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영동군, 정신건강의 날 맞아 다양한 행사 추진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 홍보주간을 맞아 군민들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홍보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알리기 위해 10일 영동읍 일원에서 가두캠페인을 펼치고 찾아가는 우울선별검사 및 스트레스 측정검사 등 간단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홈페이지 △전광판 △아파트 모니터 등을 활용해 홍보에 나섰다.
이어 오는 18일까지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재활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가 보건소 입구에서 열린다.
센터 관계자는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사례관리 대상자들이 프로그램 중 만들었던 작품을 전시해 주간재활 프로그램도 홍보하고 정신질환자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센터는 10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모바일 걷기 행사를 추진한다.
3주간 15만보를 걷고 인식개선 문제를 풀어서 미션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상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2024-10-10
-
영동군, 제 19회 임산부의 날 기념 캠페인 전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 보건소는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역내 출산친화적인 분위기 조성과 확산을 위해 10일 영동읍 일원과 난계국악축제장에서 ‘임산부 배려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10월 10일은‘임산부의 날’로 풍요의 달과 임신기간의 을 의미하며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캠페인에서는 주민들에게 공공장소 및 직장, 가정에서 임산부를 위해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줄 것을 홍보하는 한편 임신·출산·육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출산과 산후회복 등 모자보건이 증진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임산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임산부를 배려하고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5회에 걸처 보건소 2층 한방허브센터 교육실에서 ‘도담도담 임신육아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2024-10-10
-
영동군, 지역자율방재단 태풍대응 특화훈련
영동군, 지역자율방재단 태풍대응 특화훈련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7일 ‘2024년 태풍대응 특화훈련’을 추진했다.
영동체육관 주차장에서 진행된 특화훈련에는 지역자율방재단 30여명과 군청 재난안전과 등 관련 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가을철 태풍에 대비, 실제 재난상황을 가정해 지역자율방재단과 유관기관 간 서로의 역할을 숙지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해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히 재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허덕자 단장은 “이번 특화훈련을 계기로 지역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 능력 향상과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며 “사전 예찰을 통한 재난 예방과 재난 현장 복구 지원을 통해 지역에 꼭 필요한 지역자율방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자연재난에 대한 지역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 능력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변화된 재난 상황에 맞는 실제 훈련을 추진해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08
-
영동군, 제 45회 흰 지팡이 날 기념행사 개최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은 8일 여성회관에서 충북시각장애인연합회 영동군지회 주관으로 제45회 흰 지팡이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에게 자립과 성취를 상징하는 도구로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10월 15일을 흰 지팡이 날로 공식 지정해 시각장애인의 권익옹호와 인식개선을 위해 매년 전국에서 다양한 행사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시각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유관기관단체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가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흰 지팡이 헌장 낭독, 기념식, 유공자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수임 지회장은 “시각장애인들을 격려하고 함께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에너지를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비장애인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장애인들이 차별과 소외를 당하지 않도록 시각장애인의 든든한 지팡이 역할을 할 수 있는 영동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
-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 ‘영동난계국악축제 축하기념 이벤트’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 ‘영동난계국악축제 축하기념 이벤트’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은 ‘제 55회 영동난계국악축제’를 기념해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영동난계국악축제 축하기념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 제공 외에, 추가로 30명의 기부자를 추첨해 3만원 상당의 영동군 인기 답례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참여는 10만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는 영동군 인기 답례품인 △와인세트 △곶감세트 △일라이트 생활건강제품 중 원하는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영동군 공식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 당첨자 발표는 11월 4일 개별 통보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지역 기업 제품 홍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수한 영동군 인기 답례품을 추가로 받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지난해 3억4천만원의 기부금으로 올해부터 △찾아가는 키오스크 교육 △지역아동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인생첫컷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10-08
