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용인특례시, 올해 백옥쌀 GAP 생산단지 964ha서 7천 톤 수확
용인특례시, 올해 백옥쌀 GAP 생산단지 964ha서 7천 톤 수확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올해 처인구 이동읍·남사읍·원삼면·백암면 일대 백옥쌀 GAP 생산단지 964ha에서 7000톤의 고품질 백옥쌀을 수확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농협 관계자 등과 지역 내 백옥쌀 GAP 생산단지 722농가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품질과 안정성이 검증된 최상급 상품이다.
시는 심사에서 필지 내 생산한 품종이 추청이 맞는지, 벼가 45° 이상 기울어지고 볏대 아래가 꺾인 상태를 말하는 도복 정도가 필지의 5% 이상인지, 병·해충이나 잡초 피해가 5% 이상 발생했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 최종 합격 필지 964ha를 선별했다.
이들 단지에서 수확한 쌀은 이달 25일까지 농협 통합미곡종합처리장과 이동·장평·남사 벼건조저장시설에서 수매해 철저하게 품질 관리된다.
시 관계자는 “백옥쌀의 품질과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매년 생산 단계부터 수확, 포장, 유통 단계까지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백옥쌀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 대표 특산물 브랜드인 백옥쌀은 지난 5월 28일 ‘2024 대한민국 쌀 페스타’에서 올해의 쌀 브랜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2024-10-10
-
용인특례시, 대몽항쟁 승리 주역 승장 김윤후·처인부곡민 기리기 위한 명예도로명 부여
용인특례시, 대몽항쟁 승리 주역 승장 김윤후·처인부곡민 기리기 위한 명예도로명 부여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고려시대 대몽항쟁에서 처인성 전투를 승리로 이끈 역사를 후세대가 기억할 수 있도록 처인구 남사읍 일부 도로에 명예도로명을 부여한다고 10일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실제 법정주소로는 사용하지 않지만, 역사적 인물을 기리기 위한 목적으로 부여한다.
시는 10월까지 시민 의견을 반영한 후 ‘용인시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김윤후승장로’ 와 ‘처인부곡민길’을 용인의 첫 명예도로명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명예도로명 부여 대상지는 대몽항쟁에서 나라를 지킨 승장 김윤후와 처인부곡민이 전투에서 승리한 처인성 주변이다.
시는 남사읍 아곡리 산43번지를 중심으로 남사읍 봉명리 386-7번지에서 이동읍 서리 203-6번지까지 약 13㎞ 구간을 ‘김윤후승장로’, 남사읍 아곡리 59번지에서 667번지 약 1.1㎞ 구간을 ‘처인부곡민길’ 이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할 예정이다.
처인성 전투는 1232년 몽골군을 피해 강화도로 수도를 옮긴 고려 국왕 고종을 위협하며 용인으로 남하한 몽골군에 대항해 승장 김윤후와 부곡민들이 치열하게 맞서 대승을 거둔 전투다.
당시 김윤후 승장은 적장인 살리타이를 화살로 사살했고 수장을 잃은 몽골군이 회군하면서 고려는 위기를 넘겼다.
이후 고려왕조는 처인부곡을 처인현으로 승격했다.
전투에서 승리했던 처인성과 처인현은 현재 용인특례시 처인구의 기원이 됐다.
1413년 조선 태종연간에는 용구현과 처인현을 합쳐 용인이라는 지명이 탄생한 것으로 기록됐다.
또, 처인구 남사면 아곡리에 있는 처인성은 지난 1977년 경기도기념물 44호로 지정됐다.
시 관계자는 “용인의 중요한 역사이자 기록인 ‘처인성 전투’ 와 ‘승장 김윤후’, 그리고 나라를 구하기 위해 헌신한 ‘처인부곡민’들의 업적을 후세대가 기억할 수 있도록 전투가 벌어졌던 지역에 명예도로명을 부여할 예정”이라며 “용인의 이순신으로 평가받는 안홍국, 태교 경험을 기록한 이사주당 등 지역의 역사적 인물과 심곡서원, 채제공 뇌문비 등 문화재를 활용한 명예도로명 부여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윤후승장로’의 중간 지점이자 ‘처인부곡민길’ 시작점에는 ‘처인성’과 ‘용인처인성역사교육관’ 이 있다.
‘처인성’ 외곽 약 500m 구간 바닥에는 ‘처인성 전투’를 읽을 수 있는 카드들이 마련됐고 ‘용인처인성역사교육관’ 자료실에서는 ‘대몽항쟁’ 당시 치열했던 ‘처인성 전투’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 있다.
