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의회 신나연 의원, 제15회 서울사회복지대상대회 대회장상 수상
2024-11-01 17:12:58
-
TOP STORIES
-
인천 서구의회 ‘서구 주민주도 지방자치 정책연구회’, 서구형 주민주도 거버넌스 모델 개발을 위한 파주시 현장 방문
-
안양시 동안구, ‘동에 번쩍 우리 동네 구청장’ 운영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G-FAIR KOREA 2024 우수기업 시상
-
수원특례시의회, 제2회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 참석
-
수원특례시의회, 버드내 장승제·산제당제 참석
-
하남시, 2024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실시
-
“Today, 힐링day” 하남시, 민원담당 직원 힐링 워크숍 실시
-
남양주시의회,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의견청취에 나서
-
경기도교육청과 교원단체, 대입 개혁 위해 함께 머리 맞대
MORE NEWS
-
전주장학숙, 완주군 농촌봉사활동
전주장학숙, 완주군 농촌봉사활동
[세종시사뉴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장학숙의 입사생과 임직원 40명이 완주에서 농가의 일손을 거들며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북의 인재들이 함께하는 우리 농촌’이라는 슬로건으로 최근 인력난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촌지역에 일손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으며 완주군 귀농귀촌센터와 함께 완주군 농가의 마늘 작업에 힘을 보탰다.
문향금 전주장학숙관장은 “최근 농가의 일손이 부족함에 따라 전북특자도의 인재들인 전주장학숙 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과 같이 도내에서 어려운 곳에 우리 인재들이 앞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장학숙은 도내 대학생 300명의 인재들이 기거하는 도지원 기관으로 매년 헌혈봉사활동 및 지역자연정화활동 등 다양한 인재들의 사회공헌을 지속 해 나가고 있다.
2024-08-01
-
과천시, ‘시민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빛나는 시민정신, 당신이 주인공이다”
과천시, ‘시민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빛나는 시민정신, 당신이 주인공이다”
[세종시사뉴스] 과천시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해 온 시민을 발굴하기 위해 ‘시민대상’ 후보자를 이달 30일까지 추천받는다.
시상 부문은 △지역사회 △문화·예술 △체육·교육 △경제·환경 △봉사·효행 등 총 5개 부문이다.
후보자는 추천일을 기준으로 과천에서 3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하는 사람이거나 등록기준지가 과천시인 사람, 관내 직장에서 3년 이상 계속해서 근무하고 있는 사람 중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후보자 추천은 관내 유관 기관, 시민·사회 단체장, 각 동장의 추천 또는 관내 거주 주민 20인 이상의 서명을 받아 과천시청 누리집 에 게시된 추천 서류 등을 작성해 과천시 자치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현지 조사와 공적 공개, 시민 의견 접수, 시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며 10월 중 ‘제39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에 대한 특별한 애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들이 많이 추천될 수 있도록 각 기관, 단체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8-01
-
구리시, 시민 만족도 높일 수 있는 도시 환경 사업 추진한다
구리시, 시민 만족도 높일 수 있는 도시 환경 사업 추진한다
[세종시사뉴스] 구리시는 8월 1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8월 1주 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김천복 안전도시국장이 발표자로 나서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체계 본격 가동 △ 구리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 대상자 확대 추진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추진 △‘전문건설업 사전 단속시스템’ 운영 △2024년 구리시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등에 관해 설명했다.
먼저, 구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자연 재난으로부터 구리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기상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집중호우 시에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등 현장을 중심으로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여기 워터 힐링 냉장고·힐링 박스 1인 1병 생수 나눔 프로젝트’ 운영 소식도 전했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시범 운영했던 ‘힐링 냉장고’가 시민의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부터 확대 운영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에 따라 구리시 내에 힐링 냉장고는 6개소, 힐링 박스는 12개소가 설치되어 운영된다.
힐링 냉장고와 힐링 박스에는 하루 1~2회 시원한 생수가 채워져 더위로 지친 시민들이 언제든지 생수를 마실 수 있도록 운영된다.
구리시가 2021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입영하는 시민을 격려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추진한 ‘구리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를 일부개정해 대상자 확대도 추진한다.
