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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치매극복의 날’ 맞아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펼쳐
과천시, ‘치매극복의 날’ 맞아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펼쳐
[세종시사뉴스] 과천시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20일 과천행복어울림센터에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지강화 프로그램 체험, 치매 예방 체조, 같은 그림 맞추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과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상담과 조기검진, 치매 예방교실 참여, 치매치료비와 위생소모품 지원 등 치매 관련 사업을 홍보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서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생각하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과천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서비스로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단계별 맞춤형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노인복지관, 경로당을 방문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과 ‘찾아가는 조기검진’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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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지방정원청사진 그리기, 반환점 돌았다
안양천 지방정원청사진 그리기, 반환점 돌았다
[세종시사뉴스] 수도권 서남부 최대의 자연 친화적 랜드마크로 조성될 ‘안양천 지방정원’ 이 청사진 그리기의 반환점을 돌았다.
광명시는 20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안양천 정원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안양천이 지나는 안양, 군포, 의왕시 단체장과 조경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안양천 지방정원은 궁극적으로 국가정원을 목표로 추진할 것이다”며 “시민들이 놀며 즐기고 가꾸는 도심 속 정원으로 조성해 삶의 문화로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생태를 복원하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회복력 있는 도시로 만드는 내용을 충실히 담을 것”이며 “안양천 지방정원이 완성되면 아이와 어르신이 함께 발 담그고 고기 잡고 놀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정원지원센터 구축 방안, 시민 참여 활성화 방안, 각 지자체 간 연대 강화 방안, 홍수 등 안전 대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사업은 의왕에서 발원해 군포, 안양, 광명을 거쳐 한강으로 흐르는 안양천을 소통과 쉼,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지방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 면적은 39만 7천㎡, 연장은 28.8km에 이르며 4개 도시를 연결하는 기본구상을 토대로 도시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 따르면 △광명시는 패밀리정원, 테라피정원, 참여정원 △안양시는 교감정원, 향기정원 △군포시는 마실정원 △의왕시는 바람정원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12월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올 4월에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안양천 정원조성 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정원조성계획 승인, 하천점용 허가, 재해영향평가 등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완료하고 내년에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공사가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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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서도서관, 원데이 공예 프로그램 운영
연서도서관, 원데이 공예 프로그램 운영
[세종시사뉴스]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1~4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원데이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예 프로그램은 라탄 소품을 자신만의 특별한 감성을 담아 제작해 보는 것으로 1~2학년과 3~4학년을 나눠 연령별로 수업한다.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캐릭터 연필꽂이, 전등갓, 원형 시계, 바구니 등 다양한 공예 작품을 제작하며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는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이고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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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다자녀 가정 정책 지원 확대 노력할 것”
박승원 광명시장 “다자녀 가정 정책 지원 확대 노력할 것”
[세종시사뉴스] 광명시이 다자녀 가정에 대한 정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다자녀 가정 17가구와 간담회를 갖고 “정책의 가짓수보다 실제로 다자녀 가정에 도움 되는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민들은 다자녀 지원 정책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고등학생, 대학생 연령대 자녀 대상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는 등의 의견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시에서 운영 중인 다자녀 가정 지원 정책을 안내하면서 “앞으로도 전문가 컨설팅이나 간담회를 활발히 운영해 시민 의견을 다자녀 가정 지원 정책에 잘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례 등 제도를 정비하고 나아가 중앙정부와 국회에 다자녀 가정 지원 확대를 건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또 기업의 사회적 공헌과 연계한 다자녀 가정 지원 방안, 지역화폐 연계 양육비 지원 방안 등 여러 아이디어도 제시했다.
참석한 한 시민은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다자녀 지원 정책을 알게 됐다”며 “시장님과 편하게 소통하며 의견을 제안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할인 △상·하수도 요금 감면 △광명동굴 입장료 면제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차량 취득세 감면 △캠핑장 이용료 할인 △시민 주말농장 특별모집 운영 △종량제봉투 무상 지원 △치아 홈 메우기 지원 △영유아 체험센터 입장료 면제 △여성비전센터 수강료 감면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우선 선발 등 다양한 다자녀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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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호 위원장, 예술인 기회소득 외면한 지자체 질타
황대호 위원장, 예술인 기회소득 외면한 지자체 질타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이 현재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에 미참여한 수원, 용인, 고양, 성남 4개 시에 대한 사업 참여를 촉구했다.
경기도가 경기도의회에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에 따르면,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은 복지부와 2024년 사업계획 협의완료에 따른 지원대상 변경 및 수원시 사업포기로 기존 13,850명에서 10,298명을 대상으로 사업 대상자 수가 변경되어 도비 26억 6,400만원이 감액될 예정이다.
황 위원장은 “현재 사업에 미참여한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성남시의 인구를 합치면 약 427만명이다”며 “이는 전체 경기도 1,410만 경기도민 중 30%에 달하는 분들로 그만큼 많은 예술인분들이 관련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사업 불참 4개 지자체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무엇보다도 다른 그 어느 곳도 아닌 문화도시 수원이 예술인 기회소득 참여를 포기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이다”며 “조례 미비 등으로 인해 수원시 대상자 1,202분이 다른 시군의 예술인들에게 돌아간 기회를 받지 못했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수원시의 사업 불참에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수원특례시는 2024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 참여를 위해 관련 조례안을 발의했으나, 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에서 지난해 9월부터 조례 심사를 보류해 왔다.
이에 따라 수원시는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을 진행할 수 없게 됐고 이번 제1회 경기도 추경예산안에 관련 예산이 감액됐다.
