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인천 서구, 투명페트병 AI무인수거기 체험교실 운영
인천 서구, 투명페트병 AI무인수거기 체험교실 운영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찾아가는 자원순환 프로그램 행사의 일환으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투명페트병 AI무인수거기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 분야에 대한 단순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교육참가자가 실제로 자원순환 과정을 체험하고 체득함으로써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구는 지난 8월 6일부터 8월 23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체험교실 희망신청을 받았으며 인천왕길초등학교, 인천은지초등학교, 인천당하초등학교, 인천단봉초등학교, 간재울중학교 등 5개 학교를 선정했다.
학생들은 투명페트병 AI무인수거기 사용방법을 통해 재활용의 올바른 분리배출방법을 배우게 된다.
또한 가공한 재생원료를 직접 확인하고 병뚜껑을 재활용해 만든 업사이클 제품을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정보전달 위주 이론 교육에서 탈피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자원경제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린 시기에 직접 배운 재활용 습관은 평생에 걸쳐 효과가 있는 만큼 학생들의 자원순환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체험교실이 학생들의 재활용에 대한 인식개선과 올바른 분리배출 습관을 기르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4-09-20
-
65세 이상 서구 주민, 서구보건소에서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 받으세요
65세 이상 서구 주민, 서구보건소에서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 받으세요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 보건소는 고령층 결핵 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결핵 환자 수는 1만 9천540명으로 전년보다 4.1% 감소했으나, 65세 이상 환자는 9천82명으로 0.1% 증가했다.
환자 중 노인층 비율 지난 2018년 45.2%에서 지난해 57.9%까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다.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져 결핵 발병 위험이 크고 전형적인 결핵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어서 정기적인 결핵 검진이 중요하다.
65세 이상 서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분증 지참해 서구보건소로 방문하면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결핵 검진은 흉부 엑스레이 촬영으로 진행되며 검사 후 결핵 감염이 의심되면 확진 검사를 시행한다.
서구 관계자는 “2주 이상 기침, 가슴 통증,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는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아줄 것”을 강조하며 “결핵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함으로써 구민 건강증진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0
-
제2회 서구 사회복지 페스티벌 성료
제2회 서구 사회복지 페스티벌 성료
[세종시사뉴스] 인천서구복지재단은 13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제2회 서구 사회복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강범석 서구청장,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 김교흥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 및 사회복지종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1부 기념식과 2부 콘서트로 나뉘어 진행됐다.
미디어 퍼포먼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서구 사회복지 유공자 은혜의 집 김영진 복지사 등 10명과 나눔에 적극 동참해 준 한국소방엔지니어링 등 2명 대한 표창식, 강범석 서구청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로 진행됐다.
2부 공연에서는 미추홀오페라단의 힐링 콘서트가 진행되어 사회복지 현장에서 수고했던 종사자들에게 쉼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복지 수요가 많은 서구에서 구민들을 위해 헌신해 주고 계신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복지사회 구현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사 등 관련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00년도에 제정된 기념일로 올해로 스물다섯 해를 맞았다.
서구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회복지 활동의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작년에 이어 2회째 사회복지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2024-09-20
-
서구,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서구,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세종시사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오후 서구보건소에서 고립·은둔청년 및 자립준비청년의 생각과 경험을 듣기 위해 청년 당사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21일 진행된 청년 마음건강 공개강좌 ‘청년, 그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묻다-어쩌다 고립’의 후속으로 진행됐다.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을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청년의 심리적 회복 및 고립·은둔·자립청년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과거 고립·은둔을 경험한 청년과 자립준비 청년을 만나 그들이 겪었던 심리적 어려움과 사회에 발을 내딛기까지의 사례를 들으며 청년 지원을 위해 서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필요한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나 우울, 불안, 자살 생각 등 고립·은둔·자립 준비 청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심리 정서적 어려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적 복귀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청년들의 경험에 귀를 기울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고립·은둔 및 자립준비 청년이 도움이 필요한 순간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관이 있어야 하며 긴 시간이 걸리지만 지속적으로 청년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나눈 청년들의 이야기들은 앞으로 서구에서 추진하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사회로 복귀하려는 청년들을 향해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2024-09-20
-
‘미술관으로 간 클래식 강연’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성료
‘미술관으로 간 클래식 강연’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성료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미술관으로 간 클래식 강연’ 이 남동소래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인천교육포럼 문화예술분과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최근 ‘미술관에 간 클래식’ 이라는 책을 펼쳐낸 박소현 바이올리니스트를 초청해 연주와 강연이 있는 콘서트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비올리스트인 박소현 작가는 부산예고와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하고 한국에 돌아와 다양한 공연과 출강을 하고 있으며 클래식과 관련된 여러 권의 책을 저술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박소현 작가가 펴낸 ‘미술관에 간 클래식’ 이라는 책에 실린 주제별 음악가들의 곡을 연주하고 책에서 소개된 미술가들의 작품세계를 설명하는 미술과 음악의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주는 이색 공연으로 강연 후 작가의 출판 의도와 예술세계에 관한 생각을 들어보는 북 토크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를 주관한 권순범 문화예술분과장은 “인천시교육청의 대표 정책브랜드인 ‘읽걷쓰’를 문화예술에 접목해 보았으며 교원들의 많은 관심과 남동문화재단의 적극적인 협조로 본 공연이 성공적으로 열리게 되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이번 기회에 많은 교장, 교감선생님들께서 소래아트홀을 찾아주셔서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4-09-20
-
남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가족 자기돌봄교육 운영
남동구청사전경(사진=남동구)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시 최초로 치매 환자 가족·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가족 자기돌봄교육-나를 치유하는 시간’을 운영했다고 20일 전했다.
