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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1 17: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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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지역 현안사업 내년도 국고 확보에 온 힘
김영록 지사, 지역 현안사업 내년도 국고 확보에 온 힘
[세종시사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일 세종시에서 기획재정부 김동일 예산실장을 비롯한 예산실 실·국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내년도 국비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영록 지사는 “지난해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남도 국고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질적·양적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다”며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전남 대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내년도 국고예산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2025년도 전남지역 국가 SOC사업과 관련해서 “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될 SOC는 지역 형평성을 고려한 사업비 배분이 필요하나, 2024년 전남 예산은 최하위 수준이다”며 “적기에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돼 지역 균형 발전의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충분한 예산을 반영해 줄 것을”을 강조했다.
국립 김 산업 진흥원·대규모 마른김 물류단지 건립과 관련해서는 “수출 효자품목 1위인 김 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연구·생산·유통·수출까지 김 산업을 종합하는 국가 차원의 전문 연구인프라가 절실하다”며 “전국 물김 생산량의 75%를 차지하는 전남에 국립 김 산업 진흥원과 물류단지가 조성되도록 적극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인공지능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과 관련해서는 “농업생산액의 42%를 차지하는 축산업의 첨단산업화를 위해 국가주도의 혁신모델이 필요하다”며 “전남 함평에 이전 중인 국립축산과학원과 연계한 인프라 구축으로 선진축산업의 허브로 육성되도록 적극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외에도 전국 유일 문화콘텐츠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과케이-콘텐츠의 매력을 세계로 확산하기 위한 ‘케이-디즈니 조성 위한 인력양성 및 콘텐츠 제작 지원’, 최첨단 전략산업의 허브 도약과 우주항공 산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민간전용 우주발사체 엔진연소 시험시설 구축’ 등 핵심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또한 예비타당성조사중인 사업과 관련 △광주~완도 고속도로 2단계 △광양 공업용수도 공급사업 △화순군 폐광지역 경제진흥 개발사업 △국립 해양수산박물관 건립 등의 예타 조기 통과 및 내년도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이에 김동일 예산실장은 “전남 현안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했으며 건의 사업 예산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예산심의 과정에서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전남도는 이번 달이 정부 예산안이 마무리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김영록 지사를 비롯한 실·국장들이 중앙부처·기재부·국회를 중점적으로 방문해 국비 확보에 전방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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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산림연구원, 8월 무궁화·조형 대나무 등 특별전시
전남산림연구원, 8월 무궁화·조형 대나무 등 특별전시
[세종시사뉴스]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이 지난 7월 1일 기존의 ‘전남산림자원연구소’에서 명칭이 변경된 것을 기념하고 도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나라꽃 무궁화 우수 분화, 조형 대나무, 전남 산림연구 100년 역사 사진전시 등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별전시는 산림연구원 무궁화정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특히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무궁화 한마당’은 전남을 대표하는 56품종 2천900여 본의 무궁화를 전시할 예정이다.
7일에는 ‘전라남도 무궁화 품평회’를 통해 전남 각 시군을 대표하는 무궁화 분화 작품과 새로운 품종들을 선발하고 수상작은 도민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조형 대나무 전시에선 이은종 전남도립대학교 교수가 지난해부터 연구원에서 근무하면서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전남 산림연구 100년 역사 사진 전시는 산림연구원의 시초인 임업 묘포장부터 임업시험장, 산림환경연구소, 산림자원연구소, 현재의 산림연구원이 있기까지 과정을 기록한 사진과 기록물을 공유한다.
특별 전시기간 나라꽃 무궁화 숲해설, 무궁화 화분 나눠주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오득실 전남산림연구원장은 “100년의 역사와 함께 새롭게 시작하는 산림연구원의 첫걸음에 특별전시회를 통해 도민들과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미래 임업 연구를 선도하기 위한 전남 산림연구원의 힘찬 도약에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산림연구원은 지난 1922년 광주 임동에서 임업묘포장으로 출발해 지난 2022년 100년을 맞이했다.
