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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4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돌입
구리시, 2024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돌입
[세종시사뉴스] 구리시는 9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9주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조세정의 실현과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한 것으로 해당 기간 중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는 자진납부 기간으로 정해 고지서 발송, 체납처분 예고 및 납부 홍보 등으로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10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상습·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 예금 및 급여 압류, 가택수색을 통한 동산 압류, 압류재산 공매처분 등의 체납처분과 관허사업 제한 등 강도 높은 행정제재를 실시한다.
특히 시는 신 징수기법인 가상자산 체납처분, 관세청 체납처분 위탁, 고가차량 표적추적에 따른 강제 공매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생계형 저소득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처분 유예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나,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조세정의 실현과 법질서 확립 차원에서 끝까지 추적해 징수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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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 단체견학 도슨트 해설 운영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 단체견학 도슨트 해설 운영
[세종시사뉴스]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방정환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알리고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편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9월부터 12월까지 도서관 자원활동가와 함께 어린이 단체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문방정환도서관의 단체견학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법·예절교육 △미디어체험존을 통한 가상 구리시 탐방, △방정환테마존, 소파의 서재 도슨트 프로그램 등 도서관 자원활동가와 사서가 함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운영하며 매주 화, 수,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도슨트 프로그램은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원활동가가 방정환 테마존과 소파의 서재 등 도서관 공간을 관람하며 방정환 선생의 생애와 업적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방정환 선생이 쓴 동화 읽어주기, 독후활동 등 견학생 연령에 맞춘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미디어체험존에서는 ‘가상 구리시’라는 메타버스 공간에 구리 9경을 배치해 구리시의 역사적 건축물과 상징물의 이야기를 게임을 통해 체험하고 도서관 이용교육 시청 등 다양한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자원활동가와 함께하는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구리시와 방정환선생의 소중한 인연이 어린이들의 교육과 성장에 긍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며 “더불어 구리시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자유롭게 이용해 즐거운 독서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내 어린이집과 유아 교육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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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4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 시행
포천시, 2024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 시행
[세종시사뉴스] 포천시는 지난 19일 포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포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합동으로 2024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했다.
합동점검반은 관내에서 운행 중인 어린이 통학버스의 △어린이 보호 표시등 설치 및 작동 △운행기록 장치 정상 동작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 △가시광선 투과율 △소화기 및 비상탈출장치 설치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 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 안전 단속원이 직접 나서 자동차의 구조와 장치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 조사했으며 적발된 사항에 대해 행정지도 및 시정조치에 나섰다.
포천시 관계자는 “관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 및 지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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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문화관광재단, ‘2024 창작 실경 뮤지컬 화적연’ 개최
포천문화관광재단, ‘2024 창작 실경 뮤지컬 화적연’ 개최
[세종시사뉴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9일 화적연에서 창작 실경 뮤지컬 ‘화적연’을 선보인다.
재단이 설립되고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용신과 도깨비 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뮤지컬과 창극이 어우러진 융복합 창작 공연이자, 대한민국 명승 제93호로 지정된 화적연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지역 주민들의 주체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주민주도 형 공연이다.
포천의 지역사회와 예술가들이 협력해 만들어낸 특별한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진으로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도깨비 여왕으로 등장해 무대의 중심을 이끌 예정이다.
또한, 극단 야단법석의 전문 배우들과 영북면과 관인면의 시민 배우들, 포천시립민속예술단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와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시민 배우들은 올해 7월부터 약 2달간 연습에 매진해 공연을 준비해 왔다.
공연은 4막으로 구성된다.
△1막 ‘화적연을 보고 싶구나’ △2막 ‘화적연이 이어준 사랑’ △3막 ‘둘이 아니라 셋이었네’ △4막 ‘비는 생명이어라’ 등이다.
