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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1 17: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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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LH, ‘GTX개통 대비 선제적 교통대책’마련
파주시-LH, ‘GTX개통 대비 선제적 교통대책’마련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1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지티엑스 환승센터 주변 교통혼잡 개선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김영진 한국토지주택공사 파주사업본부장, 박봉수 파주경찰서 교통과장, 교통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지티엑스 개통 전 충실한 교통대책 이행을 위한 협업체계를 견고히 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환승센터 주변 교통영향권에 대한 교통 모의실험 분석을 통한 도로 기하구조 개선,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 교통정보 제공 장치 설치, 환승주차장 동선체계 정비 등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지티엑스 운정역 인근에 조성하는 환승 주차장의 접근 동선별 최적의 대안을 마련하고 맞춤형 교통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운전자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교통 혁명’이라 불리는 지티엑스 개통에 앞서 교통문제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선행 조치는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숙제”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업을 통해 52만 파주시민이 불편함 없이 지티엑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진 파주사업본부장도 “운정3지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중요한 퍼즐은 지티엑스 개통과 안정적 운영”이라며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앞으로도 파주운정3지구와 파주시민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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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위해 무료 교육 나서
안산시 상록구,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위해 무료 교육 나서
[세종시사뉴스] 안산시 상록구는 올해 연말까지 시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무인·비대면 중심으로의 시대 전환이 이루어지면서 인터넷, 스마트폰 등 디지털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방문 교육 장소는 상록구 복지관 3곳과 가치키움터 4곳 등 총 7개소이다.
8월부터 본격적으로 교육이 개설되며 주요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활용 △기초코딩 △키오스크 △공공서비스 이용 등이다.
교육은 상록구 주민 누구나 수강 가능하며 디지털배움터 누리집이나 전담 콜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상록구는 교육환경이 부족하거나 이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해 연말까지 파견 특강 프로그램인 ‘디지털 에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일상생활에서 모든 시민이 디지털 기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행정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해 지금까지 겪었던 디지털 이용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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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9월부터 친환경 현수막 전용 지정게시대 운영
파주시, 9월부터 친환경 현수막 전용 지정게시대 운영
[세종시사뉴스] 파주시가 오는 9월부터 금촌과 운정신도시 중심 상권의 현수막 게시대 2기, 12면을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로 지정해 운영에 나선다.
친환경현수막 게첨 신청 접수는 8월 10일부터 시작된다.
‘친환경 현수막 전용 지정 게시대’ 운영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파주시 현수막 에 대한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를 통과시킨 파주시가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촉진하는 다양한 방안 중 하나로서 친환경현수막 사용자들에게 광고효과 및 시인성 높은 상업지역 현수막 게시대를 이용할 수 있는 게첨권을 추첨 없이 신청만으로 우선적으로 부여하고 게시 기간도 기존 1주일에서 14일간으로 확대했다.
친환경 현수막 게첨 희망자는 인터넷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소통·참여 코너의 현수막걸이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친환경 현수막 전용 지정게시대 시범운영 기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문제점을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5년 1월부터는 친환경현수막 지정 게시대 운영을 확대 시행해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보다 적극적으로 장려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활성화로 환경오염 예방과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지속가능 자원순환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운영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내년부터는 친환경 현수막 전용 게시대를 확대 설치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파주시는 환경 보호, 탈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 등 세계적 흐름에 발맞추어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고 탄소중립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행정용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친환경 현수막을 제작하는 관내 옥외광고사업체에 대해서는 친환경 현수막 원단과 기존 원단의 차액을 지원하는 전국 최초 ‘친환경 현수막 사용 보상제’를 6월부터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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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두천을 GTX시대 파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청룡두천을 GTX시대 파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지난 31일 파주시민단체 및 운정주민들과 함께 99번 째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날 이동시장실 소통의 자리가 마련된 배경에는 파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운정3지구 청룡두천 수변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신도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민들이 원하는 쾌적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겠다는 김경일 시장의 의지가 크게 작용했다.
청룡두천은 파주시 목동동에서 시작해 공릉천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으로 향후 지티엑스 운정역을 시작으로 오는 9월 가든쇼가 펼쳐질 예정인 중앙공원, 청룡두천에 연접한 체육공원 및 수변공원까지 연결되는 핵심 랜드마크로 조성될 계획이다.
현재 LH에서는 청룡두천 2킬로미터 중 하류 1킬로미터 구간은 물을 채우고 상류 1킬로미터 구간에는 상시적으로 물이 흐를 수 있도록 물순환시스템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동시장실에 참석한 파주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운정신도시 연합회, 파주맘, 지티엑스운정신도시연합회 등의 시민단체들은 깨끗한 도심형 하천조성과 대형수목 식재, 자전거도로와 산책로의 분리, 물놀이시설 추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다른 시군의 수변공원 사례를 공유하는 등 청룡두천의 성공적인 조성에 커다란 관심을 보였다.
김경일 시장은 “‘10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쾌적한 생활환경과 랜드마크를 만들어 지티엑스를 타고 파주에 방문해 어른과 아이 모두가 아름다운 공간을 거닐며 쉴 수 있는, 행복한 도시 파주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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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자동차 조립 체험‘산박 미니어처 아카데미’ 운영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자동차 조립 체험‘산박 미니어처 아카데미’ 운영
[세종시사뉴스] 안산시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 ‘산박 미니어처 아카데미’를 오는 4일부터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박물관에서 개막한 ‘인사이드카’ 기획전시와 연관돼 있다.