1975년 현재의 나주 산포면 산제리로 청사를 이전해 1993년에는 산림환경연구소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치산사업 분야까지 업무가 확대됐다.
1960~1970년대에는 대나무 모죽림 육성과 밤나무 유대접목 등 도민의 실생활, 의식주와 관련한 양묘기술 중심의 연구 기능을 수행했다.
1998년 완도수목원과 통합해 산림자원연구소로 개칭됐으며 이후 탄소중립, 산림유전자원의 보존 등 산림연구에 대한 역할이 부각되면서 2024년 산림연구원으로 개칭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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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50억 확보
광주시,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50억 확보
[세종시사뉴스] 광주광역시는 역대급 세수 결손에 따른 재정가뭄이 이어지는 가운데 2024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50억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부동산 시장 침체, 법인 영업이익 감소 등 역대급 국세 결손으로 올해 특별교부세 정부 규모 재원이 지난해보다 10.3% 감소한 것을 고려하면 광주시 특별교부세 50억원 확보는 귀하고 값진 성과다.
이는 강기정 광주시장의 국비 확보에 대한 적극적 노력의 결과로 지역 현안 추진에 꼭 필요한 사업 위주로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상반기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50억원은 총 4개 사업에 사용된다.
분야별로는 지역 현안 2개 사업 32억원, 재난안전 2개 사업 18억원이다.
지역 현안 사업으로는 △인공지능 집적단지 실증·창업동 건립 △광주예술의전당 노후시설물 개선 등 32억원을 확보했다.
또 재난안전 사업으로는 △화재취약 진월방음터널 방음판 정비 △하천 내 안전위험시설 정비사업 등 18억원을 확보, 광주시 핵심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공지능 집적단지 실증·창업동 건립비 27억원 확보는 인공지능 대표도시로서의 존재감을 더욱 드러낼 전망이다.
인공지능집적단지 1단계 조성사업의 핵심은 국가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실증·창업동 등 기반시설 구축에 있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기반시설 구축을 완성하는 등 인공지능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기술·인력·실증환경 등 자원을 한 곳에 집약한 인공지능집적단지 1단계 조성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최신 인공지능 기반시설을 바탕해 지역주력산업인 모빌리티·에너지·헬스케어와 인공지능융복합 실증창업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AI실증밸리 2단계 사업은 첨단 인공지능기술 실증과 자립 가능한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에 주력할 수 있게 된다.
또 화재취약 진월방음터널 방음판 정비, 하천 내 안전위험시설 정비사업이 반영돼 시민안전을 도모하며 광주예술의전당 노후시설물 환경개선 사업비 확보로 관람객과 예술인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광주시의 핵심 현안사업들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소통을 강화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재원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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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남면도서관‘길 위의 인문학’ⵈ 디지털 시대 인문 정신과 함께하는 여정 ‘성료’
양주시, 남면도서관‘길 위의 인문학’ⵈ 디지털 시대 인문 정신과 함께하는 여정 ‘성료’
[세종시사뉴스] 양주시가 관내 남면도서관에서 수강생 22여명과 함께 ‘디지털 시대 인문 정신과 함께하는 여정: 인공지능 테마로 만나는 또 다른 나의 자아 프로그램’을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성황리 끝마쳤다고 1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강연과 체험, 인문 자원탐방을 결합해 생활 속에서 인문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관내 5개 도서관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7일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국내 최초 AI 아트 커뮤니티인 ‘AI 아티스트 클럽’의 11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전시회를 방문해 작가의 작품 발표를 들으며 작품 구성, 의미 등에 대해 배울 기회를 가졌다.
AI 아티스트 클럽 작가이자 인솔자인 길정은 강사도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해 자신의 예술 세계뿐만 아니라 AI 아티스트가 되는 데에 필요한 과정, 조언 등의 도움을 주어 수강생들에게 꿈을 향한 첫걸음에 힘을 실어 줬다.
