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영흥면 십리포 영어조합법인, 영흥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상품권 기탁
영흥면 십리포 영어조합법인, 영흥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상품권 기탁
[세종시사뉴스]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30일 영흥면 십리포 영어조합법인이 영흥중·고등학교 학생 235명에게 705만원 상당의 농협 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은식 십리포 영어조합법인 대표는 “열악한 도서지역 교육환경에서도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관내 중 · 고등학생들을 응원하고 지역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영미 영흥면장은 “밝은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전해주심에 감사하며 옹진군과 영흥면에서도 영흥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유병훈 영흥중고등학교장은“지역사회가 학생들에게 베풀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도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받은 사랑을 다시 베풀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31
-
강화군, 폭염기에는 농업미생물로 농작물 관리하세요
강화군, 폭염기에는 농업미생물로 농작물 관리하세요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이 장마 이후 고온의 날씨로 작물 재배에 불리한 시기인 요즘, 농업미생물로 농작물을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하며 홍보에 나섰다.
많은 비와 기습 폭우는 작물의 생육에 매우 불리한 환경이 될 뿐만 아니라, 고온의 날씨도 농작물에 큰 스트레스가 된다.
따라서 장마 이후에는 작물이 빨리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군에 의하면 이런 시기에 농업미생물을 활용하면 작물의 활력 회복 및 병발생 감소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작물 뿌리의 활력을 높이고 영양소 흡수를 촉진해 작물의 생육 상태를 개선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보고돼 있다.
이 농업미생물은 강화군 농업인이면 매주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강화군농업기술센터 농업미생물배양실에서 연중 화요일과 목요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분양하고 있으며 매주 경종 농가는 최대 40L, 축산농가 60L, 일반군민은 5L까지 공급받을 수 있다.
농업미생물 살포시 주의할 점은 500~1,000배액으로 희석해 살포하되 아침저녁 선선할 때 뿌려주는 것이 좋다.
바로 살포가 곤란한 농가는 저온저장고에 저장해 2주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미생물 활용은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서고 경영비 절감까지 일석이조의 혜택을 누리는 것이다 농업미생물을 적극 활용해 농가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31
-
강화군, 여름 휴가철 등 공직기강 특별감찰 실시
강화군청전경(사진=강화군)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이 하계 휴가철 및 보궐선거 등에 대비해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특별 감찰에 나섰다.
군은 여름 휴가철을 기점으로 추석 명절, 강화군수 보궐선거 일까지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신뢰받는 청렴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감사담당관을 총괄반장으로 감찰반을 편성해 노출·비노출 병행 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근무지 무단 일탈, 출·퇴근 시간 미준수 등 기본적인 복무점검과 함께 청렴의무 위반행위, 업무처리 지연 및 소극 행정, 음주운전·도박 등 공직기강 문란행위 등을 중점 감찰한다.
또한, 감찰 결과 적발된 공직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특히 군수 보궐선거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자에 대해서는 엄중 문책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내실 있는 공직감찰로 비위 발생 요인과 잘못된 관행을 철저히 분석해 공직사회의 청렴행정 구현과 신뢰받는 조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1
-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 성료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 성료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는 △자원봉사 소양교육 △환경교육 및 자원 순환 체험 △수도권 매립지 견학 △장애인식 개선 교육 및 체험 △응급처치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봉사의 의미와 중요성 그리고 사회적 책임감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어떤 행동을 할 수 있는지 생각하고 의견을 나눴다.
