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옥천군, 옥천삼양 행복주택 연내 입주 마무리 예정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시사뉴스] 옥천군과 LH가 업무협약을 통해 건립한 옥천읍 삼양리 일원 ‘옥천삼양 행복주택’의 세대 입주를 올해 12월 말까지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그간 세 차례에 걸친 입주자 모집에도 불구하고 해약 및 접수 미달 세대가 발생해 이달 12~19일 4차 모집을 했다.
추가 모집 주요 내용으로는 소득 및 총 자산요건을 배제하고 무주택요건을 완화했으며 주거전용면적 36형, 44형을 기존 신혼부부·한부모가족 뿐만 아니라 청년, 주거급여 수급자, 고령자 모두 신청 가능하도록 공급 비율도 완화해 입주 대상의 폭을 확대했다.
이를 통한 추가 모집 결과 건립 호수 200세대 중 공가 호수 71호에 354세대가 신청해 경쟁률이 5:1에 육박했다.
입주 자격 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10월 17일 당첨자 발표, 11월 4~6일 계약 체결 후 12월 말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옥천군과 LH가 협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옥천읍 금구리 일원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은 현재 골조 공사 완료 후 내부 마감공사 중이며 2025년 4월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행복주택은 지역의 청년과 신혼부부 그리고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을 낮춰 제공해 행복을 실현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공간”이라며 “행복주택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며 기반을 잡아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8
-
옥천군, 민·관 합동 여름철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옥천군, 민·관 합동 여름철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
[세종시사뉴스] 옥천군과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옥천지부는 여름철 불공정 상행위 근절과 개인서비스요금 가격표시제 이행 등 소비자 보호와 물가안정 공감대 확산을 위해 옥천공설시장과 주변 시가지에서 여름철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관계 공무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옥천지부 회원 등 11명이 참여해 상권 방문객과 상인을 대상으로 바가지 요금 근절, 가격표시 의무제 이행 및 불공정 상행위 근절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으며 합리적인 소비활동과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동참을 요청했다.
곽상혁 경제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물가 상승으로 군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방 물가안정을 위해 농수축산물, 개인서비스요금 등 88개 품목을 물가모니터단의 물가 조사를 통해 매주 옥천군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를 통해 지역 물가안정과 서민생활안정에 주력하고 있다.
2024-08-28
-
괴산군청, 전 직원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
괴산군청, 전 직원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8월 26일부터 8월 27일까지 이틀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시대의 발전으로 사이버 위협과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한 문제로 부각되면서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군은 개인정보 노출을 방지하고 안전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교육은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정보보안관리 방안, 개인정보보호법의 이해,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 조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사례 그리고 개인정보 유출 사고 대응 절차 등이 포함됐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디지털 환경에서 개인정보의 보호는 선택의 문제가 아닌 필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충분히 이해하고 이를 업무에 적극적으로 적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8-28
-
괴산군-농협은행 괴산군지부, 인구감소지역 기업지원 특례보증 협약 체결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28일 농협은행 괴산군지부와 ‘인구감소지역 기업지원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와 신용보증기금, 농협은행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7일에 이미 본 사업이 공고됐으며 오는 9월 3일부터 전국적으로 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국 107개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 지역 소재의 중소기업과 기업가형 소상공인에게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해당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은 최대 30억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원 한도 내에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군은 최대 10년간 대출이자의 2%를 직접 지원해 기업의 재정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괴산군 기업들이 조금이나마 숨통 트였으면 한다”며 “앞으로 지역 주력 산업뿐 아니라 지방 이전 중소기업, 중소기업으로 성장 가능한 소상공인 및 우수 기술 보유기업 등 경쟁력 있는 향토기업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송 군수는 “민관 협력을 통해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8-28
-
괴산군보건소, 2024년 괴산고추축제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
괴산군보건소, 2024년 괴산고추축제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2024년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괴산고추축제 행사에서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괴산고추축제 방문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절주, 영양, 비만, 심뇌혈관, 모자보건, 치매 등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홍보 부스에서는 △당도염도체크쿠키 △CO측정·상담 △고글을 이용한 가상 음주상태 체험 △비만조끼 체험 △신발양궁던지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인식도 조사 △나무돌림퍼즐 △초성퀴즈 등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홍보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괴산군보건소 관계자는“홍보관을 통해 상담, 체험, 교육, 홍보 등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사업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28
-
보은군-한국대학연맹,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개최 업무협약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시사뉴스] 보은군은 28일 군수실에서 한국대학야구연맹과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한국대학야구연맹 최준상 회장,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보은군체육회 윤갑진 회장을 비롯한 연맹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한 보은군의 전국 홍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2025년부터 4년간 보은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보은군은 대회 운영 및 진행을 위한 시설 등을 지원하고 한국대학야구연맹은 참가팀, 경기 운영 방법 등 선수권대회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추진한다.
한편 지난 제79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는 6월 24일부터 7월 18일까지 25일간 보은스포츠파크에서 48개 팀 1,5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기가 진행됐다.
