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부평구, 산림청‘2024년 우수 관리 가로수길’ 선정
부평구, 산림청‘2024년 우수 관리 가로수길’ 선정
[세종시사뉴스] 부평구는 산림청의 ‘2024년 우수 관리 가로수길’로 ‘부평구 길주로 양버즘나무길’이 최종 선정다고 22일 밝혔다.
‘우수 관리 가로수길’은 가로수의 질적 향상에 대한 요구 및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의 가로수길 관리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자 산림청이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양버즘나무길은 부평구청 북측 0.8km 구간이다.
구는 △사각형의 특색있는 나무 모양 관리 △지속적인 병해충 방제 △친환경 야자매트 보호덮개 설치 △가로수 위험성평가 진단 △시민참여형 가로수 지킴이 운영 등을 통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유지·관리하고 있다.
앞서 구는 ‘부평구 길주로 양버즘나무길’을 우수 관리 가로수길 대상지로 선정, 지난 5월 신청서를 산림청에 제출한 바 있다.
해당 가로수길은 경관성·생태적 건강성·시민참여·유지관리·안전성 등에 대한 1차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13개 시·도에서 제출된 30곳의 가로수길 중 상위 6곳 안에 포함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로수길 관리를 통해 부평구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과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코자 한다”며 “다양한 조성·관리사업 추진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숲길을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2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하반기 초등 평가지원단 컨설팅 역량 강화 연수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세종시사뉴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하반기 북부 초등 평가지원단 10명을 대상으로 컨설팅 역량 강화 연수를 20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교육부 학생평가 중앙지원단으로 활동 중인 현정선 인천서운초 교사가 ‘성취기준, 평가 내용, 평가 기준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의했다.
연수는 이론적 배경과 실질적 사례를 통해 평가지원단의 이해를 돕고 컨설팅 현장에서의 어려움 극복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평가지원단의 역량이 크게 향상되었을 것”이라며 “각 학교에서 맞춤형 수업과 학생 성장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22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교육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송원초 별관 조기 증축 및 건축한계선 조정사업이 올해 상반기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교육부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우대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경진대회를 추진했다.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 중 10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송원초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장려 등급에 올랐다.
인천송원초는 지난 2019년 과밀학급으로 인해 학생들이 비좁은 운동장과 체육관, 식당, 특별실 부족 등으로 불편을 겪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지역사회 서명운동과 관련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별관동 조기 증축과 건축한계선 축소를 추진했다.
그 결과, 학교부지 약 1,624㎡를 추가 확보해 학생 과밀 문제를 해소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환경을 조성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수상은 학생 성공 시대를 열기 위해 인천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체감도 높은 적극행정을 통해 인천 교육 현장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4-08-22
-
인천광역시교육청,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에 교육감 표창 수여
인천광역시교육청,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에 교육감 표창 수여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9월 1일 자로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 10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21일 수여했다.
2024년 9월 1일 자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은 총 114명이며 표창 수여자는 공립학교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며 인천교육 발전에 기여한 조리실무사, 과학실무사 등이다.
수여식은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헌신한 교육공무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퇴직 후의 삶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퇴직 후에도 인천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주신다면 앞으로도 인천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퇴임 후에도 건강한 제2의 인생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과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22
-
미래금융으로 똑똑한 경제생활 할래요
미래금융으로 똑똑한 경제생활 할래요
[세종시사뉴스] 옹진군은 지난 21일 영흥면 소재 옹진군 가족센터 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및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저학년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래금융’을 주제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용돈 관리에 대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아동 성장에 있어 올바른 경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KSD나눔재단의 후원으로 기획됐다.
교육은 금융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 습득과 예산, 결산, 합리적인 소비 방법 그리고 개인정보를 스스로 지키기 등 생활 연계 금융지식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용돈을 어떻게 관리해야 되는지를 알 수 있었고 친구들과 서로 용돈을 어디에 쓰고 있는지 이야기를 나누며 게임으로 쉽게 경제 공부를 할 수 있어 재미있었다”며 “오늘 배운 내용을 잘 기억해서 앞으로 생활하면서 잘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연계해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옹진군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4-08-22
-
문경복 옹진군수, 대조기 침수우려지역 현장점검 실시
문경복 옹진군수, 대조기 침수우려지역 현장점검 실시
[세종시사뉴스] 옹진군은 문경복 옹진군수가 지난 22일 영흥면을 방문해 대조기 해안가 및 저지대 취약지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은 태풍 종다리 소멸에도 불구하고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22일까지 관내에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측됨에 따라 영흥면 진두항 및 넛출항 등 침수우려 어항시설 등의 피해 예방 및 비상대응태세 점검을 위해 이루어졌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날 새벽 만조 시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예측 조위보다 실제 조위가 높아질 수 있으니,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 및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출 것”을 강조하며 “과거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이나 시설에서 반복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부서에서는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옹진군은 백중사리 기간인 지난 20일부터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23일까지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했으며 해안가 저지대, 방조제, 해안도로 등 침수우려지역 등을 예찰하며 방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4-08-22
-
서구, 청년 마음 건강 공개강좌 ‘어쩌다 고립’ 개최
서구, 청년 마음 건강 공개강좌 ‘어쩌다 고립’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21일 서구보건소에서 청년 마음 건강 공개강좌 ‘청년, 그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묻다-어쩌다 고립’을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사회적 단절을 겪는 청년들의 고립 관련 심리적 요인에 대해 이해하고 청년 당사자 사례 등을 통해 청년의 심리적 회복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강좌에는 고립 청년 지원에 관심 있는 유관 기관 종사자 및 지역 주민, 청년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고립 청년의 현시점 △당사자 관점에서의 고립 청년 △고립 청년의 자립에 대해 3가지 주제로 약 2시간가량 진행됐다.
