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인천광역시교육청, 백령특화 예술교육 발표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백령특화 예술교육 발표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일 심청가의 고장,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에서 ‘백령특화 예술교육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북포초병설유치원 아이들의 국악 동요로 시작된 발표회는 심청가를 주제로 한 백령초, 북포초, 백령중고 대청초 학생들의 국악 합창으로 이어졌다.
관객들은 ‘얼씨구, 좋다’ 등 추임새와 함께 때로는 감동의 눈물을 보이며 함께 공연을 즐겼다.
또한, 인천시교육청국악합창단 학생부 단원들은 전문 연주단과 예술로 소통하는 무대를 완성해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지역 특화 예술교육의 일환으로 판소리 기반의 국악 합창 교육과정을 백령초, 북포초, 백령중고 등 백령도 3개 학교를 대상으로 월 1회 정규 수업과 집중 이수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대청초등학교까지 대상을 확대했으며 교육과정 연계 발표회인 백령특화 예술교육 발표회를 통해 학생, 학부모는 물론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 예술 기반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무대에 오른 대청초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노래할 수 있는 무대가 있고 나와 친구들의 공연에 박수 쳐주는 관객이 있는 것이 감동적이었다”며 “내년에도 꼭 다시 오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예술교육이야말로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진정한 읽걷쓰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인천 어디에서나 질 높은 예술교육을 경험하고 지역 예술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무대를 경험하며 현대와 미래의 예술을 쓰는 학생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5학년도 전문대학 수시입학박람회 실시
인천광역시교육청, 2025학년도 전문대학 수시입학박람회 실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1일 수도권 포함 28개 전문대학을 초청해 수시입학박람회를 열고 관내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수시모집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재능대학교 재능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초청 대학별 상담 부스 인천진로진학지원단 상담교사 현장 상담을 운영한다.
박람회에는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 전문대학 입학담당자가 참여하며 참가 수험생에게 대학별로 전년도 입시 결과, 면접 준비 요령, 졸업 후 취업 분야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 관련 정보는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누리집,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는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1:1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전문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대학 입학담당자에게 직접 맞춤형 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수도권 주요 전문대학 초청 박람회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만큼 입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유익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13
-
미추홀구의회, 숭의지구대 격려 방문
미추홀구의회, 숭의지구대 격려 방문
[세종시사뉴스]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13일 미추홀구 숭의지구대를 방문해 지역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치안 강화를 당부했다.
전경애 의장은 “항상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경찰관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범죄 예방과 지역 치안 유지에 각별한 신경을 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의회에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찰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규철 부의장도 “명절 기간에는 각종 사고와 사건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경찰의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치안 안정과 주민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 치안 현황을 점검하고 경찰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기회로 마련됐다.
숭의지구대는 미추홀구의 주요 지구대로 지역 범죄 예방과 사건사고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에도 안전한 명절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다짐했다.
2024-09-13
-
강범석 서구청장, 추석 연휴 응급의료 대응 현장 점검
강범석 서구청장, 추석 연휴 응급의료 대응 현장 점검
[세종시사뉴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13일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국제성모병원, 나은병원, 검단탑병원, 온누리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연휴 기간 동안 주민들이 안전하게 응급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사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 중, 강범석 서구청장은 각 병원의 응급실을 직접 돌아보며 응급의료체계 현황을 점검했다.
응급 의료 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을 위한 필요한 사항들을 확인하고 특히 연휴 동안의 대비 상태를 면밀하게 점검했다.
의료진과의 대화에서는 “추석 연휴 동안 환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로 나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러한 의견을 경청하며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헌신해주시는 모든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서구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주민들이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준비와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4-09-13
-
계양구 청년축제, ‘청년, 아라가다’ 오는 21일 개최
계양구 청년축제, ‘청년, 아라가다’ 오는 21일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4년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21일 계양아라온에서 청년축제 ‘청년, 아라가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은 ‘청년의 날’ 이다.
이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계양구는 계양아라온의 ‘아라’ 와, 청년과의 소통·교류를 통해 서로 ‘알아’ 가자는 의지를 담아 ‘청년, 아라가다’로 이번 축제의 이름을 정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계양구가 처음으로 개최하는 ‘청년축제’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구는 이번 청년의 날 행사를 통해 수도권의 관광명소로 도약하고 있는 계양아라온을 보다 널리 알리고 계양 청년이 자유롭게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하기 위해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행사 당일 오후 2시 20분부터는 ‘청년버스킹’과 현장 참여 행사 ‘아라노래방’을 진행한다.