자기돌봄교육란 ‘간병인을 위한 강력한 도구들’의 약자로 1998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한국에는 ‘케어기버 마음살림 사회적협동조합’ 이성희 이사장에 의해 도입됐으며 PTC 교육 기간 동안 돌봄 제공자는 스트레스, 우울 등 부정적인 감정을 조절·해소할 수 있는 ‘자신을 돌보는 기술’을 배우게 된다.
치매가족 자기돌봄교육은 상반기와 하반기 운영됐으며 ‘케어기버 마음살림 사회적협동조합’ 소속 강사가 교육을 실시했다.
막연한 돌봄에 대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는 치매가족과 보호자가 간병 중에도 건강한 돌봄을 할 수 있도록 △나의 스트레스 원인 찾아보기△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방법 알아보기△감정을 다스리는 방법 등 총 6가지 주제를 다뤘다.
남동구치매안심센터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후 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전체 수료자 중 대부분에서 자기돌봄교육을 통한 개선을 보였고 수료자 모두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남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기돌봄교육이 기약 없는 돌봄에 대한 부담과 두려움을 겪는 치매 가족과 보호자에 위안의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가족과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9-20
-
남동구,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으로 밤에도‘안심’
남동구,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으로 밤에도‘안심’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주택가 여성안심귀갓길 2곳과 60개 건물, 야외 공중화장실 68곳에 태양광 LED 센서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남동구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여성안심귀갓길을 밝혀주는 태양광 LED로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을 설치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평상시에는 축광형으로 은은하게 밝히다가 사람이 다가가면 센서로 감지, LED 조명을 밝히는 ‘태양광 LED 센서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또한, 지금까지 주택가 중심이었던 설치대상을 확대해 공원, 체육시설 등에 단독으로 설치된 야외 공중화장실 68개에도 건물번호를 부여하고 태양광 LED 센서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이는 인천시 최초 사례로 구민들이 야외 활동 중 공중화장실을 쉽게 찾을 수 있고 돌발 사고 발생 시에도 신속한 위치 확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태양광 LED 센서형 건물번호판 설치로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과 야외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20
-
남동구, 만월초에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남동구, 만월초에서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세종시사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만월초등학교에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과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구 공무원, 남동경찰서 만월초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이 먼저’ 등굣길 교통지도를 진행했다.
또한,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과 가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안전신문고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남동모범운전자회 등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위험 요소를 발견할 경우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신고하는 방법에 대한 현장 교육도 병행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어린이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시기별·계절별로 발생하는 다양한 안전 위험 요소에 대비해 지속해서 안전 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09-20
-
인천시 서부여성회관, 2024년 제4기 사회교육 프로그램 수강신청 개시
인천시 서부여성회관, 2024년 제4기 사회교육 프로그램 수강신청 개시
[세종시사뉴스] 인천광역시 서부여성회관은 오는 27일부터 2024년 제4기 사회교육 프로그램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교육 기간은 2024년 10월 7일부터 12월 21일까지 11주간이며 총 8개 분야 79개 강좌로 구성됐다.
도배기능사 및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 강좌 등 기존 교육 과목 외에도 ‘커피볶는 남자’, ‘신중년 모델 워킹 클래스’, ‘편하게 꺼내먹는 밀키트’ 등 다채로운 강좌를 새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대다수의 성인이 모닝커피로 하루를 시작하는 시대에 맞춰 맛 좋은 커피를 집에서도 즐기고 싶어 하는 남성들을 위한 ‘커피볶는 남자’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남성 전용으로 편성된 이번 강좌는 에스프레소 추출을 연습하고 카푸치노 만들기 등 커피의 기초부터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반 수강신청은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서부여성회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은 우선신청 대상자로서 24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황영순 시 서부여성회관장은 “이번 기수는 ‘시니어 모델 워킹클래스’의 나이제한을 기존 60세에서 45세로 낮춰 ‘신중년 모델 워킹 클래스’로 확장 개설하는 등 신중년 남성에게 더 많은 참여 기회를 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1인 가구 등의 증가에 따라 반조리식품을 선호하는 시대흐름을 반영해 편성한 밀키트 요리 수업 등의 신규 개설 과정이 밀키트 쇼핑몰 창업 등 수강생들의 취·창업역량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4-09-20
-
추석 명절, 3만 7,000여명 시민에 온누리상품권 환급
추석 명절, 3만 7,000여명 시민에 온누리상품권 환급
[세종시사뉴스] 올 추석 명절, 전통시장을 통해 질 좋은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고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은 인천시민이 3만 7,000여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에 걸쳐 진행한 추석 명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당일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금액의 30%를 1인당 2만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로 본 행사를 통해 3만 7,525명이 총 6억 4,300만원을 환급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수산물 가격 안정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해 소비 심리가 위축된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전통시장 6곳, 680여 개 점포가 참여하는 등 역대 행사 중 최대 규모로 진행했다.
소비자는 질 좋은 우리 수산물을 싼값에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은 매출이 증가하는 효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통해 우리 수산물의 소비가 더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 개최와 지원을 통해 안전한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올해 총 8회 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해 201,054건, 34억 1백만원 환급의 성과를 거뒀다.
202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