-
영동군, ‘지역특화 스마트팜 복합단지 기본 및 시행계획’ 중간보고회
영동군, ‘지역특화 스마트팜 복합단지 기본 및 시행계획’ 중간보고회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이 지난 7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특화 스마트팜 복합단지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영철 군수와 관계 공무원, 용역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추진의 중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영동 지역특화 스마트팜 복합단지’는 지난해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선정된 ‘청년 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 단지’ 와 올해 상·하반기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저탄소에너지공동이용시설’로 구성된 양산면 가곡리 일원에 추진하는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로 2026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기본구상 및 단지 조성 계획 △도입품목분석 △스마트팜 복합단지 운영계획 △사업추진일정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영동형 스마트농업 육성의 효과적인 구현을 위한 조성 방안과 계획의 실현을 위한 단계별 추진 로드맵 수립 등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의 의견을 반영해 세부 계획을 수정·보완하고 미비한 점과 중점 추진해야 할 사항들을 재설정한 뒤 올해 12월까지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보고회를 통해 수립된 기본 및 시행계획을 토대로 지역특화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및 운영관리에 활용될 방침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영동형 스마트팜 실현계획을 구체화하고 미래형 농업 모델 구축에 성큼 다가가게 됐다”며 “성공적인 영동 지역특화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으로 향후 충북도를 대표할 스마트팜 특화단지 핵심거점 모델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
-
제55회 영동난계국악축제 ‘팡파르’
제55회 영동난계국악축제 ‘팡파르’
[세종시사뉴스] 대한민국 명품축제, 대망의 ‘제55회 영동난계국악축제’ 가 9일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및 영동군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5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매일 다른 주제와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의 첫날인 9일은 국악 거리퍼레이드로 시작된다.
오후 2시 영동역에서부터 중앙로타리를 지나 하상주차장까지 이어지는 이 퍼레이드는 6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해 국악의 매력을 도심 속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제4회 전국풍물경연대회’ 가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며 전국의 풍물단들이 경연을 통해 전통 민속예술의 흥을 나눌 계획이다.
오후 7시에는 용두공원에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낙화놀이가 펼쳐진다.
세종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불꽃놀이인 낙화놀이는 액운을 떨쳐내고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상징적인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장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10일에는 개막식이 화려하게 진행된다.
오전에는 ‘축제 성공 기원 타북식’과 ‘숭모제’ 가 열려 전통적인 의식으로 축제의 성공을 기원한다.
오후 6시 30분 개막식은 난계국악단의 공연과 함께 시작되며 이어서 해외 참가국 공연단의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막식의 마지막은 국악 불꽃놀이로 대미를 장식하며 국악과 첨단 미디어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화려한 개막식을 완성한다.
또한 박서진과 비비지 등의 연예인 초청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사할 것이다.
11일에는 지역 예술인들의 노인복지관 공연이 오전에 열리며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후에는 영동세계민속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세계 각국의 민속 공연단이 참여하는 이 축제는 다양한 문화를 국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이 될 예정이다.
오후 6시에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이 전통 연희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클래식 K-뷰티 헤어쇼가 메인무대에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국악과 첨단 기술이 어우러진 미디어파사드 공연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전하며 신세대 소리꾼 고영열의 국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12일에는 영동군의 숨어있는 씨름 고수들이 총출전하는 영동군 씨름대회가 힐링광장에서 개최 된다.
메인무대에서는 영동사랑 색소폰 경연대회가 펼쳐지며 아마추어 색소폰 연주자들이 참여해 음악 경연의 흥미를 더한다.
또한 세계민속음악축제가 이어져 다양한 나라의 민속 공연이 하루 종일 진행된다.
오후 7시 30분에는 중·장년층 관람객을 위한 CJB 전국TOP10 가요쇼가 진행된다.
△김용필 △나상도 △남상일 △황윤성 등 국악을 결합한 트로트 스타들이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전통혼례재현과 영동군 풍물경연대회가 진행된다.
전통혼례는 한국 전통의 혼례문화를 재현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영동군 각 읍면이 참여하는 풍물경연대회가 이어진다.
오전 11시·오후 2시에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국악마술쇼, 로보카폴리등 어린아이들이 행복한 공연프로램들을 선보인다.
오후 7시에는 대전시립국악단의 공연과 함께 폐막식이 열린다.
