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하반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충주시, 하반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세종시사뉴스]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오는 9월 1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 행정안전부, 농식품부, 산림청이 참여하는 범정부 협력 정책사업으로 기존에 산림 연접지 100m 이내에서만 실시되던 사업을 일반 농지까지 확대해 실시하는 것이다.
파쇄작업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8월 14일부터 9월 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농촌지도자충주시연합회 운영위원들로 구성된 5개 조가 9월 19일부터 11월 하순까지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장정희 소장은“일반 농민이면 누구나 지원 신청을 할 수 있지만, 파쇄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영농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라며 “파쇄 작업 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교육도 철저히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영농부산물의 파쇄는 미세먼지 감소, 산불 예방, 병해충 발생 감소 효과뿐만 아니라 파쇄된 영농부산물의 퇴비 활용을 통한 친환경농업의 실천에도 효과적이다.
2024-08-28
-
충주시,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 참가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시사뉴스] 충주시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유치를 위해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3일간 서울시 aT센터에서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 박람회인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한다.
충주시는 귀농·귀촌관 부스를 운영하며 충주시 지역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관광지를 홍보하고 지리적 특색 및 주요 농산물 등 농업 현황에 대한 정보와 귀농·귀촌 지원 정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충주시에서 지원하는 귀농인의 집, 충주에서 살아보기 등 차별화된 귀농 관련 사업에 대해서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충주시로 귀농한 충주시 귀농귀촌협의회 회원도 참가해 방문객들에게 귀농 상담을 하는 한편 직접 키운 농산물도 판매할 예정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제2의 인생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충주의 우수한 생활 여건과 다양한 정책을 알리는 좋은 기회”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8-28
-
충주시, 양성평등 주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 진행
충주시, 양성평등 주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 진행
[세종시사뉴스] 충주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양성평등 전시회와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9월 2일에는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양성평등문화제 미술·공예 공모전의 입상작품 53점의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며 9월 4일에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함께 강북삼성병원 신영철 교수의 충주 아카데미 특별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4일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실현과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60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며 양성평등문화제 공모전 입상자 25명에 대한 시상식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에는 다육식물 심기, 미용 체험, 팝콘 나눔 등의 행사와 함께 양성평등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부스도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충주시 가족센터의 사업 홍보, 새일센터의 일자리 구직 신청 및 상담, 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 홍보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양성평등주간에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알차게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해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2024-08-28
-
충주시, 걷기 실천을 통한 청소년 비만 개선 등 건강증진 도모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시사뉴스] 충주시가 오는 9월 한 달 동안 만 19세 미만 시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에서 ‘충주씨 잡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실시한 ‘청소년 건강패널조사’의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 중 하루 60분·주 5일 이상 신체활동을 하는 비율이 초등학교 6학년 기준 29.8%에서 고등학교 1학년 기준 14.6%로 연령이 오를수록 신체활동 경향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기의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보건소는 충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충주씨 잡기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충주씨 잡기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걷기나 캐릭터 잡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한 달 동안 일정 거리를 걷거나 워크온 지도 상의 캐릭터를 잡아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고 총 800마일리지를 적립하면 다음 달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여자 2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5천원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캐릭터 잡기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걷기를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보행 시 안전에 유의하며 챌린지에 참여하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8-28
-
괴산군, 2024년도 2회 추경예산 7532억원 편성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이 27일 2회 추경 예산안 7,532억원을 편성해 괴산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올해 1회 추경예산보다 531억원 증액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485억원이 늘어 6,980억원, 특별회계는 46억원 증가한 552억원이다.
군은 이번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내국세 징수 부진에 따른 보통교부세 확보 불확실성을 반영했다.
이에 따라, 국·도비 매칭 부담금 등 필수 사업을 먼저 편성하고 준공 시기가 도래한 사업과 시급성이 높은 현안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동진천 성황천 종합관광활성화 57억 9천만원 △기업지원시설설치 24억 4천만원 △청안면 청안초 통학로 지중화사업 24억 9천만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15억 9천만원 △송면 복합체육센터 건립 15억 2천만원 △의상 소하천 정비 10억원 △소수 다목적체육관 건립 9억원 △그라스정원 조성사업 7억원 △푸른내 귀농귀촌주택조성사업 7억원 △괴산읍 재해문자전광판 설치 7억원 △괴산휴게소 명칭 변경 3억 5천만원 △무공해차 보급사업 2억 6천만원 △야외운동기구 비가림시설 설치 2억원이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국세 세수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시급성과 적합성에 중점을 두고 꼭 필요한 사업에만 예산을 편성했다”며 “군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고 예산안이 확정되면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다음 달 3일부터 열리는 제334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0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4-08-27
-
민감채소 수급안정 생산기술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민감채소 수급안정 생산기술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탄부면 고승리 일원에서 '민감채소 수급안정 생산기술 시범사업 평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안정생산 및 품질관리 기술보급으로 채소 민감품목의 수급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감채소 수급안정 생산기술 시범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대서마늘작목반, 삼승마늘작목반, 왕래원마늘작목반을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이상기상 대응을 위한 관수장치 △재배 생력화을 위한 기계화 장비 △저장성 향상을 위한 차압식 건조기 등이며 마늘재배 면적 50ha에서 추진됐다.
이번 평가회는 시범사업 참여 3개 작목반 33명이 참석해 추진 현황 및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마늘의 안정적인 재배를 위한 정책 방향과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동력파종기를 이용한 마늘 주아 파종이 현장에서 시연되어 마늘 주아 재배기술 보급을 위한 기회가 됐다.
