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주시,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3차 지원사업 추진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시사뉴스] 충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4년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3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약 1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500여 대의 조기 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충주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으며 정상 운행이 가능한 배출가스 4·5등급의 경유차,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지게차와 굴착기이다.
특히 올해는 4등급 경유차량 중 매연저감장치가 부착된 차량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사업 신청 기간은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충주시청 기후에너지과를 방문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현완호 기후에너지과장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량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8-29
-
한푼 두푼 모아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모두 함께해요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시사뉴스] 충주시가 29일 시민의 손으로 조성되는 ‘충주 시민 참여의 숲’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충주 시민 참여의 숲 범시민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충주 시민 250여명이 참석한 이날 발대식에서는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참여하는 방법과 조성 사업의 향후 계획 등이 안내됐다.
또한 지난 6월 마무리된‘충주 시민의 숲’의 1단계 숲 조성 사업의 경과가 발표됐으며 발대식 참석자 전원으로 구성된 범시민 발대식을 통해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시민들의 참여 의지와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부대행사로 충주농업협동조합,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 중앙운수, 한솔조경, 그리고 충주상업고등학교의 기탁식을 진행했다.
끝으로 ‘정원도시 충주를 위한 도시숲 정원 조성’을 주제로 한국정원디자인학회 홍광표 고문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범시민 추진단 구성은 지난 22일에 구성된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보다 확장된 단체로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구성되어‘충주 시민 참여의 숲’ 이 조성되는 동안 다양한 제언과 함께 기부숲 문화 분위기 확산을 도울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 참여의 숲 범시민 추진단 발대식 개최로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시민 참여의 숲 범시민 추진단 구성원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사업의 구심점이 되어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홍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이번‘충주 시민 참여의 숲 범시민 발대식’ 이후 9월 30일까지 더 많은 시민들이 소액으로라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2024-08-29
-
충북교육청, 관계회복 프로그램 발전방안 정책 연구 중간 보고회 개최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세종시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교육연구정보원 2층 세미나실에서 관계회복 프로그램 발전 방안 정책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교육공동체 간의 갈등 사안의 교육적 관계회복 방안을 모색했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근절 및 갈등관계 회복을 통한 평화롭고 안전한 배움터를 조성하고 갈등 및 분쟁 해결을 위해 지난 4월부터 관계회복 프로그램 발전방안 정책연구를 진행하고 있었다.
중간보고회는 △시스템 사고교육 △사회정서학습 △회복적 생활교육 △갈등전환 등의 이론적 토대 위에 학교 현장에서 학생과 학생, 학생과 교사, 교사와 학부모, 학부모와 학부모 등의 복합적인 갈등 상황이 온전히 회복될 수 있는 지원 모델 특히 교육공동체간에 발생한 모든 갈등회복 프로그램 및 관계회복 조정전문가의 필요 역량 및 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등을 발표했다.
연구자들의 연구결과 발표 후 교육청 업무담당자, 관계회복전문조정가, 관계회복학생생활 교육연구회원들과 질의 응답을 통해 관계회복 프로그램 등 연구의 질적 내실화 방안을 모색했다.
