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양주시, 경기북부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MOU 체결
양주시, 경기북부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MOU 체결
[세종시사뉴스] 양주시는 8일 경기주택도시공사 본사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경기북부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업단지’를 목표로 한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강수현 양주시장,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각 기관은 △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활용을 위한 인·허가 및 행정지원 △ 신재생에너지 적용 방안, 부지 검토 및 산업단지계획 수립 △ 신재생에너지 사업모델 컨설팅 및 기술지원 등에 관해 협력할 예정이다.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2023년 2월 착공해 은현면 일대에 99만 2천㎡ 규모의 산업시설용지 등이 조성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북부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업단지를 목표로 2025년부터 단계별로 추진해 무공해 산업단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는 양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시장은 “오늘의 협약이 양주시의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는 데 있어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며 모든 관계자들이 협력해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
-
이애형 위원장, 효정초·세류중·남수원초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이애형 위원장, 효정초·세류중·남수원초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은 7일 수원 효정초등학교, 세류중학교, 남수원초등학교에서 잇따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해 학부모를 비롯한 학교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학교현안사항을 논의하고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에 개최된 효정초등학교 정담회에서 이애련 교장은 “학교 내 보도블럭이 노후화되면서 파손되고 침하된 곳이 많아 학생들 이동 시 미끄러져 넘어지는 등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보도블럭 교체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주시길 요청드리고 아울러 현재 학교가 정화조 시설이 되어 있어 정기적으로 비워야하는데 인근의 오폐수관과 연결하면 간편해질 수 있다”며 관련한 지원도 요청했다.
박우기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장은 “사전에 행정실장과 함께 학교를 둘러봤고 노후도를 고려할 때 교체가 필요한 상황임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교체를 포함한 공사일정 전반에 대해 학교와 적극 협의 하겠다”고 답했다.
그 밖에 이날 효정초등학교에서는 △시설전담직원 운용 예산 확대 편성 △통학로 주변 쓰레기 투기로 인한 악취 문제 등 현안들도 함께 논의가 이루어졌다.
오후에 개최된 세류중학교 정담회에서 이금숙 교장은 “우리 학교는 주택가 공원과 맞닿아 있고 학교 울타리가 매우 낮아 월담과 쓰레기 및 오물투기, 일반인의 학교 배회 등 교육환경이 위협받고 있다”고 전하고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위협받고 있는 만큼 적정한 높이로 울타리를 설치할 수 있도록 개선을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학교 현장을 둘러본 후 박은희 수원교육지원청 재무관리과장은 “근린공원의 지대보다 학교 지대가 낮아 일반인의 월담이 손쉬어 보이고 이로 인한 학교의 고민이 충분히 느껴진다”며 “이미 올해 관련 예산은 모두 소진된 만큼 내년 초 학교가 신청시기에 제때 신청해 주시면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유미 학부모회장은 “학교 앞 도로의 불법주정차로 인해 아침시간 등교시간에 극심한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있고 이로 인해 학생안전이 우려된다”며 학교 밖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그 밖에도 △학생 이동편의를 위한 교내 차양막 설치 △본관동 옥상 방수공사 필요성 등에 대해서도 소통이 이루어졌다.
이어 개최된 남수원초등학교 정담회에서 지영순 교장은 “올해는 교실 출입문 교체를 마무리 했고 내년에는 승강기 교체 및 본관 체육관 연결통로 차양막 보수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말하고 “본교는 내년에 개교 40주년이 되는 만큼 학교 공간을 전체적으로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에 대한 중장기적 검토가 필요하다”며 교육지원청의 전체적인 조언을 요청했다.
그 밖에도 △학교 밖 경사면 도로에 대한 열선 포장 요청 △원거리 통학 학생을 위한 통학차량 지원 등도 논의됐다.