임경환 센터장은 “점차 청소년 자원봉사자가 감소하고 있는데 직접 신청해준 것에 감사하다”며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를 통해 얻은 경험이 자발적인 봉사 문화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31
-
인천 서구, 제3연륙교는 서구 측 명칭 선정이 합리적
인천 서구, 제3연륙교는 서구 측 명칭 선정이 합리적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내년 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제3연륙교 명칭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서 인천광역시가 합리적인 절차를 진행하고 관련 자치구 및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결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제3연륙교 명칭에 관해서는 영종대교의 ‘영종’과 인천대교의 ‘인천’지명이 사용된 것들을 감안하면 서구와 영종도를 연결하는 두 번째 다리인 제3연륙교의 명칭은 ‘서구 측 명칭’이 선정되어야 하는 것이 당연하고 순리적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현재 서구는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서 서구 측 명칭 선정의 당위성을 유정복 인천시장을 포함한 관계기관에 내용을 전했으며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제3연륙교 명칭이 서구 측 명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공동 대응을 논의한 바 있다.
그리고 서구가 제안하는 명칭이 어느 것이 적절한지에 대해 의견을 수렴 중으로 필요한 경우에는 공개적인 공모 절차나 전문가들의 자문 등을 통해서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제3연륙교 명칭 결정이 주민 간의 과열된 갈등 양상을 초래하지 않고 지명위원회라는 전문가에 의한 합리적인 절차로 진행되는 점을 내부 기조로 삼아 제3연륙교 명칭이 서구 측 명칭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다각도로 검토해왔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절차에 의해 서구 측 명칭이 제정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필요시 단계적으로 주민 의견 수렴 및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서구의 의지를 관계기관에 적극적으로 관철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07-31
-
인천서구문화재단, 보령머드축제에 오케스트라 공연 및 지역 홍보 참여
인천서구문화재단, 보령머드축제에 오케스트라 공연 및 지역 홍보 참여
[세종시사뉴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보령축제관광재단의 초청으로 인천 서구에서 활동하는 연주단체를 지원해 ‘보령머드축제’ 광장에서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머드축제가 열리고 있는 보령의 축제광장에서 지난 26일 인천 서구 노을 오케스트라의 감미로운 연주로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 자리에는 보령시장, 보령시 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보령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인천에서는 지난 6월 문화의 거리 여름축제에 방문한 보령시장의 초청으로 강범석 서구청장, 서구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인천 서구와 보령시 간의 문화교류의 현장을 함께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교류의 확대를 약속했다.
앞서 인천서구문화재단과 보령축제관광재단은 지난 4월 문화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때 서구문화재단이 제안한 머드축제 홍보행사를 서울 외에 인천에서도 추진해 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여 지난 6월 서구 석남동 거북시장 ‘문화의 거리’에서 ‘문화의 거리 여름축제’를 두 재단과 상인회 등이 공동주관으로 축제를 개최했다.
이때 보령시장과 보령시 관계자들이 방문해 거북시장 문화거리 일대를 둘러보고 축제도 참여하면서 서구의 예술단체를 초청하는 등 상호 교류를 논의 한 바 있다.
보령축제관광재단은 머드축제의 축소판을 준비해 문화의 거리에서 머드몹신, 머드탕 등 다양한 참여행사를 진행했고 상인회에서는 저렴한 값으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했다.
문화재단은 문화공간 ‘터·틀’에서 공연과 구민 예술단 공연을 개최해 그야말로 즐길 거리, 먹거리, 볼거리로 지역 주민과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보령 머드축제는 국제 규모의 축제로 축제 기간에 방문하는 관광객 수도 130만여명에 이르며 이 축제로 인한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600억여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축제는 1998년에 시작해 올해 27회째로 지속적인 성장을 해 오고 있으며 2022년도에는 머드 박람회를 개최해 국제적으로 보령의 머드와 머드의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했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서구 문화예술을 홍보할 수 있도록 부스를 제공받아 서구의 성장과 미래를 영상으로 홍보했으며 지역의 문화유산인 녹청자를 알리기도 해 방문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서구문화재단은 서울 강북문화재단과도 협약을 맺고 시각장애인 예술단인 ‘한빛예술단’을 초청 공연했으며 8월에는 서구에서 활동하는 2개의 예술단체가 서울 강북구의 생활문화축제에 초청받아 참여하기로 하는 등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와 확산을 위해 타 지역과도 업무협약을 지속하고 있다.
