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구리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 기획공연 ‘유희스카 ‘니나노 판서트’’ 진행
구리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 기획공연 ‘유희스카 ‘니나노 판서트’’ 진행
[세종시사뉴스] 구리문화재단은 9월 21일 토요일 오후 5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상주단체 유희컴퍼니의 기획 공연 ‘유희스카 ‘니나노 판서트’’를 진행한다.
2024 구리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본 공연인‘유희스카 ‘니나노 판서트’’는 전 세계적으로 마니아층을 가진 자메이카 ‘스카’ 음악과 한국인에게는 일상 속 놀이의 성격을 지닌 ‘연희’의 만남을 모티브로 ‘흥’과 ‘놀이’를 주제로 한 ‘연희스카’ 공연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의 연희를 동시대적인 젊은 감각으로 창작하고 있는 유희컴퍼니와 한국 스카 음악의 대부 킹스턴 루디스카가 의기투합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한 ‘월드 뮤직’과 ‘국악’의 융복합이 아닌, ‘즐거움’과 ‘한’ 이라는 상반된 정서를 공감할 수 있는 우리 전통 음악과 스카와 레게 음악의 공통점을 기반으로 관객이 함께 웃음과 눈물을 공유할 수 있는 참여형 공연으로 기획됐으며 무대 위의 연희꾼들과 객석의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판’과 ‘콘서트’의 결합체인 ‘판서트’라는 새로운 형식을 채택해 전통과 현대의 조우를 통해 관객과 함께 즐기는 소통의 장을 만든다.
한편 유희컴퍼니는 2019년 방탄소년단 콘서트 ‘MAGIC SHOP’ 투어 참여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2022-2023 Traveling Korean Arts 선정, 2022 KBS 국악대상 축하 공연, 2023 세계문화유산축전 축하 공연, 국가유산청 ‘굿Good보러가자’ 공연 등 국내외 다양한 공연 진행을 통해 전통 연희를 기반으로 한 공연 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본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과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티켓가격은 전석 2만원으로 구리시민이라면 누구나 30% 할인이 가능하다.
2024-09-20
-
김성제 의왕시장,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사업 중간보고회 참석
김성제 의왕시장,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사업 중간보고회 참석
[세종시사뉴스] 김성제 의왕시장이 20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사업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을 위한 정원지원센터 구축방안, 각 지자체 간 연대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2024-09-20
-
여주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여주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세종시사뉴스] 여주시는 지난 4월을 시작으로 9월까지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금년 교육에는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13개소 학생 1,800여명이 참여했다.
가족의 가치, 양성평등, 결혼, 출산, 양육을 주제로 연령에 맞는 이야기를 구성하고 보다 쉽고 친근한 교육을 위해 뮤지컬공연, 샌드아트 체험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교육을 구성했다.
뮤지컬공연 중간중간 인터뷰를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며 다시금 인구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고샌드아트 교육에서는 가족에게 사랑의 메시지 전하기, 내 생각 표현하기, 내 감정 표현하기 등 직접 모래로 그림을 그려보며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노래와 음악, 뮤지컬공연과 샌드아트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아이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인구문제를 뮤지컬과 샌드아트 교육으로 구성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콘텐츠로 지속적인 인구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0
-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 소통과 협력의 자리 교직원 미래역량 강화 연수조정협의회 개최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 소통과 협력의 자리 교직원 미래역량 강화 연수조정협의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0일 남부청사에서 도교육청-직속기관 간 연수조정협의회를 개최하고 교직원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의회는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의 생애 단계별 전문성 지원을 위해 연수기관과 도교육청 부서가 함께 소통하고자 마련했다.
인재개발국이 주관한 이번 협의회에는 홍정표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정책국, 융합교육국, 교육행정국, 정책기획관 등 관련 부서장과 7개 직속기관 원장 등 모두 17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2024 상반기 교직원 연수 운영 평가 △2025 교직원 연수 운영 계획 △기관별 우수사례와 현안 등을 공유했다.
이어 △직속기관 이전·재배치에 따른 효율적인 연수 운영 △연수기관 시설 공유 방안 △신규 교직원 적응 연수 운영 △정책연수 체계화 등을 실무 담당자 중심으로 적극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향후 2025년부터 소속 교직원을 위한 연수 과정을 생애 단계별로 더욱 체계화해 운영하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또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교직원이 갖춰야 할 디지털 전문성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 이정현 교육역량정책과장은 “교직원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경기교육 정책 공감대를 바탕으로 도교육청과 직속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신규 교직원부터 퇴직을 앞둔 교직원까지 생애 단계별 역량 지원을 위해 부서 및 연수기관과 적극 소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0
-
경기도교육청, 학교 현장 교육력 신장에 힘쓰다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교육청이 깊이 있는 수업 확산과 우수 수업 실천 사례 나눔을 위해 ‘2024 경기 수석교사 수업 기부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수석교사와 연계한 수업 나눔으로 교사의 깊이 있는 수업 설계 역량을 높이고 수업 평가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깊이 있는 수업’은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질문하며 궁극적으로 학생이 핵심 아이디어와 개념을 찾아 이해의 폭을 넓히도록 교육하는 경기형 수업 모델이다.