정담회를 마무리하며 이애형 위원장은 “학교가 당면한 현안사항들을 서류가 아닌 학교현장에서 직접 보고 관계자가 함께 대안을 모색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오늘 논의된 사항들은 하루 속히 교육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교육청 및 지자체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
-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다붓하다’ 프로그램 진행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다붓하다’ 프로그램 진행
[세종시사뉴스]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10월, 여주시 청년들의 다채로운 문화생활을 위한 ‘다붓하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다붓하다’ 프로그램은 가을을 맞아 일상에 지친 여주시 청년들에게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과 쉼의 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서예클래스 △다도클래스 등 총 2회차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18세~39세 여주시 청년이라면 누구든 10월 7일부터 네이버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10월 11일 추첨을 통해 참여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서예와 다도를 배우는 시간을 통해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자신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채로운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
-
여주시드림스타트, 가족·정서 프로그램 ‘해피 드림 데이’ 추진
여주시청사전경(사진=여주시)
[세종시사뉴스] 여주시는 지난 9월부터 드림스타트 가구 아동을 대상으로 ‘해피 드림 데이’ 가족·정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일을 특별하게 보내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그들의 행복한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또한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베이커리와 협력해 아동들에게 생일 케이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생일을 기념하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날을 보낼 수 있도록 각 가정에 생일 카드와 케이크를 전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0-08
-
여주시 관내 ESG나눔경영 우수기업과 간담회 개최
여주시 관내 ESG나눔경영 우수기업과 간담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여주시는 지난 10월 7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관내 ESG나눔경영에 앞장서는 기업과 “여주 ESG나눔기업패 전달식”과 간담회를 가졌다.
ESG나눔기업패는 ESG나눔경영을 실천하며 2023년 한해 동안 모금회를 통해 여주시에 1,000만원 이상 기부한 그린피아기술㈜, 동보전기㈜, 대순진리회 수색방면, 루트52CC, ㈜부광에너지, 삼덕산업개발㈜, ㈜신세계사이먼 여주점, 여주새마을금고 여주시골프협회,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전년보다 5개소 늘어난 10개 기업, 단체에 전달됐다.
조정아 부시장은 “이 자리는 ESG나눔경영을 실천한 기업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자리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기업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모금회를 통해 여주시로 접수된 후원은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골고루 지원되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되고 있다.
2024-10-08
-
김동연, 청년들에게 “엉덩방아, 삼진 두려워하지 말고 열심히 도전하라”
경기도청사(사진=경기도)
[세종시사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가 주최한 청년 일자리 박람회에서 “엉덩방아 찧는 것, 삼진을 당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열심히 도전하라”고 청년들을 응원했다.
김동연 지사는 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기도 KB굿잡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우리 사회구조, 경제운영의 시스템, 정치의 잘못된 틀 이런 것들이 청년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기성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오랫동안 정부의 정책을 책임져 왔던 사람으로서 정말 우리 청년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아주 가득하다”며 “그러던 참에 KB국민은행, 일자리재단과 오늘 이와 같은 행사를 하게 돼서 대단히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행사에 참석한 김연아 선수와 홈런왕으로 유명한 미국 프로야구 선수 레지 잭슨을 언급하면서 “우리가 아는 화려한 김연아 선수에게는 다른 누구보다 엉덩방아 찧고 힘든 시절이 있었을 것이다.
잭슨 선수는 홈런왕으로 유명하지만 누구보다도 삼진을 많이 당한 삼진왕”이라며 “청년여러분, 엉덩방아 많이 찧는 것 삼진 많이 당하는 것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저도 17살 때부터 초급 은행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어렵게 직장다니면서 공부를 했고 공직에 입문했고 오늘 이 자리까지 왔다.
저도 수많은 엉덩방아 찧기와 삼진을 당했던 경험이 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열심히 도전했으면 좋겠다.
앞으로 여러분에게 전개될 수많은 도전 과제에 당당히 맞서는 청년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2024 경기도 KB굿잡 페스티벌’은 신성장산업 중소기업 채용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경기도가 KB국민은행-경기도일자리재단과 협력해 마련한 일자리 박람회다.
경기도 소재 기업 등 200여 기업 인사 담당자와 1만5천여명의 취업 준비생, 김 지사와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KB홍보모델 김연아 등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박람회에서는 경기도의 청년과 취업 준비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도는 경기도 신성장산업관, 우수중소기업관, 글로벌 인재채용관 등을 운영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는 자리를 마련했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우수 중소기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산업과 고용 트렌드를 반영해 △인공지능 면접 체험 및 역량검사 △가상현실 직업체험관 △대기업 전·현직 멘토가 운영하는 멘토링존 △취업컨설팅관 △전문가 취업특강&기업 채용설명회관 △군간부 채용관 등을 운영했다.
KB국민은행은 박람회에 참여한 중소기업에 채용 정규직원 1인당 100만원, 기업당 연간 최대 1천만원의 채용지원금과 함께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에는 최대 1.3%p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구직자들에게는 면접 지원금 1만원을 선착순 300명에게 지급했다.
