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보은군, 뱃들공원에서 ‘2024년 보은군 자원순환 한마당’ 개최
보은군, 뱃들공원에서 ‘2024년 보은군 자원순환 한마당’ 개최
[세종시사뉴스] 보은군은 오는 4일 자원순환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2024년 보은군 자원순환 한마당’을 뱃들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자원순환 한마당은 오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앞두고 ‘1회용품 없는 보은’ 이라는 주제로 지구온난화로부터 환경 보호의 필요성 및 자원 낭비로 인한 여러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군 환경위생과가 주최하고 보은초록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보은초록맘 등 16개 사회단체가 참여할 예정으로 군민들의 자원순환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군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1회용품 사용 안하기 캠페인’ 등 관련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다.
또한, 20개 체험부스에서는 자원 순환 관련 단체들이 폐비닐 재활용 체험, 샴푸바 만들기, 마그네틱 만들기, 환경을 위한 생각하는 플리마켓 등이 마련돼 누구나 쉽고 즐겁게 자원순환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임재필 군 자원순환팀장은 “2024년 보은군 자원순환 한마당을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알리고 자원의 재활용과 재생을 통한 자원 소비를 최소화하는 소비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되뇌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8-29
-
괴산군, 8월 구석구석 문화배달“괴산별빛 문화여행”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29일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문화배달 – 괴산별빛 문화여행’ 사업의 8월 문화행사를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5월 ‘칠성시장’, 6월 ‘청천푸른내시장’, 7월 ‘충북아쿠아리움’에 이은 네 번째 행사로 괴산고추축제 기간에 "Hot한 괴산, Cool한 예술여행"이란 슬로건 하에 진행된다.
오후 4시부터 시작하는 "Hot한 괴산, Cool한 예술여행”은 지역예술인 공연, 초청공연 그리고 오후 8시부터 한여름 밤의 무료영화 상영 순으로 진행된다.
지역예술인 공연은‘괴산두레풍장농악대’, 청안‘락두드림’난타, ‘이화령색소폰동호회’, ‘이화령지역아동센터’밸리댄스, 중원대학교 동아리 ‘E.N.T.’의 댄스가 예정돼 있다.
이어 퓨전국악밴드‘경성구락부’, 신인걸그룹‘아이몬드’, 트롯가수 ‘임영순’, ‘인치완’, 성악앙상블‘라클라쎄’의 초청공연이 펼쳐지고 한여름 밤의 무료 영화로 ‘도그데이즈’ 가 상영될 예정이다.
괴산문화원 김춘수 원장은 “괴산고추축제의 서막을 여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예술의 열정으로 시원한 무대를 준비했다”며 “괴산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겁게 보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8-29
-
괴산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 선정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괴산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17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지역의 공간 재구조화를 목표로 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역점 사업이다.
사업의 주요 목적은 농촌 공간 재구조화에 필요한 축사 등 유해시설을 철거하고 정비한 부지에 주거 및 일자리 인프라, 경관개선 등 재생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정주환경과 삶의 질 개선을 통해 농촌다움을 회복하는 것이다.
이번에 공모사업 선정된 사리 하도지구는 연풍 신풍지구, 감물 상미전지구, 사리면 중흥·소매지구, 청안 조천지구에 이어 5번째로 선정된 지역이다.
사업대상지인 사리면 하도지구는 돈사 3개소와 우사 1개소가 주민들의 주거지 인근에 있는 지역이며 악취로 인해 주민들이 오랜 시간 큰 피해를 보아 왔다.
악취 문제는 결국 주민들의 이탈을 부추겨 빈집 증가와 마을 경관 황폐화로 이어져, 사리면 하도지구는 시급한 정비가 필요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28년까지 사업대상지 내 돈사 3개소와 우사 1개소를 철거하고 귀농·귀촌 주택단지, 하도이음센터, 체육시설 등을 조성한다.
특히 ‘살기좋은 환경과 맞춤형 서비스 구축으로 농촌다움을 더하는 하도지구’를 비전으로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축사시설 악취로 고통받아 온 주민들의 숙원이 해결됐다”며 “주거 및 서비스 인프라 조성을 통해 인구가 증가하고 활력있는 마을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9
-
괴산군,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충청북도 사회복지대회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충청북도 사회복지대회를 29일 오전 11시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주무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와 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송인헌 괴산군수,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소리꾼 함수연 명창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포상,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낭독, 충북사회복지비전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송인헌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2000년에 지정됐으며 충청북도 사회복지대회는 이날을 기념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24-08-29
-
괴산군, 2025년 공공비축미곡 품종으로 ‘알찬미’, ‘참드림’ 선정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지난 27일 군청에서 열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협의회를 통해, 2025년 공공비축미곡 품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까지는 ‘일품’, ‘참드림’ 이 매입 품종으로 선정됐으나, ‘일품’ 품종의 종자 수급 문제로 2025년에는 ‘알찬미’ 와 ‘참드림’ 품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알찬미’는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한 복합 내병성 품종으로 재배 안정성이 좋고 밥맛과 품질도 우수해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으며 ‘참드림’은 줄무늬잎마름병에 강하고 고품질에 저온 발아성 특성으로 인해 정부 및 농가에서 선호 품종으로 재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5년 매입 품종으로 선정된 ‘알찬미’ 와‘참드림’ 종자의 확보와 보급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외 타 품종을 출하하면 5년간 매입 대상 농가에서 제외되므로 품종 확인 및 관리 등 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29
-
‘뜨겁거나 차갑거나’ 2024괴산고추축제 8월 30일 개막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의 대표 축제인 2024괴산고추축제가 29일 ‘뜨겁거나 차갑거나’라는 주제로 막을 올렸다.
