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인천 4060 채용박람회’, 중장년 채용의 장을 열다
‘인천 4060 채용박람회’, 중장년 채용의 장을 열다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청 중앙홀에서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4060 채용박람회’ 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매월 마지막 화요일에 열리는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여섯 번째 행사로 인천시를 비롯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테크노파크, 노사발전재단 인천중장년내일센터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30개 기업이 참여해 350여명의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장 채용관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국민연금공단이 연금제도 상담 및 예상 연금 수령액 시뮬레이션을 제공하고 인천노동권익센터에서는 무료 노동법률상담을 운영해 중장년 구직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 신분증,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지참해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은 공식 누리집을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중장년층 구직자들에게는 새로운 취업의 기회를, 관내 기업들에게는 적시에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좋은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새로운 기회를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20
-
인천시, ‘웹진 MOO’ 제25기 청소년기자단 모집
인천시, ‘웹진 MOO’ 제25기 청소년기자단 모집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청소년을 대표해 2025년도 ‘웹진 MOO’를 이끌어갈 제25기 청소년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웹진 MOO’는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직접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해 제공하는 청소년 인터넷 잡지로 인천시가 2001년 1월 17일 창간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모집 대상은 2008년부터 2012년생인 인천 거주 청소년 또는 인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며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은 9월 2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웹진 MOO’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청 청소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선발된 제25기 청소년기자단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맞춤형 기자 교육, 방송국 견학, 단체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 역량을 개발할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사회, 교육, 문화 등 여러 분야의 취재 활동과 기사 작성을 통해 또래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기자단에게는 자원봉사 실적 부여, 시 주최 및 청소년단체 행사 우선 참여 기회, 시장 표창, 활동 증명서 발급, 기사 작성에 대한 소정의 활동비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현진 시 청소년정책과장은 “‘웹진 MOO’ 청소년기자 활동은 청소년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라며 “또래 청소년들과 생각을 공유하는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9-20
-
인천시, 블록체인 개발 및 기획분석 전문가 과정 성료
인천시, 블록체인 개발 및 기획분석 전문가 과정 성료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는 ‘2024 인천 블록체인 칼리지’ 전문가 과정을 9월 20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인천시가 인하대 블록체인센터와 지역 기업 등과 협력해 추진하는 산·학·관 협력형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다.
이번 교육에는 총 55명이 참여해 39명이 최종 수료했으며 이 외에도 기초과정과 재직자 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올해 전문가 과정은 블록체인 기술 개발 전문가와 비즈니스 기획 및 리서치 전문가를 양성하는 두 가지 특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기술 개발 전문가 과정에서는 솔리디티를 활용한 스마트 계약 개발, 블록체인 응용 프로그램 설계 및 구현 등의 심화 기술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20대 대학생들의 참여가 높았다.
비즈니스 기획 및 리서치 전문가 과정에서는 블록체인 비즈니스 모델 설계, 웹3.0 및 엔에프티 시장 분석 등 블록체인 기반 비즈니스 기획 및 분석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이 제공됐으며 주로 30대 직장인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현업 전문가 특강 주간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연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생들은 실무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으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블록체인 관련 기업의 인턴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전문가 교육 과정 80시간을 성실히 이수한 수료자에게는 인천광역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종이 수료증 외에 엔에프티 수료증도 발급될 예정이다.
엔에프티 수료증은 ‘2024 인천 블록체인 기술개발 지원사업’ 선정 기업이 개발한 기술을 활용해 SNS 전자지갑을 통해 손쉽게 발행하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엔에프티 수료증은 위변조가 불가능하며 필요시 언제든지 온라인에서 확인 및 공유가 가능하며 영지식 증명 기술을 통해서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중점 교육 과정으로 기획된 ‘재직자 과정’은 8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된다.
블록체인 기술을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존 기업의 웹3 비즈니스 전환 및 중소기업에 적용이 가능한 블록체인 등 사례 중심 수업과 리서치 툴킷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워크숍,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 활용 비즈니스 기획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유제범 시 미래산업국장은 “전문가 과정 수료자들은 블록체인 기술의 심화된 이해와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로 향후 인천시의 디지털 혁신기술 산업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9-20
-
인천시, 북한 소음방송 피해 대책 마련에 집중
인천시, 북한 소음방송 피해 대책 마련에 집중
[세종시사뉴스] 북한이 대남 확성기로 계속해서 소음을 방출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소음 피해 예방 및 지원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강화군 일대의 북한 소음 방송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 사업을 발굴하고 정부에 소음피해를 보상할 수 있는 근거 마련 등을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강화군 송해면, 양사면, 교동면 등 3개 면 주민의 약 52%인 4,600여명이 북한 대남 확성기 소음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으로 현지 주민들은 북한의 지속적인 소음 방송으로 인한 스트레스 누적과 수면부족, 유아의 경우 경기 발생 등 기본적인 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유정복 시장은 지난 9월 18일 강화군 송해면 일대를 방문해 대남 소음 방송을 직접 청취하고 “소음을 직접 들어보니 주민들께서 얼마나 큰 피해를 보고 계신 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피해가 지속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소홀하지 않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먼저 인천시는 소음피해를 예방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업을 발굴하고 소음으로 피해를 입은 가축 사육 농가에는 가축질병 유발성 여부 등 검사를 조속히 시행할 계획이다.