전문가와 청년 당사자가 참여함으로써 청년들이 겪은 어려움과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회적 지원 등에 대한 다양하고 직접적인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청년층의 마음 건강 돌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강좌를 통해 고립 청년의 심리적 어려움을 이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8-22
-
서구보건소,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적극 권고
서구보건소,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적극 권고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서구는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6월 말부터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서이다.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환기 및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을 하면 코로나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고위험군은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규모 인원이 실내에서 모이는 행사 등은 참여 자제해야 한다.
만약 코로나19 감염 시 다른 사람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불필요한 만남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서구보건소는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위험감소를 위한 집단발생 집중 관리 필요에 따라 감염취약시설내 감염관리 담당자에게 시설 내 7일 이내 2명 이상 환자 발생시 ‘보건소로 신고’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환자 증가 시 현장 점검해 미흡사항을 개선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치료제 확보를 위해 질병관리청과 인천광역시에 치료제 추가 공급을 요청했으며 코로나 처방 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 132곳에 치료제 처방기준과 대상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관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기관 및 조제 기관은 서구보건소 홈페이지 내 보건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8-22
-
유정복 시장, 유엔 재난위험경감사무국 신임 대표 접견해 상호 협력 논의
인천광역시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
[세종시사뉴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8월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지난 3월 유엔 재난위험경감사무국 대표로 임명된 카말 키쇼어를 만나 유엔 재난위험경감사무국과 인천시의 상호 협력·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엔 재난위험경감사무국은 1989년‘국제 자연재난경감 10개년 계획’ 종료 후 후속 조치로 지구온난화에 따른 재난경감 국제협력 및 공동 대응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구로 스위스에 본부를 두고 있다.
유엔 재난위험경감사무국 동북아사무소 및 국제교육훈련연수원은 동북아 지역사무소이자 UN의 유일한 재난위험경감 전문 교육·훈련 기관으로 2009년 8월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청에 설립됐다.
이 기구는 설립 이후 동북아 지역의 재난위험경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왔다.
인천시는 2021년 11월 아시아 최초로 UNDRR 복원력 허브 도시로 인증을 받은 후 재난위험경감 관련 국제행사 및 세미나 개최, 해외도시 교류, 학교안전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UNDRR과의 협력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카말 키쇼어 대표는 유엔 재난위험경감사무국 동북아사무소 및 국제교육훈련연수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국제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인천시의 노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인천시와의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국제사회에서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는 유엔 재난위험경감사무국의 성과를 토대로 재난위험경감 분야에서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국제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글로벌 도시로서 UNDRR과의 협력을 강화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오는 10월 UNDRR, 인천연구원과 공동주최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4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포럼은 전 세계의 재난복원력 전문가와 지도자들이 모여 재난위험경감과 관련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써 2022년부터 매년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고 있다
2024-08-22
-
남동구, 지역 물가안정 돕는 ‘착한가격업소’적극 지원
남동구, 지역 물가안정 돕는 ‘착한가격업소’적극 지원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가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지정·운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
22일 남동구에 따르면 8월 현재 착한가격업소는 45개소로 인천 10개 군·구 중 가장 많다.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지정대상은 식당이나 미용실 등 개인서비스업종을 운영하는 사업자로 인근 상권 평균 대비 이용 가격이 저렴한 업소다.
남동구는 매출 감소 등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서민 경제생활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신규 참여 업소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상·하반기 물가안정 캠페인과 함께 정기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구 홈페이지와 SNS, 구정 소식지, 전광판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수시로 홍보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알림 명패를 매장에 부착할 수 있고 맞춤형 물품지원과 구청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를 통한 홍보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특히 구는 종량제봉투와 도어매트를 비롯해 업소당 희망 물품을 조사해 선풍기, 아기 의자 등 업종별로 적합한 물품을 지원한다.
또한, 착한가격업소를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송출하고 올해부터는 우수 착한가격업소 대표를 선정해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는 등 사기진작에도 힘쓰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도 최근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하는 등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많은 소비자들이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와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올해 말까지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인천사랑상품권 결제액의 12% 캐시백을 지원한다.
카드 결제 시에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를 KB금융그룹, 신한카드, 롯데카드 등 10개 사와 진행 중이다.
202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