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파주시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 ‘행복밥상 나눔봉사’로 취약계층에 온기 전해
파주시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 ‘행복밥상 나눔봉사’로 취약계층에 온기 전해
[세종시사뉴스] 파주시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밥상 나눔봉사’를 실천했다.
‘행복밥상 나눔봉사’는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활동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에 밑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나눔 봉사를 위해 30여명의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모여 장조림, 김치, 오징어채볶음 등 반찬을 만들고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반찬 전달과 함께 주민들의 건강 상태 등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지난 9월 4일에는 추석을 맞아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을 위해 동그랑땡, 고추전, 두부전 등 명절 음식을 나눠드리며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병분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식사를 하실 수 있다는 생각에 제 마음마저 든든해진다”고 전했다.
김영기 운정4동장은 “나눔 봉사에 함께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운정4동에서도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2024-10-10
-
파주시, ‘디엠지 단 하나, 완벽한 세계’ 기획전시 개최
파주시, ‘디엠지 단 하나, 완벽한 세계’ 기획전시 개최
[세종시사뉴스] 다양한 예술 분야를 통해 디엠지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조명하는 기획전시 ‘디엠지 단 하나, 완벽한 세계’ 가 이달 1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 파주시 남북교류협력기금으로 지원하는 ‘평화 그린 인 파주 기획전시’ 공모에 선정된 후 6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관람객들을 맞이하게 됐다.
‘디엠지, 단 하나, 완벽한 세계’ 전시는 영상, 무용, 사진,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디엠지라는 공간의 다층적 의미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조명하기 위한 시도로 ‘횡단의 축’, ‘종단의 시간’, ‘순환의 정원’ 등 총 세 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을 '전쟁으로 인해 단절된 인간의 시간과 인간의 부재 속에서 자생하며 순환해 온 자연의 시간이 공존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으로 출발해 이에 대한 깊은 성찰을 통해 감동에 이르는 길을 발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지구와 사람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헤이리 예술마을에 소재한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에서 10월 11일 오후 5시 개막하며 별도 예매나 입장료 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디엠지의 독특한 역사와 입체적인 의미를 담은 전시가 개최되어 매우 뜻깊으며 분단의 아픔을 품고 있는 평화의 땅 디엠지의 가치를 다시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0
-
파주시, 정신질환자 단기주거 체험홈 운영
파주시, 정신질환자 단기주거 체험홈 운영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파주시에서 운영하는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질환자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늘봄 하우스’ 단기주거 체험홈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정신질환자의 주거 형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퇴원 후 혼자서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가족 갈등으로 스스로 자립 어려운 경우가 대다수이며 지역사회 내 자립을 위한 정신재활시설의 부족으로 인한 양적 및 질적 서비스 제공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센터는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로의 복귀와 재발 방지를 위해 치료적 주거 공간을 기반으로 자립생활 훈련을 통해 지역사회 적응과 지원을 목적으로 2020년 10월부터 현재까지 ‘단기주거 체험홈’을 운영하고 있다.
‘늘봄 하우스’ 단기주거 체험홈은 남성, 여성이 각 3명씩 생활하는 시설이다.
입소 기간은 6개월에서 1년 거주할 수 있으며 입소훈련과 단기체험으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입소 훈련은 △개별프로그램 △생활훈련 및 자립지원프로그램 △정기회의로 구성되며 입소 거부감 감소 및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금전관리 교육, 일상생활훈련 등을 실시하는 ‘홀로서기 1일’ 입소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024-10-10
-
파주시 광탄면 실버경찰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교통 안전수칙 준수 당부
파주시 광탄면 실버경찰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교통 안전수칙 준수 당부
[세종시사뉴스] 파주시 광탄면 실버경찰대는 지난 5일 실버경찰대원 20여명과 함께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교통안전 수칙 준수 및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신산초에서 시작해 광탄면 주요 시가지를 돌며 진행됐다.