시 관계자는 “지난 6월 30일부터 걸어온 이번 여정을 통해 자신의 또 다른 자아를 찾아 자아실현을 하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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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티몬·위메프 소비자 피해 전액 지원
경기도청사(사진=경기도)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가 '티몬·위메프'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로 피해를 입을 수도 있는 소비자 피해를 줄이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경기도는 티몬·위메프에서 경기투어패스 상품권을 구매한 소비자 전원에게 소비자가 원할 경우 전액 환불 조치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경기투어패스는 31개 시군에 있는 광명동굴, 쁘띠프랑스, 안성팜랜드, 허브아일랜드 등 116곳의 관광지와 31곳의 카페·디저트 가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관광상품권으로 티몬과 위메프를 비롯한 19개 오픈마켓에서 판매를 해왔다.
도 집계에 따르면 6월 3일부터 7월 18일까지 티몬과 위메프를 통해 판매된 경기투어패스는 모두 1,890매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이미 사용한 1,059매를 제외하고 637매는 티메프 측에 환불 요청이 접수됐으며 나머지 194매는 환불 접수가 안 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소비자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환불 안내 전화, 문자메시지 등을 발송해 144매는 환불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687매 역시 환불 진행 중이다”며 “소비자들의 피해를 막는 것이 우선이므로 경기관광공사에서 환불 자금을 제공하고 추후 티몬과 위메프 측에 구상권을 청구한다는 것이 도의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와 판매대행사가 파악한 환불 금액 규모는 1,660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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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라이부르크 청소년 대표단 수원시 찾아
수원특례시 청사 전경(사진=수원시
[세종시사뉴스] 수원시의 국제자매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시 청소년 대표단이 1일 수원시청을 찾았다.
프라이부르크시의 청소년 대표단은 새빛민원실을 방문해 곽도용 문화청년체육국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곽도용 국장은 “국제 자매도시 프라이부르크시 청소년 대표단의 수원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수원 청소년들과 함께한 수원의 역사·문화 체험이 여러분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간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라이부르크시 청소년 대표단은 7월 31일 8월 1일 수원시를 방문했고 수원시는 대표단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31일에는 청소년대표단과 수원시청소년의회 의원 9명이 함께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둘러보는 관광 프로그램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한국의 전통 예절체험을 진행했다.
대표단은 수원청소년문화센터를 찾아 국제친선동아리와 팥빙수 만들기, 부채만들기 등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1일에는 수원시청을 방문한 후 광교푸른숲도서관을 찾아 도서관을 견학하고 자매결연의 상징인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를 관람했다.
대표단은 다른 지역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다양한 역사·문화를 체험한 후 8월 4일 출국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2015년 프라이부르크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문화·경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협력하고 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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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4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최우수’
용인특례시, 2024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최우수’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 환경 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지방자지단체의 우수 공약과 정책 사례를 발굴·확산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개최해 왔는데 올해 14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전국 기초자지단체에서 제출한 353개의 사례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86개 사례가 본선 경연을 펼쳤다.
용인특례시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만드는 미래, 농업의 힘 용인특례시 농업기술센터’를 주제로 첨단 농업기술을 도입해 농업 분야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창업으로 연계한 사례를 발표했다.
시는 용인형 스마트농업, 스마트농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귀농이나 귀촌을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례를 소개하고 도시·치유농업이라는 새로운 농업 트렌드에 맞게 반려식물 활성화와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등으로 도시민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린 사례 발표로 호평을 받았다.
또 도시와 농촌을 잇는 허브 역할을 하며 관광지로도 인기 있는 ‘용인농촌테마파크’와 농업 인재 육성에 큰 역할을 하는 ‘용인그린대학’을 소개하고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통해 용인시 농특산물 가공식품 브랜드인 ‘용인의 소반’를 출시해 농업인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준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용인의 소반 푸드 페스티벌 개최 등을 통해서 약 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민선 8기 용인특례시는 212개 공약사업은 물론이고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인 정책을 펼쳐왔는데, 이번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성과가 좋은 평가를 받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더욱 충실히 이행하고 시의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을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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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선 수원시의원, 오목천동 수인선하늘숲길 그늘막 설치 위해 현장 답사 나서
윤경선 수원시의원, 오목천동 수인선하늘숲길 그늘막 설치 위해 현장 답사 나서
[세종시사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은 8월 1일 오목천동 수인선하늘숲길 주변에 그늘막과 파고라 등의 설치를 요구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했다.