각 막은 화적연의 배경 속에서 역사와 사랑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서경희 관인면 시민 배우는 “영평 8경 중 제1경인 화적연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에 지역 주민으로서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 우리 포천의 아름다운 자연과 이야기를 무대에서 직접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자부심으로 다가온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많은 분이 화적연의 아름다움과 우리 지역의 문화를 새롭게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천문화관광재단 이중효 대표이사는 “화적연은 포천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이자 자연의 보물이다 이번 창작 실경 뮤지컬을 통해 화적연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많은 분들께 전하고자 한다”며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이번 공연이 지역사회와 예술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고 포천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포천을 더욱 풍성한 문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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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가 ‘책인싸’ 양성 과정 개설
포천시,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가 ‘책인싸’ 양성 과정 개설
[세종시사뉴스] 포천시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가 ‘책인싸’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독서동아리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독서동아리의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강의, 논제 토론 모임, 낭독 모임, 청소년 모임 등 다양한 책 모임 사례 안내,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총 6차시로 구성된 강의는 윤혜린, 전지우, 윤민영, 장혜정 등 1기 책인싸가 진행한다.
지난해 처음 모집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1기 책인싸는 ‘독서동아리 모임 공간’ 으로 파견돼 독서동아리 운영 안내, 토론 진행,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양성 과정을 수료하고 포천시에 등록된 독서동아리를 1년 이상 운영하거나 5년 이상 참여한 자에게는 2기 책인싸 자격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면암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인싸’는 ‘책과 사람을 잇는 사잇꾼’, ‘책과 함께 인문도시를 만들어가는 사람’을 뜻한다 책인싸를 통해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독서동아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인문도시 포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북박스 대출, 모임 공간 지원 사업, 독서동아리 활동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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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가산도서관 재개관.스터디 카페, 쉼터 등 편의성 높여
포천시 가산도서관 재개관.스터디 카페, 쉼터 등 편의성 높여
[세종시사뉴스] 포천시는 가산도서관의 공간 재구성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10월 2일 도서관을 재개관한다.
시는 이번 공간 재구성 사업을 통해 자료실 통합, 보존서고 조성 등 도서관의 공간 활용도를 최적화했으며 노후한 시설을 보수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가산도서관은 연면적 1,078㎡에 지상 3층 규모로 이뤄져 있다.
1층에는 로비와 농업센터 2층에는 보존서고 세미나실, 아동·청소년 휴카페 3층에는 통합자료실, 쉼터, 스터디 카페 등의 공간이 마련돼 있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장기 휴관으로 인한 불편을 이해해 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하다 도서관 공간 재배치 및 시설 개선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가산도서관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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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뭐 하지’ 수도권 최대 생태 경관 축제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
‘주말에 뭐 하지’ 수도권 최대 생태 경관 축제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
[세종시사뉴스] 포천시는 수도권 최대 생태 자원인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가을꽃 축제 ‘한탄강 가든 페스타’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월 7일 개장한 한탄강 가든 페스타가 추석 연휴까지 약 6만 5천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한탄강 가든 페스타에서는 가을 경관을 수놓는 다양한 꽃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유럽형 정원 형태인 장미정원, 한탄강의 자생 억새로 이루어진 억새 미로 정원, 녹색의 시원한 느낌을 주는 댑싸리 정원, 코스모스가 넓게 만발한 코스모스 정원이 있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꽃 정원 외에도 평화와 한탄강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여인상, 한반도지형 등 지역의 작가들이 꾸민 작가정원이 있으며 한탄강에서 나온 돌로 대형 조형물을 만든 돌탑 정원, 사진찍기 좋은 동물모형이 있는 토피어리 정원 등 다양한 주제로 꾸며진 정원이 있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국내 최장 한탄강 Y형 출렁다리가 동시에 개통돼 광활한 경관 단지와 수려한 한탄강의 경치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행사 기간 주말에는 다양한 길거리 공연이 운영된다.
특별행사로는 오는 9월 21일 포천시립민속예술단 공연, 10월 5일 시니어 모델 패션쇼, 10월 12일 반려견 장애물 대회가 준비돼 있다.
아이들과 가족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체험 행사도 운영하고 있다.
현장의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해 주는 ‘즉석 정원 사진사’, 식물을 가꾸며 원예를 체험할 수 있는 ‘나도 정원사’, 커피 핸드드립 체험, 커피박으로 만드는 친환경 화분 만들기, 레진 예술 등이다.
특히 반려견도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반려견이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를 운영한다.
주말에는 반려견 미용, 장애물 체험 등 반려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푸드트럭 등 다양한 먹거리가 마련돼 있으며 행사장 내에 조성된 직거래장터를 통해 포천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현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입장료는 일반방문객 기준 6,000원으로 입장료의 50%는 포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된다.
