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북도, 하반기 고위공직자 대상 폭력 예방 교육 실시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충북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지사를 포함한 간부 공무원 및 출자·출연기관장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에 실시된 1차 교육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에 대한 관리자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유정흔 젠더십향상교육원장을 초청해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의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유정흔 강사는 조직 내 사건발생 시 조치 및 처리 절차, 2차 피해 예방과 피해자 보호조치 방안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다루며 조직의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강조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있는 디지털 성폭력, 스토킹, 교제폭력, 딥페이크를 이용한 불법 촬영물 피해사례와 예방법 등을 소개하며 관리자들의 보다 높은 성평등 의식과 젠더폭력에 대한 올바른 대처 등 책임성을 강조했다.
충북도 오경숙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성평등하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고위 관리자부터 성인지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고위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실효성 있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7
-
충북도, 단호하고 강력한 수질 환경 개선계획 추진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충북도는 정선용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하고 2032년까지 하천 수질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충청북도 수질 환경 개선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충북을 비롯한 전 세계는 기후변화로 인한 극단적인 기후현상으로 가뭄·홍수·폭염이 발생되고 있고 도시화, 산업화, 축산농가로 인한 오·폐수 증가는 하천 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에 충북도는 ‘수질오염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수질보전을 위해 단호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해 강력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첫 번째, 하천 오염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분석하고 오·폐수 무단방류 등에 대해 집중단속한다.
도내 하천별 오염원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매월 주요 하천의 수질모니터링 결과를 공개한다.
또한, 환경오염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도-시·군 특별사법경찰로 구성된 단속반을 운영해 불법행위에 대해 중점 점검하고 위법사항은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다.
두 번째, 하천 오염원 저감을 위한 생활하수, 가축분뇨 등 환경기초시설을 확대 설치한다.
오염원별, 생활 하수, 산업 폐수, 축산 폐수, 농업, 폐기물 등 5개 분야에 2032년까지 2조 5천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하수도 보급률을 크게 높이고 폐수, 가축분뇨, 폐기물, 비점오염저감 공공처리시설을 대폭 확대하며 축사환경 개선, 방치축분 제로화, 친환경농업 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세 번째, 민간 거버넌스를 운영하고 도민 참여 운동을 전개해 수질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수질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간거버넌스를 운영하고 토론회, 간담회 등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한다.
또한, 마을과 기업별 하천 살리기 운동을 전개하고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도민이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네 번째, 수질환경에 대해 도민과 소통하고 교육·홍보를 강화한다.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도민에게 수질환경 개선 추진상황을 홍보하는 등 도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한다.
아울러 충북은 국가에서 지정한 환경교육도시로서 대청호 등 우수한 환경자원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애주기별 환경 교육을 추진한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환경이 밑바탕이 되지 않으면 충북의 발전과 미래는 있을 수 없다”고 전제한 뒤 “충북의 생태환경을 더 깨끗하고 맑게 조성하는 데에 도정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충북은 대한민국 물의 중심지로서 청정자연을 자랑하는 만큼, 도민 여러분과 함께 깨끗한 물을 지키고 건강한 충북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2024-10-07
-
충주시보건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시사뉴스] 충주시보건소가 오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아로마테라피, 임산부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충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임신 및 출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행사는 관내 거주 중인 임산부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보건소 4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은 임산부의 스트레스 완화와 우울증 개선을 위해 전문 아로마 테라피스트와 함께 진행된다.
또한,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의 지원으로 대한약사회의 약사를 초빙해 임산부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을 통해 의약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복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임산부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07
-
충주시, 제1회 댕댕이 명랑운동회 축제 개최
충주시, 제1회 댕댕이 명랑운동회 축제 개최
[세종시사뉴스] 충주시가 오는 19일 탄금공원 돌미로원 옆에서 ‘제1회 충주 댕댕이 명랑운동회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충주시가 주최·주관하며 대한수의사회 충주분회, 주식회사 우리와, 로열캐닌 등 다수의 업체가 후원한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반려동물 축제를 개최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이웅종 훈련사와 함께하는 도그쇼와 올바른 반려문화 만들기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무료 건강검진, 행동교정, 위생미용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반려동물 관련 업체 홍보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반려동물 패션쇼와 운동회 등 시민 참여형 행사도 함께 열리며 패션쇼는 충주시청 홈페이지에서 10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반려견 20마리를 신청받는다.
한편 운동회 개별 종목은 현장접수로 진행된다.
당일 행사 이벤트로는 반려견 산책 워크온 챌린지와 배변 플로깅을 달성한 반려인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요안 과장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07
-
문화봉사기획단 후레시맨, 하반기 기획프로그램 진행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시사뉴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의 문화봉사기획단 후레시맨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기획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우쿨렐레 만들기와 우쿨렐레 알려주기로 지난 5일 진행됐다.
