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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1 17: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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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안암동, 더 강력해졌다 ‘고립 청년 구하기’
성북구 안암동, 더 강력해졌다 ‘고립 청년 구하기’
[세종시사뉴스]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지난달 30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스타트업창업카페에서 주민 소통 행사가 열렸다.
고립·은둔 청년, 이른바 신취약 청년으로 불리는 이들은 점점 늘어나고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나 동 1인 가구 대비 청년 1인 가구가 68%가 넘는 안암동의 지역 특성을 고려, 이번 행사는 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들을 연결할 수 있는 마중물 행사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플리마켓과 캘리그라피 체험, 청년 고민상담소가 동시에 운영되어 약 120명의 주민들이 찾아왔다.
이날 협의체를 필두로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 영암교회, 로뎀나무교회, 성북구 가족센터, 자원봉사자들이 행사에 참가해 많은 청년들을 만나고 안암동에서 하는 청년 사업들을 홍보했다.
고려대학교 캠퍼스타운에서도 고파스와 에브리타임에 지속적으로 홍보했고 행사 당일 찾아오는 주민들에게 음료를 나눴다.
행사장을 찾은 청년들은 플리마켓 쇼핑과 캘리그라피 무료 체험을 맘껏 즐기면서도 사각지대 청년들에 대해 설명을 들을 때는 진지하게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엄마 손을 잡고 캘리그라피 활동을 참여한 어린이들도 호기심 있게 청년 사각지대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유상진 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 중에도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과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주민 만남행사를 통해 청년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립·은둔 청년 발굴 및 지원’이라는 복지 의제 아래 사각지대 청년을 만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실제 위기 청년을 발굴하고 지원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구해낸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청년을 만나는 장을 지속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민·관·학이 함께 지역주민을 만난 이번 행사를 통해 안암동의 어려운 청년들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구청 차원에서도 청년이 건강한 안암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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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운영
용인특례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 운영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특별프로그램 ‘탄소제로 원시인 캠프’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탄소제로 원시인 캠프’는 8월 6일부터 1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5회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다목적실과 인근 습지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태양열 조리 기구로 직접 밥을 짓고 로컬푸드를 활용해 비빔밥을 만들고 페트병 볼링, 병뚜껑 컬링 등의 놀이도 할 수 있다.
반려 식물의 이름을 지어주고 키우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환경 실천 달력과 스티커를 만들어 보며 환경의 중요성 인지하고 친환경 생활 습관을 키우도록 도움을 준다.
회차별로 초등생과 가족 24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총 120명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용인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생들이 즐겁게 환경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탄소중립에 관심이 있는 초등생과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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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시민 건강 위한 강좌 무료 진행
용인특례시, 용인세브란스병원과 시민 건강 위한 강좌 무료 진행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용인세브란스병원과 함께 건강강좌를 3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시민에게 전문적인 건강 지식을 쉽게 알려주기 위해 6월 7일과 7월 5일 7월 26일 열린 이 강좌는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수진이 직접 강의했다.
강좌는 △인공관절 수술에 대해 바로 알기 △노인의 불면 및 우울 △뇌졸중가 강연자로 나섰다.
시는 시민이 궁금해하는 건강 주제를 선정해 올해 하반기 강좌를 추가로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주요 의료기관인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시민을 위한 수준 높은 건강강좌를 제공했다”며 “보건소는 시민의 건강을 위해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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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 자동집하시설 투입구 주변 방제 강화
용인특례시, 수지 자동집하시설 투입구 주변 방제 강화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여름철 악취와 해충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수지구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투입구 주변 방제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오는 5일부터 9월까지 3회에 걸쳐 수지구 풍덕천동 일대 공동주택 13개 단지 내 설치된 자동집하시설 투입구 237개 주변에 집중적으로 해충 방제제와 악취제거제를 살포할 방침이다.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은 생활·음식물류 폐기물을 일반 종량제 봉투에 혼합해 투입구로 배출하고 지하에 연결된 수송관로를 통해 모으는 장치다.
