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경남교육청, 추석 연휴에 학교 주차장 개방
경상남도교육청사(사진=경상남도교육청)
[세종시사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에 도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도내 교육행정기관과 공사립 학교 863곳의 주차장을 개방한다.
주차장을 개방하는 교육행정기관, 학교와 개방 시간은 경남교육청 누리집의 공지사항 또는 공유누리, 공공데이터포털, 네이버·카카오·티맵에서 ‘명절주차장’을 찾을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별도로 주차를 관리하는 인력이 없기 때문에 주차장 이용자들은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차량을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차량 앞면에 연락처를 남겨야 한다.
또 학교 시설물 훼손 방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의 이용 수칙을 지켜야 한다.
김환수 재정과장은 “추석 연휴에 학교 인근 주택가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9-10
-
경북도, 맑은누리파크 자원순환 사생대회 성료, 우수작 28점 선정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세종시사뉴스] 경상북도는 제16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7일 안동시 풍천면 호민로 108에 있는 맑은누리파크 전망대에서 ‘자원순환 사생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어린이들의 자원순환 실천과 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경북도청 신도시 인근 지역 어린이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원순환을 주제로 자신의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였다.
대회 종료 후에는 현장에서 한국미술협회 지승호 경상북도지회장, 서석민 안동지부장, 김복자 상주지부장, 임휘삼 예천지부장이 작품의 창의성·작품성·주제 적합도 등으로 평가해 총 28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은 호명초 이상봉, 최우수상은 풍천풍서초 남연재, 호명초 조예성이 받았으며 이 외에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선 20명 등 총 28명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번 대회 입상작은 21일부터 맑은누리파크 전망대에서 전시할 예정으로 어린이들이 그린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박기완 경상북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사생대회에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여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어린이가 환경의 중요성을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행사 및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9-10
-
‘청년의 성지, 경북’ 으로 모여라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세종시사뉴스] 경상북도와 의성군은 오는 21일 의성 종합운동장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해 ‘2024 경북청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4 경북청년 페스티벌’은 기존에 정형화된 청년 동원형 축제의 틀에서 벗어나 ‘청년의 성지, 경북’을 주제로 청년들이 직접 만들어가고 참여하는 ‘청년을 위한 축제’로 진행된다.
1년 365일 중 364일을 치열하게 살아온 경북 청년들에게 단 하루만큼은 고민 없이 즐기자는 의도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청년들의 저출생 극복 동참 행사인 ‘기부 트래킹’, 다양한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경북 지역 특산물 등을 홍보·판매하는 ‘이벤트 ZONE’, 청년들의 문화 갈증 해소를 위한 ‘초청·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저출생 극복 동참 Again 2.1’을 주제로 진행되는 ‘기부 트래킹’은 210명의 청년이 의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의성 구봉산 둘레길 코스를 트래킹하는 행사로 참가비 2만원 전액은 경북이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부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벤트 ZONE’은 인생네컷, 9.21초를 잡아라, 캐리커처 등으로 구성된 ‘워밍업 Zone’, 경북 청년실험실, 청년정책 홍보관, 경북 청년 마을 홍보부스 등이 들어서는 ‘치얼업 Zone’, 경북 청년이 선호하는 메뉴로 구성된 경북 청년 푸드트럭, 읍천리 카페 등이 채워지는 ‘벌크업 Zone’ 으로 구성된다.
경북에 정주하는 청년들과 경북으로 모여들 청년들을 위한 다양하고 특색있는 경북 청년 정책들을 홍보하고 청년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경북 특산물과 디저트를 홍보하고 판매한다.
‘돌담 곁에 이끼’ 등 도내 활동 아티스트와 ‘한요한’, ‘중식이 밴드’ 등 뮤지션의 초청공연, 경북 청년들의 초청 가수 선호도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한 세계적인 스타 ‘싸이’의 특별공연은 ‘2024 경북 청년 페스티벌’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6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무료로 판매되고 있으며 저출생 극복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관람석 존에‘다자녀 가족존’도 운영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9월 21일은 인구 소멸 지역인 경북 의성이 청년들의 성지로 거듭나는 의미 있는 날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와 의성군은 ‘2024 경북 청년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대책을 빈틈없이 준비하고 주차장 확보, 시외버스 증차, 셔틀버스 운행 등 충분한 교통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2024-09-10
-
경북도, 신종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실시
경상북도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
[세종시사뉴스] 경상북도는 10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신종 감염병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도내 감염병 대응 관계기관 35개소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이 발생했을 때 위기 상황별 조치계획을 토론하고 단계별로 실제로 수행하면서 문제점을 미리 논의하고 대응하는 훈련으로써, 위기 상황 발생 시 보건소와 관련 기관의 초동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실효성 있는 훈련을 위해 훈련대상자를 8개 조로 편성했으며 각 조별로 사전에 교육된 조장을 배치했고 이론강의는 ‘국내 AI 발생 현황 및 특성’과 ‘AI 역학적 특성 및 지침’에 대해 이은경 농림축산검역본부 연구관과 이관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이 맡아줬다.
