형 유형, 지역과 대학명 등으로 세부 구분이 가능하며 무전공 관련 진학 상담을 하는 교사들의 편의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택 가능 모집 학과와 수능 최저학력기준, 전년도 70% 컷 등을 제공해 수험생들이 진로와 적성, 학업 상황 등을 고려해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임종식 교육감은 “올해 대입은 의예과 증원과 무전공 선발 확대 등으로 인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혼란을 가져다줄 것으로 보인다”며 “경북진학지원센터에서 개발한 전문가용 무전공 모집 단위 검색 프로그램 ‘경북 무전공 내비게이터’가 수험생들의 진학에 길라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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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바이오 산업 육성 잰걸음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자치도가 미래 먹거리를 선점할 수 있도록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건강기능식품, 동물용의약품, 천연물의약품 등 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김관영 지사는 7월 1일 민선 8기 후반기 첫날 전북대에 조성 중인 메카노바이오 기반구축 현장을 방문하는 등 바이오 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를 적극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김관영 지사는 중재적 메카노바이오 기술융합 연구센터 시설과 메카노바이오 활성소재 혁신의료기기 실증센터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전북대 연구진을 격려하는 등 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신속하게 흔들림 없이 조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메카노바이오는 인체에 미세의료기기를 삽입해 세포 병변 등을 치료·진단하는 기술로서 이를 오가노이드 분야에 접목하면 재생치료 실험에 활용할 수 있는 오가노이드칩을 생산할 수 있다.
다음 날인 2일에도 김관영 지사는 서울에 있는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을 찾아 재생의료 원천기술 및 치료제 개발 등 연구과제에 전북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으며 본격적인 연구과제 수요조사는 물론 기획 연구과제 공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달했다.
김관영 지사의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 방문은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과 협력해 전북자치도가 육성하고자 하는 오가노이드 및 재생치료제 분야의 연구과제 수행은 물론, 전북대병원 및 원광대병원에서 임상시험이 가능할 것이라는 판단이 있었기 때문이다.
범부처재생의료기술개발사업단은 재생의료와 관련한 국가 연구개발 사업을 총괄하는 기관이다.
또한 김관영 지사는 7월 18일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과 민생토론회를 첨단바이오 산업의 핵심지구인 정읍에서 개최해, 전북자치도의 바이오 산업 육성 의지를 정부에 전달하고 정읍 등 바이오 특화단지 후보지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민생토론회에서 윤 대통령은 전북을 첨단산업의 강력한 교두보로 키우겠다고 밝히면서 2029년까지 700억원을 투입해 전주·완주·정읍에 걸친 바이오 융복합 산업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최근에는 지난 7월 19일 김관영 지사가 바이오 산업 앵커기업인 오가노이드사이언스를 방문해 앵커기업인 오가노이드사이언스사의 투자가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협약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이행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전북자치도가 첨단 바이오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관련 기업 유치에 대한 협조도 구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북으로 투자를 약속한 기업과 앞으로 전북에 투자를 준비하는 기업에 바이오 특화단지 발표 보류와 관계없이 전북자치도는 바이오 산업 육성을 변함없이 추진하겠다”며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던 사업을 일관되게 추진하겠다는 확고한 의지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원광대학교 및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에 200억원을 투자하기로 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9월부터 원광대학교에 동물 오가노이드분야 연구소와 동물오가노이드 뱅크를 개설하는 등 전북자치도와 흔들리지 않고 협력을 이행하겠다는 답변을 전했다.
