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인천시, 소래습지생태공원 북측 우회 통행로 설치로 시민 불편 해소
인천시, 소래습지생태공원 북측 우회 통행로 설치로 시민 불편 해소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서창2지구 LH 휴먼시아 12단지에서 소래습지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출입로에 대한 실시설계비용 1억 5천만원을 확보하고 지난 7월 8일 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이 출입로는 토지주의 진출입로 폐쇄로 인해 그동안 지역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인천시는 올해까지 실시설계와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폭 3m, 길이 180m의 우회 통행로를 설치해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과거 염전 운영을 위해 축조된 제방 위에 만들어진 기존 통행로는 주민들이 오랫동안 자연스럽게 이용해 왔으나, 지난 2023년 12월 토지주가 해당 토지를 공원으로 편입해 보상해 달라고 요구한 이후 상황이 변했다.
인천시는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으나, 올해 3월 초 토지주가 통행로 입구를 휀스로 차단하고 철조망을 설치하면서 5,450세대 지역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게 됐다.
특히 일부 주민들은 차단된 통행로를 이용하려다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인천시는 통행로 개방을 위해 토지 소유주와 7회에 걸쳐 민간 공원 조성, 녹지활용계약 등 여러 방안을 논의했으나 최종적으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시는 공유수면을 이용해 우회 통행로를 개설하기로 결정하고 올해 제1회 추경예산에 설계용역비를 확보하게 된 것이다.
유광조 시 공원조성과장은 “시민 여러분께 장기간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우회 통행로 개설이 통행로 폐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방안이라 판단했으며 시민 불편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신속히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7-31
-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전설적 라인업으로 8월 2일 개막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전설적 라인업으로 8월 2일 개막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우리나라 대표 음악 축제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이 오는 8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2024 인천펜타포트 역시 국내외 뮤지션을 한데 모아 한 여름밤을 날려버릴 뜨거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57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록 퍼포먼스상 수상 등 그래미 어워드 12회 수상 기록이 빛나는 전설적 기타리스트 잭 화이트를 비롯해, 턴스타일 잔나비, 킴 고든, 세풀투라, 걸 인 레드, 라이드, 실리카겔, 데이식스 등 국내·외 최정상급 락 밴드 58개 팀이 무대에 오르는 등 역대 최고의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브라질 메탈 밴드의 세풀투라는 인천펜타포트를 거쳐 유럽공연을 끝으로 40년의 밴드 역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세풀투라의 팬이라면 2024 인천펜타포트가 아시아에서 세풀투라를 만나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이번 라인업 중 주목할 점은 ‘펜타 슈퍼루키’ 출신 잔나비가 이번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는 것이다.
‘펜타 슈퍼루키’는 인천시가 2013년부터 지금까지 추진해 오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실력 있는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 및 육성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상위 6팀은 인천펜타포트 무대에 설 기회가 주어지며 대상팀에게는 해외 페스티벌 출연 기회도 제공된다.
잔나비는 데뷔 10년 만에 인천펜타포트의 헤드라이너로 메인 무대에 올라 감동스런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월, 인천펜타포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우리나라 대표 글로벌 축제로 지정되어 3년간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이를 통해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수용 태세를 비롯해 맞춤형 전략을 준비해 왔으며 올해는 새롭게 ‘펜타포트 쇼케이스’를 선보인다.
'펜타포트 쇼케이스'에는 홍콩, 일본, 필리핀, 대만 등 대표적인 음악 페스티벌 관계자들과 Warner Music Japan, Sony Music Entertainment Japan 등의 레이블 관계자들을 초청해, 펜타포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국내 아티스트들과 해외 음악산업 관계자들 간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해 국내 아티스트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는 15만명 정도의 내외국인이 참가하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인 인천펜타포트에 다회용기를 전면 사용하도록 해 생활폐기물 약 2.5톤을 감축하는 등 세계적인 기후 위기 극복에도 적극 동참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지속되는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지만,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날려주고 시민들 마음속에 진한 감동과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는 안전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7-31
-
인천시, 신설 자치구 출범 준비 위한 실무협의체 수시 가동
인천시, 신설 자치구 출범 준비 위한 실무협의체 수시 가동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신설 자치구 출범 준비를 위해 분야별 실무협의체를 수시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민선 9기가 출범하는 2026년 7월 1일부터 인천시 행정체제가 달라진다.
현 중구와 동구가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통합·조정되고 서구는 서구와 검단구로 분리되는 등 현 2군·8구 체제가 2군·9구로 확대된다.
인천시는 행정체제 개편이 확정된 후 지난 3월 자치구 출범 준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재정·기반 시설 등 분야별 준비 사항과 현황 파악, 추진 절차 등을 검토했다.