실질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어 서구의 예술단체들이 활동의 영역을 확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24-07-31
-
인천 서구,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인천 서구, ‘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30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4년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상황 총괄 보고 각 분야별 실시계획에 대한 확인·점검 및 연습기간 중 관련 기관·부서 간 협조 사항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최정규 부구청장은 “공무원들이 을지연습의 이유와 목적을 제대로 이해해 국가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구는 이번 보고회 이후에도 을지연습 대비 위기관리 연습기간중에 실시될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 현안과제 발표 및 토의, 유관기관과의 합동 실제훈련,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4-07-31
-
남동구가족센터, 1인 가구 자조 모임‘밥상서로돌봄’독거노인 반찬 배달
남동구가족센터, 1인 가구 자조 모임‘밥상서로돌봄’독거노인 반찬 배달
[세종시사뉴스] 인천 남동구가족센터는 1인 가구의 고립을 극복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1인 가구 반찬 만들기 모임을 진행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참여자들은 모임 초기에 일상의 고독감을 가장 크게 호소했지만, 활동을 통해 고독감을 해소하면서 자신들과 같은 1인 가구가 겪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관심 갖기 시작했다.
이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아이디어로 이어져 여름철 입맛에 맞는 반찬을 만들기로 결정했으며 지난달 첫 반찬 봉사에 이어 최근 두 번째 봉사를 실천했다.
현재 만수·구월·간석권역의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된 홀몸 어르신 21명을 위해 자조 모임 참여자들이 월 1회 제철 식재료로 만든 밑반찬을 만들고 가족센터의 사회복지사들이 세대당 2회 배달한다.
남동구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홀몸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 유지를 돕고 복지 관계망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7-31
-
평생교육으로 도전한 인생 2막, 정리수납 전문가 되다
평생교육으로 도전한 인생 2막, 정리수납 전문가 되다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정리수납 전문가로 인생 2막을 열었다.
남동구는 최근 ‘공간의 혁신을 꿈꾸는 수납정리 컨설턴트 1급 양성과정’ 참여자 13명 중 10명이 수납정리 컨설턴트 1급과 홈케어 마스터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남동구평생학습관 ‘인생사계 다같이학교’ 상반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3월부터 총 60차시에 걸쳐 강의와 현장실습 교육을 병행했다.
참여자는 3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여성들로 별도의 경제 활동이 없는 주부들이 대부분이었으나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일선 현장에서 전문인력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
양성과정을 수료한 임소연 씨는 “경력단절로 무언가 해보고 싶어도 용기도 없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수업에 그치지 않고 직업인으로 연결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들은 양성과정 수료 후 평생학습관 같이꿈터에서 수납 전시회와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재능공유학교를 통해 일반 구민들에게 주방, 옷장 정리, 만능 세제 만들기 등 생활 속 정리 노하우를 전달했다.
김은지 씨는 “그냥 배워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수업을 수료하고 학습자들 앞에서 강의하면서 현장 전문가이자 강사로서의 꿈이 커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생들은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로 취약계층 가구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참여를 계획 중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수납정리 컨설턴트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수료생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역량을 두루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구민의 만족도 높은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31
-
“우리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남동구,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간담회
“우리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남동구,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간담회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평생학습관에서 ‘남동구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활동을 하는 학생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찾아 신고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를 격려하고 신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에 따르면 지난 두 달간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신고 19건이 접수됐다.
한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가 “학교 앞 산책로가 파손되어 보수가 필요하다”며 사진과 함께 신고한 사례에 대해 해당 부서는 건의 사항을 수용하고 바로 조치하기도 했다.
또한, 학교 주변 도로 파손, 운동시설물 파손, 보도블럭 파손 등을 신고하는 등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들은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사고 예방과 지역 사회 소속감을 키워주는 소중한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남동구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가 신고하고 건의하는 안전 위험에 대해 안전 지킴이로서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동구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는 지난 4월부터 3개교 1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역량 강화 체험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2024-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