토론 기반 훈련은 AI 인체감염증 발생 상황에 대한 관계기관 간 토론으로 기관별 역할 숙지 및 돌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과 기관별 소통을 통해 견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실행 기반 훈련은 AI 고위험군에 대한 감시와 의심 환자에 대한 초동대응을 위해 고위험군 능동 감시, 의사 환자 신고 역학조사 실시, 의사 환자 및 확진 환자 조치 등 상황 연출을 통해 현장감 있는 훈련을 했다.
마지막으로 감염병 위기 단계별 대응 체계를 숙지하고 AI 감염 환자 및 접촉자로부터의 감염병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훈련 참여자가 개인 보호복 착·탈의 실습으로 실전에 대비했다.
황영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메르스, 코로나19 등과 같은 감염병 위기 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 간 초동대응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는 지속적인 감염병 위기 대응 훈련과 관련 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0
-
경북도, 키르기스스탄 추이주와 우호교류 약속
경북도, 키르기스스탄 추이주와 우호교류 약속
[세종시사뉴스] 경상북도는 9일 키르기스스탄의 수도인 비슈케크에서 추이주와 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은 지역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이날 협정 주요 사항은 △투자유치 및 무역 증진 △에너지 관련 분야 협력 △농업기술 전수 및 ODA 사업 확대 △자매결연 및 대학 간 인적 교류 확대 △정기노선 개설 협력 등이다.
먼저, 투자유치 및 무역 증진 분야는 양 지역의 상품 및 서비스 교역 확대, 농업·광업·관광업 등 분야의 투자유치를 협력하기로 했다.
또 에너지 관련 분야 협력은 신재생에너지, 수력·풍력·태양광 등 개발을 서로 돕기로 했다.
농업기술 전수 및 ODA 사업 확대 분야는 농업기술 연구 인력 교류, 농업인과 민간 차원의 인적 교류, 농기계 수출 및 농산물 수입 등에 대해 서로 힘쓰기로 했다.
자매결연 및 대학 간 인적 교류 확대 분야는 양 지역의 대학 간 자매결연과 우수 학생 유학 기회 확대, 학생 교환 및 편입학 절차 간소화, 인재 양성 교육, 한국어·경북학 교육 확대 등을 담고 있다.
끝으로 정기노선 협력 분야는 대구 신공항 개항에 맞춰 양 지역 간 정기노선 개설과 항공물류 활성화 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현재 한국과 키르기스스탄 간 직항 노선을 티웨이 항공에서 주 3회 운항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상북도와 추이주 간의 우호교류협정 체결은 양 지역 간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측 간의 협력과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오전 11:00 키르기스스탄 정부 청사에서 자파로프 아킬베크 우센베코비치 총리, 토로바예프 바키트 에르게셰비치부총리 겸 농림부 장관, 켄디르바예바 독두르쿨 샤르셰브나 교육과학부 장관 등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올해 12월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의 방한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고 양측의 우호 교류와 상호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키르기스스탄 정부 측은 경상북도 차원의 자국에 대한 지원 방안에 대해 제안을 요청했다.
이에 경북도는 ODA, 새마을운동 사업, 농업기술 전수 등 분야에서 지방정부로서 지원할 방안을 찾아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2024-09-10
-
경북교육청, 2024년 2학기 가족 캠프 ‘소곤소곤 추억만들기’
경북교육청, 2024년 2학기 가족 캠프 ‘소곤소곤 추억만들기’
[세종시사뉴스] 경북교육청은 다음 달 27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사춘기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소곤소곤 추억만들기’ 가족 캠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1학기 동안 실시된 캠프는 1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158가정 627명이 참여한 결과, 97.6%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2학기에는 180가정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며 1,105가정이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출생 장려 정책을 고려해 3자녀 이상의 가정을 우선 선정하고 자녀의 나이에 맞춰 캠핑용품을 2세트씩 제공할 예정이다.
캠프는 1기와 4기, 6기, 9기는 포항산누리오토캠핑장에서 2기와 5기, 8기는 김천오토캠핑장, 3기와 7기, 10기는 영덕오토캠핑장에서 실시된다.
캠프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텐트 치기, 보물찾기, 캠핑 요리대회, 가족 오락관, 엄마아빠 어릴 적 전통 놀이, 가족 마음 나누기, 에어바운스 놀이터, 음악줄넘기, 미니운동회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김영희 학생생활과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캠핑을 통해 쌓은 추억이 자녀가 성장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캠프 동안 가족 간의 사랑을 나누고 삶의 힘을 키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0
-
경북교육청, 제2회 경상북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 개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세종시사뉴스] 경북교육청은 10일 문경시 일원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지도교사, 체육지도자 등 총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회 경상북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내년에 치러질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경북 대표 선수 선발과 신인 선수 발굴, 장애 학생의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그동안 장애 학생 체육 영역에서 기량을 발휘할 기회가 적었던 일반 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의 참여를 끌어내 우수 체육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됐다.
대회 종목은 육상과 디스크골프, 배드민턴, 볼링, 슐런, 역도, 실내 조정 등 7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310여명의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한계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대회는 참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경기장에 구급차와 의료진을 배치하고 교육지원청별로 지원 교사를 배정하는 등 철저한 안전대책이 마련됐다.
