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연수구 주민단체-어린이집 등 장학금 기탁 잇따라
연수구 주민단체-어린이집 등 장학금 기탁 잇따라
[세종시사뉴스] 연수구가 운영 중인 연수큰재장학재단에 지역 꿈나무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써달라며 주민자치단체와 어린이집 등의 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연수2동 주민자치회와 구립늘품어린이집은 지난 19일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장학금 100만원과 105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연수구는 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연수큰재장학재단과 두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열고 지역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연수2동 주민자치회는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는 출산가정에 미역 증정 사업과 환경정화 캠패인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연수구 국제언어체험센터 1층에 위치한 구립늘품어린이집도 원아수 97명, 보육교원 24명의 개원 5년 차를 맞는 어린이집으로 이번에 아나바다 행사로 모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전달하게 됐다.
이에 앞서 지난 6월엔 동춘2동 통장자율회 김정희 총무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학생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장학재단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소중한 장학금은 청소년들을 우 l한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1
-
남동구, 남동산단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3개소 조성
남동구, 남동산단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3개소 조성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외주차장 3개소를 추가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남동구에 따르면 연말까지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염골근린공원 49면, 유수지근린공원 47면, 복지근린공원 43면 등 총 139면의 주차면을 조성한다.
남동산단은 최초 입주업체 2,000개 사 규모를 목표로 조성됐으나 현재 7,800여 개사가 입주해 주차장 부족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주차장 설치 가능 부지를 조사해 남동산단 내 △염골근린공원 △유수지근린공원 △복지근린공원 등 3개소의 유휴부지를 사업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어 체육시설로써 이용도가 떨어지는 부지에 대해 주차장으로 변경하는 ‘남동국가산업단지 개발 실시계획 변경’을 추진, 올해 1월 인천시 승인을 받았다.
구는 주차장 조성과 함께 산단 근로자의 쾌적한 휴식을 위해 공원 노후시설도 함께 정비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산단의 주차난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산단 주차난 해소와 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8-21
-
남동구, 2025년 시비 보조금 확보를 위해 시의원 간담회 개최
남동구, 2025년 시비 보조금 확보를 위해 시의원 간담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역구 시의원을 초청해 2025년 시비 보조금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21일 구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이선옥 제1부의장, 이오상 제2부의장, 한민수, 신동섭, 이인교 시의원이 참석해 내년도 주요 시비 신청사업과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논의된 시비 신청사업은 총 35개 390억원 규모로 주요 사업으로는 △논현포대근린공원 유수지 주민 여가·문화시설 조성 △전재울근린공원 숲속수영장 및 광장조성 △남동국가산업단지 공동 통근버스 운행사업 △구월동 1261-12일원 공영주차장 건설공사 △만수동 915-2 일원 공영주차장 건설공사 등이다.
또한, 현안 사항으로 △만수천 복원을 위한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구월동 영유아체험교육시설 설치 △만월쉼터 주차장 조성사업 추진 등도 요청했다.
남동구는 간담회를 통해 시의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남동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의 발전을 위해 내년도 예산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8-21
-
강화군, 2024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강화군, 2024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이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민방위 훈련은 전국 동시 훈련 공습경보를 시작으로 적 미사일 투하 등 공습 상황에 군민들의 능동적인 대처와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 대피 훈련, 긴급차량 실제 운행 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접경 지역인 강화군의 경우 읍·면별 시범 대피소를 정해 실제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하며 대피 이후 지역 군부대 및 소방서와 연계한 화생방 방호 요령 및 응급처치 교육 등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민·관·군이 함께 참여해 훈련을 실시했을 때 위기와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2024-08-21
-
강화군, 2024년 공익직불 의무교육 이수 당부
강화군, 2024년 공익직불 의무교육 이수 당부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이 기본형 공익 직불금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농업인을 위해 9월 20일까지 ‘읍·면 공익 직불 대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규교육으로 진행하는 이번교육은 기본형 공익 직불금을 감액 없이 지급받기 위한 17가지 준수 사항 중에 하나로 9월 30일까지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기본형 공익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
이에 아직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농업인은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문의해 참석 가능한 교육 일정 확인 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기본형 공익 직불금 신청 농업인은 이수 가능한 교육 과정을 확인하고 9월 30일까지 반드시 의무교육을 이수해 직불금 감액 등 불이익이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의무교육 이수 방법은 모든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정규교육, 70세 미만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간편 교육, 7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자동전화 교육이 있다.
24년도 신규 신청자와 23년도 준수 사항 위반자는 정규교육 의무 이수자로 농업교육포털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교육 또는 대면 교육 중 하나를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2024-08-21
-
강화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본격 추진
강화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본격 추진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에 본격 나섰다.
