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인천 중구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으로 마음 건강 챙겨요”
인천 중구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으로 마음 건강 챙겨요”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중구는 정부의 ‘정신건강 정책 혁신방안’에 따라, 올해 7월부터 우울·불안 등으로 인해 심리상담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은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신질환 조기 발견, 마음 건강 돌봄, 자살 예방 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의료기관·정신건강복지센터·대학교상담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위센터 등에서 심리상담 필요 인정 의뢰서를 발급받은 주민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 우울이 확인된 주민이다.
자립준비청년과 보호연장아동 등도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약물·알코올 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 정신의학과 진료가 먼저 필요한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받길 희망하는 주민은 주민등록상 실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오는 10월 이후에는 정부 복지포털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서도 더욱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을 예정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 바우처 서비스 등록기관을 통해 총 8회에 걸쳐 상담을 지원한다.
상담은 서비스 인력 전문성 등에 따라 1급과 2급으로 구분되며 소득 수준에 맞춰 0~30%의 본인 부담금을 내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중구보건소 정한숙 소장은 “이번 사업으로 정신건강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정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8-01
-
치매 친화적 영종국제도시 실현 위한 ‘치매가족교실·자조모임’ 운영
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중구는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자, 치매 환자, 그 가족을 대상으로 ‘또바기 치매가족교실’과 ‘치매 환자 가족 자조모임 - 바라보다’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한 것으로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바기 치매가족교실’에서는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치매 진단·치료·관리 △마음 이해하기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가족의 자기 돌보기 등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정보를 전달한다.
‘자조모임 – 바라보다’는 치매 환자 가족 간 정기적 모임을 통해 심리적 부담을 덜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리엔테이션, 돌봄 경험 나눔, 자유토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와 안전하게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2023년 7월부터 지금까지 총 19회에 걸쳐 116명을 대상으로 ‘치매 가족 및 보호자 지원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치매 가족 및 보호자 지원 프로그램 기회를 지속 제공, 참가자들이 치매 환자를 돌보면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새로운 정보와 돌봄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치매를 겪는 가족을 돌보느라 지친 구민들에게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 치매 어르신을 돌보는 가족들의 마음을 헤아리며 치매 친화적 영종국제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8-01
-
청천도서관,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꽃보다 아름다워’ 성료
청천도서관,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꽃보다 아름다워’ 성료
[세종시사뉴스] 부평구 구립 청천도서관은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꽃보다 아름다워’ 프로그램이 지난 31일 소리극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공공·장애인도서관 및 특수학교에서 장애인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국립장애인도서관이 프로그램 운영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천도서관은 그 일환으로 시각장애인 복지시설인 인천 광명원과 협력해 ‘꽃보다 아름다워’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부터 △청천도서관 시설 방문과 도서관 이용법 교육 1회 △그림책과 함께 하는 원예 테라피 프로그램 10회 △소리극 공연 ‘마누라 팝니다’ 문화체험 1회 등 총 12회로 운영됐다.
배창섭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시각장애인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하고 생생한 소리극 공연으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는 데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이용자가 도서관의 정보서비스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1
-
부평구,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분야 우수상 수상
부평구,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분야 우수상 수상
[세종시사뉴스] 부평구는 지난 31일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앞서 구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도 공약 이행의 우수사례를 인정받게 됐다.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를 주제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생태 분야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총 7개 공모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전국 353개 응모 사례 중 186개의 사례가 선정됐다.
구는 ‘부평상회, 사회적경제 팝니다’라는 제목의 ‘코로나 팬데믹 이후, 사회적경제 위축에 따른 맞춤형 정책지원’ 사례로 이번 경진대회에 응모했다.
이는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사회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의 매출감소 및 폐업 등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구가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능동적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 사례다.
주요 내용은 △여성종사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 사회적경제 성장인프라 구축 △창업 입주 공간인‘코워킹룸’ 운영 및 신한은행과 연계한 유휴사무실 임차 등 창업·컨설팅 사무공간 지원 △사회적경제 무인자판기 홍보판매판 운영 등의 판로지원 등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로 신뢰받는 사회적 기업의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난 1년 동안 민선8기 부평구정 운영에 대해 ‘100% 잘하고 있다’라는 평가를 받아, 공약이행과 구정운영 모두 대내·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 구민과 더욱 소통하며 더 큰 부평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차준택 구청장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SA등급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현재 부평구 민선8기 2년차 공약 이행률은 80.1%로 70개 사업 중 39개 사업을 완료하고 나머지 31개 사업들도 정상 추진하고 있다.