포천시민과 65세 이상 어르신, 미취학 아동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약 8만 평에 이르는 넓은 행사장을 친환경 전기자전거를 통해 쉽게 둘러볼 수 있다.
친환경 전기자전거 이용료는 일반방문객 기준 1시간에 3만원이며 포천사랑상품권 1만 5천 원으로 교환해 준다.
포천시민의 전기자전거 이용료는 1만 5천 원이며 8천 원의 포천사랑상품권으로 교환해 준다.
가람누리 문화공원에는 경관 단지의 자연 경관과 한탄강 주상절리 협곡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이곳에서 한탄강 가든페스타의 매표를 마친 뒤 한탄강 생태경관단지로 이어지는 Y형 출렁다리에 입장할 수 있다.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오는 10월 13일까지 6주간 운영된다.
수도권 최고의 생태 정원에 방문해 넓은 경관 속 가을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길 바란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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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4년 포천시 청년대상 수상자 선정
포천시, 2024년 포천시 청년대상 수상자 선정
[세종시사뉴스] 올해로 2회를 맞은 포천시 청년대상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시정의 발전과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한 청년을 대상으로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해 수여되고 있다.
포천시는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28일까지 사회경제, 문화체육, 사회복지, 특별공로 등 4개 부문의 청년대상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청년대상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사회경제 부문 김창민, 문화체육 부문 박민준, 사회복지 부문 김민식 등 3명이다.
특별공로 부문의 경우 후보자가 접수되지 않아 ‘포천시 청년대상 조례’ 제2조에 따라 미선정됐다.
사회경제 부문 김창민 수상자는 대들보 농장의 대표이자 청년 농업인이다.
저탄소 재배 기술 실천, 벼농사 전 과정 노동 절약 장비 도입을 통한 현대화 및 자동화 등으로 농업 고령화, 인력 부족 등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한 현안을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문화체육 부문 박민준 수상자는 사)한국농악보전협회 지회장이다.
제42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에서 연출을 담당해 장원을 수상하는 등 포천시 향토 유산인 포천가노농악을 널리 알리는데 이바지했다.
사회복지 부분 김민식 수상자는 아름다운사진관의 대표이자 포천청년회의소의 회원이다.
포천 어르신을 위한 장수 사진 촬영, 다문화가족 무료 가족사진 촬영 등 재능기부를 실천하며 사회복지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포천시 청년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2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5회 포천시 청년축제 기념행사에서 진행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청년대상 수상자들은 평소 남다른 애향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공헌해 온 분들”이라며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포천시를 이끌어갈 청년들을 앞으로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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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금촌1동 행복마을관리소, 주민과 함께 금촌천 가꾸기
파주시 금촌1동 행복마을관리소, 주민과 함께 금촌천 가꾸기
[세종시사뉴스] 파주시 금촌1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들의 쉼터가 되어주는 금촌천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2일 관내 유관단체와 함께 금촌천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등 관내 단체 회원들 30여명이 모여 유채꽃씨가 들어간 유용미생물 흙공을 금촌천 경사면에 투척했다.
투척한 유용미생물 흙공 속 씨앗에서 틔울 유채꽃은 내년 봄에 볼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회원은 “비가 왔으나 즐거운 행사였으며 내년에 금촌천에서 보게 될 유채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주민자치 위원 등 주민들이 행사에 흔쾌히 참여해주신 덕분에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주민들의 쉼터인 금촌천이 더 쾌적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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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사회복무요원 대상 마음건강강좌 실시
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27일 운정보건소에서 관내 사회복무요원 30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강좌를 진행한다.
한국군사회복지학의 사회복무요원 우울감과 정신건강상담 이용 의향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사회복무요원의 우울감 수준은 19~24세 남성의 주요 우울장애 유병률의 7배, 군우울증 유병률의 5배로 전 복무기간에 걸쳐 우울감을 호소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경기북부병무지청, 파주시,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해 사회복무요원의 우울감 감소 및 정신건강인식 개선을 위해 나서기로 했다.
강좌는 △마음건강선별검사 △조기정신증 예방교육 △보고 듣고 말하기 생명지킴이 교육 △회복탄력성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필요시 상담 및 치료연계, 치료비 지원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마음건강선별검사를 통해 스스로의 정신건강을 점검하고 스트레스 대처방법을 익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소속기관의 사회복무요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