오목천동 수인선하늘숲길은 수인분당선의 오목천역부터 고색역 구간 지상에 조성된 주민들의 산책로이다.
하늘숲길은 신생 공원으로 그늘막 등의 쉼터가 다른 공원에 비해 부족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윤 의원은 ‘하늘숲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무더위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그늘막, 파고라 등의 설치를 서둘러 달라’고 말했다.
또한 ‘오목천역 3번 출구 주변 산책로에는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며 벤치의 추가 설치도 요구했다.
한편 현장에 함께한 담당 부서에서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조치하기를 약속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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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뷰티페스타 2024’ 성공 위해 모든 역량 동원한다
수원뷰티페스타 추진자문위원회, 전시주최사 등 20여 명이 회의를 열고 있다.
[세종시사뉴스] 수원시가 ‘수원뷰티페스타 2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내외 기관·전문가와 머리를 맞댔다.
수원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뷰티페스타 2024’ 추진단 회의를 열고 추진단의 역할에 맞는 추진 상황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추진자문위원회, 전시 주최사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추진단은 2024년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사업 기대효과와 추진 방향·전략 등을 확인했다.
또 프로그램 구성 사항 등 구체적인 추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수원뷰티페스타 2024’는 뷰티·헬스케어 분야 기업을 발굴하고 제품을 홍보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전시회다.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열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수원컨벤션센터, ㈜엑스포럼이 공동 주관한다.
9월 30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은 “지난해 기초지자체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수원 뷰티페스타 2023’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는 더욱 발전된 모습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수원시가 뷰티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수원뷰티페스타가 국제적인 박람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수원뷰티페스타 2023’에는 총 97개 기업·기관·단체가 참가해 총 188개 부스를 운영했다.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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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2관왕 달성
파주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2관왕 달성
[세종시사뉴스] 파주시가 7월 3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에서 공동주최하고 경상남도와 김해시가 후원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 생태 분야와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약 등 전국의 우수 정책사례를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고 지방자치 역량 강화 및 지자체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공모의 장이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파주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파주형 환경정책‘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 ‘알이100지원팀’ 신설 △ 알이100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 전국 최초로 친환경 현수막 상용화 및 폐현수막 재활용 촉진 조례 제정 등, 그동안 파주시가 추진해온 다양한 친환경 정책들이 빛을 발한 성과이다.
무엇보다도, 환경보호와 탈플라스틱 사회 전환 등 세계적 흐름에 맞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친환경현수막 디자인 기준 마련 △ 친환경 현수막 인증마크 도입 △ 친환경 소재 현수막 활용 시, 최대 1만2천원을 지원하는 차액지원제도 시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음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의 ‘1,000만 관광객 맞이한다 파주 디엠지 평화관광’은 그동안 오프라인으로만 가능했던 관광시스템을 개선한 △ 더 편리한 온라인 예약시스템 구축 △ 일 최대 출입인원 확대 △ 통일촌 주민주도의 관광테마골목 사업 추진 등 민관군이 함께 상생협력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특히 발표현장인 김해 인제대학교에 40여명의 통일촌 주민들이 함께 해주셔서 파주시의 지속가능한 관광정책이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었다.
파주시는 지난해 경진대회에서도 전국 최초로 텔레비전 시청률 프로그램을 활용한 치매 및 고독사 예방 프로젝트 ‘똑똑 티브이로 디지털 혁신 선도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년 연속 수상하며 실효성 있는 공약 이행 달성에 집중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시 수상한 것은 파주시의 열정과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아지는 파주를 위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충실한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