조선진 인성시민과장은 “정책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다”며 “관계회복 전문조정가의 안정적 정책과 지속적 운영을 위해 학교 현장과의 매칭을 확대하고 지역별 특성이 반영된 관계회복 프로그램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9
-
충북교육청,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
충청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충청북도)
[세종시사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2027 충청권 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도교육청 본관 204호 회의실에서 충남 보령에 위치한 해양교육원을 비치발리볼 경기의 선수촌으로 활용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이창섭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지용환 경기시설 본부장, 최연규 선수촌 부장, 안재경 선수촌 시설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협약 체결식에서 “충청권 4개 시·도에서 공동으로 개최하고 150여 개국에서 1만명 이상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국가적 행사에 충청북도교육청이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전 세계 젊은 스포츠인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며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창섭 부위원장은 “충청북도교육청의 해양교육원 선수촌 지원 결정으로 대회 준비에 큰 진전을 이루었다”며 “선수촌은 대회의 중심과도 같은 곳으로 해양교육원이 다양한 나라에서 온 젊은 선수들이 한데 모여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스포츠 정신을 통해 하나 되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건영 교육감은 “오늘 협약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초석이 되길 희망하며 스포츠와 교육이 어우러지는 글로벌 축제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우리 학생들이 이 대회를 통해 국제적인 경험을 쌓으며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9
-
2024년 제1차 충북학포럼 ‘충북의 디아스포라, 이주와 혼종의 가능성’포석조명희문학관에서 개최
2024년 제1차 충북학포럼 ‘충북의 디아스포라, 이주와 혼종의 가능성’포석조명희문학관에서 개최
[세종시사뉴스] 진천군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진천 포석조명희문학관에서 2024년 제1차 충북학포럼 ‘충북의 디아스포라, 이주와 혼종의 가능성’ 포럼을 충북학연구소와 포석조명희문학관이 공동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충북학포럼은 충북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충북학 의제 발굴, 생산적 담론을 찾기 위해 매년 2~3회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 포럼은 한민족 디아스포라문학의 선구자였던 포석 조명희 선생의 상징적 공간인 진천 포석조명희문학관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포석조명희문학관 강찬모 박사가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첫 발제를 맡아 ‘이상설과 조명희가 확장한 상상의 영토’란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기조 강연에는 소설가와 화가로 명성이 높은 고려인 5세 미하일 박의 ‘고려인 디아스포라의 시간’ 이 있을 예정이다.
2024-08-28
-
불 끄고 별 켜는 한여름 밤의 주민잔치, ‘제9회 의림지동 힐링음악회’ 개최
불 끄고 별 켜는 한여름 밤의 주민잔치, ‘제9회 의림지동 힐링음악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제천시 의림지동 한여름 밤의 주민잔치 ‘제9회 의림지동 힐링음악회’ 가 오는 30일 저녁 6시 의림지동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의림지동 문화축제추진위원회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문 예술 공연진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더불어 주민 노래자랑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정말로’ 현숙, ‘신토불이’ 배일호, 개그맨 출신 가수 윤찬 등의 신나는 무대가 여름밤의 끝자락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특히 이번 주민노래자랑에서는 그 어느 해보다도 치열한 예심을 거쳐 34명 중 선발된 본선 진출자들이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음악회의 부대행사로는 먹거리 장터가 마련되어 다양한 먹거리를 주민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
박기영 추진위원장은 “9회째를 맞이하는 의림지동 힐링음악회는 그 전과는 또 다른 볼거리로 대표 문화행사이자 자랑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된 폭염으로 지쳤던 몸과 마음에 많은 위안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8-28
-
괴산청결고추 품평회 대상, 소수면 농가 선정
괴산청결고추 품평회 대상, 소수면 농가 선정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의 대표적인 농산물인 ‘괴산청결고추 품평회’에서 소수면 윤제연 농가가 대상을 차지했다.
괴산축제위원회는 올해 청결고추품평회에서 각 읍면에서 고추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는 친환경 영농 실천 여부, 고추 생육 상태, 병해충 발생 여부 등을 현지 평가하고 출품된 홍고추와 건고추의 균일도, 색택,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순위를 결정했다.
대상을 차지한 윤제연 농가는 2012년 괴산으로 귀농해 현재 고추 0.3㏊를 재배하고 있으며 품질과 경제성이 높은 신품종을 찾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올해 폭염 및 이상기상 등 고추재배가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윤 농가는 적기 관수와 병해충 방제를 통해 일반고추 재배 농가에 비해 생육 상태가 우수한 고추를 생산했다.
특히 출품 고추 블라인드 테스트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인 윤 농가에는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이번 품평회에 출품된 11개 읍·면의 고추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고추축제 기간 문화체육센터에 전시된다.
군 관계자는 “괴산청결고추는 전국적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 이번 품평회를 통해 고추 재배 농가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8
-
영동군, 포도축제기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마당’ 운영
영동군, 포도축제기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마당’ 운영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이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영동 복합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마당’을 운영한다.