군은 올해 초 여성농업인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지난 3월부터 여성농업인들의 신청을 받아 배정인원 300명 중 약 250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잔여인원에 대해서는 현재도 선착순으로 접수중이다.
지원되는 검진비용은 단가 22만원 기준으로 90%가 지원되며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5개 항목과 예방 교육 4개 항목으로 이뤄져 있다.
올해 대상자는 1954년 1월 1일부터 1973년 12월 31일 출생한 짝수연도 출생자로 농업 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이다.
건강검진 신청 후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을 받은 한 여성농업인은 “일반검진뿐 아니라 농약 중독 예방 교육 및 근골격 강화 운동 등 실제 여성농업인에게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은 특용 및 밭작물 등 반복 작업에 주로 참여해 근골격계·폐 등 특정 질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며 “해당 사업은 여성농업인들에게 특화된 검진인 만큼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8-21
-
옹진군,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검진 수검 홍보
옹진군, 의료급여 수급권자 건강검진 수검 홍보
[세종시사뉴스] 옹진군은 의료 취약계층인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검진수검률 향상을 위해 개별 전화 등을 통해 적극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세~64세 사이의 짝수년도 출생자이며 검진 기관에서 무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에는 신체 계측, 혈압측정, 흉부 방사선, 소변검사, 혈액검사, 구강검진 등이 포함된다.
검진을 받기 위해서는 검진기관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4분기에는 검진 신청이 집중돼 불편을 겪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기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박혜련 옹진군보건소장은“심뇌혈관질환 등 조기에 발견해 치료 및 관리로 연계하기 위해서는 건강검진을 조기에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검진 대상자분들께서는 빠짐없이 빠른 시일 내에 건강검진을 받아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8-21
-
옹진군, 대조기 대응, 옹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
옹진군, 대조기 대응, 옹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
[세종시사뉴스] 옹진군은 20일부터 23일까지 해수면의 수위가 크게 상승하는 백중사리를 맞아 옹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재난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태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21일 새벽 옹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장 주관으로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각 면의 현재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피해발생 여부 및 상황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점검 했으며 특히 태풍 종다리가 열대저압부로 약화 되어도 피해가 발생 할 수 있는 만큼 피해 발생을 막기 위해 각 면과 출장소 직원들이 만조시기 해안가 저지대 취약지역 등에 직접 나가 피해발생을 막기 위한 예방조치를 취하면서 혹시 있을지도 모를 피해발생에 대비한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이번 대조기 기간 중에는 태풍 여파로 강풍주의보와 풍랑주의보가 겹쳐 해수면의 수위기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인천지역은 해수면의 수위가 20일 930㎝, 21일 960㎝, 22일 967㎝, 23일 952㎝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옹진군은 백중사리 기간인 오는 23일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해안가 저지대, 소하천, 산책로 등을 예찰하며 방제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2024-08-21
-
미추홀구 숭의평화창작공간, 입주작가와 함께 ‘찾아가는 창작공간’ 운영 나서
미추홀구 숭의평화창작공간, 입주작가와 함께 ‘찾아가는 창작공간’ 운영 나서
[세종시사뉴스] 인천 미추홀구 숭의평화창작공간은 오는 11월 초까지 하반기 ‘찾아가는 창작공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숭의평화창작공간 입주작가들이 관내 다양한 시설들을 직접 찾아가 종이 입체 북 만들기, 빛나는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나만의 다육 화분 만들기, 찾아가는 스튜디오 총 4가지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입주작가들은 지난 20일 미추홀구가족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9월 3일 인화여중, 9월 22일과 10월 27일에는 인천보육원, 11월 8일에는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창작공간 입주작가 주도의 주민 참여형 문화예술 강좌, 축제 체험 부스,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숭의평화창작공간은 미추홀구 숭의평화시장에 있는 공간으로 예술인 창작과 소통,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조성됐으며 현재는 회화, 도예, 사진작가 5팀이 입주해 개인 작품 활동은 물론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
2024-08-21
-
미추홀구,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로부터 기부금 전달받아 ‘가족여행 사업’ 진행해
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세종시사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의 기부금 지원사업에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사례관리 가구에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 상호 간 친밀감을 높이는 ‘가족여행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기부금을 전달받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추홀구를 비롯한 인천종합사회복지관, 숭의종합사회복지관,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 6개 기관이 협력해 각 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례관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2008년부터 1,500여 가구에 추진됐다.
오는 10월에는 사례관리 가구 90여명을 대상으로 고구마 캐기, 송어 잡기 등 양평 외갓집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원영 지사장은 “문화 경험이 적은 취약 계층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와 가족 간 추억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사례관리 가구에 매년 미추홀구 관내 기관을 통해 지원되는 기부금은 자립 자활에 있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는 사회복지법인 백암재단 인천종합사회복지관으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해 21일 전달식을 진행한 바 있다.
2024-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