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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야생조류생태공원’ 등 공영주차장 4개소 10월 14일부터 유료화 운영
김포시, ‘야생조류생태공원’ 등 공영주차장 4개소 10월 14일부터 유료화 운영
[세종시사뉴스] 김포시는 운양동 야생조류생태공원 내 주차장 3개소 및 나래울공원 내 주차장 1개소를 유료로 전환했다.
그간 공원주차장은 무료로 운영했으나 장기주차 차량 때문에 공원 및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번에 유료화된 주차장은 주차관제시스템을 이용해 무인으로 운영하며 “김포스마트주차포털”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운영기관인 김포도시관리공사에서는 9월 23일부터 무료로 시범운영 개시하고 10월 14일부터 유료로 전환해 정상 운영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심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시설을 지속 확충하고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에 만전을 기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시민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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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구래동 문화의 거리 TF 킥오프 회의 개최
김포시, 구래동 문화의 거리 TF 킥오프 회의 개최
[세종시사뉴스] 김포시가 구래동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TF를 구성했다.
시는 19일 김규식 김포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7개 관련 부서와 관계자로 구성된 15명 규모의 TF를 구성하고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규식 부시장을 주재로 구래동 문화의 거리 현장점검 및 환경, 안전, 문화콘텐츠 관련 부서 간 협업 및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준공한 구래동 문화의 거리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시민참여 공간 마련을 위해 조성되어 각종 공연, 버스킹 등 문화예술 콘텐츠로 채워지고 있으나, 이용객이 많아지는 만큼 불법 흡연 및 쓰레기 등의 문제로 민원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문화의 거리 TF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문화의 거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면의 논의를 통해 중·장기 목표를 설정하는 한편 구래동 문화의 거리를 김포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종 사업검토 및 행정절차 등을 신속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규식 김포시 부시장은 현장점검 시 실개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보완 조치를 지시하고 꼼꼼한 시설 종합 점검을 통한 문화의 거리 하자 보수를 주문하면서 “구래동 문화의 거리를 김포의 보석같은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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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존중’ 외친 민선8기 김포시, 체감도 높은 양성평등 프로그램에 시민들 큰 호응
‘모두의 존중’ 외친 민선8기 김포시, 체감도 높은 양성평등 프로그램에 시민들 큰 호응
[세종시사뉴스] 시대적 흐름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이어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올해 양성평등주간에 ‘모두의 존중’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는 시민 소통의 장을 열었다.
‘함께 만든 양성평등, 미래세대 행복김포’를 주제로 한 올해 양성평등주간의 변별점은 시민의 정책제안에 귀기울이고 시민의 일자리에 고심하는 한편 대한민국 대표 범죄심리학자로 손꼽히는 이수정 교수로부터 묻지마 범죄에 대응하는 방안에 대한 강연을 청취하는 등 ‘모두의 존중’을 이끄는 실질적 변화를 모색했다는 점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제29회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는 2024 김포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양성평등의 중요성과 의미를 많은 시민들과 나누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지속적인 소통과 실효성 있는 정책 구현으로 시민 모두가 존중받는 김포시로 나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이후 여성가족과를 가족문화과로 명칭 변경하며 여성정책의 패러다임이 실질적 양성평등 실현으로 변화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 다양한 형태의 가족에 대한 지원부서의 의미를 담는 변화를 이끈 바 있다.
현재 가족문화과는 기존의 여성정책팀과 청소년팀, 상호문화팀, 반려문화팀 등 시대 흐름에 맞춘 조직구성으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치며 시민 일상의 질적 향상을 이뤄나가고 있다.
