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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1 17: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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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청년 해외 탐방 기회 잡자”, 시흥꿈나무 참가자 모집
“청소년·청년 해외 탐방 기회 잡자”, 시흥꿈나무 참가자 모집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2024년 해외 탐방’ 참가자를 8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부터 만 24세 청년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해외 탐방 사업은 두 가지로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과 △‘시흥에서 세계로 청소년기획연수단’이다.
먼저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은 올해 1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해외견학체험단은 문화예술과 역사 탐방을 주제로 하는 현지 탐방을 오는 10월과 11월에 진행한다.
특히 시흥시와 사회문화 방면에서 공통점이 있는 다문화 도시국가인 싱가포르 탐방은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4박 6일간 싱가포르 국립대학 교류와 현지 청소년 문화교류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독일 역사 탐방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들이 참여하며 분단역사의 이해와 평화, 전쟁의 현장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 탐방은 답사 전 전문가 교육과정을 거치고 베를린 현지 학교를 방문해 현지 청소년들과 우리 문화와 역사의 중요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기획연수단’은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팀을 구성해 세계에 가고 싶은 나라와 일정을 기획·준비해 해외 조사 연수를 다녀오는 활동이다.
만 19세부터 24세까지의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그간 전례 없었던 활동 지원금을 대폭 상향해 선정 시 1인당 200만원에서 300만원까지 최대 1,2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시는 사전 안전교육, 팀별 활동 계획, 상담 등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활동을 위한 철저한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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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318온코칭’ 3기 학습자 모집, 예비 중1까지 대상 확대
경기도, ‘1318온코칭’ 3기 학습자 모집, 예비 중1까지 대상 확대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가 청소년들의 교육격차 완화와 고른 학습 기회 제공을 목표로 하는 온라인 학습지원 사업인 ‘1318온코칭’ 3기 학습자 800명을 10일까지 모집한다.
‘1318온코칭’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중학생이나 동일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 수준에 맞는 온라인 학습 콘텐츠와 2달간 주 1회, 총 9회 1:1 온라인 학습코칭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1·2기는 중학생 및 동일연령 청소년을 우선 지원했고 사업 안정화에 따라 3기부터 사업 대상을 예비 중1로 확대한다.
또한, 취약계층 청소년의 해외연수 및 문화 체험을 지원하는 ‘경기청소년사다리’ 참여자의 지속적 학습지원 기회 제공을 위해 ‘1318온코칭’ 3기생으로 참여하게 된다.
학습자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4과목 가운데 학습을 희망하는 과목과 희망 시간대를 선택해 학습과 코칭을 받을 수 있다.
학습자로 선정이 되면 학습유형 검사와 AI 학습 진단평가 후 결과에 따라 학생 수준에 적합한 EBS 교재와 온라인 강의 활용을 지원하며 참여 학습자를 대상으로 대학 탐방, 집중학습 진로 성장캠프의 기회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1318온코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청소년은 우선 선발·지원된다.
강현석 미래평생교육국장은 “내년에 예정된 사업 대상 확대를 빠르게 추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청소년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강화하고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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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세균수 기준 초과 위생용품 3건 행정 조치
경기도청사(사진=경기도)
[세종시사뉴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일회용 면봉,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위생물수건을 대상으로 한 미생물 검사에서 일부 제품이 기준을 초과해 행정 조치토록 했다고 2일 밝혔다.
연구원은 7월 1일부터 18일까지 일회용 면봉,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및 위생물수건 69건을 대상으로 세균수, 진균 수, 대장균 검사를 실시했다.
일회용 면봉 44건 검사결과, 성인용 면봉 2건에서 세균수가 각각 4,900CFU/g, 450CFU/g로 검출돼 기준치를 초과했다.
이 가운데 1건은 진균 수도 기준치를 초과한 990CFU/g로 검출됐다.
이 두 제품은 중국산으로 동일 업체에서 제조된 것이다.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는 22건 검사해 1건에서 세균수가 21,000CFU/g로 기준치인 2,500CFU/g을 초과했다.
위생물수건 3건은 모두 기준치 이내로 적합했다.
부적합한 제품들은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해 행정 조치토록 했다.
김기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은 “여름철이라 일회용 면봉, 식품접객업소용 물티슈, 위생물수건 등 위생용품의 미생물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며 “제조업체는 제조 기준을 준수하고 품질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한다 계속해서 위생 취약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검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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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가을의 풍요로움 담은 ‘중랑행복글판’글귀 공모
중랑구, 가을의 풍요로움 담은 ‘중랑행복글판’글귀 공모
[세종시사뉴스] 중랑구가 오는 8월 16일까지 ‘중랑행복글판’ 가을편의 문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가을을 주제로 한 30자 이내의 순수 창작 글귀다.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고 따뜻한 감성을 담아 위로를 줄 수 있는 문안을 모집한다.