기존 입영지원금의 지급 대상 기준은 ‘지급기준일을 기준으로 1년을 계속해 거주한 입영자’라고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과거 구리시에 오랜 기간 계속 거주했지만, 신청일 기준으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지 않은 시민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시는 기존 지급 대상 외에 ‘지급기준일 현재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해 거주하며 합산해 5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사람’이라는 항목을 추가해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개정을 통해 지급 대상자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 미관을 창출하기 위해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도 추진한다.
구리시는 각종 개발사업 등의 추진으로 도시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경관 특성에 맞는 경관 정책과 경관 목표의 재정립이 필요한 상태다.
특히 통합적 관점의 중장기 계획, 야간경관 기준, 경관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지침 등도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2030 구리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은 시민 의견 수렴과 시의회 의견 청취, 구리시 경관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7월까지 정비 완료될 예정이다.
공공 건설공사 입찰에서 수주만을 목적으로 하는 ‘페이퍼컴퍼니’를 배제하고 공정한 건설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전문건설업 사전 단속시스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전문건설업 사전 단속시스템’은 전문건설업 등록 요건을 서류로만 갖춘 건설사업자가 낙찰 후 불공정한 거래 행위를 진행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입찰단계부터 걸러내는 제도이다.
단속 내용은 △단독 사무실 확보 여부, △ 기술 인력 보유 여부 △자본금 1억 5천만원 등 건설업 등록 기준 충족 여부이다.
김천복 안전도시국장은 “건설업 등록 기준 충족 여부에 대해 수시로 현장에 나가 확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건설업의 내실화와 공정 건설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관리주체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은 건축허가를 받아 사용승인 이후 5년 이상 경과 된 3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옥상 공용부분 방수 및 유지 보수 공사 △단지 안 도로 등 보수사업 △ 승강기 보수 및 교체 등 12가지 중 1가지 분야에 지원하고 있다.
총지원 금액은 2천만원으로 총공사비의 80%까지 지원하며 5백만원 이하는 전액 지원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현대사회에서 도시 환경은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건”이라고 강조하며 “다양한 도시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하는 한편 여름철 자연 재난과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대책들도 꼼꼼히 챙겨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1
-
강수현 양주시장, 인구 50만 시대의 경기북부 중심도시 ‘양주시’ 꿈꾼다ⵈ 인구 증가율 전국‘1위’ 기록
강수현 양주시장, 인구 50만 시대의 경기북부 중심도시 ‘양주시’ 꿈꾼다ⵈ 인구 증가율 전국‘1위’ 기록
[세종시사뉴스] “인구 소멸과 유출을 막고 모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추진을 통해 인구감소로 인한 위기 대응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 민선 8기 경기 양주시가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슬로건으로 역점 추진한 다양한 정책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양주시가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우리나라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인구 증가율 기준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양주시 인구는 약 270,000명으로 재작년 대비 27,000여명이 증가해 인구 증감률 기준 11%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기준 관내 인구는 내국인 280,188명, 외국인 9,593명 등 총 28만 9,781명을 기록하며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는 등 인구 30만 돌파를 코앞에 둔 상황이다.
시는 이번 인구 성장의 배경이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소외되는 세대 없이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시행 중인 다양한 인구정책 사업의 결과물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동부권과 읍면지역 서부권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인구 이동을 분석하고 시 특성을 파악하는 등 지역 여건을 고려한 인구정책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든든한 출산·양육 지원,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일·가정 함께하는 사회, 가족 모두의 행복 증진, △인구변화에 대한 적응 공백없는 사회참여 확대, △만족하고 살기 좋은 도시, 지속적 정주 여건 개선 등 4대 추진 과제 10개 분야 10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강수현 양주시장의 민전 8기 전반기 초고령사회와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려는 차별화된 대응이 빛을 내고 있다.
현재, 시는 수도권 동·북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옥정·회천 신도시 개발사업을 시작으로 생활 편익 등 주거 가치를 인정받으며 인구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인구 성장세를 놓치지 않은 강 시장이 교통, 교육, 편의시설과 같은 양질의 생활 기반 시설 확보 등 각종 호재를 잇달아 터뜨리며 인구 유입의 가속화를 부채질하고 있다는 것이다.
강 시장의 취임 후 지난 2년간 △은남일반산업단지 및 양주 테크노밸리 착공, △양주역세권 착공, △종합장사시설 부지 확정, △GTX-C노선 국토부 승인, △서울~양주 고속도로 기재부 통과, △교육특구 시범지역 선정, △서부권 최초 광역버스 운행 등 괄목한 성과를 이뤄내며 향후 인구 증가가 더욱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민선 8기 후반기에도 강 시장의 양주 사랑은 이어진다.
