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영동군,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한 뮤지컬 인형극 공연 개최
영동군,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한 뮤지컬 인형극 공연 개최
[세종시사뉴스] 충북 영동군은 복합문화 예술회관에서 아동 성폭력 범죄 예방을 위한 ‘뮤지컬 인형극 공연’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아이코리아영동군지회가 양성평등지원사업으로 추진한 이번 공연은 삐에로 극단의 ‘이런 행동은 성폭력이야’라는 주제로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저학년생 400여명이 관람했다.
군과 아이코리아영동군지회는 올바른 성 의식 함양으로 성폭력 사고를 예방하고 아동 대상 성범죄로부터 경각심을 고취시켜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공연을 기획했다.
공연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식 성교육과 함께 각양각색의 인형으로 분장한 배우들이 성추행 예방법 등을 알기 쉽게 표현해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했다.
특히 노래와 율동으로 실제 발생했던 아동 성폭력 범죄와 일상생활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재연해 위험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이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 성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4
-
목계나루 뱃소리 공모사업 선정
목계나루 뱃소리 공모사업 선정
[세종시사뉴스] 충주시는 목계나루 뱃소리가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5년 미래 무형유산 발굴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5천만원의 국비지원액을 포함해 총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미래 무형유산발굴 육성사업”은 국가유산청이 지역의 가치 있는 비지정 무형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6년까지 각 지역 무형유산 100종목을 선정하고 지자체와 협업해 지역대표 문화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목계나루 뱃소리는 한국전쟁 시기까지도 내륙 수운의 기능을 담당했던 목계나루를 구수한 창 소리와 맛깔스런 추임새로 그려낸 작품으로 제21회 충북민속예술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고 김예식·우상희·김영기씨의 고증을 거쳐 중원민속보존회가 재연한 작품이다.
목계나루 뱃소리는 뱃사공이 노를 저으며 고단함을 잊기 위해 부르던 노 젓는 소리, 목계나루에 도착해 돛과 닻을 내리며 풍물패 장단에 맞춰 부르던 자진 뱃소리, 객고를 풀며 묵던 객주집에서 기생과 뱃사공이 정들어 서로를 그리워하며 헤어질 때 부르는 애절한 이별가 등을 포함한 총 4마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임창식 중원민속보존회장은 "목계나루 뱃소리를 더욱 발전시켜 무형유산 가치를 인정받아, 훗날에는 국가무형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면 한다”며 “목계별신제와 연계해 전승 가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4
-
충주시, 추석맞이 농특산품 직거래 행사 성료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시사뉴스] 충주시가 올해 추석맞이 농특산품 판매실적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났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0일간 판매한 농특산물 판매실적은 지난해 대비 70% 증가한 6억 8천 658만 8천원을 기록했다.
시는 충주씨샵에서 추석맞이 기획전을 진행하고 오프라인 행사로는 시청광장에서 시청 산하 직원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지역농특산물 애용하기 캠페인’행사를 진행했고 고속도로 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또한, 서울시 서대문구, 광진구, 영등포구, 구로구 등 9개소뿐만 아니라 대전에서도 직거래장터를 열어 충주시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품질과 가격이 좋은 제품을 제공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시는 △충주씨샵 판매 3억 9천 370만 4천원 △로컬푸드 행복장터 1억 6천 589만 4천원 △지역농특산품 애용하기 3천 767만 8천원 △서울, 대전 도심지 등 10곳 8천 931만 2천원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판매 결과를 보였다.
임병호 농정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인들은 추석을 앞두고 안정적으로 농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구매자들은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서로 상생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2024-10-04
-
충주시, 중앙탑초등학교 안심 승하차존 설치
충주시청사전경(사진=충주시)
[세종시사뉴스] 충주시가 어린이보호구역임에도 승하차 허용구간이 지정되지 않아 사고 위험과 불편이 있었던 서충주 중앙탑초등학교 정문 앞 50m 구간에 안심 승하차존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심 승하차존은 통학 거리가 멀거나 거동이 불편해 부득이하게 차량으로 등하교하는 어린이의 편의를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학생 통학차량에 한해 5분 이내의 정차를 허용하는 구간으로 등교 시간인 오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하교 시간인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일시적으로 정차할 수 있다.