축제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등 대표 프로그램과 함께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 △핫&쿨댄스페스타 △고추요리 경연대회 △지역 농특산물 시식행사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작년 축제 때, 참여자가 가장 많았던 ‘고추물고기를 찹아라’ 프로그램은 올해 주말 2회로 확대 운영하고 물고기 개체수도 작년보다 5배를 늘려 더 많은 방문객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가는 당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고 최대 1,0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인 개막식은 30일 저녁 7시 열린다.
개막식에는 송가인, 진욱, 케이시, 재쓰비 등 인기가수가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다음날인 31일 오후 2시에는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주무대에서 ‘뜨겁거나 차갑거나’를 주제로 핫&쿨댄스페스타가 개최되며 참가팀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고추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 저녁 7시에는 괴산종합운동장에서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의 본선 무대가 진행된다.
예심을 거친 9팀의 열정적인 공연과 설운도, 안예은, 윤마치 등의 인기가수 공연, 작년 대상 수상자 윤현수의 초대 공연도 마련돼 많은 관객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괴산군의 특산물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빼놓을 수 없다.
축제 기간 동안 지역 농특산물 시식행사와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운영되며 괴산 특화 먹거리를 테마로 한 전시 및 시식회도 마련됐다.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는 괴산고추생산자협의회에서 엄격하게 선별된 고추를 판매하며 600g 기준 꼭지가 있는 세척화건은 1만 6천원, 꼭지를 제거한 세척화건은 1만 8천원으로 지난해보다 2,000원 낮아진 가격이다.
그 밖에도, 괴산군은 축제 기간 지역 음식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착한 가격 먹거리 존을 운영하고 리플릿을 소지하고 제휴 식당을 방문할 경우 1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축제도 ‘자연특별시 괴산’ 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행사장에서는 일회용품 대신 친환경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사용된 다회용기는 당일에 회수해 세척센터로 보내 재활용된다.
2024-08-29
-
대·중소기업과 농어업협력재단, 집중호우 피해가구에 7,200만원 지원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시사뉴스] 대·중소기업과 농어업협력재단이 집중호우 피해로 추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옥천군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7천2백만원 상당의 농촌사랑상품권을 29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제일사료와 우체국물류지원단이 후원했으며 집중호우로 피해 본 옥천군 주택 침수 72가구에 가구당 100만원씩 농촌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됐다.
권천년 제일사료 대표이사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본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이겨내고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수해 가구를 위해 지원해 주셔 감사드린다 피해 가구에 큰 위로가 될 것 같다”며 재차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024-08-29
-
옥천군, 혼자 일상생활 어려운 성인에게 긴급돌봄서비스 제공
옥천군, 혼자 일상생활 어려운 성인에게 긴급돌봄서비스 제공
[세종시사뉴스] 옥천군이 돌봄 공백을 신속히 보완해 군민들의 돌봄 불안을 해소하고자 긴급돌봄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대상은 19세 이상 성인으로 질병이나 부상, 주 돌봄자의 부재 등으로 인해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위기 상황이 발생했으나 기존서비스로 돌봄을 받기 어려운 경우 누구나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득이한 경우 전화나 우편, 팩스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요양보호사 등 전문인력이 이용자의 집을 방문해 재가 돌봄, 가사 지원, 이동지원 서비스를 최대 30일 이내 제공하며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부담금이 발생한다.
신청에 대한 문의는 옥천군청 복지정책과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유영미 복지정책과장은 “기존 돌봄서비스는 신청 후 결정까지 한 달 정도 시간이 걸려 돌봄서비스가 급히 필요한 상황에서는 이용이 어려웠다”며 “긴급돌봄서비스는 일시적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9
-
충주시, 대학순환노선 신설 운행
충주시, 대학순환노선 신설 운행
[세종시사뉴스] 충주시가 관내 대학과 시내 지역 중심 상권을 순환하는 대학순환노선을 오는 9월 2일부터 신설해 운행한다.
대학순환노선은 교통대, 건국대 학생들의 대학 캠퍼스와 충주 시내 간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시내버스 노선이다.
그동안 관내 대학교 캠퍼스와 충주 시내 지역을 잇는 버스노선을 설치해달라는 건의가 꾸준히 제기됐으며 이에 따라 시는 교통대·건국대 학생회와 사전간담회를 거쳐 대학순환노선을 신설하게 됐다.
이번 대학순환노선은 1개 노선으로 1일 4회 운행되며 교통대, 건국대, 호암동, 신연수동, 충주역, 공용버스터미널 등 대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을 순환한다.
시는 승강장 내 버스시간표 부착, 학교별 현수막 및 배너 게시, 학교 커뮤니티 홍보 등을 통해 신설될 대학순환노선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관내 대학생들이 대학 캠퍼스와 충주 시내를 용이하게 오갈 수 있도록 대학순환노선을 신설했다”며 “앞으로도 버스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9
-
충주사랑상품권 추석 명절맞이 10% 특별할인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시사뉴스] 충주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일부터 한 달간 충주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판매를 시행한다.
이번 특별할인 판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된다.
충주사랑상품권은 관내 약 11,600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81개 판매대행점 및 어플리케이션에서 구매 및 카드 충전이 가능하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2019년에 발행한 지류형 상품권의 유효기간이 올해 말 만료될 예정으로 뒷면의 발행연도를 확인해 유효기간 내 사용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비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2019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주사랑상품권을 판매해 왔으며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약 608억원어치의 상품권이 판매됐다.
또한 지난 7월부터 착한가격업소 43개소와 충주씨샵에서 카드형 충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5%를 추가 적립해 주는 캐시백 사업도 시행 중이다.
202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