2024-08-01
-
미추홀구, 마을교육활동가 양성 기본교육 참여자 모집해
미추홀구, 마을교육활동가 양성 기본교육 참여자 모집해
[세종시사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지역사회의 역량 있는 인적자원을 발굴해 내실 있는 마을교육 공동체 구축 및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을교육활동가 양성 기본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4회 16차시로 구성, ‘마을교육 개론 과정’과 ‘마을교육 방법론 과정’ 2개 과정으로 나눠 실시된다.
마을교육에 관심 있는 미추홀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 모집한다.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구청 평생학습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이영훈 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마을교육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마을교육활동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중요한 연계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교육활동가는 교육혁신지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마을과 학교를 연결하는 교육활동가로서 학교와 연계·협력을 통해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4-08-01
-
미추홀구, 아인병원과 ‘미추홀구민 우선채용을 위한 일자리 창출 지원’ 협약 체결
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세종시사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1일 구청장실에서 의료법인 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과 ‘미추홀구민 우선채용을 위한 일자리 창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인병원의 확장 운영에 따라 미추홀구 주민 우선채용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협력·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갑진데이, 이동 상담 및 동행 면접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통한 우수 인력 채용 연계에 힘쓰기로 했으며 아인병원은 인력 채용 시 구 추천 인력을 우선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오익환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인력을 안정적으로 채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추홀구민, 인천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으로써 지역 상생을 위한 일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협약을 통해 구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해 웃음 가득한 미추홀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1
-
미추홀구,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미추홀구,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세종시사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31일 경남 김해시에서 열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공약·정책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대회로 올해는 14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353개의 사례를 응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186개의 사례가 선정됐고 2차 현장 발표심사를 통해 7개 분야별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사례는 지역학생과 주민을 전문 작가로서 양성해 책을 창작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지역 서점 판매에서 소비까지 연결되는 책 순환 프로젝트로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난해 기후환경 분야에서의 우수상에 이어 이번 수상은 공약사업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노력한 직원들과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2024-08-01
-
강화군, 행복센터 하반기 프로그램 공개됐다
강화군, 행복센터 하반기 프로그램 공개됐다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이 군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행복센터에서 오는 5일까지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문화 프로그램으로는 수강생의 요구와 지역사회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재미와 즐거움으로 채운 자격증, 어학, 공예, 건강, 의생활, 미술, 악기, 식음료 등 86개 강좌를 마련했다.
특히 젊은 층의 수요를 반영해 22개 강좌를 야간반으로 편성했으며 어린이를 위한 별도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수강신청은 강화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는 5일까지 행복센터 내 사무실로 방문하거나, 행복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단, 어린이 프로그램은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는 점 유의해야 한다.
1인 2과목까지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최종 발표는 오는 12일 대상자들에게 개별 문자가 발송된다.
군 관계자는 “행복센터는 군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여가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명소로 거듭났다. 앞으로도 복합문화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1
-
강화군, 산림병해충 꼼짝마 드론예찰로 사각지대 해소
강화군, 산림병해충 꼼짝마 드론예찰로 사각지대 해소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이 산림병해충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지상 방제 및 드론 예찰 등 방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돌발해충인 미국선녀벌레, 미국흰불나방, 매미나방 등은 잎을 갉아먹고 수액을 빨아먹어 나무를 말라죽게 하며 그을음병을 유발해 농림지와 생활권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이에 군은 이미 지난 5월부터 병해충 예찰단과 지상방제단 51명을 채용해 선제적으로 예찰 및 방제활동을 시작했으며 6월부터는 인력 예찰이 어려운 사각지대에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AI 예찰 드론 스테이션을 구축 촘촘한 예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산림과 농경지에 피해를 주는 병해충에 대해서는 농업기술센터와 공동방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8월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림 인근 주택가 등의 병해충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온현상과 장마로 인해 산림병해충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적극적인 예찰과 적기 방제를 통해 건강한 산림환경을 유지하고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1
-
옹진군, 8월부터 다자녀 양육비 지원
옹진군, 8월부터 다자녀 양육비 지원
[세종시사뉴스] 행정안전부 지정 인구감소지역인 옹진군이 다자녀가정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생활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8월부터 다자녀 양육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다자녀 양육비는 군에서 1년 이상 거주한 1세부터 4세 아동 중에서 둘째아 이상의 아동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지급액은 월 20만원이다.
옹진군은 2022년 12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시작했고 여러 차례의 재협의를 거쳐 2023년 12월에 최종 협의를 완료했다.
이에 올해 3월에 지원 조례를 일부개정하고 6월에 지원 예산을 편성하는 등 다자녀 양육비 지원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다자녀 양육비는 8월 1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정부24 또는 거주지 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다자녀 양육비 지원 사업이 출산 가정 및 아동양육 전입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지역의 인구증가 효과가 나타나길 기대한다”며 “옹진군은 앞으로도 임신부터 출산, 양육에 필요한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