충주시는 중앙탑초등학교와 충주경찰서 협의를 거쳐 올해 내에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해 승하차존과 횡단보도 앞 옐로카펫 설치를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등·하교 시 어린이의 승하차 불편 해소 및 안전을 지키기 위해 통학 차량 승하차존을 확대 설치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4-10-04
-
충주시-충주교육지원청, 2024 미래교육도시 충주 선포식 개최
충주시-충주교육지원청, 2024 미래교육도시 충주 선포식 개최
[세종시사뉴스] 충주시와 충주교육지원청은 10월 2일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에서 ‘2024 미래교육도시 충주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정훈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학교 교육관계자와 학부모 등 시민 400여명이 참석했다.
충주청소년우륵국악단 연주곡과 예뜨락합창단 공연 및 충주시민이 그려보는 미래교육도시 충주 영상을 시작으로 시작된 선포식은 충주시 교육지원 정책 설명과 미래교육도시 충주 비전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선포식은 충주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기념하고 충주시, 충주교육지원청, 지역 대학 및 산업체 등 지역 주체가 지역의 공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해, 지역 우수 인재 양성부터 정주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지속가능한 미래교육도시 충주’의 비전을 발표하고 미래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충주시를 미래 교육도시로 선포하고 지역과 교육의 주체가 함께 교육적 역량을 모아 미래교육도시 거버넌스 구축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되어 충주교육지원청, 지역 대학과 함께 3대 전략과 6개의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는 등, 충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충주시는 아동친화도시로서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동 예체능 바우처 지원, 아동·청소년 문화공간 확충, 고교생 글로벌 해외연수 등 아동·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발굴·지원하고 있으며 어린이 체육공원과 청소년 실내놀이체육시설을 건립 중에 있다.
나아가 우수 평생학습도시로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교육 욕구를 충족하며 시민들의 평생학습 지원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과 협력사업으로는 탄금공원 내 세계무술박물관을 리모델링해 발명교육거점인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건립, 수영장과 건강스파· 늘봄센터 등 삼원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남한강초 폐교를 리모델링해 평생학습관 이전 등 교육도시로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기관과의 협력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충주교육지원청에서는 실력다짐 충북교육을 위한 5대 핵심과제를 바탕으로 4대 추진과제와 연계해 충주시교육발전특구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유초중고특수학교와 협업하기로 했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 성장하며 지역의 주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미래교육도시 충주에서 실력다짐 충북교육 5대 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지역의 교육력을 바탕으로 공교육을 강화해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추진을 통해 수준 높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충주시가 미래교육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교육발전특구 워크숍’에서는 ‘전국 교육발전특구 동향과 발전 방향 모색’ 강연 및 충주시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 등을 공유하며 충주 지역에서 더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교육을 혁신하는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2024-10-04
-
충주 법현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
충주 법현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
[세종시사뉴스] 충주 법현산업단지가 지난 9월 제110차 충청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이달 4일 산업단지계획이 승인·고시되어 충주시의 신산업 발전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충주시는 동충주산업단지 준공과 드림파크산업단지 조성 기간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산업용지의 공백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규모 산업단지 조성을 계획해 왔다.
이에 따라 서충주 신도시 산업클러스터 구축 및 정주여건 개선에 대한 주민 건의에 따라 법현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행정절차를 2020년부터 추진해 왔다.
법현산업단지의 사업시행자는 법현일반산업단지로 충주시와 SK에코플랜트, ㈜삼원산업개발, IBK투자증권이 민관 합동개발 방식으로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
법현일반산업단지는 최종 인·허가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사업비 약 1,015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8년까지 중앙탑면 용전리 일원에 277,672㎡ 규모로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유치업종으로는 신물질·생명공학, 전자·정보·통신 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대상지 인근의 드림파크 산업단지 및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등과 연계할 계획이다.