앞서 인천시는 주민들의 소음피해 상황을 행정안전부와 국방부에 보고하고 정상적인 정주 여건이 될 수 있도록 주민 피해 최소화 방안 등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이에 더해 소음피해 보상 근거를 마련해 줄 것과 대남 방송 상쇄를 위한 백색소음 송출 등도 건의할 예정이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접경지역에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강화군과 소음저감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정상적인 생활여건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0
-
도심항공교통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도심항공교통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세종시사뉴스] 인천시와 GURS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 인하대학교, 항공우주산학융합원 등 국내외 도심항공교통 분야 전문기관이 주관하는 제4회 K-UAM Confex 개막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인천시는 UAM을 활용해 도서지역 1일 생활권과 수도권 30분 교통체계 구축을 추진 중이며 올해는 2024 국가산업대상과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서 국내도시부문을 수상하는 등 UAM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말부터 아라뱃길에서 추진하는 국토교통부의 국내 최초 UAM 도시 실증에 대한 세간의 관심과 기대도 높다.
K-UAM Confex는 대한민국과 인천광역시가 추진하는 UAM의 성과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매년 인천에서 개최하고 있다.
국내외 정책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UAM체계의 상용화를 촉진하는 K-UAM Confex는 2022년에 이어 2024년 K-컨벤션 육성 지원사업에 유망 컨벤션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UAM특화 행사로도 인정받았다.
2021년에 시작돼 올해로 4회 차를 맞는 K-UAM Confex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인천 영종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CONFEX는 강연과 전시를 합성한 문구로 전 세계 도시와 전문가들의 강연과 글로벌 UAM 기관·기업의 전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제기구·국가·도시의 UAM정책과 기관·기업의 사업화 모델 및 인프라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심도 있는 강연을 비롯해 특히 올해는 북중미의 대표적인 첨단기술 혁신도시인 캐나다 퀘벡과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를 앞두고 실증 비행을 준비 중인 일본이 각각 특별 강연을 준비했다.
두 지역의 UAM 기업·기관의 대표자들이 자국의 UAM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재와 미래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주요 연사로는 미국 플로리다주, 크랜필드대학교, 영국 연구혁신청, 롤스로이스, 일본 경제산업성, 싱가포르 경제개발청, 프랑스 사프란을 비롯해 대한항공, SKT, LH 등 국내외 주요 도시와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다.
올해 전시의 주제는 ‘두 도시 이야기’로 전시 구역을 현재와 미래로 나누어 구성했으며 관람객들이 ‘인천광역시의 현재’ 가 UAM을 만나 ‘미래의 스마트도시’로 변화해 가는 과정을 UAM 기체 전시, 관제 비행 시뮬레이터를 통한 체험을 통해 알 수 있도록 기획했다.
최근 UAM 통합 운용성 검증에 성공한 5개 사 컨소시엄이 특별관을 구성해 UAM 상용화를 위한 5사의 청사진 제시하며 한국항공우주산업, SKT, 켄코아, 로비고스, 본에어, 항공우주산학융합원 등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항공 스마트 제조 공급사슬 특별관의 기업들도 전시에 참여한다.
이 밖에도 △인천시가 의장도시로 참여 중인 GURS 총회와 참가 기관-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비즈살롱 △기술상담 및 교류를 위한 테크마켓 △미래 인력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김을수 해양항공국장은 “K-UAM Confex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UAM특화행사로 거듭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UAM 선도도시로서 인천의 입지를 굳혀 초일류도시 인천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4-09-20
-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식생활 인형극‘채소나라 콩콩이’ 성료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식생활 인형극‘채소나라 콩콩이’ 성료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어린이 식생활 뮤지컬 ‘채소나라 콩콩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인형극은 관내 만 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및 위생 습관 형성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채소·과일 먹기, 저당·저염을 주제로 열렸으며 400여명이 참여했다.
입식 형태의 좌석 이용이 어려운 영아 관람객을 위한 좌식 공연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율동과 노래로 관람의 흥미를 끌고 친숙한 인형들로 구성된 등장인물과 함께 진행되는 스토리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큰 호응을 보였다.
원새봄 센터장은 “만 3~5세를 대상으로 개최했던 상반기 뮤지컬과 함께 이번 인형극 또한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형성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9
-
남동구, 2024년도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요원 모집
인천남동구청사전경(사진=남동구)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2024년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함께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19일 전했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내년 시행되는 인구주택총조사에 앞서 남동구 관내 모든 거처 및 가구의 기초정보를 파악하기 위한 국가 지정통계다.
