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영동군, ‘치매예방 치유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영동군, ‘치매예방 치유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는 상반기 큰 호응속에 운영됐던 ‘치매예방 치유프로그램’을 하반기에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치매예방 치유프로그램’은 치유적 요소를 가진 △농림 △산림 등의 다양한 야외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심신의 일상회복 △건강증진 등 신체적·정신적 인지기능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영동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군민으로 다음달 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운영 기간은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2회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하며 20여명을 대상으로 총 8회기로 운영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민주지산 치유의 숲에서 진행되는 △명상 △숲길 체험 △자연물 수공예 등이다.
또한 국악체험촌 레인보우힐링테마타운 등 관내 치유자원을 이용해 △정서 안정 △스트레스 관리 △인지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 내 치유자원을 다양하게 활용한 치매예방 치유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겠다”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인지능력의 향상으로 치매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23
-
영동군 농업인대학, 농업 관련 필수지식과 사업계획 수립 강의
영동군 농업인대학, 농업 관련 필수지식과 사업계획 수립 강의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은 지난 22일 영동군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영동군농업인대학 여름 공통과목 수업으로 농업경영교육을 추진했다.
영동군 농업인대학은 올해 총 3개 학과를 운영 중이며 복숭아학과 26명, 발효식품학과 39명 토양비료학과 35명이 참여하고 있다.
군은 농업인대학 학사일정에 따라 변화하는 시장 흐름에 맞는 농업 경영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받을수 있도록 ‘농산업 트랜드 변화와 비즈니스 모델’ 이라는 주제로 3개 학과 공통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4년 농업계의 주요 동향과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소개하고 농가 경영 개선을 위해 농업경영계획을 세우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제공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기에 맞는 농업교육을 통해 재배기술 전문성을 갖추고 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내실 있는 농업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3
-
정영철 영동군수, ‘찾아가는 이장과의 대화’로 소통 행정 강화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시사뉴스] 정영철 영동군수가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장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정 군수의 이번 행보는 영동군의 각 마을 이장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군민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며 군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려는 의지를 보여준다.
정영철 군수는 8월 22일부터 10월 4일까지 영동군의 11개 읍면에서 열리는 ‘정례 이장 회의’에 직접 참석해 마을 이장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며 22일 영동읍 대회의실에서 첫 번째 ‘찾아가는 이장과의 대화’ 가 열렸다.
정 군수는 이날 영동읍 이장 회의에서 마을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특히 최근의 호우 피해 극복을 위해 헌신한 이장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정영철 군수는 “민선 8기 하반기 군정 운영에 있어 마을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마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받을 계획이다을 밝혔다.
이어 “군민과의 소통은 무엇보다 중요하며 현장에서 직접 듣는 목소리가 군정 운영에 큰 힘이 된다”며 “이번 찾아가는 대화를 통해 군민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함께 더 나은 영동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영동읍 이장들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최 △스마트팜 첨단농업 확대 △양수발전소 건립 △일라이트 클러스트 구축 등 민선8기 하반기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군정 및 지역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영철 군수는 오는 10월 4일까지 예정된 11개 읍·면 이장회의에 참석해 군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 군수는 대화에서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군정에 반영할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2024-08-22
-
영동군, 주민 호응도 높은 일이삼 비만 탈출교실 3기생 모집
영동군, 주민 호응도 높은 일이삼 비만 탈출교실 3기생 모집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 보건소는 오는 29일까지 ‘2024년 일이삼 비만 탈출교실’ 3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이삼 비만탈출 교실은 신체운동과 균형 잡힌 식생활 정보를 제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실은 3개월 동안 체지방을 △일 △이 △삼을 줄여 총 6kg감량을 목표로 운영된다.
9월 3일에 시작해 11월 28일까지 주 2회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오전 한 시간 반 동안 진행한다.
군 보건소는 참여자의 사전·사후의 △체지방 △키 △체중 등 신체 계측을 통한 비만 개선효과를 측정하고 영양사와 전문 강사가 개인별로 맞춤 영양 상담 및 운동 지도로 건강 증진의 효과를 극대하도록 구성했다.
기존 일이삼 비만 탈출교실의 한 참여자들은 “일이삼 비만 탈출교실은 맞춤 영양관리와 전문강사의 운동지도로 즐겁게 운동하며 비만관리에도 효과적이다”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함께 건강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8-22
-
영동군, 개학기 코로나19·수두·백일해 등 감염병 주의 당부
영동군, 개학기 코로나19·수두·백일해 등 감염병 주의 당부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 보건소는 8월말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시기를 맞아 집단생활로 확산될 수 있는 수두·백일해·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의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는 재유행 중으로 8월 둘째 주 신규입원환자가 1,359명으로 올해 들어 환자 발생이 높은 상황이다.
수두의 경우 매년 4~6월, 10월~이듬해 1월 사이 발생이 증가한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학원 등 단체 생활을 하는 9세 이하 연령층에서 발생률이 높다.
백일해는 영동군에서 아직 한명의 환자도 나오지 않았지만 충북에서 올해 감영자가 300명이상으로 2023년에 비해 큰폭으로 증가해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기 위해 전염기간 동안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학교와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군 관계자는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을 하게 되면 단체생활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다”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8-21
-
군민들 삶의 기록, 영동군에서 영상자서전 발대식 열려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은 21일 노인복지관에서 ‘충북 영상자서전 영동군 사업단’의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했다.
‘영상자서전’은 군민들이 자신의 인생을 회고하며 이를 영상으로 제작하는 과정으로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후대와 사회에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증진하고 개인의 삶의 이야기를 후손에게 전달하는 새로운 문화를 형성하고자 한다.