최준상 한국대학야구연맹 회장은 “2025년부터 4년간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가 스포츠의 메카 보은군에서 개최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보은군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가 보은군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한국대학야구연맹 최준상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개최되는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가 최고의 야구장 시설을 갖춘 보은스포츠파크를 널리 알리고 보은군이 야구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8-28
-
보은군,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시사뉴스] 보은군은 새학기 개학을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길 마련을 위해 다음 달 20일까지 학교 주변에 무질서하게 난립한 불법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 정비는 어린이보호구역과 교육환경보호구역내 위치한 유치원과 초등학교 주변 노후 간판 및 불법 광고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해당 구역 밖이라도 학생이 경유·통과하는 등 안전관리가 필요한 인접 구역도 포함된다.
주요 정비 대상은 학생들이 통학 시 △간판파손·추락 등의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광고물 △음란·퇴폐 내용의 광고물 등을 중점 단속해 정비하게 된다.
특히 개정된 옥외광고물 법령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설치된 정당현수막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며 통행량이 많은 상가, 유흥업소, 숙박시설 주변 도로 또는 가로변의 낡고 오래된 간판은 집중 호우 및 강풍을 대비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정리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점검해 위험 요소가 되는 불법 광고물 등을 정비해 안전하고 깨끗한 등·하교 거리를 조성하겠다”며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가 정착되도록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28
-
와인연구소, 올해부터 와인 양조 이력 서비스 제공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충북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는 올해부터 와인 원료인 포도 숙성 단계부터 판매 전까지 품질특성을 분석해 주는 와인 양조 이력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와인연구소는 매년 전국 국산 와인 200여 종의 5가지 주요 품질특성, 총산 함량, pH, 알코올 함량, 휘발산)을 분석해 주고 있지만 이전까지는 최종 상품의 품질을 확인하기 위해서만 수행했다.
올해부터는 포도 숙성 단계부터 판매 전까지의 품질특성을 주기적으로 분석해 제공한다.
양조 중인 와인의 상태를 빠르게 확인해 양조 방향 설정에 도움을 주게 된다.
국내 농가형 와이너리의 와인 품질은 안정화되고 과거의 데이터를 이용해 맛의 균일성도 증가시킬 수 있다.
기술원 와인연구소 윤동규 연구사는 “와인 양조 이력 서비스는 와인 품질 요인에 대한 지속적인 데이터 확보로 국산 와인 품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와이너리 농가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8-28
-
충북도, 개학기 학교주변 유해환경 단속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충청북도는 9월 6일까지 개학기를 맞아 초·중·고등 학교주변 유해 환경 개선을 위해 부정·불량식품 및 청소년보호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정기 단속은 충청북도 사회재난과 내 민생 6대 분야 단속을 위해 지명 받은 특별사법경찰이 단속에 나서며 도내 학교주변에 있는 △음식점 및 식품제조가공업체 20개소 △편의점, PC방, 노래연습장, 유흥업소 등 41개소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의 주요내용으로는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허가·등록·신고 없이 식품 제조 및 유통·판매하는 행위 △소비기한 경과 제품 및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를 사용한 행위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보호를 위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에 청소년을 출입시킨 행위 △노래방·PC방 등 청소년 출입 시간 준수 여부 △불법 유해 광고 선전물 배포행위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을 판매하는 행위가 집중 단속 대상이다.
도는 단속 결과 위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형사입건 후 수사해 검찰에 송치 및 관할기관에 행정처분 의뢰 등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유해 환경차단을 위해 부정·불량식품 제조·판매 업체와 청소년의 일탈을 부추기는 유해업소에 대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관련 업소들의 법 준수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2024-08-28
-
청주시, 오송2산단 상수관로 전 구간 세척완료
청주시, 오송2산단 상수관로 전 구간 세척완료
[세종시사뉴스] 청주시는 흥덕구 오송2산단 전 구역에 4개월에 걸쳐 상수관로 세척 작업을 마치고 통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척 작업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 오송2산단 지역에서 발생한 탁수 문제의 발생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오송2산단 전 구역 상수관로 32㎞를 대상으로 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추진해왔다.
시는 오송2산단을 2개 권역으로 구분해 △5월~6월 주거·상업권역 상수관로 16㎞, △7월~8월 아파트·공장권역 상수관로 16㎞를 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단계별로 세척했다.
세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단수 및 일시적 탁수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전 직원이 교대 근무로 주·야간 작업을 실시해 시민들의 수돗물 사용에 불편함 없도록 작업을 진행했다.
세척 작업은 상수관 내부에 세척 기계 투입하고 공기와 함께 강력한 수압의 물을 동시에 공급해 관로 벽면에 부착된 이물질과 물때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세척 결과 공급 가능한 탁도 기준인 0.5NTU보다 낮은 0.2NTU 이하로 나왔다.
시는 이번 관 세척 작업으로 오송2산단 지역에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년부터는 연차별 계획을 통해 청주시 관내 상수도관 세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연응모 상수도 사업본부장은 “이번 세척 작업 때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신속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며 “두 차례의 탁수 사고에 대해 오송 주민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대규모 산단 조성 시에서는 보다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