이번 행사에는 중등 수석교사회를 중심으로 25개 교육지원청 소속 중등교사와 수석교사가 참여한다.
콘서트는 조병영 교수의 기조 강연에 이어 경기 수석교사 연구회에서 개설한 6개 분과별로 수업 사례 나눔을 펼친다.
분과별 수업 나눔 주제는 △핵심 아이디어와 탐구 질문 △디지털 기반 학생평가와 깊이 있는 수업 △인공지능 챗봇을 활용한 미래 문제해결 프로젝트 수업 △2022 개정 교육과정, 인성교육 업고 튀어 △인공지능 활용 프로젝트 수업 설계 실습 △교실을 깨우는 학생 참여형 수업 등 6개다.
행사에 참여한 교사들은 이들 주제 중 희망하는 2개를 선택해 수석교사의 수업을 참관한다.
이후 수석교사와 함께 주제와 관련한 수업 고민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수업 콘서트 운영으로 교사의 협력적 수업 확대와 수업 성찰 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깊이 있는 수업으로 경기 미래 교육의 기반을 튼튼히 다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이번 콘서트에서 수석교사와 참여 교사가 깊이 있는 수업 고민을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교사의 수업역량과 학교 현장의 교육력을 높여 경기미래교육 기반을 튼튼히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20
-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 제작발표회 개최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 제작발표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2024년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 제작발표회가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성황리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진경 의장과 정윤경 부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종석 의회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주연 배우 임호, 김보영과 경기도의회 홍보대사로 드라마에 출연한 이원하·정은숙·이가현 배우도 함께했다.
경기도의회 웹드라마는 도의원들의 의정활동뿐 아니라 생활 속 이야기들을 통해 도민들에게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기획된 것으로 올해가 다섯 번째 작품이다.
‘공동조례구역: JOA’는 과거 스승과 제자였던 두 경기도의원이 풀어가는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전세 사기’, ‘은둔형 외톨이’ 등의 사회문제를 다룬다.
제작발표회에서는 웹드라마 예고편이 최초로 공개됐으며 출연 배우들이 참여한 토크쇼에서는 촬영 현장의 에피소드와 숨겨진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달, 웹드라마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특히 이날 행사는 ‘정희네 집들이’ 콘셉트로 진행, 참석자들에게 웹드라마 특별 기념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포토 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어 행사에 참여한 도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진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도민의 뜻을 담아 만드는 조례들이 도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의 다양한 활동들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극 중 교사 출신의 경기도의원 ‘권영택’ 역을 맡은 배우 임호는 “드라마의 내용과 소재가 일상적이지 않아서 새로웠고 도의원 역할을 한 것 자체가 신선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혀, 그동안의 근엄한 이미지와는 다른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과거 영택의 제자이자 경기도의원 ‘정희’ 역을 맡은 배우 김보영은 “도의원들이 평소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사소한 부분까지도 도민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밝혔다.
총 10화로 제작된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는 오는 10월 11일 경기도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도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도의회의 활동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0
-
김재균 의원, “빚잔치 지역개발기금, 道 미래 가시밭길”
김재균 의원, “빚잔치 지역개발기금, 道 미래 가시밭길”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은 19일 열린 경기도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경기도 지역개발기금의 늘어나는 상환금 규모에 비해 줄어드는 기금 조성 규모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편성된 지역개발기금은 약 1조 8천억원으로 2024년 본예산 대비 3천 4억원 감소, 2019년 대비 약 1조 원이 감소했다.
반면 갚아야 할 ‘3년 거치 5년 분할 상환’ 조건인 지역개발기금 예탁금은 올해 2천 350억원, 2025년 3천 928억원, 2029년 이후에는 무려 1조원 이상을 지역개발기금에 상환해야 한다.
김재균 의원은 “경기도 지역개발기금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한 중요한 재원인데, 늘어나는 상환금 규모로 기금 조성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러한 추세가 지속되고 뚜렷한 개선이 없다면 경기도의 미래는 암울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장은 주요 공약사업이나 정책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곳간인 기금을 활용하곤 하는데, 이는 미래의 경기도민과 지방자치단체장에게 해결해야 할 빚더미와 숙제를 안겨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의 잿빛 미래가 아닌 장밋빛 미래를 위해 기금 운영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대책이 필요하며 이는 경기도가 지켜야 할 의무임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2024-09-20
-
오석규 의원, 도 - 시·군 간 관광자원개발사업의 예산편성 전면 개선 필요
오석규 의원, 도 - 시·군 간 관광자원개발사업의 예산편성 전면 개선 필요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는 19일 제377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4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문화체육관광국에 예산편성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도-시·군 간 관광자원개발사업의 예산 정액제 및 예산 매칭 비율의 탄력적인 운영을 제안했다.