영동군은 포도축제기간 중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내·외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문화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일상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체험 △재난안전 체험 △감염병 예방 등 체험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안전체험마당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소중한 체험교육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8
-
새콤달콤 보랏빛 포도의 유혹, 2024 영동포도축제 개막
새콤달콤 보랏빛 포도의 유혹, 2024 영동포도축제 개막
[세종시사뉴스] 늦여름의 막바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2024 영동포도축제’ 가 오늘부터 4일간의 힘찬 여정을 시작한다.
올해 19번째를 맞이하는 영동포도축제는 포도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열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다.
포도를 소재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20여가지의 다양하고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올해는 ‘먹고시포도 스마일 보고시포도 스마일’의 슬로건 아래, 모든 세대들이 즐길 수 있는 유쾌하고 흥미로운 각종 이벤트와 상설공연이 풍성하게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9일 저녁 6시 30분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메인특설무대에서 △공훈 △김중연 △민수현 △박민수 등 국내 유명가수가 총출동하는 개막식 축하공연에 이어 여름 밤하늘을 수놓을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30일 저녁 7시에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로하는 공연이 펼쳐진다.
△21학번 △디에이드 △위어스 △위어스엔터가 무대에 오른다.
31일 저녁 7시 30분 레인보우 힐링광장 메인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추풍령가요제에서는 본선 참가자 10명과 △이은미 △진욱 △요요미 △추혁진 △탑현 등 유명가수들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인다.
축제 마지막날에는 어린이 인기 뮤지컬 ‘신비아파트’ 가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오전 10시 30분·오후 1시 30분에는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포도 매직쇼가 열린다.
이외에도 축제 주인공인 ‘포도’를 이용한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 체험장인 영동읍 임계리 493번지에서 1만원의 체험비로 포도따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전문 DJ와 댄서와 함께 힐링광장 특설무대에서 신나는 음악에 맞춰 포도를 밟는 영동포도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포도밟기’도 추억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포도건강체험관 △포도키즈파크 △포도방송국 등이 상시 운영 된다.
29일 10시부터 운영되는 포도판매장의 포도는 도매시장 최상품으로 시중가의 10~20%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천혜자연이 만든 영동의 특산품과 가공품 또한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포도를 대량으로 구매한 방문객들을 위해 포도배달 카트를 운영한다.
축제기간 오전 10시에서 오후 9시 30분까지 전기카트 15대를 운영해 포도판매장에서 와인터널까지 무료로 배송한다.
외지 관광객의 편의를 위한 영동읍 순환버스 25인승 4대를 운영한다.
△영동역 △중앙시장 △보건소 △체육관 △와인터널 △축제장을 순환하며 이 중 2대는 포도따기 체험장을 경유한다.
운행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이다.
또한 축제장 내 전기 순환번스 7대를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축제장 △와인터널 △영동체육관주차장을 순환한다.
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전국 최대의 포도 주산지에서 고품질 포도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한 축제로 단순히 포도를 먹기만 하는 축제가 아니라 오감 만족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며 “유쾌하고 즐거움 가득한 포도 축제장에서 마지막 무더위를 날려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8
-
증평군의회, 제198회 임시회 개회
증평군의회, 제198회 임시회 개회
[세종시사뉴스] 증평군의회가 28일부터 9월 6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9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4년도 제4차 수시분 증평군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처리와 함께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관내 주요건설사업장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는 29일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도안테크노밸리 관리사무소 등 관내 주요건설사업장 6개소를 방문해 사업추진상황과 안전관리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이나 주민 불편 사항 등을 파악해 효과적인 대처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후 9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해 9월 6일 본회의에서 각 위원회를 통과한 안건들과 함께 최종 의결하고 일정을 마무리한다.
조윤성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의안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심의, 주요건설사업장에 대한 현지조사 등이 예정돼 있다”며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최우선으로 해 추경예산안 심사와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