이와 관련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인 전북자치도는 식품, 종자, 미생물, 동물의약품 등 4개의 그린바이오 기반을 고도화해 레드바이오 산업까지 확장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전북은 농식품 기능성소재, 미생물 소재, 한의학 소재, 마이크로바이옴 등 146만종의 DB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바이오 분야 연구기관 27개소를 비롯해 수도권 이외 지역 중 의대·약대·한의대 관련학과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상급병원 2개소 등 14개 종합병원을 확보해 수준 높은 병원 인프라를 이용한 의약품 개발에도 강점을 갖추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사업을 통해 공동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수준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이러한 지역의 바이오 역량을 결집해 국가첨단전략산업의 핵심거점으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정하는 바이오 특화단지에 도전했으나, 아쉽게도 발표가 보류된 바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는 “전북자치도는 바이오 산업 생태계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그동안 준비한 바이오 산업 육성 계획을 일관되게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전북의 바이오 산업 육성에 필요한 현장 행보를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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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급경사지 실태조사 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전북자치도, 급경사지 실태조사 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31일 ‘급경사지 실태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도와 14개 시군, 도로관리사업소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방재협회가 과업 착수계획을 보고하고 용역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실태조사 용역은 장마 기간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낙석과 붕괴 위험지역에 대한 관리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도내 14개 시군의 급경사지 900개소를 발굴하고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붕괴위험지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 조사를 시작했다.
전북자치도는 앞으로 3년간 도내 관리 사각지대의 신규 및 기존 급경사지를 추가발굴 및 조사할 계획이다.
실태조사 용역을 통해 발굴한 미등록 급경사지는 재난관리포털시스템에 등록되며 D등급 이하 위험 등급을 받은 급경사지는 붕괴 위험지역으로 지정되어 관리될 예정이다.
시군에서도 용역 자료를 활용해 필요시 정밀진단 용역을 시행하고 붕괴위험지구 지정과 사업비 산출을 통해 내년도 재해예방 정비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행정안전부에서 ‘급경사지 재해예방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관리 대상을 확대하는 등 급경사지 업무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라 이번 용역에 큰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급경사지 실태조사 용역을 통해 관리 사각지대의 급경사지 신규 발굴과 안전관리 강화로 주민들의 재산과 생명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현재 급경사지 1,832개소를 관리하고 156개소를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234억원을 투입해 9개 시군의 17개소 급경사지 정비하고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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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개최…10개팀 선정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는 1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2024년 전북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북자치도, 전북테크노파크와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군산대학교에서 공동 주관했으며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촉진과 도정 혁신을 목표로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됐다.
대회는 총 35팀이 참여했으며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과 아이디어 기획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이 이루어졌다.
시상식에서는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4팀 등 총 10개 팀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에 참여한 ‘동물 의약·식품 성분정보 상세검색 플랫폼 개발팀’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에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대동물통합관리시스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AI 기반 고객방문 예측 및 리워드 최적화 솔루션’, ‘눈이 아닌 귀로 열어가는 쇼핑의 혁명’ 등 총 5개팀이 입상했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는 ‘도시재생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원스톱 집수리 서비스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총 5개팀이 입상했다.
특히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 대상과 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수상작 2개팀은 다음 달 개최되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해 출전할 예정이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사회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데이터의 가치가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요자가 필요로 하고 활용 가치가 높은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조사 개방해 공공데이터 활용 체계를 더욱 탄탄하게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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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 106번 대체노선 관련 운수업체 면담 진행
김동근 의정부시장, 106번 대체노선 관련 운수업체 면담 진행
[세종시사뉴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8월 1일 시장실에서 서울 106번 버스의 폐선과 106-1번 대체노선 신설에 대한 논의를 위해 운수업체 관계자들과 면담했다.
면담에는 KD운송그룹 우정식 이사와 대원여객 문재홍 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
먼저 김동근 시장은 폐선되는 106번 버스의 운수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또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설되는 106-1번 대체노선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원활한 운행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대원여객 문재홍 노조위원장은 “106번 버스 기사 상당수가 의정부시에 거주하고 있어 폐선 결정에 아쉬움을 느끼고 있다”며 “지금까지 106번 폐선 철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KD운송그룹 우정식 이사는 “106번 폐선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06-1번의 운행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106-1번을 시작으로 서울 진입 연계방안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보장하겠다”며 “앞으로 운수업체와 협력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체노선 운영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설되는 106-1번은 가능동 소재 대원여객 차고지부터 도봉산역광역환승센터까지의 구간을 운행한다.
8월 3일 새벽 4시부터 15분 간격으로 총 4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이 노선은 기존 106번 버스를 이용했던 시민들의 새벽시간대 이동 수요를 충족시키고 전철 1호선과 7호선의 연계, 서울버스로의 환승 여건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