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북보건환경연구원, 도내 174개 하천 213개 지점 수질검사 추진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해 오는 10월 한 달간 174개 하천 213개 지점에 대해 BOD외 3항목을 검사한다고 밝혔다.
시·군별로는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괴산군, 음성군, 진천군, 단양군, 증평군 지점이다.
본 검사는 수질 변화 상태 및 오염 추세를 파악하기 위해 각 하천별로 수질을 대표할 수 있는 지점을 선정하고 2000년부터 매년 1회 실시해 그 결과를 충북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와 연구원보에 공개하고 있다.
또한 시군에 결과를 통보해 수질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토록 하고 있다.
2023년 수질분석 결과 213개 지점 Ⅰ등급의 수질을 보인 하천은 137개 지점으로 이는 도내 하천수의 91.6%에 해당한다.
반면에 Ⅲ등급 이상 하천은 제천의 수산천 등 12개 지점으로 0.06%이나 보다 나은 충북의 하천 수질을 위해 지속적으로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조성렬 환경연구부장은 “도내의 하천이 양호한 수질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검사 결과를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10-02
-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 창립총회 성료
충청북도청전경(사진=충청북도청)
[세종시사뉴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 창립총회가 2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400여명의 조직위원과 주요 인사들이 모여 성공 개최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창립총회는 조직위원장인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정영철 영동군수, 이양섭 충청북도의회 의장, 박덕흠 국회의원, 유철웅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 회장, 이용상 한국국악협회 이사장을 비롯한 도내 시장·군수, 시·군의회 의장 등 각계각층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엑스포 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행사계획 보고 등을 거쳐 265명의 조직위원을 위촉했으며 이 중 유철웅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 회장을 포함한 10명의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또한, 이어서 개최된 위원총회에서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집행위원장으로 하는 11명의 집행위원회 위원을 선출했다.
이외에도 엑스포를 대표하고 K-국악을 브랜드화할 수 있는 상징물 로고와 캐릭터를 공개하고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슬로건을 발표했다.
성공 기원 D-1년 세레모니는 특수 제작된 LED 버튼대를 터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3D 영상 효과가 어우러진 성공 기원 퍼포먼스와 타악퍼포먼스 그룹의 미디어 대북 공연 등이 이어져 총회 참석자들 모두가 하나가 되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데 흥을 더하기도 했다.
금번 창립총회를 통해 출범된 조직위원회는 우리 국악을 전 세계에 알릴 각계각층의 의지를 결집하고 범국민적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앞으로 엑스포 추진과 관련된 중요사항을 결정하고 국내·외 홍보 및 관람객 유치 등의 업무 수행으로 엑스포 성공개최를 견인할 예정이다.
김영환 조직위원장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슬로건처럼 국악의 향기가 세계를 물들일 수 있도록 엑스포를 통해 우리 국악의 대중화를 실현하고 나아가 한국 문화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국악과 전통문화로 확대될 수 있도록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을 주제로 하는 세계 최초의 엑스포로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영동군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세계 30여 개국의 해외공연단이 초청되고 100만명의 국내외 관람객이 엑스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10-02
-
제천시, 정관·난관 복원 시술비 지원
제천시, 정관·난관 복원 시술비 지원
[세종시사뉴스] 제천시는 임신을 준비하고 있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 장려를 위해 정관·난관 복원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정관·난관 복원시술비 지원사업은 피임시술자 중 임신을 목적으로 복원 시술을 희망하는 대상자에게 제천시에서 시술비를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혼인 부부이며 정관·난관 복원 시술일 기준으로 제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제천시 보건소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 접수 후 의료기관에서 복원 시술을 진행하고 추후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복원 시술 전에 보건소 사전 신청이 필수이며 구비서류는 정관·난관 수술의 과거력을 증명할 수 있는 의사 소견서 또는 진단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관·난관 복원시술비 지원사업이 다자녀 임신을 장려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4-10-02
-
가을엔 제천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
제천시청사전경(사진=제천시)
[세종시사뉴스] 제천시에서 주최하고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오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한방엑스포공원에서 ‘한방, 치유, For Rest의 중심 제천’ 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번 개막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정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엄태영 국회의원과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강성국 동해시 안전도시국장 , 김문근 단양군수, 이필형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청장, 류규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 최명현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앞으로 6일간 펼쳐질 박람회에서는 많은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먼저 어의 이공기 추모제 봉행을 시작으로 제천어린이합창단과 함께 환영의 길 조성과 LED 원형구를 활용한 개막 세레머니에 이어 ‘권인하’, ‘경서’, ‘코요테’의 개막축하 콘서트가 있을 예정이며 메인 전시관인 '한방천연물산업관'에서는 제천 대표 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의 우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 홍보관’을 통해 한방의 전통과 최첨단 천연물 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의 무료 한방진료 등을 경험할 수 있는 ‘한방건강체험’과‘김소형 한의사의 백세시대 셀프건강법’, ‘정호영 셰프의 한방쿠킹쇼’, ‘우리시 한의사들의 강연’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제천약령시’에서는 GAP약초, 생약초 등 제천의 다양한 우수한약재를 할인판매하고 ‘하늘뜨레존’과 ‘플리마켓존’ 등 품격있고 우수한 제천의 농·특산물과 수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는 판매 공간도 마련한다.