이후 4시에는 계양구 출신 유명 개그맨 김원훈을 초청해 계양아라온 수변무대에서 ‘밀고 나가는 힘’ 이라는 주제로 청년들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또한, 지역에서 카페, 공방, 꽃집, 소품샵을 운영하는 청년 자영업자들이 참여해 ‘아라청년마켓’ 으로 다양한 상품의 판매와 홍보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전통주 빚기’ 와 ‘아라보고 선물받자’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한편 계양구는 축제와 더불어 청년주간행사로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계양구청 2층 ‘계양청년마당’에서 작가와의 만남, 소셜다이닝, 라이브커머스 등 청년들의 흥미를 끄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청년들을 위해 준비한 첫 번째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즐기고 치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 청년이 행복하고 도전할 수 있는 도시 계양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변화하고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13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추석 맞이 민생 소통 행보·장애인 가정 위문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추석 맞이 민생 소통 행보·장애인 가정 위문
[세종시사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추석을 맞이해 13일 오전 연안동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명절 인사를 건네고 안부를 확인하는 민생 소통 행보에 나섰다.
방문 가정은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가구로 지역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해당 가정의 장애아동을 고난도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 지역 사회복지시설들과 협력해 정기적 방문, 경제적·정서적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날 김 구청장은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와 응원이 담긴 인사를 건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장애아동의 어머니는 “그동안 많은 도움을 줬는데 추석을 맞아 직접 집을 찾아와 관심을 보여주신 것에 무척 감사하다”며 “많이 응원해주신 만큼, 아이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가족의 의미가 더욱 커지는 추석을 맞아, 소외되거나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구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복지정책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9-13
-
강화군,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 추억만들기
강화군,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 추억만들기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이 추석을 맞아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 전통문화 체험을 위한 송편 체험 키트를 전달했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2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나눔 행사는 추석 명절 가족과 함께 직접 송편을 만들며 가족 간 정을 나누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며 전달했다.
또한, 이번 추석에는 세이브더칠드런과 우리은행의 후원 연계 물품인 식료품과 조부모의 영양제가 포함된 꾸러미를 조손가정에 전달했다.
송편 키트를 전달받은 한 가정에서는 “이번 추석은 아이들과 함께 송편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 기억에 남는 추석이 될 거 같다”며 즐거워했다.
군 관계자는 “송편을 만들며 양육자와 아동이 추억을 공유하고 정서적 유대감 강화와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즐거운 추석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3
-
강화에서 놀자, 소창으로 소풍가자
강화에서 놀자, 소창으로 소풍가자
[세종시사뉴스] 강화군이 오는 21일 소창체험관에서 ‘소창으로 소풍가자’를 진행한다.
‘가을의 맛, 강화의 맛’을 주제로 방문객을 맞이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 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창작자들이 참여하는 ‘아트마켓’, 청춘 소리꾼 김희재와, 혼성 어쿠스틱 듀오 사람또사람의 문화 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미니 테라리움 만들기, 캘리크래피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꽝 없는 뽑기, SNS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창체험관은 강화읍 원도심에 위치한 강화 직물산업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한복, 바느질 체험, 차 시음회 등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어,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의 아쉬움을 달래고 싶다면, 소창체험관을 찾아 축제도 즐기고 강화의 맛과 멋이 있는 원도심 곳곳을 둘러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3
-
강화군, 전국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
강화군, 전국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
[세종시사뉴스] 강화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2024년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 개인 부문 전국 1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강영순 치매파트너는 과거 치매안심센터 쉼터에서 ‘치매환자 대상 인지 건강 및 돌봄 프로그램’을 직접 이용한 경험이 있는 치매 환자였으나, 쉼터를 통해 인지능력이 향상되어 이용을 종결했다.
이후,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북부인지건강센터에서 쉼터 프로그램 활동을 보조하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강영순 치매파트너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면 일상생활은 물론 타인을 위한 봉사활동도 가능하다는 걸 나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알려주고 싶다”며 “우리 사회에 치매를 이겨낸 치매파트너가 더 많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로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돕는 봉사자를 말한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는 매년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를 주최·주관해 지역사회에서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환자 및 가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치매파트너를 발굴해 서면 및 대면심사를 통해 개인 6명, 단체 6팀을 선정하고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시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는 아직 치매는 극복이 어렵고 치매환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인식이 남아있다.
하지만 치매는 조기 발견해 치료하면 진행 억제, 개선 가능하고 나아가 완치까지 가능하다”며 “치매환자 역시 사회 구성원으로서 하나의 역할이 가능하다는 것을 강영순 치매파트너가 보여줬으며 앞으로도 치매파트너를 적극 양성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3
-
옹진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인천광역시_옹진군청사전경(사진=옹진군)
[세종시사뉴스] 옹진군은 군민 건강보호를 위해 20일부터 어린이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은 국가 지원사업으로 접종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생후 6개월 된 아이부터 13세 어린이 △임신부 등이다.
생후6개월~13세 이하 어린이는 9월20일부터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 하며 임신부는 임신주수와 관계없이 10월2일부터 2025년 4월30일까지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70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8일부터 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 기관은 관내 보건소, 진료소이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위탁의료기관에서도 접종이 가능하다.
이번에 접종이 이루어지는 인플루엔자 백신은 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백신주가 포함된 4가 사백신이며 10월 예정 중인 코로나19백신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박혜련 옹진군보건소장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 예방접종을 권장한다”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