김포시는 지난 9월 4일 제29회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는 2024 김포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김포아트홀 3층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포시 양성평등위원,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관내 기관 및 시설 단체 관계자들을 포함한 시민 150여명과 함께 한 이날 기념식은 양성평등 유공 표창, 공모전 시상, 양성평등주간 기념영상 순서로 진행됐으며 시민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슬로건인 ‘함께 만든 양성평등, 미래세대 행복김포’ 퍼포먼스로 참석자 모두가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일주일간 진행된 김포시 양성평등주간에는 다양한 계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800여 시민들이 김포시 양성평등 정책에 대해 공감하고 제안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국내 범죄심리학분야 대표 주자인 이수정 경기대학교·대학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이상동기 범죄로부터 가족을 지켜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인기를 끌었다.
이날 이수정 교수는 이상동기 범죄의 유형별 특성, 일반범죄와의 차이점 등에 대해 설명했고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요즘 묻지마 범죄가 많은데, 전문가로부터 유익한 강연을 듣게 돼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
오늘 준비한 행사 전반이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제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념식 당일 김포아트홀에서는 시민이 직접 제안하는 양성평등 정책 제안, 일자리 상담 등 코너가 마련됐으며 공모전 시상작 포토존 전시 등도 눈길을 끌었다.
참여한 시민들은 “경력단절 걱정없는 출산, 보육정책 많이 지원해주세요”, “양성평등은 우리 모두의 과제, 함께 관심가져야 할 주제이다” 등 의견을 어필했다.
이밖에 9월 1일 걸포중앙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숲체험 ‘공원에서 만나는 숲’, 9월 2일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한 ‘나는 나답게, 너는 너답게’ 캐릭터극을 진행했다.
9월 4일 김포성폭력상담소는 인권영화제를 통해 ‘고양이’, ‘까만점’을 상영하고 감독과의 대화를 열었고 9월 7일 풍무도서관에서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알라딘을 상영해 양성평등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9월 1일부터 장기·풍무·마산 도서관에서는 9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양성평등을 주제로 도서를 선정, 시민들에게 소개·추천하는 ‘양성평등 북 큐레이션’을 진행 중이다.
민선8기 김포시는 개인의 존엄과 인권 존중을 바탕으로 성별에 상관없이 모든 영역에서 동등하게 참여하고 대우받는 실질적 양성평등 김포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성차별 없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과 양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성차별없는 시민 안전을 위한 양성평등정책으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바로희망팀 운영 △안심무인택배함 무료 운영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운영 △여성1인가구 및 한부모가족 등 176가구를 대상으로 한 안전취약계층 안심패키지 지원 △시민안심귀갓길 운영 등을 진행중이다.
이외에도 양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으로 △범죄 취약 시민들을 대상으로 위기상황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김포시민 위기 대처 역량 강화 교육’△공직자 대상 폭력예방교육 등을 실시하며 모두가 존중받는 김포로 나아가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그동안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정책을 시행해 범죄 예방 및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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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광명에 평화의 불 밝히다… 제4회 평화 주간 열어
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세종시사뉴스] “온 광명에 평화의 불 밝히다”광명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온 광명에 온 평화’를 주제로 제4회 광명시 평화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광명시 평화주간은 평화 포럼, 평화정원 피크닉, 평화영화제 등 평화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에 시민들이 참여해 일상의 평화를 영유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접경지역은 아니지만, 평화는 우리 삶의 본질적 가치”며 “인류의 평화, 한반도의 평화, 삶 속에서 묻어있는 갈등 해결과 기후 위기 극복 등 일상에서의 평화를 만들기 위해 매년 평화주간 행사를 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평화주간 개막식과 평화도시 광명포럼은 첫날인 20일 오후 2시 광명극장에서 열렸다.
광명시민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매직플레이 바디쉐도우팀의 그림자 뮤지컬 퍼포먼스가 이어져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열리는 평화포럼은 백준기 교수와 다니엘 린데만이 ‘국제정세와 독일 통일을 통해 본 평화의 길’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와 통찰을 선보였다.
개막행사의 대미는 인기 크로스오버그룹 포레스텔라의 축하공연이 장식했다.