이어서 황 위원장은 “다행히 지난 6일 수원시의회에서 '수원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되어 수원시에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을 원한 법적 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며 “조금 늦었지만, 수원시의 사업 참여를 위한 움직임을 긍정적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서 2025년에는 미참여 4개 시가 모두 예술인 기회소득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목소리를 낼 생각이다”며 “경기도에서도 사업의 경기도 전체 시군에서의 시행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주장했다.
또한 황대호 위원장은 “앞으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은 사업 참여 의사를 밝혔으나, 조례 미비 등의 사유로 중도 사업 이탈 시군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가해야 할 것이다”며 “필요시 향후 관련 사업 배제도 검토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황대호 위원장은 “경기도 기회소득은 모든 도민에게 균등하게 돌아가야 하는 소중한 기회이다”며 “기회의 균등한 보장을 위해 의원 한 사람으로서 경기도와 미참여 시군과의 대화 기회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성을 밝혔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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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한미자동차운전전문학원·크린양주에서 성품 기부
양주시, 한미자동차운전전문학원·크린양주에서 성품 기부
[세종시사뉴스] 양주시는 지난 19일 한미자동차운전전문학원과 크린양주에서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롤케이크 2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한미자동차운전전문학원의 박철 차장 및 크린양주의 정영춘 이사가 참석했으며 성품은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철 차장은 “올 설에 이어 이번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정영춘 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렇게 지역사회의 발전 및 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이 있어 양주시가 더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기부해주신 성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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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경기도의원, 식탁 위 탄소중립 실현 방안 ‘로컬푸드 직매장’
김용성 경기도의원, 식탁 위 탄소중립 실현 방안 ‘로컬푸드 직매장’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용성 의원은 19일에 열린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2024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방안으로 탄소마일리지 적립 제도의 도입 필요성을 제기했다.
경기도는 농업경제 활성화를 통한 도내 농가들의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와 지역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도내 88개소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운영하고 있다.
사업 수요조사를 토대로 10억 800만원을 배정했으나, 출하 참여 희망농가 부족 등을 들어 이번 추가경정액으로 3억 308만원을 감액 요청했다.
김 의원은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식품 안전에 대한 도민 인식이 높아지면서 지역 가치를 앞세운 ‘로컬푸드’ 가 선호되고 있음에도 사업 참여 저조, 지역별⋅매장 간 매출 격차가 큰 점은 해결해야 할 과제”고 말했다.
이어 “로컬푸드 매출 저조는 농가 소득 감소, 참여 저조로 인한 품목 부족과 신선도 저하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고 로컬푸드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다”며 해결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김 의원은 로컬푸드 직매장 사업을 탄소중립 정책의 일환으로 보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로컬푸드는 장거리 운송에서 발생되는 탄소 배출을 줄이는 탄소중립의 실천 수단”이라며 “로컬푸드 직매장 이용자에게 일정비율의 탄소마일리지 적립 제도를 도입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집행부는 로컬푸드가 탄소중립 정책에 부합한 사업이라며 김 의원이 제안한 탄소마일리지 적립 제도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시설 설치 및 시스템 구축 등에 필요한 비용을 고려했을 때 바로 적용하기 어려울 순 있겠으나, 경기 RE100을 실현하기 위해선 과감한 사업 추진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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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어르신 체력증진 교실‘실버체력 100’ 성료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어르신 체력증진 교실‘실버체력 100’ 성료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7월부터 9월까지 총 8주간 진행된 어르신 체력증진교실 ‘실버체력 100’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실버체력 100’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 복지사업인 ‘국민체력 100’의 일환으로 고양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전문 운동처방사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는 운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7월부터 9월까지 8주간 총 24회기에 걸쳐 고양체력인증센터의 전문 운동처방사가 어르신들 건강 상태에 맞춰 유산소 및 상·하지 근력 강화 운동을 제공했다.
어르신 맞춤형 운동 처방을 위해 프로그램 전후로 체력 측정과 1:1 운동 상담을 진행했으며 체력 측정은 △체격 △건강체력 △운동체력 3분야로 나누어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운동 처방 및 상담을 받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양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고양체력인증센터와 같은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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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결핵검진 홍보
고양시,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결핵검진 홍보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고령층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집중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기침신호, 검진보호’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매년 1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면 나와 가족, 이웃을 보호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우리나라의 결핵 전체 환자 수는 19,540명으로 2022년 대비 4.1% 감소했다.
다만 65세 이상 결핵 전체 환자 수는 2023년에 2022년 대비 0.1% 증가했고 환자 중 노인층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48.5% → 51.0% → 55.4% → 57.9%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노인은 면역력 감소로 결핵에 취약한 탓에 아무 증상이 없더라도 연 1회 결핵 검진을 꼭 받아야 한다”며 “결핵은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으로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65세 이상이 아니어도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발열 등의 증상이 있으면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무료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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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담배연기 없는 고양시 위한 ‘스마트 동작감지 음성알림기기’지원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담배연기 없는 고양시 위한 ‘스마트 동작감지 음성알림기기’지원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간접흡연으로부터 지역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원하는 ‘스마트 동작감지 음성알림기기’ 가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 동작감지 음성알림기기’는 동작이 감지되면 금연구역 안내 및 흡연자 계도를 위한 음성이 자동으로 송출되는 시스템이다.
금연구역의 지속적 확대로 인력에 의존한 지도·점검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2024년부터 ‘KT 고양지사’건물 내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흡연 민원 감소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보건소는 현재 일산동구 내에 KT 고양지사, 웨스턴돔, SK엠시티 오피스텔, 금연아파트인 위시티 휴먼빌, 위시티 블루밍 5단지 총 5개소에 기기를 지원해 설치를 완료했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효율적인 금연 지도·점검을 위해 일산동구 관내에 흡연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상가, 공동주택 등의 구역에 대해 기기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스마트 동작감지 음성알림기기’설치 확대를 통해 간접흡연 없는 일산동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