응모는 지역 내 거주하거나 사업장에 종사하는 누구나 가능하며 1인당 1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창작한 글귀는 중랑구청 홈페이지의 구민참여인터넷접수구청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경우 중랑구청 행정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문안은 접수 이후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신청작 중 총 6작품을 선정하며 당선작에는 50만원, 가작에는 각 10만원 등 총 100만원 상당의 중랑사랑상품권이 수여될 예정이다.
선정된 당선작은 문안에 어울리는 디자인과 함께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중랑구청사 외벽에 게시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중랑행복글판’에도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풍요로운 가을의 감성이 담긴 문안을 많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여름편 공모전에서는 김선숙 님의 ‘나의 여름날 벗은 늘 댓가없이 내어주는 나무 그늘이었다’가 당선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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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2024년 지자체 합동평가 최우수 S등급 달성
구로구, 2024년 지자체 합동평가 최우수 S등급 달성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2024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서울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구는 재정 인센티브 2,6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에 대해 행정안전부장관과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공동으로 지자체를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종합평가 제도다.
서울시는 행정안전부의 평가 결과를 토대로 평가지표 목표달성도와 노력도에 따라 25개 자치구를 S, A, B등급으로 평가했다.
구는 매월 정량 지표 추진 실적 점검,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합동 평가 교육 실시 등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성취도, 취업 지원 서비스 달성률, 개별 부동산 공시가격 신뢰성 확보 노력도, 지역사회 치매관리율, 주민 1인당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수거량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지표들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구로구의 우수한 행정력을 보여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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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024년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최고 등급’ 선정
관악구청사전경(사진=관악구)
[세종시사뉴스] 관악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최고등급인 ‘S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S등급을 받으며 특별교부세 2천6백만원을 확보했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 도를 대상으로 작년 한 해 동안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 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의 추진 능률성과 효과성을 평가해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능력을 검증하는 제도이다.
평가 방법은 행정안전부 평가를 토대로 서울시에서 25개 자치구 대상 지자체 합동평가를 실시해 총 43개의 정량 지표와 9개의 노력도를 평가한다.
구는 특히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지표인 △공공보육 이용률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체계 구축 △건물번호판 정비 △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구는 평가 지표별 대책을 수립하고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선제적으로 지표 실적을 관리해 노력도 평가에서 만점을 받았다.
노력도 평가는 △우수 시책 사례 발굴 △평가 대비 계획 수립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담당자 교육과 같이 목표 달성을 위한 실적을 평가한다.
한편 구는 이번 평가 결과를 토대로 목표 달성률이 다소 부진한 지표는 미달성한 원인을 분석해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우수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내년 정부합동평가에도 대비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자치구 최고등급을 획득한 것은 관악구의 우수한 행정력을 인정받은 값진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경제, 안전, 복지, 문화 등 구정 전 분야에서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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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다시 한번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관악구, 다시 한번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세종시사뉴스] 관악구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등의 생계 및 자립 지원을 위해 ‘2024년도 하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
구는 이미 올해 상·하반기 정기 모집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인 830명에게 동행일자리를 제공했다.
이번 서울시에 주관하는 추가 모집 사업에도 적극 응모해 약 2억원의 시 예산을 확보하고 참여자 56명 규모의 동행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
사업은 오는 9월 19일부터 12월 20일까지 3개월간 운영되며 참여자는 사업 부서와 동 주민센터에 배치되어 관악 학교안전 살피미와 관악 S특화거리 환경 정비 등 총 5개 분야의 업무를 맡게 된다.
근무 일수는 주 5일로 1일 5시간 근무하며 사업 참여자는 △4대 보험 가입 △주, 월차 수당 지급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검진 △안전보건, 성희롱 예방, 인권 교육 등 다양한 근무 혜택을 받게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9일까지이며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관악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주민등록등본상 가족 합산 재산이 4억9천9백만원 초과 △기준중위소득 80% 초과 △1세대 2인 참여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구는 신청자의 재산과 소득, 참여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9월 11일에 최종 선발자를 발표하고 합격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연락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공고문을 확인해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 일자리벤처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경제는 어렵고 민생은 고단한 요즘, 더 많은 일자리를 구민에게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최고의 복지 중 하나인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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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객 역대 최고 성과 낸 강남구, 이번에 베트남에서 ‘대히트’
의료관광객 역대 최고 성과 낸 강남구, 이번에 베트남에서 ‘대히트’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구 의료관광 협력기관 6개소와 함께 1일부터 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베트남 메디팜 엑스포에 참가해 의료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강남구에 방문한 베트남 의료관광객은 23년도 기준 5162명으로 일본, 중국, 미국, 태국, 싱가포르에 이어 6번째 순으로 많으며 전년 대비 84%나 증가한 시장이다.