영동난계국악단의 폐막 축하 연주와 함께 △송가인 △임찬 △진시몬 등의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폐막식 후에는 다시 한번 국악 불꽃놀이가 펼쳐지며 영동난계국악축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밖에 국악기 제작 및 연주체험, 미니어처 국악기 제작체험 등이 상시 진행되며 저잣거리 초가부스 체험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중요무형문화재 줄타기공연 △난계박연 영화 상영 △국악테마파크 △도전 국악 골든벨 △건강체험관 등 국악과 풍류를 더한 콘텐츠로 감동을 더한다.
11개 읍면 새마을회 먹거리 장터, 푸드트럭, 풍미라운지존 등 풍성한 먹거리로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영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에서 국악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7
-
영동군, 제61회 인터넷정보검색대회 개최, 퀴즈 풀고 푸짐한 선물 받자
영동군, 제61회 인터넷정보검색대회 개최, 퀴즈 풀고 푸짐한 선물 받자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은 다가오는 제55회 영동난계국악축제를 맞이해 군민과 네티즌을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제61회 영동군 인터넷정보검색대회’를 개최한다.
군은 국악을 한 주제로 난계박연 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고 전통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는 영동난계국악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이번 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대회 참가는 영동군 홈페이지에 접속해 홈페이지에 게재된 정보검색대회 배너를 클릭해 객관식 5문항을 풀고 제출하면 된다.
문제는 영동군 홈페이지에 올려진 축제, 군 관광 정보, 기초상식 등으로 힌트가 주어져 쉽게 풀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스마트폰 등 모바일 환경에서도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문제 만점자 중에서 무작위 추첨으로 총 70명이 선발될 예정이며 행운의 주인공에게는 상품으로 영동에서 생산된 특산물이 전달될 예정이다.
2024-10-07
-
영동군, 3분기 친절공무원 선발
영동군, 3분기 친절공무원 선발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은 2024년도 3분기 친절공무원으로 5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
수상자는 스마트농업과 오지원 주무관, 과수축산과 김호영 주무관, 보건소 김세화 주무관, 상수도사업소 유지연 주무관, 용산면 오강현 주무관이다.
이들은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추진한 친절공무원으로 추천되어 영동군 공적심의회의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스마트농업과 오지원 주무관은 외국인근로자 업무를 담당하며 농가들의 불편과 근로자의 고충을 해결해 줬고 입출국 인솔 및 교육 등에도 최선을 다했고 과수축산과 김호영 주무관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의 환경개선과 소득증대 및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
보건소 김세화 주무관은 치매환자 및 보호자의 돌봄역량 강화와 돌봄 부담완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상수도사업소 유지연 주무관은 상수도 적수 민원에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현장 출동해 적극 대응하는 등 수돗물 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용산면 오강현 주무관은 소외받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성실한 업무수행과 민원인에게 만족과 신뢰를 주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했다.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자에게는 표창장 수여와 함께 레인보우영동페이를 지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선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친절한 태도로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는 공무원을 적극 발굴·표창하고 군민에게 감동주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4
-
영동군, ‘기다림 없는 영농사업’ 위해 최선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이 농민들을 위한 ‘기다림 없는 영농사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동군은 △포도 △복숭아 등을 포함한 풍부한 과일 생산지로 알려져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매년 약 230억원을 투자해 △시설하우스 △간이비가림 △농기계 등 과수원예 생산 기반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지원이 필요한 농업인들이 너무 많아 전체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어 일부는 1년에서 3년 정도 미선정 후순위자가 발생하는 것이 현실이다.
영동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기 중인 농가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읍면별‘맞춤 농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기 후순위자 250농가 중 상당수 농가의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2회 추경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사업기간이 3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
이에 군은 단순 농업시설 및 물품, 농기계 구입 등으로 11월 말일까지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7월에‘맞춤 농업 지원사업’의 추진계획을 세우고 읍면별 실정을 파악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영동군의 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다가오는 해에는 더욱 효율적이고 신속한 영농사업 지원으로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