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영동군, 아동 ·청소년관련 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영동군, 아동 ·청소년관련 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은 지난 2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역아동·청소년 교육기관·단체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영동군 정신보건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아동 청소년 관련 종사자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참여기관 연계체계 구축 등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에 기여하고자 마려됐다.
이날 교육은 자유ON심리상담센터 송승훈 인지행동치료전문가가 수용전념치료기법으로 ACT를 통한 마음챙김, 인지행동치료에 기반을 둠으로 삶과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상담기법등을 강의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이 정신건강서비스 등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4
-
영동군,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한 뮤지컬 인형극 공연 개최
영동군,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한 뮤지컬 인형극 공연 개최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은 복합문화 예술회관에서 아동 성폭력 범죄 예방을 위한 ‘뮤지컬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아이코리아영동군지회가 양성평등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공연은 삐에로 극단의 ‘이런 행동은 성폭력이야’라는 주제로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저학년생 400여명이 관람했다.
군과 아이코리아영동군지회는 올바른 성 의식 함양으로 성폭력 사고를 예방하고 아동 대상 성범죄로부터 경각심을 고취시켜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공연을 기획했다.
공연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식 성교육과 함께 각양각색의 인형으로 분장한 배우들이 성추행 예방법 등을 알기 쉽게 표현해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했다.
특히 노래와 율동으로 실제 발생했던 아동 성폭력 범죄와 일상생활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재연해 위험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이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 성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4
-
영동군, 사업용 자동차 차고지외 밤샘주차 단속
영동군, 사업용 자동차 차고지외 밤샘주차 단속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은 최근 화물, 여객 등 사업용 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에 대해 단속을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및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규정에 따라 사업용자동차가 새벽 0시부터 4시까지 해당 차량 차고지 외의 지역에 1시간 이상 계속 주차할 경우 단속이 된다.
위반시 과징금은 전세버스와 일반화물차는 20만원, 개인화물차는 10만원이다.
군은 이번 단속을 통해 14건을 적발했고 과징금 처분 및 계도 11건, 타 시도 지역 차량 3건을 이첩 처리했다.
군 관계자는 “사업용자동차의 차고지외 밤샘주차는 도로의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등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며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
영동군, 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영동군, 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은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11일부터 시작한다.
군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시 합병증 발생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매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백신과의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백신의 종류는 인플루엔자 4가 백신이며 접종일정은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70~74세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65~69세 어르신은 10월 18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또한 모두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인플루엔자 위탁의료기관 24개소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전국 지정 접종 기관에서 주소지 관계없이 접종이 가능하다.
군은 영동군보건소 및 보건지소의 경우 일정이 상이해, 접종기관 방문 전에 일정 등의 문의를 안내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사업 초기 접종자 쏠림 방지 및 안전한 접종을 위해 각 연령별 접종 시작일을 지켜주길 바란다”며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반드시 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4-09-30
-
영동군 재해예방사업 본격화, 송호관광지 인근 도로 통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이 ‘송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송호관광지 일대 봉곡교삼거리 ~ 원당삼거리 구간 도로에 대한 교통통제에 나선다.
이번 통제는 양산면 원당삼거리와 봉곡교삼거리까지 학산천 인근 도로 성토작업 및 포장 공사를 위해 시행되며 통제 기간은 9월 28일부터 오는 12월 21일까지이다.
영동군은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 우회 경로를 사전 안내하고 있다.
봉곡교를 넘어 진입하는 차량은 양산면 방면으로 우회하고 가곡리에서 송호관광지를 지나 양강면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양산초 앞 가곡삼거리에서 양산면 방면으로 우회, 원당삼거리에서 송호관광지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좌회전해 양산면으로 우회하게 된다.
또한 군은 사고 예방을 위해 우회 안내 간판과 안전 표지판을 곳곳에 설치하고 신호수를 배치해 안전한 차량 흐름을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중장비가 다수 투입되고 작업 공간이 협소해 안전 문제가 대두될 수 있어 통제를 결정했다”며 “통행에 불편이 예상되지만, 장기적인 안전과 재난 예방을 위해 중요한 사업인 만큼 군민들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송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자연재해 위험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총 사업비 175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686,000㎡의 대규모 부지에 교량 재가설, 접속도로 설치 등의 사업이 진행중이며 현재 5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침수에 따른 재해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전체 사업은 2025년 12월 말에 완료될 예정이다.
2024-09-30
-
영동군, 치매환자 가족교실 이정표, 성공적 마무리
영동군, 치매환자 가족교실 이정표, 성공적 마무리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은‘치매환자 가족교실 이정표’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치매환자 가족교실 이정표’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를 이해하고 돌봄 시 나타나는 부양 부담 완화와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가족지지 프로그램이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월 9일부터 27일까지 총 5회기에 걸쳐 가족교실을 운영했다.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해 치매가족의 역할 이해 교육과 돌봄부담 교육을 진행하고 여가활동 프로그램인 △도예 △원예 △토탈공예 체험활동을 추진해 큰 호응을 받았다.