박람회 종료 후에도 참가기업에 KB굿잡 유관기관과 연계된 특화 인재 매칭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4-10-08
-
19일 '전국 최대 청소년동아리축제' 시흥에서 열려
19일 '전국 최대 청소년동아리축제' 시흥에서 열려
[세종시사뉴스] 오는 10월 19일 시흥시청에서 ‘제9회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 가 열린다.
532개 동아리, 7,500여명이 참가하는 전국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8일 시흥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제9회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 추진 계획’을 밝혔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9살 청소년이 된 동아리 축제를 축하하는 ‘Happy Youth Day’로 추진하며 시흥시청 전관을 활용한 총 4개 구역에서 동아리 체험, 동아리 공연, 이 스포츠 대회, 버스킹 등이 펼쳐진다.
동아리 체험 부스는 ‘청소년이 만드는 작은 시흥’을 표현하기 위해 북부, 중부, 남부 3개 권역으로 구분했다.
참여 동아리 수가 지난해 441개에서 올해 532개로 확대된 만큼, 권역별, 학교별 체계적인 부스 배치를 통해 운영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참여자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부스마다 276개 청소년동아리가 운영하는 과학, 스포츠, 환경, 요리,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이 제공된다.
동아리 공연은 밴드, 댄스, 힙합, 오케스트라, 치어리딩 등 134개 동아리가 드림스테이지, 밴드스테이지, 댄스스테이지, 올스테이지 4개 공연장에서 청소년 특유의 끼와 재능을 펼친다.
버스킹 무대는 다른 메인무대와 같이 정식 무대를 마련해 공연자와 관람객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였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 관심도가 높은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이 스포츠 대회와 레이저 태그 서바이벌 등 특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 피파온라인 등 인기 있는 게임 대회를 직접 관람하고 생존게임을 체험하는 기회가 마련돼 축제 열기가 고조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시흥시청 광장에 레트로 오락기 등을 설치해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열린 공간을 조성하고 마술쇼, 공공노래방, 진로 체험 등을 다채롭게 진행하며 체험과 공연이 가득한 축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축제 참여도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시흥시 청소년동아리 플랫폼인 ‘흥모임’을 통해 참가 동아리를 모집하고 사전, 현장, 사후 온라인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행사 당일에는 축제장 곳곳을 즐기는 현장 인증이벤트를 추진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에도 많은 인원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경호 인력, 자원봉사자 등 안전 관리 요원은 지난해 120명에서 올해 200명으로 확대하고 축제장 곳곳에 쉼터를 마련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에 힘을 쏟는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2015년 130개 동아리로 시작한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는 지난해까지 누적 인원 85,479명이 참여하며 청소년 고유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도 시흥시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실행, 평가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알차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시흥시청소년동아리 사업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는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08
-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서비스 고도화로 미래형 교실 수업에 한 발 더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서비스 고도화로 미래형 교실 수업에 한 발 더
[세종시사뉴스] 경기도교육청이 미래형 교수·학습 통합 지원을 위해 하이러닝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전체 학교로 서비스를 확대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강화한다.
하이러닝은 학생과 교사의 교수·학습 과정을 지원하는 경기도교육청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이다.
2024년 10월 현재 2,581개 학교에서 학생 49만 1,607명, 교사 3만 8,613명의 교수·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9월, 162개교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 이후 사용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활용률도 대폭 상승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하이러닝 시범운영 결과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2024년 전체 학교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학습 상황 분석과 콘텐츠를 추천하는 인공지능 학습 진단 서비스는 초 4부터 고 2까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교과에 제공된다.
수업설계, 통합학습창, 클래스보드 기능은 전체 학년, 모든 교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하이러닝 고도화를 추진해 인공지능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을 한층 더 강화했다.
교사 중심의 현장자문단 정기협의, 하이러닝 고객센터, 1:1 게시판 운영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인공지능 논술형 진단 서비스 △학습 멘토링 인공지능 챗봇 기능 △교육 자료 저장소 △콘텐츠 명예의 전당 기능을 고도화했다.
교사가 직접 논술형 문항을 출제하고 인공지능 분석을 참조로 최종 피드백을 반영한 진단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의 비판적 사고력을 신장하고 교사의 업무 경감에도 도움을 줬다.
또 학습 멘토링 인공지능 챗봇 기능을 고도화해 학습 현황을 분석한 개별화 학습 안내를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교사는 탑재된 다양한 수업 자료를 활용해 학교 안과 밖에서 교육과정과 수업에 대해 소통할 수 있고 새롭게 개설한 콘텐츠 명예의 전당에서 문항, 교재, 영상 등의 우수한 수업 자료를 활발하게 공유하고 있다.