영동군은 지난 5월 영상자서전 사업을 추진해 6월에 영동군 노인복지관을 사업자로 선정했다.
노인복지관은 2028년 12월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시니어 유튜버 양성 프로그램 △찾아가는 영상촬영단 운영 등이다.
시니어 유튜버 양성 프로그램으로 10명여의 어르신들이 2~3개월 동안 영상 촬영과 편집 기술을 배우고 찾아가는 영상촬영단을 운영하며 각 가정 혹은 경로당 등을 방문해 군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10분 내외의 영상을 제작한다.
촬영된 영상은 참여자의 동의하에 ‘유튜브 충북영상자서전 채널’에 업로드돼 충북의 인생기록 문화유산으로 후세에 전승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군은 연말에 그동안 제작된 영상 콘텐츠를 상영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영동군과 노인복지관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동군민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이 단순한 영상 기록에 그치지 않고 군민들의 삶의 지혜와 경험을 공유하는 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군민들의 소중한 삶을 기록하고 그들의 지혜와 경험을 후대와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자신의 이야기를 남기고 이를 통해 세대 간의 공감과 소통이 증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1
-
영동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찾아가는 돌봄교실’ 발대식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일 ‘찾아가는 돌봄교실’발대식을 센터 앞마당에서 관계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찾아가는 돌봄교실’은 농촌지역 특성상 이동 수단의 불편함이 있고 외출이 어려운 가정의 영유아를 위해 영유아의 연령과 발달에 맞는 △장난 △놀이키트 △육아용품을 가정으로 방문해 대여하고 전담 놀이지도 선생님과 상호작용을 통해 놀이가 이루어지는 보육 서비스이다.
센터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지역별 놀이 예약 시간표 및 이용방법은 영동군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수현 센터장은 “최신 장난감 및 수요가 많은 장난감을 다양하게 준비해 만족도를 높이고자 준비했다”며 “영동군 지역에 장난감 대여 및 활용 놀이 교육이 활성화됨으로써 양육자의 육아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20
-
영동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20개 품목 제공
영동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20개 품목 제공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은 고향사랑기부자에 대한 보답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고향사랑기부 답례품 공급업체 및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영동군은 지난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을 통해 5개 공급업체 및 영동군 상품을 포함, 총 6개 품목의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다.
군은 5개 업체와 지난 13일 협약을 체결하고 16일부터 추가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추가로 선정된 답례품은 △과일즙 △과일잼 △감양갱 △민물장어 △일라이트 호텔 숙박권 △영동군 농특산물 쇼핑몰 ‘마켓영동’ 쿠폰이다.
이번에 추가된 답례품에는 기존에 없던 △수산물 가공제품 △일라이트 호텔 숙박권 △마켓영동 쿠폰 등의 품목으로 고향사랑기부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더 풍성해진 답례품으로 고향사랑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군은 총 20품목의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을 응원해주시는 기부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영동을 대표하는 매력적이고 특별한 답례품을 발굴하겠다”며 “영동군에 10만원을 기부하고 세액공제를 받으면서 3만원 상당의 특별한 답례품 혜택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기부 △고향사랑 이벤트 △답례품 발굴 등의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2024-08-20
-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에서 개최되는 ‘2024 영동포도축제 ’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에서 개최되는 ‘2024 영동포도축제 ’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2024 영동포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회를 맞이하는 영동포도축제는 영동에서 생산되는 과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포도 성 출하기인 8월 말에 개최되고 있다.
올해 ‘먹고시포도 스마일 보고시포도 스마일’을 주제로 △개막식 △축하공연 △포도판매장 △체험행사 △전시행사 △추풍령가요제 등이 열린다.
올해는 특별히 새롭게 준비한 ‘포도건강체험관’이 눈길을 끈다.
포도와 건강을 테마로한 프로그램으로 △포도씨유 마사지 △포도마스크팩 △와인족욕 등을 통해 축제 관람객에게 힐링을 제공한다.
축제 방문객은 영동포도축제 판매장에서 신선한 포도와 농특산물을 시중가 대비 10~20%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다.
또한 폭염을 대비 쉼터를 설치해 휴게공간을 조성한다.
무료생수 2만병을 준비해 더위에 지친 관광객들에 배부한다.
이외에도 군과 재단은 지역축제 바가지요금을 차단하기 위해서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축제 참여업체에 대한 사전교육 및 설명회를 추진했으며 키오스크를 도입해 방문객의 편의 증대와 더불어 대기시간을 줄일 계획이다.
특히 한국방문의 해 한국관광공사의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2년 연속 선정된 영동포도축제는 지난 7월 있었던 기습호우로 인한 수재민을 위한 공연을 준비했으며 축제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이밖에 축제장 내 다회용기 도입 및 사용을 통해 1회용품 최소화하며 내년에 있을 2025 영동세계국악 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콘서트도 열린다.
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다채로운 볼거리 및 즐길 거리로 영동포도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우리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영동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0
-
영동군, 2024년 영동포도축제 축하기념 ‘고향사랑가득 이벤트’
영동군, 2024년 영동포도축제 축하기념 ‘고향사랑가득 이벤트’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은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개최되는 2024년 영동포도축제 기념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자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고향사랑가득 이벤트’를 오는 9월 1일까지 진행한다.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 ‘고향사랑가득 이벤트’는 기존의 세액공제, 답례품 제공 혜택과 함께 30명의 기부자를 추첨해 영동군 인기 답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누구든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영동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 인기 답례품인 3만원 상당의 곶감세트를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8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영동군 공식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9월 6일 개별 통보한다.
군 관계자는 “이벤트에 참여해 연말정산 혜택 및 답례품 포인트 제공, 영동군 인기 답례품인 곶감 세트까지 모두 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이벤트를 추진해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