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인천 중구 연안동 주민자치회, ‘2024년 주민총회’ 성료
인천 중구 연안동 주민자치회, ‘2024년 주민총회’ 성료
[세종시사뉴스] 인천 중구 연안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연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계 인사,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에 이어 2025년 주민자치계획에 대한 의견 수렴과 함께, △컴퓨터·스마트폰·키오스크 교육 △라이프아파트 사계절 꽃길 벽화 조성 △설·추석 명절맞이 주민 무딘 칼갈이 행사 사업을 주민참여예산사업 의제로 제안했다.
앞서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라이프아파트 앞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3일간의 사전투표 결과와 현장 투표 결과를 집계한 결과 총 516명의 주민이 투표, 과반수 찬성으로 주민자치계획을 의결했다.
특히 △라이프아파트 사계절 꽃길 벽화 조성 △컴퓨터·스마트폰·키오스크 교육 △설·추석 명절맞이 주민 무딘 칼갈이 행사 순으로 주민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이 밖에도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과 색소폰, 초대 가수 등 다양한 공연을 편성해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총회에 함께한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구에서도 주민자치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명복 연안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결정한 2025년 주민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총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도운 관계자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4-09-13
-
인천 중구,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개관 대비 교통 태스크포스단 구성
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중구가 올해 12월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개관에 대비해 관광객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한 자체 태스크포스단을 구성·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태스크포스단 구성 목적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월미바다열차, 상상플랫폼 등 교통인프라 유관기관 간 긴밀한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를 구축해 박물관 개관 후 관광객의 교통 불편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태스크포스단은 구 도시개발국장이 단장, 교통·도로 시설 관계부서 팀장들이 단원으로 참여하며 올해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첫 회의는 9월 중 개최 예정이다.
특히 도로·주차장·버스 정거장 시설 등 교통시설 정비,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관련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월미관광특구 내 부족한 주차장 확충,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의 셔틀버스 운행 방안도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박물관 개관 시, 월미도 지역의 주차난이 더욱 심각해질 수 있는 상황”이라며 “전담 태스크포스단을 구성해 지역 교통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해양수산부가 총사업비 1,067억원을 투입해 월미도 일원인 북성동 1가 106-7외 7필지에 지상 4층 규모의 상설전시관과 수장고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12월 개관 예정이다.
2024-09-13
-
인천 중구, 주민 중심 ‘제물포구·영종구’ 출범 위한 주민소통단 구성한다
인천_중구청사전경(사진=중구)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중구는 행정 체제 개편에 따른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10월부터 ‘제물포구 및 영종구 주민소통단’을 구성·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주민소통단은 오는 2026년 7월 중구가 제물포구와 영종구로 행정구역이 조정되는 만큼, 주민들의 실질적인 현장 목소리를 청취해 더욱 실효성 높은 행정 체제 개편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제물포구·영종구 출범과정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소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자치구별 출범 준비상황 공유 △지역별 현안 과제 논의 △구 출범 관련 주민 홍보 사항 지역사회에 전달·확산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무엇보다 중구의 경우 통합과 분리가 동시에 이뤄지므로 원활한 행정 개편을 위해서는 민관 간 소통·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주민소통단 단원을 모집한다.
18세 이상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중구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중구에 소재한 사업장 또는 기관에 근무하는 임직원도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모집인원은 제물포구 주민소통단 30명, 영종구 주민소통단 30명 총 60명이다.
희망자는 기간 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제물포구 및 영종구의 출범은 일방적인 진행이 아닌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주민의 동의가 우선 진행돼야 한다”며 “주민소통단을 통해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 의견을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3
-
인천 동구, 내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인천 동구, 내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지난 12일 ‘살고 싶은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한 ‘2025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적극행정을 통한 성과 창출과 2026년 제물포구 출범에 따른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신규사업 보고회를 열기 전 모든 부서에서 업무와 관련 없이 실행 가능한 중·단기 사업 아이디어를 101건 접수받았다.
접수한 아이디어는 소관부서의 의견 검토 후 지난 2일 서면심사를 통해 총 10건의 신규사업을 선정했다.
이날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통해 최종순위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공동주택 승강기 미디어보드 홍보’, 우수상은 ‘만석동 우리미술관 이전 및 확대 운영’, ‘치매 전문 대학생, 재능 드림 봉사단 창립’, 장려상은 ‘대화내용 녹음방지 장비 구입 설치’, ‘내 아이 영어자유인 만들기 프로젝트’, ‘산후조리비 지원사업’, 노력상에는 ‘다자녀가정 생활지원사업외 3개 사업’ 등이 선정됐다.