2024-10-10
-
용인특례시, 2024년산 공공비축미 820톤 매입
용인특례시, 2024년산 공공비축미 820톤 매입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정부의 공공비축미 매입 계획 확정에 따라 10일부터 ‘2024년 공공비축미’ 820톤을 매입한다.
수확 후 건조하지 않은 산물벼는 올해 시에서 생산한 추청 품종을 10월 31일까지, 수확 후 건조한 포대벼는 추청과 참드림 품종을 11월 6일부터 8일까지 매입한다.
매입 규모는 산물벼 55만 7400㎏과 포대벼 26만 2600㎏으로 처인구 원삼면 용인통합 RPC와 이동DSC에서 매입한다.
매입가는 통계청이 조사한 전국 산지 쌀값의 평균 가격으로 결정한다.
매입 직후, 40㎏ 기준 포대당 3만원의 중간 정산금을 선지급하고 올해 12월 산지 쌀값이 확정된 후 나머지 금액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수매 대상 품종인 추청과 참드림 외 다른 품종을 20% 이상 혼입하면 5년간 공공비축미 수매 제한 조치가 이뤄지기 때문에 출하 시 주의가 필요하다“며 ”포대벼는 농림축산식품부 고시 규격품인 새 포장재를 사용하고 수분 13~15% 건조 상태를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4-10-10
-
안산시, 연료전지 발전소 곧 착공… 894억원 금융 약정 체결
안산시, 연료전지 발전소 곧 착공… 894억원 금융 약정 체결
[세종시사뉴스] 안산시 최초의 연료전지 발전소가 금융기관 등과의 약정 체결을 계기로 곧 착공에 들어간다.
안산시는 ‘안산단원 1단계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자금조달을 위해 8일 오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출자자 및 금융기관 등 6개 기관과 894억원 규모의 금융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너지자립 도시 조성을 위해 안산도시개발 부지 내에 조성하는 연료전지 발전소는 총사업비 1천5십여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빠르면 이달 내 착공해 약 18개월간 공사가 진행된다.
이날 금융 약정 체결식은 이민근 안산시장, 백정완 ㈜대우건설 대표이사, 유석종 안산그린에너지 대표이사, 김원중 ㈜삼천리 본부장, 이기용·박무철 안산도시개발 공동대표이사, 정근수 ㈜신한은행 부행장, 전호진 ㈜하나은행 부행장이 참석했다.
사업시행자인 안산그린에너지는 ㈜대우건설과 안산도시개발, 삼천리가 출자한 특수목적법인이다.
연료전지는 도시가스를 원료로 수소와 산소의 화학적 반응을 이용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설비이며 대기 오염물질 배출이 적고 열효율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안산에너지비전2040 실행 방안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19.8MW 규모의 연료전지 설비를 구축해 약 20년간 운영하며 연간 160GWh 전력과 연료전지 폐열을 활용해 8만Gcal 규모의 열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안산시 내 4만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기와 2천 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열의 규모다.
이에 따른 연간 약 1만 4천740t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도 예상된다.
30년생 소나무 149만 그루를 심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대우건설은 안산 단원 1단계 사업과 함께 안산 단원 2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30일 2024년 일반수소발전입찰 시장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만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에너지는 미래의 터닝 포인트로 심각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이제는 새로운 전환이 필요한 때”며 “안산은 수도권 최초 수소 시범 도시로써 구축된 수소 인프라를 바탕으로 탄소중립도시 안산을 조성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전국 최고의 에너지자립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08
-
김옥순 의원,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김옥순 의원,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동참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은 8일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 해결을 위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불법 온라인게임과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서울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김옥순 의원은 “청소년 도박은 중독성과 전파력이 높아 예방교육과 대응책 마련이 필수적”이라며 “청소년들이 도박의 위험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사이버 도박문제는 학교, 가정,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옥순 의원은 황은식 의왕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채명 도의원을 지목했다.