참여자 모두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호응도를 보였고 사후 검사 또한 긍정적인 방향으로 상승했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호자 간 정보교류 및 소통을 통해 돌봄의 긴 시간을 잘 헤쳐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해 △상담 및 돌봄부담 분석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2024-09-30
-
영동군, 제7회 돌봄사회서비스대회 행사 개최
영동군, 제7회 돌봄사회서비스대회 행사 개최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은 지난 26일 아모르아트웨딩컨벤션에서 영동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제7회 돌봄사회서비스대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은 이 행사는 2015년 전국 최초로 시작해 관내 2,500명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함으로써, 질 높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행사는 관내 △요양보호사 △생활지원사 △활동지원사 △자원봉사자 및 돌봄서비스 이용자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식전행사 △개회식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군민의 복지향상과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12명이 영동군수를 비롯한 영동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협의회장 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석식 및 경품추첨 등 돌봄종사자 간 축하와 화합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돌봄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자부심과 보람을 갖고 영동군 발전에 큰 힘을 보태달라”며 “질 높은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은선 회장은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눈부신 발전과 성취가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4-09-27
-
영동군, 추풍령급수탑에서 열린 ‘2024 생생문화재’ 성료
영동군, 추풍령급수탑에서 열린 ‘2024 생생문화재’ 성료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이 개최한 ‘2024 생생문화재’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4 생생문화재’는 문화재청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된 행사로 영동 추풍령역 급수탑에서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다.
행사는 ‘대한민국을 달리는 1939 네모의 꿈’을 주제로 근대문화유산인 추풍령역 급수탑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는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이 열렸다.
특히 증기기관차와 급수탑의 원리를 설명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급수탑 그리기, 기차 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놀이 중심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총 2주에 걸쳐 비대면으로도 참여할 수 있는 ‘미션 앱 투어’ 가 진행돼 영동군과 추풍령역의 역사적 의미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이외에도 샌드아트를 통해 급수탑의 역사와 원리를 생생하게 전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생생문화재 행사는 영동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큰 의미를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앞으로도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을 더욱 널리 알릴 방침이다.
2024-09-27
-
영동군, 2024년 기업인 혁신역량강화 워크숍 및 통통 군수실 운영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지역 기업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4년 기업인 혁신역량강화 워크숍’을 경남 거제도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영동군 기업인협의회원과 산업단지 기업인협의회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군은 가족친화적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전문가 특강과 기업 지원사업을 홍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혁신역량강화 워크숍과 함께‘찾아가는 통통군수실’ 기업분야 간담회를 함께 운영했다.
27일 열린 간담회에서는 정영철 군수가 직접 참석해 군정 현안을 설명하고 기업인들과의 대화를 통해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영철 군수는 간담회에서 “영동군 기업인들의 성장은 곧 지역 경제의 성장과 직결된다”며 “여러분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군과 기업의 소통을 증진시켜, 지역경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9-27
-
제55회 영동난계국악축제, 다음달 9일 성대하게 개막
제55회 영동난계국악축제, 다음달 9일 성대하게 개막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오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제55회 영동난계국악축제’ 가 5일간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국악의 성지, 55년을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전통 국악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제55회를 맞이한 이번 영동난계국악축제는 국악의 대중화를 목표로 특히 올해는 ‘미리보는 엑스포, HIP한 K-국악’을 컨셉으로 한다.
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디어 퍼포먼스와 AI 체험 등 첨단 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번 영동난계국악축제에서는 디지털 문화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국악 콘텐츠가 관객들에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축제 광장에서는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공연이 펼쳐지며 관광객들이 국악과 첨단 기술의 융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낮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머물며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체류형 프로그램이 대폭 강화됐다.
9일 전야제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전국풍물경연대회 △낙화놀이 △타북식 △세계민속공연 △풍물경연대회 △클래식k-뷰티헤어쇼 △씨름대회 등 5일간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국악테마존에서는 디지털 체험 공간을 통해 국악을 새로운 방식으로 접할 수 있으며 전시와 공연, 체험이 어우러진 종합적인 국악 콘텐츠가 제공된다.
방문객들은 단순히 관람에 그치지 않고 국악을 몸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축제에서는 정악, 민속악, 대중가요, 해외 음악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져 국악의 경계를 허물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와인존에는 국악이 흐르고 영동와인을 마시면서 즐기는 현대적 풍류공간을 관광객들에게 선사한다.
조선시대 시대적배경을 재현한 민속촌존에는 줄타기공연, 마당극공연, 국악악기 체험등 전통과 공연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공간을 조성한다.
키즈존에는친환경 놀이터 및 공연등 배움,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낙화놀이는 세종시 무형문화재로 등록된 전통 불꽃놀이로 액운을 떨쳐내고 희망을 기원하는 상징적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관광객들은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이색적인 불꽃놀이를 즐기며 잊지 못할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힐링센터에는 국악치유관을 운영한다 국악에 다양한 테라피 소스를 결합해 심신 힐링효능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다가오는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위한 프리 엑스포 성격도 띠고 있다.
엑스포를 알리고 전 세계 국악인들과 교류하며 국악의 글로벌화를 목표로 하는 이번 축제는 전통 국악의 진수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해석을 통해 국내외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며 “국악의 고장 영동에서 국악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동난계국악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영동군의 대표 축제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작년 방문객 수 14만여명을 기록했으며 특히 올해는 10개국 이상의 해외공연단이 참여해 국제적인 행사로 발전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