오석규 의원은 “경기도 관광사업의 공격적인 확장예산 기조 하에 경기도가 국비 및 도비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도내 관광사업의 중요성 대비 사업비가 부족하다는 현실에 직시하며 관광 분야 예산증액의 당위성과 필요성의 인식의 확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석규 의원은 “경기도 관광자원개발사업의 연도별 사업비 총액이 2022년 96억, 2023년 24억, 2024년 65억으로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 것은 예산편성의 안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관광자원개발사업에 참여한 시·군의 신청 사업에 대한 실효성을 재검토하고 시·군의 신청 후 포기 사례 등의 책임감 부재를 지적하며 도차원의 해당 사업의 관리·운영에 관한 업무 고도화”를 주문했다.
이에 오석규 의원은 “시·군의 수요에 따라 예산편성의 유동성이 큰 관광자원개발사업과 같은 경우, 일정 규모의 정액 예산 편성 사업으로 추진해 예측가능성 및 안정성을 높여야 계획에 따른 예산관리가 가능하다”고 제안했다.
더불어 오석규 의원은 “현재 관광자원개발사업이 정율제로 운영되고 있는데, 사업에 참여한 시·군의 자율성을 높이고 신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도-시·군간 매칭 비율을 다양화하는 비정율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소규모 사업은 도비 100%로 지원 하는 등의 획기적 정책 변화를 통해 매년 편중돼 있는 특정 시·군과의 사업에서 더 많은 시·군이 참여할 수 있는 제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편 오석규 의원은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에 지자체 재정이 어려워 참여를 포기한 의정부시 청년들은 도·시비가 지원되지 않고 국비만 지원 받는 현실인데, 전체 사업의 실 집행율을 고려해 도비를 지원해줄 방안을 마련하고 의정부시 청년들이 경기도 청년들과 문화격차가 벌어지지 않도록 노력해달라” 당부했다.
2024-09-20
-
이용욱 의원, “경과원 파주 이전, 파주시민 오랜 염원 현실로”
이용욱 의원, “경과원 파주 이전, 파주시민 오랜 염원 현실로”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은 1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방문해 경과원의 파주시 이전에 따른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
이 의원은 경과원의 파주 이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했으며 이에 대한 결실을 맺어 기쁘지만 온전한 기관 이전을 위해서는 후속조치 마련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11일 경기도가 경과원 파주 이전을 계획대로 진행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이용욱 의원은 “경과원 이전은 파주와 경기북부의 발전을 위한 오랜 숙원이자 핵심 사업으로 많은 파주시민께서 오래도록 기다리고 계셨던만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경과원 이전 추진 발표를 환영한다”고 기대를 표했다.
그러나 이 의원은 “경과원이 파주시가 확보한 4,400평의 부지에 신축 입주하지 않고 임대 형식으로 일부 조직만 이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아쉽다”며 “이처럼 경과원이 ‘불완전 이전’하게 된 것은 이전이 확정된 2021년 이후 경기도의 체계적인 준비 부족과 파주시의 미온적인 태도가 결합된 결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와 경과원은 구체적인 연도별 이전 계획 및 예산을 수립해 경과원의 완전한 이전을 조속히 추진해야 하며 파주시는 보다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에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고 기관 이전에 따른 후속조치에 만전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이 의원은 경과원 이전에 따른 직원들의 생활 변화를 언급하며 “경과원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통비 지원, 문화 활동비, 자녀 장학금 등 다양한 복지와 지원책 또한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경과원이 임대 이전이 아닌 완전한 신축 이전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경과원 파주 이전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이를 신속히 추진하기 위한 의정활동에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용욱 의원은 경과원 파주 이전을 위한 꾸준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의회 회의, 행정사무감사, 관련 부서 간담회, 도정질문, 5분 발언 등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경과원의 이전 현황을 점검하고 이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고 있다.
2024-09-20
-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 운영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 운영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의 내실을 기하고 도민참여와 소통을 위해 9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도민제보 창구를 운영한다.
제보대상은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기타 도민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이며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시 반영하거나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단,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진행 중인 재판 또는 수사에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은 제보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보는 경기도의회 홈페이지 내 도민참여 게시판 및 QR코드를 이용해 접수하거나 우편접수 또는 경기도의회 시군 지역상담소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는 도의원 위주의 견제와 비판에서 나아가 도민이 직접 제공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인 만큼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