신희윤 군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민감채소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관리를 위한 중요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효과적인 정책과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24-08-27
-
영동군청 여자씨름단, 전국 무대에서 강력한 실력 과시
영동군청 여자씨름단, 전국 무대에서 강력한 실력 과시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청 여자씨름단이 최근 열린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팀의 강력한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군 여자씨름단은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전남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씨름대회에서 영동군청의 임수정 선수가 천하장사에 도전해 2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임수정 선수는 2022년도에 이어 다시 한번 천하장사 타이틀에 도전했으나, 결승에서 거제시청의 이다현 선수에게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같은 대회에서 영동군청의 양윤서 선수는 매화급에서 2위를, 박민지 선수는 국화급에서 3위를 차지하며 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앞서 영동군청 여자씨름단은 8월 12일 열린 삼척장사씨름대회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임수정 선수가 국화급 장사에 등극했고 정수라 선수와 송선정 선수는 각각 국화급과 매화급에서 3위를 기록했다.
또한 단체전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팀의 강세를 이어갔다.
영동군청 여자씨름단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경남 고성에서 열리는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할 예정이다.
팀은 이번 대회를 위해 열심히 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전국 무대에서 더욱 강력한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청 여자씨름단의 연이은 성과는 지역 사회와 씨름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활약이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8-27
-
영동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증평 벨포레 선진지 견학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선진지 견학을 위해 증평 벨포레를 방문했다.
이번 견학에는 33명의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주요 활동으로는 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과 문화체험, 그리고 증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교류 및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증평군 벨로페 미디어센터와 목장을 관람하고 중식 후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특강을 들었다.
이후 친환경 제품 만들기 체험과 증평읍 협의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박희봉 위원장은 “이번 견학은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상호 협력을 도모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의 지역사회보장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8-27
-
과일의 고장 영동군, 영동포도 미국 수출 선적
과일의 고장 영동군, 영동포도 미국 수출 선적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의 영동포도가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군은 지난 26일 황간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영동포도 선적식을 가졌다.
황간포도수출작목회에서 생산된 영동포도 8.9t을 미국으로 선적하며 올해 수출목표 200t 초과 달성 의지를 다졌다.
선적식에는 강성규 영동부군수 및 농협 관계자, 황간수출작목회 임원 등이 참석해 수출확대를 기원했다.
수출품목은 영동포도의 대표품종인 캠벨얼리 1.5kg 4,224박스와 샤인머스켓 600g 4,352박스로 총 8.9톤 8,576박스이다.
뛰어난 맛과 품질로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18년째 수출길에 오른 캠벨얼리 품종과 함께 샤인머스켓 품종 또한 미국 소비자 공략을 위해 나선다.
영동포도는 영동군의 제1위 농산물 수출 주력 품목으로 지난해 368톤, 460만 5천달러의 수출 성과를 기록하며 △대만 △홍콩 △베트남 △미국 △싱가포르 등 해외 각지로 뻗어나가고 있다.
영동포도는 소백산맥 추풍령 자락에 위치해 큰 일교차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생산되어 맛과 향이 풍부해 최고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 수출은 황간포도수출작목회, 황간농협의 열정과 영동군의 지원으로 이뤄지게 됐다.
군 관계자는 “영동 농특산물의 해외 시장 진출은 지역 농업과 경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며 “수출의 주역으로 최일선에서 피땀 흘리고 있는 농민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농가와의 긴밀한 협력 아래, 해외시장 확장을 위한 지원과 행정적인 뒷받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덧붙혔다.
한편 영동군은 2005년 포도와인산업특구로 지정됐으며 영동포도는 전국 포도 재배면적의 7.5%, 충북의 73.7%를 차지한다.
2024-08-27
-
옥천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6,363억원 편성 군의회 제출, 436억원 증액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시사뉴스] 옥천군은 6,363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정 예산보다 약 436억원 늘어난 규모다.
군은 세외수입 및 국·도비사업 변경분과 2023년 결산사항을 반영하고 계획이 변경되거나 취소된 사업비를 주민 불편사항 해소 및 주요 현안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수해 복구 예산에 중점 편성했다고 밝혔다.
주요 편성 사업은 △생활문화복합센터 건립사업 40억원, △안남만남 주거플랫폼 구축사업 21억원, △청성 산성문화마을 주거플랫폼 구축사업 17억 6천만원, △보청천 자전거도로 연장사업 13억 6천만원, △청성·청산 생활SOC복합화사업 23억 5천만원, △청산별곡 힐링마을 조성 8억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3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27억 9천만원 등이다.
△장야-상야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8억원, △옥천 마암리 과선교 확장공사 5억원, △청성 삼남-소서간 군도확포장공사 4억원, △청산 예곡대교 보수공사 3억원,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정비 7억원, △댐 마을 기반시설 조성 3억원, △경로당 개보수 및 입식 전환 지원 2억 6천만원, △장애인복지관 물품 구입 6천 7백만원 등도 포함됐다.
특히 지난 7월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호우피해 재난지원금 10억 1천만원, △호우피해 응급복구비 4억 1천만원, △소규모 공공시설 유지보수 2억 3천만원, △재해예방 소하천 정비 1억원, △소규모 도로시설물 유지보수 1억원 등을 예산안에 담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추경은 국도비와 2023회계연도 결산 후 발생한 순세계잉여금을 주요 재원으로 활용, 사업의 시급성과 타당성을 고려해 군민의 불편 해소 및 생활안전에 중점을 뒀으며 특히 특별재난지역 국비 지원에서 제외되는 소규모 수해 복구 예산을 우선 편성했다”고 말했다.
2024-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