지난 7월 4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선 강 시장은 민선 8기 전반기 착실한 준비와 기반을 바탕으로 후반기 구체적 성과 창출과 위기 극복을 통해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실현을 위한 4대 핵심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세입 확충 및 세출 혁신을 통한 재정 효율화를 꾀하고 공모사업 사전검토 및 시급성과 예산 대비 사업을 재검토하는 등 시 자체적인 재정혁신을 추진한다.
아울러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양주테크노밸리, 전철 7호선 등 미래 발전을 위한 필수 기반 시설 구축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민선 8기 후반기 확실한 성과 창출을 위한 사업 우선순위를 확립할 예정이다.
반면, 시급성이 미비하거나 사전절차 미이행 사업은 중장기 사업으로 전환해 원점에서 재검토한다.
양질의 일자리와 국제스케이트장과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양주교육지원청 분리 신설과 광역버스 노선 확충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전략도 제시했다.
강수현 시장은 “지난 2년간 양주시가 경기북부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오직 시민과 양주 미래를 위해 끊임없이 현장에서 달렸다”며 “민선 8기 미래 2년 동안은 양주가 인구 50만 시대의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1
-
부천시, 전국적 맨발 걷기 열풍에 안전한 맨발길 만들기 힘써
부천시, 전국적 맨발 걷기 열풍에 안전한 맨발길 만들기 힘써
[세종시사뉴스] 부천시는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 열풍이 확산하면서 안전한 흙길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부천시에는 춘덕산, 성주산, 작동산 등 12개소, 약 5.4km규모의 맨발길이 있다.
이 길들은 등산로로 조성된 흙길 중 황토 성분이 있고 경사가 완만해 맨발로 걷기 좋은 구간에 등산객들의 자발적인 이용으로 자연 발생한 길이다.
부천시는 누구나 맨발길을 즐길 수 있도록 빗자루 등을 배치해 시민 참여형 맨발 걷기길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 처음 접하는 시민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도록 유의 사항 안내문 등을 설치해 올바른 맨발 걷기 문화 정착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특조금 4억원을 투입해 올해 11월까지 원미산에 노후 시설물 및 흙길 바닥 정비, 휴게시설 설치 등 맨발로 흙길 조성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울창한 숲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맨발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산림 내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더불어 녹지대 등 시민이 접근하기 쉬운 새로운 맨발길을 발굴할 예정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맨발 걷기는 혈액순환, 발근육 강화, 정서 완화 등 여러 가지 건강에 좋은 이점이 있지만, 부작용도 다양한 만큼 개인의 건강 상태와 걷기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운동하는 것이 좋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맨발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8-01
-
부천시, 결핵·잠복결핵감염 의무기관 검진 이행 여부 점검
부천시, 결핵·잠복결핵감염 의무기관 검진 이행 여부 점검
[세종시사뉴스] 부천시는 8월 한 달 동안 결핵예방법 제11조에 따른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의무기관을 대상으로 검진 의무 안내 및 검진 이행 여부를 검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결핵발생 시 전파 위험 등 지역사회 파급력이 큰 의료기관, 학교,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이다.
해당 시설은 기관장의 지휘·감독하에 있는 파견·도급·용역 종사자를 포함한 기관 내 모든 종사자를 대상으로 결핵검진은 매년 1회, 잠복결핵감염 검진은 기관·학교 등에 소속된 기간 중 1회 실시해야 한다.
신규 채용자는 신규 채용을 한 날로부터 1개월 이내 검진을 실시해야 한다.
시는 2023년 12월 31일 기준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 이행 여부를 점검하며 서면 점검 중심으로 필요시 현장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의무 검진은 영유아, 학생, 환자 등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적 조치”며 “지역사회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추가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폐결핵은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전파되며 2주 이상 기침, 발열,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지속되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받아야 한다.