지난 1999년 수지2지구 택지개발 당시 수지구 풍덕천동 일대에 이 시설이 설치됐으나 관로 노후로 지난해 6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시는 자동집하시설 운영 재개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기술 진단 용역을 실시해 노후 관로 개선에 너무 큰 비용이 들고 대형·재활용 폐기물의 경우 현재 차량 수거가 병행되고 있어 경제성이 부족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또 폐기물을 투입구 주변 위생과 악취 민원이 지속해 제기되는 만큼 주민들과 협의해 수지구 자동집하시설을 단계적으로 폐쇄할 방침이다.
시는 폐기물을 차량 수거 방식으로 전환하는 한편 철거작업 및 생활폐기물 배출 편의 개선을 위해 클린하우스 설치 등을 추진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악취와 해충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방제 작업을 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폐기물 배출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탈취설비 등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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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대지산 등산로 등 3곳의 도시환경 정비
수지구, 대지산 등산로 등 3곳의 도시환경 정비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죽전동 대지산 등산로 성복동 성서중 산책로 고기동 쌈지공원 등 3곳의 도시 환경 정비를 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인근 주민들이 꾸준히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던 곳들을 중심으로 환경 정비에 나섰다.
죽전동 대지산 등산로는 인근 주민들이 산책로로 이용하고 있으며 일부 구간은 대덕초 학생들의 통학로로 이용되기도 했다.
구는 이번에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투입해 파손된 노후 계단을 목재 데크 계단으로 전면 교체하고 배수시설까지 정비했다.
대덕초 통학로로 이용하는 등산로 구간에는 조명등도 함께 설치했다.
성복동 성서중학교 후문 옆 산책로로 학생들과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고 있는데 곳곳에 파손된 구간이 많았다.
구는 특별조정교부금 3억원을 투입해 150미터 구간의 바닥 포장을 새로 하고 노후 계단을 보수하면서 핸드 레일을 설치했다.
고기동 쌈지공원은 지난 2022년 8월에 조성됐으나, 공원 옆 유휴지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확장해야 한다는 주민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다.
구는 이번에 1억을 투입해 유휴지에 산책로와 정원을 새로 꾸미고 운동기구와 휴게시설을 함께 설치해 시민들이 넓어진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개선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느끼는 작은 불편도 소홀히 하지 않고 신속하게 해소하는 등 ‘시민 체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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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차량등록 절차 담은‘자동차 등록업무 편람’제작
용인특례시, 차량등록 절차 담은‘자동차 등록업무 편람’제작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차량등록 민원과 관련한 법령과 등록 절차를 담은 ‘2024 자동차 등록업무 편람’을 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복잡한 차량등록 업무를 정확하게 처리하고 담당자 변동 시에도 업무 공백 없이 시민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서다.
시는 주기적으로 편람을 업데이트하며 자동차 등록업무 절차를 관리 하고 있는데, 이번 편람에는 개정된 법령과 차량등록사업소 업무 담당자들의 노하우를 반영해 최신화했다.
편람은 △관련법령 △자동차 분류 기준 △신규·이전·변경·저당권·경정·말소 등 각종 등록절차 △자동차 제증명 신청 △자가용 화물자동차 신고 방법 △운행정지·해제 요청 △취득세·등록면허세 △구비서류 △업무 처리 시 주의사항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는 차량등록 민원이 많은 콜센터에도 편람을 배포해 상담직원들이 시민들의 문의에 정확히 답할 수 있도록 하고 민원인들은 정확하고 신속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자동차 등록업무 관련 문의는 차량등록사업소와 콜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차량등록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개선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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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시민 생명 지킬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
용인특례시, 시민 생명 지킬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응급환자 이송 등을 위해 최근 구축한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의 효과를 측정한 결과 이송시간을 55%나 단축했다고 2일 밝혔다.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대형 화재나 위급상황 발생 시 경우 시·군 경계를 넘어 출동하는 긴급차량이 정지신호를 받지 않고 우선신호를 받아 목적지까지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첨단 신호체계다.
이 사업은 시가 국토교통부의 공모에서 선정된 ‘2023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중 가장 중요한 분야로 꼽힌다.
용인특례시는 그동안 지역 내에서만 운영됐던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인근 지역까지 확대 해달라는 지역 내 소방서의 요구를 반영해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지자체 경계의 제약 없는 응급체계를 마련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7월 30일 수원시, 경찰과 소방이 함께한 시연회에서 용인 강남병원에서 6.6㎞ 떨어진 수원 아주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까지 환자를 이송하는 상황을 설정했다.