2024-10-08
-
한원찬 의원, “경기도 민생경제친화도시 조성방안을 위한 토론회” 개최
한원찬 의원, “경기도 민생경제친화도시 조성방안을 위한 토론회” 개최
[세종시사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한원찬 의원이 8일 열린 ‘경기도 민생경제친화도시 조상방안’ 정책토론회 좌장을 맡아 “코로나로 더 어려워진 민생경제를 위해 시·군별 상권 활성화와 자생력 강화 및 관련 제반사항 구축 지원방안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동욱 부천대학교 교수는 “민생경제 친화도시 조성의 핵심은 기존의 상권 중심 지원방식에서 상인· 점포 지원방식으로의 전환에 있으며 현재 각 기관별로 다수의 지원채널로 운영되어 혼란이 가중되는 서비스 전달체계를 지역 소상공인 통합지원센터로 일원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이상백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더 힘들어진 상황을 국가가 나서서 지속 가능한 민생경제 친화도시로 조성이 필요하고 현재의 행정 중심 상권 체계를 권역 상권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권 육성 체계로의 변신이 필요하다”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강현철 경기대학교 교수는 “민생경제 친화도시는 서민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민생경제 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해 기본계획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기초 자치단체의 관련 조례를 검토해 정책 연계를 도모해야 하는 점”을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신기동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민생경제친화도시’라는 용어가 조금 더 와닿을 수 있도록 시·군에서 참고할 수 있는 구체화된 사업모델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네 번째 토론을 맡은 주한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사업본부장은 “경기도 생활 밀접업종의 매출 증가와 온라인 유통의 성장을 반영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온라인 유통 대응을 위한 공동물류센터 및 배송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한원찬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정책제언, 각지역별 소상공인연합회 및 패널에서 나온 의견들을 검토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하며 “이번 토론회가 로컬브랜드에서 상인 브랜드로 전환하는 기점이 되어 상인들의 수익이 지속적으로 확충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2024-10-08
-
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위, 민원 발생 대상지 5개소 방문
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위, 민원 발생 대상지 5개소 방문
[세종시사뉴스] 경기 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별위원회가 10월 7일 민원 발생 대상지 방문을 위해 신천동 일원을 찾았다.
이번 현장 활동은 이상훈 위원장을 비롯한 하수관로정비 조사특위 이건섭, 김수연 위원, 하수관리과, 전문가 등이 함께 했으며 민원 내역 중 부실공사가 의심되는 부지를 선정해 이에 대한 현장 조사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강우 시 하수 역류, 노면으로 오수 유출 등 민원 발생 대상지를 차례로 방문해 현황을 살피며 문제들의 원인 파악에 나섰고 현장 방문에 동행한 관계 공무원에게 공사 자료 및 내시경 조사를 요구했다.
또한 추후 더욱 많은 민원 대상지를 방문해 BTL 공사와의 상관관계 등을 알아보고 공사 과정에 있어서 문제가 될 부분은 없었는지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훈 위원장은 “앞으로도 현장 방문 및 자료 수집을 통해 행정사무조사에 철저를 기해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시민 불편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10-08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방문 등 벤치마킹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방문 등 벤치마킹
[세종시사뉴스]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부터 1박 2일 동안 양평군의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양평물맑은시장을 방문해 하반기 위원회 활동을 진행했다.
위원들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관계자로부터 기관 소개와 지원사업 현황, 안양시 지원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장상권진흥원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해 안양시의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증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양평물맑은시장에 방문한 위원들은 시장 방문객의 편의를 위한 시설 등을 탐방하고 상설시장과 5일장이 결합된 형태를 벤치마킹하며 안양시 전통시장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훈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안양시의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며 "앞으로 집행부와 공공기관이 협력해 안양시 상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0-08
-
김진경 의장, 시흥서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
김진경 의장, 시흥서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참석
[세종시사뉴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8일 시흥시청에서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노인 복지와 권익 향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진경 의장은 축사에서 고령화 사회에 대한 자신의 철학과 신념을 밝히며 어르신들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 의장은 “고령화 시대에 이 사회를 위한 어르신들의 역할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라며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는 경기도와 시흥시가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의회는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깊이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어르신 여러분이 우리 사회를 이끄는 당당한 주체로서 존중받는 경기도가 되도록 경기도의회가 더 고민하고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노인회 경기시흥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임원진과 관계자 등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노인강령 낭독,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4-10-08
-
양주시,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 재인증 ‘쾌거’
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세종시사뉴스] 양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재인증에 성공하며 경기북부 중심 우수 행정기관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부 환경 및 외부 환경, △안전 환경, △민원 서비스 등 4개 분야 7개 지표 총 24개 평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 및 인증하는 제도이다.
지난 2021년 첫 신규 인증을 받은 양주시는 이번 공모에서 현지실사, 체험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등 두루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내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인증이 유지될 전망이다.
강 시장은 “이번 결과는 우리 29만 양주시민들을 위한 편리하고 안전하며 효과적인 민원 환경 조성 등 ‘시민 중심 맞춤형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고 설명했다.
시는 시민 중심 맞춤형 행복민원실 조성을 위해 △외국어 지원 무인민원발급기 구축 시범 도입, △민원 상담실 조성, △매주 목요일 야간 민원실 운영 등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추진해 왔다.
또한, 민원 응대 교육, 힐링 프로그램 운영,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며 민원 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에도 힘쓴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현 시장은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편리하고 만족할 수 있는 민원 환경을 조성해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