2024-08-01
-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더 건강한 체험놀이터’ 운영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더 건강한 체험놀이터’ 운영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30일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이용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더 건강한 체험놀이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더 건강한 체험놀이터’는 지역 아동의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도모하고자 관내 방과후아카데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동, 구강, 영양 등 다양한 건강영역별 체험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를 이용하는 5~6학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바디 측정 △운동 상담 △올바른 칫솔질 방법 및 구강관리용품 사용방법 △큐스캔 체험 △올바른 식습관 교육 △샌드위치 만들기 실습 등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을 막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보건 교육으로 아동·청소년이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1
-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한 환경·수계시설 검사 실시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한 환경·수계시설 검사 실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레지오넬라증 예방관리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14개소에 대한 수계환경검사를 오는 9월말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대형건물 냉각탑수, 급수시설, 목욕탕 욕조수 등의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균이 비말 형태로 호흡기를 통해 인체로 들어가 감염되며 일반적으로 사람 간 전파는 없다.
주요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근육통, 마른기침 등과 같은 증상이 있다.
레지오넬라증은 누구나 감염될 수 있으나, 당뇨, 암, 만성폐질환, 자가면역질환 등 만성질환자에서 주로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레지오넬라증 치명률은 일반인의 경우 5~10%, 면역저하자의 경우 5~30%이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 40~80%까지 상승한다.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서는 냉방기의 사용이 많아지는 여름에서 초가을 사이 건물의 냉각탑, 냉온수 급수시설, 목욕탕 욕조수, 분수대 등에 대한 △주기적인 청소 및 소독 △ 적정 수온 유지 △소독제 잔류 농도의 꼼꼼한 관리가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검사와 홍보 등 사전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1
-
포천시, 공영주차장·자투리주차장 확충… 시민 ‘호응’
포천시, 공영주차장·자투리주차장 확충… 시민 ‘호응’
[세종시사뉴스] 포천시는 시민중심의 생활밀착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공영주차장과 자투리 주차장 조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노후 공동주택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감소통간담회와 현장설명회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했다.
지난 7월 조성 완료된 송우리 소흘4블록 공영주차장도 노후 공동주택 주차난 해소를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3,008㎡에 주차 공간 90면을 조성했다.
7월부터 우선 무료로 개방해 운영 중이다.
해당 지역은 차량 등록 대수 대비 주차 면수가 부족해 통행 불편과 주정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하던 지역으로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차 공간과 주변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포천시는 △송우리 5개소 태봉근린공원 소흘8블록 소흘읍 우정아파트 소흘10블록 소흘4블록, △신읍동 2개소 포천4블록 포천8블록, △신북면 1개소 신북면 윤중아파트 일원, △내촌면 1개소 내촌면 내리 478-18번지 일원, △영중면 1개소 영중면 양문리 770-11번지 일원 공영주차장 등 공영주차장 총 10개소, 총 주차 면수 1,008면 조성한다.
올해 말까지 공영주차장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노후 공동주택 일원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외에도 방치된 유휴부지를 정비해 자투리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사업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용지 확보가 어렵고 큰 비용과 시간이 필요한 공용주차장 조성 사업과는 다르게 자투리땅을 활용한 주차장은 단기간에 저렴한 비용으로 조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방치된 유휴부지를 정비해 도시미관 개선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포천시는 민선 8기 내 그간 14개소의 자투리 주차장 368면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신읍동 호병천 자투리 주차장, △원모루 자투리 주차장, △체육공원 인근 자투리 주차장, △신읍동 시가지 임시주차장 등 자투리 주차장 4개소를 더 조성해 59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에게 더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민 생활에 밀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민이 체감하는 살기 좋은 포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4-08-01
-
고양시, 말라리아 환자 급증에 따른 주의 당부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7월 31일 고양시에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감염 주의 및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고양시 말라리아 환자 수는 2024년 7월 31일 기준 총 29명이고 그 중 7월 한 달에만 11명이 발생했다.
말라리아는 매개모기가 사람의 피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원충이 전파되며 생기는 질환으로 우리나라는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5~10월에 삼일열말라리아가 휴전선 접경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이에 시는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보건소별 민간용역반과 지역별 민간자율방역단의 활동을 강화해 말라리아 환자 발생지역 및 민원 다발지역에 분무 및 연무소독을 철저히 한다는 방침이다.
풀숲, 소하천 등 모기서식지 주변으로 민관군 합동방역도 실시해 말라리아 퇴치 등 감염병 예방을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말라리아 환자 발생 방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를 통한 집중 홍보하고 캠페인과 다양한 언론매체를 통해 고양시민에게 조기 발견의 중요성 및 효과적인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며 “하절기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감염병 매개체 위생해충구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