주무대에서는 MZ 사로잡은 스님 ‘뉴진스님’, 미스터트롯2 ‘김용필’, 킬링보이스 ‘케이시’그리고 원조 디바‘김완선’등 매일 저녁 특별콘서트가 진행된다.
그 외에도 길거리와 소무대에서도 관람객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마술쇼, 힘자랑 이벤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명현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은“준비된 많은 프로그램들과 함께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는 박람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박람회 기간동안 각종 공연과 다양한 부스체험을 즐길 수 있으니 가족, 연인과 함께 꼭 방문하시어 시월의 기분좋은 가을 바람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4-10-02
-
괴산군, 소수다함께돌봄센터 개소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2일 소수면 행복깃든보금자리에서 소수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장, 유관기관 실무자 및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해 제막식, 시설 라운딩을 함께 했다.
소수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 방과후 시간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괴산군에서 감물, 청안, 부흥에 이어 네 번째로 문을 연 다함께돌봄센터로 지역사회의 아동 돌봄 수요를 반영해 설립됐다.
소수행복깃든보금자리 1층 커뮤니티센터에 마련된 소수다함께돌봄센터는 프로그램실, 활동실, 사무실, 주방, 화장실의 공간으로 조성됐다.
센터는 지난 9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숙제지도 독서지도, 신체활동, 음악·체육·미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에게 간식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경태 소수다함께돌봄센터장은 “마을에서 다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마음으로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송인헌 군수는 “소수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통해 아동들의 방과후 돌봄 공백이 해소되고 부모님들의 부담이 줄어들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괴산군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동정책을 펼쳐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0-02
-
괴산군 전 군민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괴산군 전 군민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올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 9월 20일 국가예방접종사업을 통해 2회 접종 어린이를 대상으로 보건소 및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진행했으며 2일부터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 및 임신부를 대상으로 11일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14~64세 괴산군민은 18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 9개소 및 보건소에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에는 4가 백신을 사용하며 건강한 성인의 경우, 예방접종으로 70~90% 인플루엔자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임신부의 경우 산모수첩, 임신확인서 등 임신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윤태곤 보건소장은 “적극적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추진으로 군민들의 면역력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
-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괴산군청사전경(사진=괴산군)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 동안 강원도 태백시 및 정선군 일원에서 괴산군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협의회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셀프리더십&감성의사전달’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지역사회를 끌어나갈 여성 지도자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명자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여성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여성지도자로서 자질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여성 지도자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11개 단체 39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행복나눔사업, 생산적 일손봉사, 반찬봉사 등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협의회는 괴산군에서 사회복지 기금을 지원받아 시행되는 양성평등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양성평등주간'에는 여성토크콘서트와 기념행사를 주관하는 등 지역사회 내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2024-10-02
-
괴산군립 치매전담 노인요양원, 노인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비 추가 확보
괴산군립 치매전담 노인요양원, 노인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비 추가 확보
[세종시사뉴스] 충북 괴산군은 2일 내년도 개원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인 괴산군립 치매전담 노인요양원의 기능보강을 위한 사업비로 총 1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괴산군립 치매전담 노인요양원은 총사업비 72억원을 들여 내년도 7월 괴산읍 동부리 58-19번지 일원에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공사진행률은 60%이다.
괴산군립 치매전담 노인요양원은 연면적 1,868㎡ 규모로 4층 규모로 정원 30명이 생활할 수 있다.
12개의 생활실,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등으로 구성돼 치매노인에게 가정적인 분위기와 편안하고 안정된 환경으로 만들어진다.