후레시맨은 올해 결성된 봉사기획단으로 관내 장애아동을 위한 활동공간 및 프로그램이 없다는 점을 인식해 서충주 내 장애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마리모 만들기와 화분컵케이크 만들기를 기획하고 직접 준비한 미니 레크레이션을 통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과 교류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곽인순 관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지역 내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하기 위해 기획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공동체 일원으로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할을 고민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7
-
제45회 흰지팡이의날 기념 시각장애인 복지대회 성료
제45회 흰지팡이의날 기념 시각장애인 복지대회 성료
[세종시사뉴스]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충주시지회가 지난 4일 금요일 더베이스호텔 크리스탈 연회장에서 제45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시각장애인 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해 진행됐으며 시각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그들의 권리를 옹호하기 위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행사에는 300명의 단체회원이 참석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흰지팡이 헌장 낭독, 후원금 전달식, 축사가 진행됐으며 시각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서 레크리에이션 및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됐으며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의 주요 사업과 활동을 홍보하고 단체 회원 간의 화합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
최금자 지회장은 “이번 기념식은 우리 지회가 그동안 이룬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씀을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각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더욱 빛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우리시도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07
-
충주시-서울교통공사, 지역 농산물 대도시 판매 확대 업무협약 체결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시사뉴스] 충주시가 지역 농산물의 대도시 판매 확대를 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지하철 역사를 거점으로 활용하고자 서울교통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7일 서울 잠실역에 위치한 S-메트로컬 매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충주시와 서울교통공사 간의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S-메트로컬 직거래 행사를 격려했다.
협약에 따라 △지하철 역사 내 직거래 행사 시 우선 배정 및 기간 연장 △지하철 역사 내 매장 임차 시 월 임대료 할인 △양 기관 정책홍보 시 협력 및 상호교류 등이 대도시 판로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주 로컬푸드 출하농가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지난달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서울 잠실역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농산품 직거래 행사에서 괄목할 만한 판매 성과를 거두었으며 10월에도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지하철 역사 내 직거래 장터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충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충주씨샵에 참여하는 200여 농가의 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서울교통공사와 역사 내 로컬푸드 상설 직매장 개설을 논의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는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는 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많은 충주 농산물이 수도권 시장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7
-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 ‘2024 세대공감 문화대축제’ 성료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시사뉴스] 충주시는 5일 충주체육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2024 세대공감 문화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通하는 세대 함께하는 문화’를 주제로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와 충주시노인복지관이 공동 주관해 개최했으며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전 세대가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노인복지 유공자 시상 등 노인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효’ 백일장, 실버세대가 전하는 ‘덕담’ 전시 등이 포함됐다.
또한 충주시장기요양기관협회가 주관하는 치매검사 등 14개 기관이 참여한 20여 개의 놀이·체험부스도 운영됐다.
저소득 어르신 난방비 마련을 위한 하루카페도 운영되어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특히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으로 팝 플루티스트 서가비와 ‘장구의 신’트로트가수 박서진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희 지회장은 “세대공감 문화대축제는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두가 함께하는 행사로 세대는 다르지만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노인의 날을 기념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어르신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충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7
-
옥천군, 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3차 추가신청 접수
옥천군청사전경(사진=옥천군)
[세종시사뉴스] 옥천군은‘2024년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3차 추가신청을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슬레이트 건축물 소재지의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3차 추가 모집은 잔여 예산 발생에 따른 것으로 슬레이트 주택의 지붕 철거 비용과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슬레이트 철거 비용 전액 및 지붕개량을 지원한다.
최순이 환경과장은 “이번 3차 추가신청은 남은 예산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한 것으로 옥천 군민의 건강과 환경 보호에 직결되는 만큼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에 적극적인 홍보와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10-04
-
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동시 접종’ 권고
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동시 접종’ 권고
[세종시사뉴스] 옥천군보건소는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한다.
생애 첫 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을 받는 대상은 지난달 20일 접종을 시작했다.
2024년 4월 30일까지 2회 이상 예방 접종한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임신부의 경우에는 산모 수첩, 임신확인서 등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하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사업 첫날 접종 쏠림 방지를 위해 접종 시기를 분산한다.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 △70~74세 어르신은 10월 15일 △65~69세 어르신은 10월 18일부터 접종을 진행하며 대상군 접종은 2025년 4월까지 진행한다.
올해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같은 날 접종 부위를 달리해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두 가지 백신을 동시 접종할 수 있다.
예방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보건소 예방접종실을 통해 지정 의료기관을 확인하고 신분증 및 필요 서류를 지참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동시적 유행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인플루엔자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말하며 “연령별 일정에 맞춰 적기에 예방접종 받을 것을 적극 권장하며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