또, 강원·전북특별자치도, 충북 청주시, 대구 군위군 등 최근의 행정체제 개편 사례를 참고해 자치구 출범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전반적으로 준비해 왔다.
7월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시와 중구·동구·서구에 자치구 출범 전담 조직을 설치해 시와 구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실무 준비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특히 시는 시·구간 소통과 빈틈없는 출범 준비를 위해서는 분야별 실무협의체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이를 적극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시와 구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조직·인사, 행정정보시스템, 공공기관, 자치법규, 지방세, 공부·공인, 국·공유재산 등 11개 분야별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
그동안 총 16차례에 걸쳐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분야별 준비 사항 공유, 기초 조사 실시, 준비절차 및 추진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협의를 진행해 왔다.
올해 하반기 중으로 결산, 세외수입, 청사 확보 등 3개 실무협의체를 추가로 구성해 운영하고 또 다른 분야의 실무협의체 운영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치구 출범 준비를 위한 역할 분담, 쟁점 사항 논의, 합리적 기준 마련 및 세부 계획 추진 등 분야별 준비 작업을 차질 없이 수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치구 출범 준비와 관련해 중앙부처와 관계기관 등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서도 협의를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전유도 시 행정체제개편추진단장은 “자치구 통합·조정 및 분리는 그동안 전례가 없었던 만큼 준비 과정에 많은 변수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실무협의체를 수시로 가동해 적극 소통하고 준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해결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 강구와 효과적인 의사결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1
-
유정복 시장, 청년 아르바이트 참가자들과 시정 소통의 시간 가져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계 공공기관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 참가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유정복 시장과 하계 공공기관 아르바이트 사업 참가 청년 148명과 인천 시정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인천시는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148명을 모집했고 참가자들은 7월 8일부터 7월 말까지 인천시, 군·구, 공사·공단, 소방서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와 시설 현장 업무 지원 등을 체험했다.
간담회에서 유정복 시장은 청년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고민을 듣고 거기에 맞는 청년정책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청년들이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이 구직청년 면접복장 대여 사업, 청년도전 지원 사업 등의 다양한 정보를 얻고 사회참여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청년 맞춤형 지원 사업 홍보’ 코너가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년은 “공직사회를 경험하는 기회를 얻어 감사드리며 시장님과 대화도 나누고 인천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유정복 인천시장은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청년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 인천시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들을 만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공기관에서의 아르바이트 경험을 통해 한 걸음 더 발전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올해 동계 아르바이트 사업부터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자격을 대학생에서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지역 청년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아르바이트 지원 자격이 확대되면서 총 3,247명이 접수해 2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4-07-30
-
인천시, ‘연수구에 말라리아 경보’발령, 강화군 이어 올해 두 번째
인천시, ‘연수구에 말라리아 경보’발령, 강화군 이어 올해 두 번째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17일 강화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연수구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질병관리청이 지난달 18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최근 인천시 연수구에서 2명의 말라리아 군집사례 발생에 따른 조치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의 환자가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환자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말한다.
이번 군집사례 발생에 따라, 인천시는 환자 발생지역 모기 서식 환경 조사, 거주지 점검, 위험 요인 확인 등 현장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구 환자 발생지역에 방제를 진행하고 추가 사례 방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 약사회를 통한 집중 홍보와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단검사를 실시하도록 했다.
말라리아는 암컷 얼룩날개모기에 물려 감염된다.
통상 7~30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발한, 두통, 근육통,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신속 진단검사로 15분 이내에 추정 진단이 가능하고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삼일열 말라리아는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할 수 있어 조기진단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장마가 끝나고 폭염과 휴가철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외출 시 모기 기피제를 사용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발열, 오한 등의 말라리아 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2024-07-30
-
건강한 식문화 정착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인천여성이 뭉쳤다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는 30일 인천시의회에서 인천시의회 여성의원, 농협 인천본부와 함께 건강한 식문화 정착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쌀 재고량의 급증과 쌀 가격의 하락으로 지역 농가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아침밥 먹기 운동’등 건강한 식문화 실천으로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영농철 농촌 일손 돕기, 사랑의 바자회, 이웃사랑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 역시 그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박영월 회장은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협의회 소속 17개 단체와 4만 8천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우리 지역의 우수한 쌀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아침밥 먹기 운동에 동참해 건강한 식문화 정착과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쌀 소비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역 농가를 돕는 데 동참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4-07-30
-
연수구, 몽골 칭길테구 탐험대 20명 해외문화체험
연수구, 몽골 칭길테구 탐험대 20명 해외문화체험
[세종시사뉴스] 연수구가 해외 교류사업 복원을 통해 연수큰재장학재단 해외문화 체험 장학사업으로 추진해 온 몽골 칭길테구 탐험대원 20명이 지난 26일 4박 5일간의 현지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다.