시는 본 사업 추진을 통해 1,272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6,519억원의 직접생산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서충주 신도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법현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온 충주시, 충청북도 등 관련 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법현산업단지는 서충주 신도시의 정주 여건 개선과 충주시의 산업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경제 발전과 인구 유입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법현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서충주 신도시가 더욱 발전하고 인구 25만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 건설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산업용지 공급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재 추진 중인 산업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10-04
-
2025년 괴산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선정
2025년 괴산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선정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괴산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과 활기찬 고령사회 구현을 목표로 총 1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니어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체육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센터는 괴산읍에 위치한 10,056㎡ 면적 부지에 연면적 2,038㎡, 2층 규모로 조성된다.
1층에는 GX실, 건강측정실, 운동처방실, 스크린파크골프장 등이 마련돼 노인스포츠지도사와 운동처방사를 통한 원스톱 건강 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2층에는 지역민과 동호회원들이 자유롭게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실내체육관과 VR실이 조성된다.
또한, 군은 괴산군 체육회, 대한노인회 괴산군지회, 괴산군 노인복지관과의 협약을 통해 시니어 맞춤형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개발하는 등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괴산군은 인근 스포츠타운, 파크골프장, 공공체육시설과 연계해 더욱 집약적인 생활체육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괴산군의 경제, 문화, 관광 활성화는 물론, 군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건강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10-04
-
괴산군 감물면 제22회 감물 건강아카데미 경로행사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 감물면경로잔치추진위원회와 감물면분회가 10월 4일 감물초등학교 충민관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 초청 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아카데미 경로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활기찬 줌바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축하공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한국서비스교육원 김춘애 원장의 ‘힐링을 위한 감성소통’ 강의가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안경준 감물면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이번 경로행사를 통해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번 경로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고단함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을영 감물면노인분회장은 “건강아카데미를 통해 어르신들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시간이 됐다”며 “축제를 위해 안보이는 곳에서도 묵묵히 도움을 주신 기관, 단체 및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진우 감물면장은 “많은 면민과 내빈들의 성원 덕분에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면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04
-
주성고 학교갤러리에서 그룹 사계 작가 초대전 마무리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세종시사뉴스] 주성고등학교는 본관 2층 갤러리에서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그룹 사계 작가들의 작품 초대전을 가졌다.
작품전시회는 교직원들이 학생들의 입시 준비와 공부,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 여유를 갖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초대전을 갖게 됐다.
교육문화원에서 전시를 마치고 학교에서 전시 가능한 작품을 작가들의 협조를 통해 전시하고 있으며 입체작품, 평면 작품 등을 전시했다.
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한 한 학생은 “좋은 작품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다 초대전을 준비해준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룹 사계 회장인 조윤정 작가는 “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들을 위해 전시를 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좋다”고 말했다.
김태곤 주성고등학교장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미술관을 직접 찾아 전시를 보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예술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를 마련하고 상시 전시, 기획전시 등을 운영하고 있어 정서 순화와 다양한 학습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10-04
-
보은군,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 에너지 비용 절감 기대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세종시사뉴스] 보은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고 등급인 A등급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25억 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자립을 도모하기 위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주택, 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1억3,100만원, 도비 2억8,100만원을 확보했고 군비와 자부담을 추가 투입해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추진할 지역은 보은읍, 속리산면, 회남면, 회인면, 내북면, 산외면 등 6개 읍·면 일원 총 241개소이다.
사업 대상은 △태양광발전설비 주택 209개소, 건물 6개소 , 주민수익형 1개소 △태양열발전설비 건물 1개소, △지열발전설비 주택 24개소, 건물 175kW 1개소로 해당 설비를 설치한 주민은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원인 전기 또는 열을 자체 생산해 공급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주택용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할 경우 월 5만원 이상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고 자부담률도 전체 사업비의 20% 내외로 낮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에너지 자립률을 확대함과 동시에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친환경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게됐다”며 “앞으로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맞춰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