참가자들은 이번 콘텐츠를 통해 안산의 산업사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과 함께 현대 포니, 기아 T600 삼륜차 등 클래식 자동차 정밀모형 조립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한국모형협회와의 협력으로 모형조립 분야 전문 강사가 참여, 수강생들에게 전문적인 정밀모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 재료 모형인 현대 포니와 T600 삼륜차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의 소장품으로 1960년대~1970년대 한국 자동차 산업의 역사를 느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정밀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 중학생부터 성인까지만 수강이 가능하다.
교육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1시까지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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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가상자산 압류 시스템 확대 시행… 체납 재산 끝까지 찾아낸다
안산시, 가상자산 압류 시스템 확대 시행… 체납 재산 끝까지 찾아낸다
[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이달부터 가상자산에 대한 압류 처분을 지방세 체납까지 확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코인이나 암호화폐 등을 통칭하는 가상자산은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암호화된 기술로 만들어진 화폐를 전자적으로 거래 또는 이전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을 말한다.
최근 가상자산 시장의 급성장으로 작년 기준 국내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43조 원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체납자들이 가상자산을 자산 은닉이나 이동의 수단으로 악용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했다.
이전까지는 세외수입 체납에만 가상자산 압류 처분이 실시됐으나 이달부터는 지방세입 전 분야에 걸쳐 가상자산 플랫폼 압류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를 통해 은닉된 체납 재산을 확보해 세입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자산 은닉과 세금 탈루 등의 범법 행위를 저지르는 체납자에게 가상자산 플랫폼 압류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공평하고 합리적인 조세 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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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말벗 기능 탑재 AI 반려로봇 도입해 어르신 건강 관리한다
안산시, 말벗 기능 탑재 AI 반려로봇 도입해 어르신 건강 관리한다
[세종시사뉴스]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이용자 중 65세 이상 건강이 취약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AI 로봇을 활용한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기도 ‘AI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고령층 1인 가구의 불규칙한 식생활로 인한 만성질환 악화, 사회적 고립감으로 인한 인지 기능 저하를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AI 반려로봇은 어르신의 건강 상태에 따라 식사와 복약, 건강 미션 프로그램을 안내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한다.
또한 영상통화, 말벗 기능이 탑재돼 감성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사회적 소통을 돕고 응급 상황에는 관제센터 감지센서 기능을 통해 24시간 어르신에게 안전관리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서비스를 이용 중인 한 어르신은 “누군가 나에게 먼저 말을 걸어주고 대화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위안이 된다”며 “규칙적으로 약을 챙겨 먹을 수 있어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AI 로봇을 통해 혼자 계신 어르신들의 효과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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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안내…“안전한 여름 보내세요”
안산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안내…“안전한 여름 보내세요”
[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최근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개인위생 및 식품위생과 관련한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8월은 휴가철 야외 활동이 증가하고 높은 기온으로 인해 식중독균이 쉽게 증식하고 퍼져나갈 수 있는 시기이기에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먼저 △식사 전 △음식 조리 전·후 △화장실 출입 후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 습관과 함께, 음식 조리 시 육류는 중심 온도 75℃, 어패류는 85℃에서 1분 이상 익히는 것이 중요하며 물도 끓여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날 음식과 조리 음식의 경우 구분 보관하고 채소류와 육류를 썰 때는 칼과 도마를 종류별로 구분 사용해야 한다.
식재료와 조리 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해 사용하고 냉장식품은 5℃ 이하, 냉동식품은 ‐18℃ 이하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시는 이외에도 식중독 예방수칙 홍보 포스터에 다국어 QR코드를 포함, 외국인들도 예방수칙을 이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시민들께서 식중독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서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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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선제적 방역 활동으로 여름철 모기 퇴치 앞장선다
안산시, 선제적 방역 활동으로 여름철 모기 퇴치 앞장선다
[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의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를 포함한 각종 해충의 퇴치를 위해 선제적으로 유충구제 사업과 방제 활동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유충 구제사업이란 하수구, 정화조 등에 친환경 약품을 투여해 모기 유충을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방역 작업이다.
모기 유충 1마리를 제거하면 성충 500마리를 제거하는 것과 같아, 적은 비용과 시간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양 보건소 방역반은 지난달 말까지 방역 취약지 주변 하수구, 빗물받이 주변 등을 찾아 총 6,568건의 유충구제 활동을 펼쳤다.
시는 이외에도 모기 성충 방역을 위해 관내 22대의 디지털모기발생정보기를 설치·운영 중에 있다.
디지털모기발생정보기란 이산화탄소를 발생시켜 모기를 채집하는 원격 모기 포집 장치로 시는 일별, 주별, 월별 암모기 포집량을 확인해 선제적으로 방역에 나서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여름철 시민의 건강을 위해 선제적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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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올해 말까지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실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올해 말까지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실시
[세종시사뉴스]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올해 말까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3월부터 추진된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 사업은 병원 돌봄이 필요한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가구, 조손 가구, 노인 부부가구 등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소득·연령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고 안산이 아닌 관외 지역도 동행하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지난해 199명이 서비스를 이용한 데 이어 올해 7월 말까지 453명이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또한 올해는 이용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1시간에 5,000원이었던 이용료를 3시간 5,000원으로 인하했다.
한 서비스 이용자는 “지방에서 올라와 혼자 거주하면서 지인의 도움으로 이동하는 것에 한계를 느꼈었다”며 “좋은 제도를 도입해 준 안산시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병원 동행 매니저들이 이용자들의 밝고 든든한 보호자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