5년 단위로 실시되며 주소, 거처 종류, 건축 시기, 주거시설 형태 등 총 14가지 항목을 조사해 경제, 사회 등 각종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남동구는 이번 조사를 위해 가구 및 주택을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30명, 현장 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4명, 조사관리 업무를 지원하는 조사지원 담당자 1명을 모집한다.
모집된 조사원 및 조사관리자는 오는 10월 중 조사요원 교육을 수료하고 11월 8~27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24년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수행한다.
또한 이번 조사는 태블릿을 활용해 이뤄지는 만큼 태블릿 기능 사용이 가능해야 조사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이달 23~25일까지 3일간이며 인터넷·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인터넷 접수는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를 접속해 접수 가능하며 방문 접수는 남동구청 2층 정보통신과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서면 접수하면 된다.
선발을 위한 면접은 9월 30일과 10월 2일에 실시될 예정이며 합격자 발표는 10월 4일 오후 5시 이후 구청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취업자가 아닌 자로서 태블릿 사용이 가능하며 조사에 전념할 수 있고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9-19
-
남동구, 21일 ‘꽃들의 향연’ 주제로 남동뷰티페스티벌 개최
남동구, 21일 ‘꽃들의 향연’ 주제로 남동뷰티페스티벌 개최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꽃들의 향연’을 주제로 ‘제5회 남동 뷰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뷰티페스티벌은 남동구가 주최하고 대한미용사회 인천남동구지회가 주관하며 오후 2시 작품전시 및 체험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오후 5시 식전 문화공연, 오후 6시 30분 개막식 및 헤어쇼 순서로 진행된다.
본 행사인 헤어쇼는 ‘꽃들의 향연’을 주제로 △나비들의 비상 △선녀의 날개짓 △봄의 소리 △미지의 세계 △연꽃 등 총 5개의 무대로 나눠 25개의 순수 창작 헤어 작품을 메이크업과 패션을 결합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헤어쇼 작품은 대한미용사회 남동구지회 회원들이 지난 두 달간 낮에는 생업에 종사하고 밤에는 열대야의 악조건 속에서도 모여서 작품을 구상하고 창작해 만든 작품이다.
부대행사로는 △문화공연 △작품전시 △체험·홍보부스로 구성해 보고 즐기고 체험하는 다양한 뷰티 컨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미숙 남동구지회장은 “이번 행사로 미용인과 구민이 하나 되어 구민에게 선진 뷰티 문화를 알리고 미용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용인과 구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2024-09-19
-
남동구, 장애인 체육의 균형 발전을 위한 첫걸음 시작
남동구, 장애인 체육의 균형 발전을 위한 첫걸음 시작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청 개나리홀에서 장애인체육회 설립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6월부터 활동해온 추진위원회는 구의원, 장애인단체, 특수학교, 교육청, 언론, 체육단체 등 각 분야의 관계자로 구성돼 장애인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6월 1차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장애인체육회 설립 추진계획 수정안을 의결했으며 규약안에 대한 검토와 임원 구성 및 향후 일정 등 세부 사항을 논의했다.
설립추진위원회는 10월쯤 3차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장애인 체육에 관한 정책 심의·결정,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 대회 개최 등 남동구 장애인의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논의를 이어나간다.
구는 현재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장애인 우수선수 지원, 4개 종목의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운영,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등 다양한 장애인 체육활동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인 어울림체육관, 장수파크골프장, 인천대공원 론볼장 등을 보유하고 있다.
구는 장애인 당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장애인체육시설 확충, 장애인 체육 프로그램 확대, 장애인 체육지도자 배치, 장애인 체육용품·차량 지원 등의 과제들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남동구 관계자는 “생활체육을 즐기고 실행하는 장애인 당사자들이 직접 나서서 조직하고 실현해 내기를 바라며 구는 충실한 조력자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4-09-19
-
옹진군, 추석 명절 기간 훈훈한 미담 이어져
옹진군, 추석 명절 기간 훈훈한 미담 이어져
[세종시사뉴스] 옹진군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도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각 면에서 훈훈한 미담들이 이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 △ 북도면에서는 23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지역의 독거노인과 1인 가구 등 30가구에 추석연휴 기부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으며 △ 연평면에서는 부녀회원 등이 주축이 되어 연평 바다역 앞에서 귀성객 약 300여명에게 커피를 나누며 고향방문을 환영했다.
△ 백령면에서는 남포2리 청년회가 귀성객 및 마을주민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색소폰 공연 및 마을 노래자랑 실시했으며 △ 덕적면과 자월면에서는 부녀회가 선착장에서 귀성객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영의 뜻을 담은 음료 나눔 행사 실시했다.
또한, 옹진군 각 면사무소의 직원들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추석 귀성객 및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각 선착장에서 교통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육지로 연결된 도심지와는 다르게 도서지역인 우리군의 유일한 교통수단은 해상교통으로 해상수송이라는 제한된 운송여건 속에서 최대한 많은 귀성객분들이 안전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며 “연휴기간 중에도 각 면의 미담사례 등 훈훈한 소식을 접하고 많은 분들이 고향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 가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