한편 지난 1회 대회에서 발굴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출전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경북교육청 선수단은 금 31개와 은 22개, 동 12개 등 총 6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인 전국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대회 육상 종목에 참가한 한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며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선생님과 친구들의 응원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릴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었고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 학생들이 건강과 체력을 증진하고 자신의 꿈을 펼칠 기회를 얻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이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질 높은 특수교육과 체육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10
-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활용’ 교원 역량 강화 직무 연수 개최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활용’ 교원 역량 강화 직무 연수 개최
[세종시사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내년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의 특정 교과와 초등학교 특수교육에 도입되는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 지원하기 위해 교원을 대상으로 9일부터 직무 연수를 진행한다.
하반기까지 계속되는 지역별 맞춤형 연수는 교원이 디지털 대전환의 방향을 이해하고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혁신을 자유롭게 시도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빅 데이터와 인공지능 등의 정보 통신 기술을 활용한 수학 수업 등 실습 위주의 과정 21개로 구성됐다.
경남교육청은 학생이 첨단 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역량에 맞는 교육목표를 자기 주도적으로 성취하고 개별 역량, 선호도, 학습 속도에 최적화한 맞춤 교육이 가능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남교육청은 하반기에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적용 교원 연수, 교실 혁명 선도 교사 그룹 연수, 교육전문직원과 학교관리자 디지털 교육 혁신 이해 연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는 내년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수학·영어·정보, 중학교 1학년 수학·영어·정보, 고등학교 1학년 공통수학·공통영어·정보, 초등학교 특수교육 국어에서 사용하게 된다.
2026년부터는 사용하는 학년과 과목 수가 많아질 예정이다.
황성효 창의인재과장은 “이번 연수는 경남교육청 소속 교원들이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도입에 대비해 실습하며 느끼고 배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연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9
-
2024 경남 학생 댄스 영상 공모전 ‘춤춤꿈꿈’ 개최
2024 경남 학생 댄스 영상 공모전 ‘춤춤꿈꿈’ 개최
[세종시사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청소년들이 창의성을 개발하고 자기 표현력과 자존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춤으로 꿈과 끼를 펼치는 ‘춤춤꿈꿈’ 학생 댄스 영상 공모전을 9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개최한다.
공모전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창의성을 발휘해 자신만의 춤을 창작·표현하고 다른 학생의 관점과 표현 방식을 존중하는 한편 도전 의식과 성취감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춤춤꿈꿈’은 ‘춤을 추며 꿈을 꾼다’는 의미로 춤을 사랑하는 학생들이 자유롭게 자신만의 스타일을 선보일 기회다.
참여 대상은 경남 지역의 모든 초·중·고등학생이며 개인은 물론 5명 이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1분 이내의 세로 형태로 촬영한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 올린 후 공모전 누리집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누리집과 경남교육청 사회 관계망 서비스에서 안내하고 있다.
신청 기간은 9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며 11월 중 경남교육청 사회관계망 서비스와 개별 문자로 심사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초·중·고등학교 각 2명 총 8명에게 우수상을 주며 이외에도 사회관계망 서비스 스타상 24명, 창의상 4명, 베스트 스타일상 4명, 베스트 팀워크상 1팀, 내가 제일 잘 나가 상 1명에게 수여한다.
박한규 홍보담당관은 "춤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가장 원시적이며 원초적인 방법이다 피가 뜨거운 사춘기 청소년들이 자신의 열정과 생각 그리고 감정을 자유롭게 드러내 표현하며 젊음을 발산함은 물론 또래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스스로를 다듬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2024-09-09
-
경북교육청, 전교조 경북지부와의 정책협의회 개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세종시사뉴스] 경북교육청과 9일 본청 행복지원동 303호 회의실에서 도 교육청 정책국장과 업무 담당자, 전교조 경북지부 임원 등 총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와의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전교조 경북지부와의 정책협의회는 교원의 전문성 향상과 근무 여건 개선을 목표로 지난해 5월 체결된 단체협약에 따라 매년 두 차례 열리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전교조 경북지부는 △학교 급식 위생 안전 점검 △학교 내 위원회 정비계획 마련 △교원의 보결 수당 인상 △단위 학교 환경위생 분야 관련 업무 이관 및 분쟁 방지 요구 △공립 유치원 급당 유아 수 감축 요구 등 총 14가지 의제를 제안했다.
특히 교사들의 행정업무 경감과 근로조건 개선, 복지 향상을 중심으로 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결핵 검진 관련 교사의 편의성 개선과 특수교육 및 보건교육 보조 인력 지원, 단위 학교 성 고충 상담 창구 운영, 방학 중 계절유치원 운영 시 지원 등 구체적인 사안들이 다뤄졌다.
양측은 서로의 입장을 경청하며 학교 현장에 밀착해 상황을 공유하고 교육 현안에 대해 소통과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정책협의회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공감과 협력을 바탕으로 협의 내용이 원만히 이행되어 경북교육이 내실 있게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