구간별 실제 통행시간을 측정해 긴급차량의 도착 시간을 확인한 결과 우선신호시스템 적용 전 16분 13초 소요됐던 것이 시스템 적용 후 7분 20초로 55%나 단축하는 결과가 나왔다.
시는 이날 시험 운행 결과를 분석해 시스템 실효성을 더욱 높이는 등의 준비를 거쳐 9월 중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표준규격이 확정되면 10월부터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10월까지 기존에 운영 중인 오프라인 신호제어기 400개소를 온라인 신호로 변경 구축하고 경찰서와 협의해 출퇴근 시간 신호체계 개선 및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시연회에 참석한 황준기 제2부시장은 “광역 긴급차량 우선 시스템 구축으로 대형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지자체 경계를 넘어 이동하는 긴급차량들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권역별 응급의료센터가 설치된 인근 대형병원으로 위급환자를 신속히 이송해 귀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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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어린이 뮤지컬 코코·무무와 함께 조심조심 안전여행 떠나요~
구로구, 어린이 뮤지컬 코코·무무와 함께 조심조심 안전여행 떠나요~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어린이들의 생활 안전 교육을 위한 ‘코코와 무무의 조심조심 안전여행’ 뮤지컬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뮤지컬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구로구민회관에서 8월 28일부터 29일 이틀간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총 4회 진행한다.
평화로운 어느 날, 무무는 가스 폭발로 집이 폭발할 위험을 겪고 쫓겨나 안전한 생활 수칙을 배우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과정에서 코코를 만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공연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고 참여하면서 가정과 학교에서 접할 수 있는 지진, 화재, 유괴, 전기 등 여러 가지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성과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신청은 기관별 최대 50명씩 8월 7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구로구 누리집 새소식 게시판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구로구 도시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 수칙을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유익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어린이 안전사고가 없는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어린이 안전 뮤지컬 공연을 기획해 일상 속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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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구로구,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
[세종시사뉴스] 구로구가 지난 31일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구로구는 2023년 ‘따뜻한 동행으로 모두가 성장하는 도시, 구로인, 그로잉’을 주제로 장애인의 편의시설과 복지기능을 확충하는 정책을 발표해 불평등완화 분야 최우수를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년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지난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전국 148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총 355건의 정책사례에 대해 1차 서면심사를 통해 186건이 선정됐고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경남 김해시 인제대학교에서 진행된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 지자체가 선정됐다.
구로구는 ‘Aging in Guro, 치매여도 괜찮아’를 주제로 치매 안심마을 확대와 기억튼튼공원 조성, 치매안심 경로당 운영, 매주 1회 진행하는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사업 등 치매 친화적 인프라 환경 조성과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 대한 지원정책을 발표했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실시한 치매 어르신 실종 대응 모의훈련 ‘G브로 프로젝트’ 사업과 ‘치매안심센터 분소 설치’ 및 ‘기억다방 운영’이 주목을 받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지난 5월 매니페스토 공약실천평가 최우수등급 선정에 이어 이번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로구는 첨단산업, 공감·소통, 안전·건강, 일자리 등 6대 분야로 나눠 75개 공약사업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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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문화재단, 자연 생태계 탐험 프로그램 ‘강북 파브르’ 운영
강북문화재단, 자연 생태계 탐험 프로그램 ‘강북 파브르’ 운영
[세종시사뉴스] 강북문화재단은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11일까지 생태계 탐험 프로그램 ‘강북 파브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북 파브르’는 친환경 도시 강북구의 생태환경을 활용한 어린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숲속 탐험 및 곤충·자연생태계 관찰 등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고자 마련됐다.
총 4기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수별 20명씩 총 초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8월 19일부터 9월 11일까지 운영된다.
수업은 기수별로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월요일은 실내 수업으로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곤충의 정의와 특징 및 종류, 곤충 채집법 등을 배운다.
매주 수요일은 강북구 숲 일대를 탐험하며 직접 곤충을 채집하는 야외 체험이다.
또한 곤충일지를 작성하고 곤충 표본을 만드는 예술 활동도 진행된다.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