20일과 21일 저녁에는 안양천 둔치의 평화정원 피크닉장에서 ‘평화 영화제’ 가 열린다.
20일에는 소말리아 내전 당시, 대한민국과 북한 대사관의 실화를 다룬 영화 ‘모가디슈’, 21일에는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애니메이션 ‘씽1’ 이 각각 상영된다.
21일과 22일은 안양천 햇무리광장 아래에 마련된 평화정원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21일 정오에 열리는 평화비빔밥 행사를 시작으로 세계 뮤지션이 함께하는 평화음악회와 남한 춤과 북한 춤의 전통춤 대결 등 특별 기획공연을 즐길 수 있다.
상설 행사로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독립운동가 전시, 평화주간 학생 미술대회 수상작 전시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2일 오후 4시에는 안양천 평화정원 특설무대에서 평화주간 미술대회 시상식이 열려 평화주간 행사의 마지막을 수놓는다.
박 시장은 “이번 행사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평화의 가치를 느끼고 함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길 바란다”며 “온 광명에 평화의 불을 밝혀 평화로운 미래를 선도하는 평화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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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의원, “도내 소방청사 노후화 심각… 개보수 위한 예산 증액 타당해”
김용성 의원, “도내 소방청사 노후화 심각… 개보수 위한 예산 증액 타당해”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용성 의원은 19일에 열린 의회운영위원회⋅안전행정위원회 소관 2024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사업 수요를 고려한 예산 수립 필요성을 제기했다.
먼저, 의회사무처의 ‘경기도의회 워케이션 사업’의 과도한 예산 삭감 문제를 짚었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노동자가 원하는 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일상적인 업무를 하는 새로운 근무형태를 뜻한다.
경기도는 전국 최초의 워케이션 활성화 지원 조례인 ‘경기도 일⋅휴양연계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2024년 2월에 제정한 바 있다.
김용성 의원은 “본예산에서 워케이션 사업 예산 2억원을 배정했으나, 80%에 달하는 1억 5,500만원을 감액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일과 삶의 균형을 보장하고 업무 능률 향상 및 직원 사기 증진에 도움을 주는 제도인 워케이션 사업은 공공부문에선 경기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며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할 때에는 적절한 예산을 수립하고 보다 많은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소방재난본부의 ‘소방청사관리 사업’에 대한 질의도 이어졌다.
경기도는 28개 소방서 노후시설물 52건 개⋅보수를 위한 예산 32억 8,554만원을 증액 편성했다.
김 의원은 “소방청사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은 소방공무원들의 안전을 담보하고 업무 효율성에 영향을 끼치므로 매우 중요하고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하며 소방청사관리 예산을 추가 편성한 집행부에 긍정적인 평을 남겼다.
또한 김 의원은 “경기도 내 소방청사는 281개소 중 20년 이상된 노후 건축물은 148개소에 달한다”며 “앞으로도 시설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적기에 조치 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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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의원, 안산소방서 이전 신축 시 시민안전 대책 당부
장윤정 의원, 안산소방서 이전 신축 시 시민안전 대책 당부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은 지난 19일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추가경정예산 심의에서 안산소방서 이전 신축 추진에 따른 시민안전 공백을 우려하며 철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경기도는 이번 추경에서 당초 계획했던 안산소방서 원시119안전센터 이전 시설비 예산 44억원을 감액하고 향후 안산소방서 청사 이전 신축 사업과 통합 추진하기로 했다.