연수큰재장학재단의 ‘몽골 칭길테구 탐험대’는 국외 우호 도시인 몽골 칭길테구와의 학생 교류를 강화하고 지역 인재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진행하는 장학사업이다.
올해 초 이재호 구청장이 칭길테구를 방문해 상호 교류 재개 확대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몽골 청소년 도서 기증 사업 등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양 도시는 그동안 이번 해외문화 체험을 위한 사전교류를 진행해 왔다.
지난 3월 지역 내 12개교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생으로 20명의 칭길테구 탐험대원을 선발해 교육 등을 가졌고 4월엔 연수구를 방문한 몽골 칭길테구 학생들과의 만남의 자리도 가졌다.
탐험대원들은 방문 첫날인 22일 칭길테구의 환영식과 함께 학생 교류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고 둘째 날 지역아동센터와 체육 스포츠위원회를 방문해 현지의 교육 시스템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에는 연수구를 방문했던 현지 학생과 함께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Khairkhan 발전센터의 다양한 시설을 돌아보며 뜻깊은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은 칭길테구에서 차로 2시간 떨어진 테를지로 이동해 몽골 유목민이 실제로 거주하는 게르 생활과 전통음식을 체험하고 초원 말타기와 밤하늘의 쏟아지는 별을 감상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탐험대원들은 방송으로만 접했던 몽골을 직접 방문해 현지 교육시설을 보고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다시 만난 몽골 친구와 SNS로 소통하며 계속 우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학부모들도 자녀들과의 현지 통화를 통해 여행의 마지막을 아쉬워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정을 마칠 수 있도록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해외문화 체험이 학생들에게 세상을 보는 넓은 안목을 기르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우수 인재들의 값진 경험이 제대로 피어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수큰재장학재단은 2016년 설립 이후, 장학생 708명에게 약 7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해외문화 체험 장학사업을 시작으로 하반기 제10회 장학금 지원 등을 계획 중이다.
2024-07-30
-
연수구, 식품접객업소 식중독 예방 길거리 캠페인
연수구, 식품접객업소 식중독 예방 길거리 캠페인
[세종시사뉴스] 연수구는 여름철 자주 발생하는 식중독 예방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외식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3일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송도동 타임스페이스 일대 식품접객업소 178곳을 대상으로 구청 직원과 음식문화 큐레이터 23명을 1:1 매칭해 실시하는 길거리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음식점 위생 등급제 홍보,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덜어 먹기 등 음식문화 개선 홍보와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식중독 예방 체크리스트, 영업주 대상 청소년 주류 제공 금지 안내문 홍보 등을 실시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식중독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구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30
-
계양구, 영유아 가족 및 어린이집 대상 ‘다복사진관’ 공모전 진행
계양구, 영유아 가족 및 어린이집 대상 ‘다복사진관’ 공모전 진행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다같이 행복한 우리 아이’를 주제로 한 사진 콘테스트 ‘다복사진관’ 공모전을 개최해 오는 8월 7일까지 부문별 사진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가족 부문과 어린이집 부문으로 나뉘어 모집이 진행되며 계양구 내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와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이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가족 부문’에서는 ‘다자녀’, ‘삼대’, ‘붕어빵 우리 가족’ 등 영유아와 가족이 함께 하는 행복한 모습, 일상의 육아를 함께하는 아빠의 모습을 담은 사진 등을 제출할 수 있다.
‘어린이집 부문’에서는 일과 중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과 일과 보육 현장에서의 교직원의 노고 사진 등이 가능하다.
또한, 두 부문 공통으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계양구 명소 사진,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및 부속기관을 이용하는 모습의 사진을 출품할 수 있다.
8월 7일까지 공모에 출품된 사진은 주제의 적합성, 표현의 창의성, 내용의 진실성, 사진의 기술을 토대로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8월 21일 이후 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사회적 분위기 및 보육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한, 지역 명소에서 남기는 추억사진을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소속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30
-
계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해피인’과 업무협약 체결
계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해피인’과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계양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사단법인 해피인과 상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정신재활시설 이용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주요 내용은 △계양구 관내 정신재활시설 이용자들의 특성에 맞춘 위생·영양교육 및 상담 제공 △건강 증진을 위한 균형 잡힌 맞춤형 식단 제공 △정신건강 회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식생활 관련 정보 제공 등이다.
정남용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신재활시설 이용자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위생·영양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협력해 이용자의 건강한 식생활 확립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