송인헌 군수는“한 가족이 감당하기 어려운 치매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괴산군은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노인복지시설 기능보강사업비 확보로 한층 더 발전된 괴산군립 치매전담 노인요양원 개원을 통해 치매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인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
-
윤건영 교육감, 충주여고 With Students 초대하기에 응답하다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세종시사뉴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2일 충주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충북교육 정책 실현을 위해 ‘위드 스튜던트 초대하기’ 행사에 참여했다.
‘With Students 초대하기’는 그동안 모아진 학생들의 의견을 발표하는 자리로 강당 꽃술관에서 개최됐다.
그간 학교 안에서 진행된 ‘온슬경지’말하기 온슬경지 말하기’는 2024학년도 충북 교육을 대표하는 학생 창작 한자성어를 차용한 것으로 “마음을 담아, 기를 담아, 험을 담아, 식을 담아 말하다”라는 With Student의 기본 방향을 상징하고 있다.
에서 모아진 의견을 교육감과 지자체장들을 초대해 발표함으로써 학생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실질적인 자리를 준비한 것이다.
이날 발표회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정훈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이정범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조길형 충주시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정책 제안을 듣고 학생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교육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충주시 지역상인회와 함께하는 진로체험 △일반고와 직업계고에 재학하면서 예체능계 진로를 모색하는 학생들에 대한 지원 방안 △타학교 학생들과 연합하는 프로젝트 활동 기획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지원하는 무료 독서실 등에 관련한 참신한 정책들을 제안했다.
아울러 다양한 방법의 온슬경지 말하기 등을 통해서 자신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발표함으로써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환경과 관련한 충주여고 학생들의 창의 연극 ‘분리수거 전’은 지속가능한 환경 교육에 대한 많은 시사점을 제시했다.
발표회를 준비한 학생들은 “이런 자리가 있기까지 자신들을 지도해준 선생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
또한, 우리의 이야기를 성심껏 들어준 내빈들에게 진심으로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교육공동체의 따뜻한 소통의 긍정적인 힘을 보여주였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모든 학생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학생 한 명 한 명이 교육과 사회의 주인공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는 좋은 선례가 됐다”는 소감과 함께 “학생들이 제안해준 빛나는 아이디어와 소중한 목소리를 지자체뿐만 아니라 많은 기관과 협조해 충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히며 함께 해준 충주여고 학생들에게 무한한 응원을 보냈다.
2024-10-02
-
조병옥 군수 “민선 8기 공약, 군정 현안 신속한 추진 강조”
조병옥 군수 “민선 8기 공약, 군정 현안 신속한 추진 강조”
[세종시사뉴스] 음성군은 30일 대회의실에서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4분기 군정 현안 신속 추진 △2025년 국도비 확보 △가을철 농촌일손 돕기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4분기가 도래함에 따라 현안 사업을 마무리할 시기가 다가왔다.
이와 관련해 조 군수는 “각종 공사와 국도비 보조사업 등 사업예산 집행에 있어 예산 이월을 최소화하고 특히 내년에도 재정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민선 8기 공약과 현안사업 로드맵을 점검하고 사업별 우선순위 선정에 유념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10월 국회 국정감사 이후 2025년도 정부 부처별 예산심의가 진행된다.
이에 조 군수는 신규 사업 반영과 증액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국비 예산 집행률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그는 “2025년도 충청북도 예산안 1차 심의가 마무리됐으므로 도 전환사업과 지방도 등 음성군과 관련된 도 시행 사업의 심의 결과를 주시해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올여름 역대급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작황 부진 등으로 농산물 공급 부족에도 불구하고 지역 농산물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농가에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
조 군수는 “일손이 부족한 수확기에 농가가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각 기관, 단체의 협조 아래 적극적으로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할 것”을 주문하며 “또 농기계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농기계 임대 시 안전교육, 등화 장치 부착 등 안전 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국민권익위의 청렴도 평가 설문조사가 오는 11월까지 진행됨에 따라 조 군수는 외부 청렴체감도 제고를 위해 평소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처리, 공정하고 정확한 인허가, 보조금 지원, 계약관리를 주문했다.
이어 그는 “내부 청렴도에 악영향을 미치는 상급자의 부당한 지시, 권위주의적 행태를 근절하고 소통, 화합하는 조직문화가 정착되도록 할 것”을 말했다.
202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