장윤정 의원은 “안산소방서는 현재 안산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 긴급 출동이 용이하다”며 “소방서 이전 신축 추진 과정에서도 안산시민의 안전에 공백이 발생하는 일이 있어선 안 된다”고 강조하며 안전 유지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안산소방서 신축 이전은 오는 2030년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긴급 출동에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장윤정 의원은 또한 “안산소방서 이전 신축 시 소방대원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구내식당 설치 등 요구사항을 반영해 달라”고 요청하며 소방대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장윤정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에서 활동하는 동시에 내년 6월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의 재정 운영도 면밀하게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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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의원, 대기오염원 감시 스캐닝 라이다 운영 사업, 환경보전기금 목적과 부합하지 않아…
김옥순 의원, 대기오염원 감시 스캐닝 라이다 운영 사업, 환경보전기금 목적과 부합하지 않아…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이 13일 제377회 임시회 제4차 도시환경위원회 기후환경에너지국 소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에서 ‘대기오염원 감시 스캐닝 라이다 운영 사업’의 예산 편성 문제를 지적하며 재원 배분에 대한 재검토를 강력히 요구했다.
김옥순 의원은 “2024년 본예산에서 일반회계로 편성된 ‘대기오염원 감시 스캐닝 라이다 운영 사업’ 이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환경보전기금으로 편성된 것은 기금의 본래 목적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에 경기도 기후환경관리과장은 “해당 사업은 본예산 편성 시에는 일반회계로 운영되었으나, 이번 추경에서는 부득이하게 환경보전기금으로 편성하게 됐다”며 “경기도 내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스캐닝 라이다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추후 일반회계로 재편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옥순 의원은 “환경보전기금은 설치 목적에 맞게 관리·운용되어야 한다”며 “향후 ‘대기오염원 감시 스캐닝 라이다 운영 사업’ 이 환경보전기금이 아닌 일반회계로 편성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당부하며 마무리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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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준호의원, “ ‘시사평론가’ 김동연, 이화영 사태에 대해 왜 침묵하는가?”
경기도의회 고준호의원, “ ‘시사평론가’ 김동연, 이화영 사태에 대해 왜 침묵하는가?”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고준호 의원이 9월 25일에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당원 콘서트에 이화영 전 부지사의 배우자인 백정화 씨가 출연자로 등장할 예정인 사항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고준호 의원은 “ 대표경력이 ‘이화영 전 경기평화부지사 배우자’다.
기가 막힌다” 라며 “이화영 전 부지사와 관련된 의혹이 제대로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 가족을 당의 행사에 공개적으로 등장시키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가? 민주당이 도대체 무엇을 자랑스러워하는지, 무엇을 부끄러워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화영 전 부지사는 공직자로서 도민의 신뢰를 받아야 할 중요한 자리에 있던 인물로 그가 부패와 비리에 연루되어 유죄 판결을 받은 사실은 경기도 행정의 명예를 크게 손상시켰다”며 “이화영 전 부지사가 불법 대북송금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상황에서 이재명 대표가 침묵으로 일관하고 수사 지연을 시도한 의혹을 차치하고서라도,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 수장으로서 도민들에게 이 사안에 대한 명확한 설명과 해명을 제공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했다.
최근 김동연 지사가 전 경기부지사 관련 자료 제출을 거부한 사안을 놓고는 “김 지사는 비판적인 목소리를 회피하고 사건의 본질을 흐리려는 듯한 태도를 보이며 이화영 전 부지사와 관련된 자료 제출 요청을 "비상식적 주장"이라고 일축하는 방어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 “하지만 이 사안에 대한 투명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김 지사가 보여준 방어적 태도는 더욱 의구심을 불러일으킨다.
“자료가 이화영 전 부지사에게 ‘불리’했을까 ‘유리’했을까?”며 의혹을 제기했다.
덧붙여 “본 의원의 시각에서 ‘이화영 – 이재명 – 김동연’ 3인방이 줄줄이 비엔나 소시지처럼 얽혀, 도민들에게 책임감을 느끼지 못하는 정치권의 실체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김동연 지사의 이화영 사태에 대한 명확한 답변과 함께 책임 있는 리더십을 보여주기를 촉구했다.