지난 9월 실시한 정기여론조사에서 도민 62%가 하이러닝이 학생들의 학습격차 해소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34%는 인공지능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의 올바른 디지털 시민 의식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응답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현장의 기대와 요구에 맞춰 △수업사례 및 체험수기 공모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연계 인식 제고 및 연수 △교사가 직접 제작한 콘텐츠 공유로 하이러닝 활용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시민교육 자료 개발과 진단 도구 보급에도 힘쓰고 있다.
2025년에는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으로 미래형 교실 수업을 일반화할 수 있도록 △학교별 대표 교사 운영 △선도교원 확대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확대 △교육지원청 권한과 역할 강화로 현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현장 자문체계 운영과 컨설팅, 고객센터, 1:1 게시판 의견 등 학교 현장 요구를 지속 반영하며 서비스를 진화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태석 미래교육담당관은 “경기교육은‘하이러닝’ 으로 학생의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것”이라며 “학생이 주도성을 갖춘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힘쓰고 교사와 학생이 미래형 수업환경에서 소통하며 배움이 풍성하게 이뤄지는 학교를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8
-
고양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 제4회 주민총회 및 용마름축제 개최
고양시 정발산동 주민자치회, 제4회 주민총회 및 용마름축제 개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주민자치회는는 지난 5일 정발산공원 햇빛광장에서 ‘2024년 제4회 주민총회 및 용마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어르신과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 등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이 다양하게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포토존 △캐리커처 △타로·사주 △제로웨이스트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의 부스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정발산동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유화·사진 전시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직능단체에서 준비한 먹거리 부스도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 무대 시작에 앞서 ‘제4회 주민총회’ 가 개최됐으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의 축사로 시작했다.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서 2024년도 주민자치회 활동을 보고하고 2025년 주민자치 마을의제를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총회 개최 결과, 2025년 정발산동의 주민 자치 마을 의제로 △마을축제 △춤추는 빗자루 △요리쿡 조리쿡 시즌2 △마을소식지 △주민총회 △스마트폰 영상 모아모아 영화제 △숨은 고수와 함께 총 7개 의제가 모두 과반의 찬성표를 얻어 채택됐다.
주민총회가 끝난 후, 축제 무대가 시작됐다.
1부에서는 △어린이 댄스 △난타 △치어리딩 △트롯라인댄스 △민요장구 △태권도시범 등의 공연이 펼쳐졌고 2부에서는 정발산동 주민 15팀의 노래자랑이 무대를 장식했다.
윤만승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준비한 보람이 있었다”며 “2025년 주민자치 마을의제가 잘 반영되고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주민총회와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한 주민자치회와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직능단체 여러분, 많은 관심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2024-10-08
-
고양시 행신2동 주민자치회, 2025 자치계획 수립 위해 ‘제4회 주민총회’ 개최
고양시 행신2동 주민자치회, 2025 자치계획 수립 위해 ‘제4회 주민총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차장공원 내 야외무대에서 ‘2024년 제4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의 활동 경과 보고 분과별 의제 설명 등을 거쳐 2025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해 상정된 마을 의제에 대한 주민투표를 실시했다.
주민총회 개최에 앞서 주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제안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달 23일부터 10월 5일까지 온오프라인 사전투표가 진행됐고 주민총회 현장에서는 본투표가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행신2동 보석같은 주민찾기 △주민생활 강좌 △산책길 플리마켓 △이웃 재능, 함께 배워요 △다같이 돌자, 행신2 동네 한바퀴 △나도 우리마을 생태 해설사 △행신동에 연꽃이 피었습니다 등 총 7건의 마을 의제가 최종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의제들은 추후 주민자치회 정기회의 등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해 2025년 마을을 위한 주민자치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고양소방서 어르신돌봄대, 고양시한궁협회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응급조치배움터, 돌려돌려 돌림판, 한궁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수확한 연잎으로 연잎밥 만들기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큰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초대 가수,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공연을 편성해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라인댄스, 난타 수강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높은 수준의 공연을 선보여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오건호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스스로 주인이 돼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논의하고 협의하는 장이다 주민들이 직접 결정한 2025년 주민자치계획을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숙 행신2동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주민자치회의 열정 덕분에 다양한 주민자치사업이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노력해주신 주민자치회에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