해외 병원을 찾는 환자는 연간 4만명으로 한국을 찾는 환자는 내과통합, 성형외과, 치과, 피부과 진료에 대한 수요가 높으며 첨단 의료기술과 세계적 수준의 의료진을 갖춘 한국 의료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베트남 메디팜’은 베트남 보건부와 베트남무역박람회광고공사가 주최하는 국제의료, 병원 및 제약분야 전시회로 22개국 400개사 참여하고 450개 부스가 열린다.
구는 이 박람회에 △드림성형외과의원 △디에이성형외과의원 △프라이드성형외과의원 △강남센트럴안과의원 △르치과 △포도여성의원 등 6개 병원과 함께 참가해 3일간 ‘강남구 의료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구는 대한민국 최고의 의료관광 서비스를 내세워 베트남 관광객들을 공략한다.
△입국부터 출국까지 전 과정에서 안전한 픽업과 통역을 제공하는 ‘원스톱 컨시어지 서비스’ △강남구 의료관광 정보를 한 번에 검색하고 상담·예약할 수 있는 의료관광 플랫폼 ‘메디컬 강남’ △강남의료관광 종합커뮤니티센터인 ‘강남메디컬투어센터’ 등을 홍보한다.
홍보관 개관 첫날인 1일 2000여명이 방문해 체험 및 의료상담을 받았고 37건의 비즈니스 미팅이 열렸다.
피부와 탈모 상태를 확인하고 눈 관리 기기를 체험하는 ‘의료기기 체험존’ 등과 각 의료기관의 특화 서비스가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박람회 부대행사인 메디팜 컨퍼런스에 참여해 강남구의 의료관광사업과 의료기관별 전문 의료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해 환자 유치와 현지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구는 호치민시 관광국을 방문해 사후케어 서비스를 위한 상호 행정적 지원을 논의했다.
사후케어 서비스는 강남구에서 수술을 받고 협약을 맺은 현지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의료관광객에게 강남구 의료관광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구와 협력의료기관 6개소는 TAM TRI-SAIGON, GANGWHOO 병원 등 베트남 의료기관 5개소와 여행사 2곳을 방문해 상호협력 및 사후케어 서비스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난해 강남구는 세계적인 의료기술과 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의료관광객 18만명이라는 역대 최고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국가별 맞춤형 홍보 전략으로 의료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국제 시장에서 의료관광도시 강남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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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서초코인, 2024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최우수상’ 수상
착한 서초코인, 2024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최우수상’ 수상
[세종시사뉴스] 서울 서초구가 지난 31일 경남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열린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착한 서초코인 운영’ 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우수 공약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기후환경 생태,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에 전국 148곳에서 총 353건의 사례가 접수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서초구는 그 중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착한 서초코인 운영’ 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지난 5월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8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를 획득한 바 있다.
‘착한 서초코인’은 탄소중립 실천, 자원봉사 등 선한 활동을 하면 제공되는 일종의 ‘착한 포인트’로 블록체인을 적용해 선한가치를 나누도록 한 서초형 보람 적립 기술의 집약체다.
주민들은 종이컵 수거부터, 텀블러 사용, 재난·안전 예방 신고 등 선한 행동으로 서초코인을 적립받고 다양한 구립 시설에서 현금처럼 사용하며 보상받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도 이러한 서초코인의 사회적 가치 실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의 적합성 △창의성 △소통성 △확산가능성 △체감성에서 종합적으로 우수하게 평가됐는데, 특히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환경,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공동체가 함께 선한 영향력을 나눈다는 점에서 사업의 참신성과 타 지자체로의 확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구는 서초코인의 업그레이드에도 적극적이다.
지속적으로 적립 분야와 사용처를 확대하고 앱 사용의 편의성도 향상시키고 있다.
올해 적립분야를 14개에서 20개 분야로 확대했고 사용처도 52개소로 대폭 늘렸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다양한 사회문제를 우리 서초공동체가 함께 해결해나가는 것이 서초코인의 순기능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초코인을 통해 가까운 이웃, 동료들과 함께 선한 가치를 실천해 따뜻한 서초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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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폭염 속 일하는 이동노동자에 얼음생수 5천 병 나눔
강남구, 폭염 속 일하는 이동노동자에 얼음생수 5천 병 나눔
[세종시사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이동노동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강남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얼음생수 나눔 캠페인’을 개최한다.
구는 쿠팡이츠서비스와 손을 잡고 폭염 속 야외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를 위해 얼음생수 5300병을 나눈다.
얼음생수는 이동노동 쉼터 1·2호점에 비치되며 캠페인 기간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다.
쉼터는 24시간 운영하며 냉·난방시설, 스마트폰 충전기, 음료 자판기 등이 갖춰져 있다.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8월 6일에는 이동노동자 쉼터 2호점에서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강남구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 쿠팡이츠서비스가 참여하며 얼음생수를 비롯해 안전용품과 기념품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난 여름 진행한 얼음생수 나눔 캠페인의 호응이 높아 올여름에는 쿠팡이츠서비스와 다시 진행하게 됐다”며 “이동노동자들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