끝으로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를 정치적 게임판으로만 치부하는 김동연 지사는 들어라 ‘이화영 – 이재명 – 김동연’, 당신들이 만든 미래가 경기도의 역사가 되지 않도록 본 의원은 끝까지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관련 혐의로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과 건설업체 대표가 혐의를 인정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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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의원 "선감학원 피해자 지원, 생색내기 행정… 투명성 확보 우선"
이상원 의원 "선감학원 피해자 지원, 생색내기 행정… 투명성 확보 우선"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상원 의원은 19일 인권담당관을 대상으로 한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선감학원 피해자 지원사업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지원 사업은 선감학원 피해자들에게 생활안정지원금과 의료실비 등을 제공해 생활 안정과 건강 문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20만원의 지원금과 의료비 일부를 보전하고 있다.
그런데 사업 초기에 선감학원 피해자의 대다수가 기초생활수급자인데도, 경기도가 충분히 검토하지 않아 생활안정지원금을 받지 못한 피해자들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기북부 지역에 상급병원이 없다는 구조적 문제와, 실비지원에 약제비가 포함되지 않았던 불합리한 상황이 있었다고 말하며 준비된 행정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피해자 선정 기준의 부재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이상원 의원은 선감학원 원아대장에 피해자 명단이 없는 경우 피해자 단체의 증언이나 심의위원회의 결정만으로 선정되는 현 체계를 비판하며 관련 규정 및 매뉴얼 미비가 피해자 지원 사업의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상원 의원은 “특별법 제정 없이 경기도 조례만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비판하며 경기도는 피해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피해자 지원사업이 더욱 세심하게 개선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하며 경기도 행정의 책임감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앞으로 선감학원 피해자 지원사업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가 보다 명확하고 실질적인 지원 매뉴얼을 마련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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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경기도 문화의 날, 경기문화재단 문화 소식
경기도청사(사진=경기도)
[세종시사뉴스] 경기문화재단은 8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도민의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마지막 주를 ‘경기도 문화주간’ 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 문화의 날은 9월 25일 문화주간은 9월 23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된다.
경기문화재단은 하반기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의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축제이다.
공연과 전시는 3개 권역 지역행사와 연계해 운영된다.
양평 권역의 공연 및 전시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된다.
김포, 동두천 권역은 10월 중으로 각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문화재단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협력해 'DMZ Docs 플러스+'를 운영한다.
'DMZ Docs 플러스+'는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를 목표로 기획된 영화제의 확장 상영 프로그램이다.
경기도미술관과 백남준아트센터는 독일 카셀에서 열린 '카셀 도큐멘타 14'의 과정을 다룬 오후 2시간 길이의 다큐멘터리 "도큐멘타 14에 관한 뒷 얘기"를 동시 상영한다.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상영되며 자세한 일정은 경기도미술관 누리집과 백남준아트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미술관은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에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올해는 매월 다른 주제로 예술작품과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다.
"가을, 멈춰서서"는 경기도미술관 야외 정취를 느끼면서 지난날을 회상할 수 있는 곡들을 선보인다.
9월 28일에 가을 느낌 물씬한 유원지를 방문해 보길 권한다.
지난 여름, 많은 관람객의 사랑을 받았던 "물멍, 바캉스"에 이어 가을 프로그램 "'물멍, 시즌2' 가을에 쓰는 편지'"를 준비했다.
경기도미술관 건축의 트레이드 마크인 미술관 주변 인공 수조를 바라보며 야외 데크에 마련된 선베드에 누워 잔잔한 물결을 즐겨보자. 경기도미술관 소장품인 김상균 작가의 "성 2010"을 감상하며 명상과 휴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편지지와 필기용품을 참여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9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계단 위 아뜰리에"는 경기도미술관의 전시, 미술자료실 내 도록, 미술 자료집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한 뒤, 형형색색 털실로 꽃바구니를 만들며 색상에 관해 이야기하는 프로그램이다.
9월 28일 29일에만 진행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미술 자료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미술관 누리집 참고. 백남준아트센터는 "굿모닝 미스터 오웰" 40주년 특별전 ‘일어나 2024년이야’ 와 NJP 커미션 ‘숨결 노래’를 진행한다.