발굴된 신규사업들은 다양한 검토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그 중 장려 이상으로 입상한 신규사업의 경우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제안한 직원에게 다양한 인사상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선8기가 3년차에 접어드는 만큼 새롭게 발굴된 신규사업들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고 구정 운영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며 “다가오는 제물포구 출범에 동구의 정책이 기준과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
인천 동구, ‘2024 화수부두 축제’ 개최
인천 동구, ‘2024 화수부두 축제’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 동구는 오는 21일 화수부두 일원에서 ‘2024 화수부두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해안 풍어제를 시작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직장인 밴드 공연 △지역 예술인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축제 기념식 후 특집 공개방송에서는 ‘김혜연, 나태주, 김나희, 강원’ 등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화수부두를 찾은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방문객들은 꽃게잡기, 대하 잡기, 종이접기 및 공예체험과 같은 체험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배를 타고 물치도를 돌아오는 ‘배타고 물치도 유람’은 오후 4시~6시까지 운영되며 3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이날 축제에는 화수부두 놀이터, 포토존, 푸드트럭존, 먹거리마당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부대 행사들이 마련되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화수부두 사진전이 열려 화수부두를 되돌아볼 기회도 제공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화수부두의 역사와 의미를 알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남녀노소, 가족들이 축제 현장을 찾아 다양한 경험과 좋은 추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
인천 서구보건소, 재난 대비 구급대응훈련 실시
인천 서구보건소, 재난 대비 구급대응훈련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난 12일 인천검단소방서와 공동으로 재난 발생 대비 다수사상자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응급의료 제공을 위한 의료자원 동원 및 대응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은 경인항 통합운영센터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로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서구보건소, 검단소방서 서부경찰서 수자원공사 등 총 7개 기관과 70여명의 인력이 참여해 실전과 같은 상황에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했다.
보건소의 주요 훈련 내용은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으로 △환자 중증도 분류 △중증도 분류에 따른 응급처치 △병원별 수용능력에 따른 분산 이송 등이다.
이를 위해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각 유관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수사상자 재난 발생 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임무 숙달에 주력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다수사상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체계적인 현장응급의료소 운영과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해 구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
인천 서구,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인천 서구,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9월 6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서구의 주요업무추진 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내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사전 검토를 통해 2025년도 주요업무 시행계획을 전략적이고 체계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업무계획에는 서구의 구정방침인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 사통팔달 교통중심 도시 △함께 잘사는 도시 △더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 △삶이 풍요로운 도시를 운영방향으로 각 부서별 핵심사업, 신규사업, 현안사업 등 총 528건의 사업이 포함됐다.
2026년 분구를 앞둔 만큼 이에 관한 사전 준비사항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지난 8월 실시했던 ‘인천 서구 주요정책 및 만족도 조사’에 대한 결과분석 및 만족도 제고 방안에 대한 논의를 병행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는 하루가 다르게 도시가 커가는 가운데 그동안 크고 작은 성과와 변화가 있었다”며 “크고 굵직한 변화도 중요하지만 구민이 생활하는 평범한 일상을 어려움 없이 영위해나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해답을 찾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서구, ‘예술로 보는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토크콘서트’ 개최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서구, ‘예술로 보는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토크콘서트’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12일 서구청에서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 ‘예술로 보는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음악가, 예술가와 함께 ‘예술’ 이라는 방식을 활용해 정신건강이 예술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진행됐다.
토크 콘서트는 생명존중에 관심 있는 유관기관 종사자 및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생명지킴이 발대식에 이어서 2부에는 소프라노의 오프닝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정신건강과 예술 △미술로 보는 정신건강 △음악으로 보는 정신건강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이후 토크콘서트를 열어 정신건강과 예술에 대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며 더욱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에 큰 관심과 책임을 갖고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정신과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
문학산 가을 밤하늘을 만나다. 제9회 문학산 음악회 개최
문학산 가을 밤하늘을 만나다. 제9회 문학산 음악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21일 문학산 정상에서 ‘문학산 가을 밤하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제9회 문학산 음악회를 개최한다.
문학산 음악회는 인천의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문학산 정상에서 열리는 전국 유일의 산상 클래식 음악회로 인천시 기념물 제1호인 문학산성과 함께 인천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는 대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며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소프라노 최예은, 테너 이명현이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꾸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문학산을 찾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일반 시민은 도보로 정상까지 이동하는 것이 원칙이다.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한 수송 차량만 운행되며 그 외 차량은 통제될 예정이다.
또한, 일몰 이후에는 안전을 위해 조명이 설치된 문학동 방면으로 하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음악회를 비롯해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9-13
-
캠핑카·카라반을 위한 공영주차장 서구에 11월 개장 예정
캠핑카·카라반을 위한 공영주차장 서구에 11월 개장 예정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서구 원창동에 캠핑카와 카라반을 대규모로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하고 현재 시설공단과 함께 운영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원창동 주차장은 캠핑카·카라반 74면, 일반차량 54면을 포함해 총 128면 규모로 올해 11월 개장 예정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캠핑카와 카라반의 장기주정차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가 주차장법 개정과 주차장 유료화 등의 방법으로 문제 해결을 시도하고 있지만, 캠핑카와 카라반이 안심하고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인천광역시에는 현재 1,127대의 캠핑카와 카라반이 등록되어 있으며 이 중 2020년 차고지 등록 의무화 이전에 등록된 1,011대는 마땅한 주차공간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인천시는 2015년 기부채납 받은 서구 원창동 부지에 1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차장 공사를 2024년 8월에 마무리했다.
현재는 개장을 위한 준비가 한창 진행 중이다.
원창동 주차장은 인천광역시 시설공단이 유료회원제로 운영할 계획이며 주차비와 회원 신청 방법 등은 추후 시설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주차장이 개장하면, 그동안 관내 무료 주차장에 장기 주차되었던 캠핑카·카라반 소유자들에게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이 제공될 뿐만 아니라, 일반차량도 이용할 수 있어 지역 주차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원창동 주차장 개장이 캠핑카와 카라반 소유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길 바란다”며 “인천시는 주차장 신설뿐만 아니라, 주변 학교, 기관, 종교시설 등의 부설주차장을 개방하는 주차공유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