‘일어나 2024년이야’는 현재를 연결의 기술이 정점에 이른 인공위성 시대로 진단하고 40년 전 백남준의 위성예술이 궁극적으로 지향한 세계평화의 가치에 다시 주목한다.
2025년 2월 23일까지 제1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NJP 커미션'은 백남준아트센터가 처음 선보이는 형식의 전시이다.
동시대 예술의 중요한 의제를 다루는 중견 작가들의 신작을 제작하고 심화된 예술 세계를 통해 미술관의 수행성을 보여준다.
기획전시 NJP 커미션 ‘숨결 노래’는 12월 15일까지 제2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백남준아트센터 누리집 참고. 우메다 테츠야의 "물에 관한 산책"은 ‘숨결 노래’ 전시 연계 퍼포먼스로 백남준아트센터를 무대로 관객들이 미술관을 탐험하는 퍼포먼스이다.
작가는 미술관의 숨겨진 공간에 작품을 배치하고 관객은 작품을 발견하는 동시에 백남준아트센터를 새로운 시각으로 다시 만나게 된다.
9월 13일부터 5주간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0분 간격으로 하루에 6회 진행된다.
실학박물관은 개관 15주년 특별기획전 ‘그림으로 다시 쓰는 자산어보’를 진행한다.
다양한 시청각 체험을 통해 정약전의 해양생물 백과사전 ‘자산어보’ 집필 과정, 실사구시 연구방법론을 경험할 수 있다.
전시는 1층 기획전시실에서 10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실학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문화의 날,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실학박물관 발간도서를 추천하고 무료나눔하는 북큐레이션 행사 "간서치 책방"을 진행한다.
천문, 지리, 과학 등 매월 다른 주제를 선정하고 주제별로 교과서에 나오는 대표 실학자들을 소개한다.
행사는 실학박물관 로비에서 11월 27일까지 진행된다.
관련 내용은 실학박물관 누리집 참고. 실학박물관은 이동형 역사해설연극 "다산 선생과 노올~자"를 진행한다.
관람객은 50분간 홍이포, 거중기, 정약용 생가 및 묘소 등 곳곳에 얽힌 다산 정약용의 이야기를 재해석한 연극을 감상한다.
이를 통해 그의 일생과 업적을 한눈에 살펴보고 실학을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실학박물관 및 정약용 유적지 일원에서 9월 21일 22일 28일 29일 관람 가능하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동화구연 프로그램 "이야기 속으로 풍덩"을 진행한다.
동화구연지도사와 동화책을 읽고 관련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만 3세 이상 어린이 및 동반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11월 28일까지 2층 교육실에서 ‘아주 이상한 물고기’를 읽고 나만의 환경지킴 손수건을 만들 수 있다.
단체 참가의 경우, 1층 아기둥지에서 ‘요구르트는 친구가 필요해’를 읽고 그림자 인형극을 감상할 수 있다.
개관 13주년을 맞이해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한국박물관교육학회 공동학술대회 "AI시대, 미래세대를 위한 조언-어린이박물관 교육을 중심으로-"를 개최한다.
AI와 어린이박물관 교육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 2회, 주제발표 7회, 지정 및 종합토론을 마련했다.
9월 26일 9시 30분부터 2층 강당에서 등록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누리집 참고. 이 외에 경기문화재단 소속기관 경기도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서도 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상세 내용은 각 기관 및 지지씨멤버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개된 내용 외에도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문화의 날 주간 중에 즐길 수 있는 주요 행사로 시흥시는 경기도 유일의 내만갯골에 위치한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시흥갯골축제"를 개최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용인포은아트홀 광장에서 ‘용인포은아트홀 가을밤 콘서트’를 상연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체험부스, 책 읽는 쉼터, 가을밤 콘서트가 마련되어 있다.
202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