이날 실버경찰대원들은 교통안전 원칙 등이 기재된 안내문을 나눠주며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교차로 꼬리물기 금지 등 안전 운전에 유의할 것을 강조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올바른 도로 횡단 방법 등을 알리며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진영길 광탄면 실버경찰대장은 “지역 주민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교통약자의 사고 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실버경찰대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양보와 배려의 마음으로 교통안전 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실버경찰대는 매월 광탄면 내 버스정류장과 공영주차장 등 마을 청결 활동과 교통 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2024-10-10
-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파주보건소, ‘오늘건강 채움 운동교실’ 운영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파주보건소, ‘오늘건강 채움 운동교실’ 운영
[세종시사뉴스] 파주보건소는 연말까지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오늘건강 채움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인공지능·사물인터넷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한 후 손목 활동량계, 혈압계 등 스마트 기기와 연동해 놓으면, 전문가들이 측정된 건강정보를 확인해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담은 전화, 문자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나, 대면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운동교실이 마련됐다.
’오늘건강 채움 운동교실‘에서는 폼롤러, 아령, 밴드 등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해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파주시 관내 근린공원, 산책로를 함께 걷고 건강을 관리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자조모임도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대면 상담과 대면 운동교실을 병행해 건강지표가 개선되길 기대하며 올해 시범운영 후 내년에는 더욱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
파주시, 연말까지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파주시청사전경(사진=파주시)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12월 말까지 ‘외국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집중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는 1,245명, 체납액은 8억원이다.
관내 거주 외국인 수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나, 거소지가 불확실하고 지방세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가 낮아 지방세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영어·중국어·베트남어·우즈베키스탄어·캄보디아어 등 5개 외국어로 번역된 안내문을 외국인 유관기관에 비치하고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납부 방법과 체납에 따른 불이익을 안내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 실태조사를 실시해 체류지를 정비하고 상습 고질적 체납자의 자동차 번호판 영치, 공매, 외국인 근로자 전용 보험압류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으로 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상환 징수과장은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 전수조사를 통해 외국인 체납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지방세 납부에 대한 외국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4-10-10
-
파주시, 제31대 일일명예시장에 김지현 청소년 위촉
파주시, 제31대 일일명예시장에 김지현 청소년 위촉
[세종시사뉴스] 파주시는 8일 김지현 청소년을 제31대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현재 파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부위원장과 운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지현 명예시장은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받고 평소 관심 분야인 교육·청소년과 관련된 업무로 하루 일정을 소화했다.
김지현 명예시장은 위촉식 후 교하도서관으로 자리를 옮겨 도서관 운영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도서관이 제공하는 정보서비스, 도서를 통한 지식접목 실천 교육, 파주시민 각종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
이어 오후에는 김지현 학생이 제안한 의견을 반영해 파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를 찾아 평소 궁금했던 사항과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이동해 청소년 상담에 참여해보며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지현 명예시장은 “평소 관심있던 파주시 교육과 청소년정책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
앞으로 청소년들도 파주시 정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며 “이번 경험을 토대로 청소년의 입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상하반기 공개모집과 추천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파주시민을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해 시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4-10-10
-
안산시, USB 등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 운영…“시민 정보 보호”
안산시, USB 등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 운영…“시민 정보 보호”
[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시민의 개인정보 및 중요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는 개인정보를 포함한 중요정보의 유출을 사전에 차단, 시민들이 안전하게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용이 중단되거나 교체된 IT 기기의 저장매체를 물리적으로 완전히 파쇄할 수 있다.
서비스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받는다.
신청하고자 하는 시민은 우선 안산시 정보통신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이후 정보통신과에서 방문일정을 안내받은 뒤 해당일에 신분증과 저장매체를 함께 지참해 시청으로 방문하면 된다.
신청 마감 이후에는 수거된 저장매체를 안전한 구역에 보관한 뒤 일괄적으로 폐기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시장은 “디지털이 발달하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역시 높아지고 있다”며 “언제나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10
-
안산시, 재무관리 교육 수강생 모집…“경제역량 강화하세요”
안산시, 재무관리 교육 수강생 모집…“경제역량 강화하세요”
[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시민들의 경제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재무관리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애주기에 맞춰 시민들이 재무와 노후 준비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미래의 재정적 불확실성과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필수적인 재무관리 과정들이 준비됐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이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모집 과목은 △노후를 폼나게 디자인 △중장년을 위한 재무설계 △평생 월급 프로젝트 △똑똑한 보험 이야기 등 총 4차시 8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안산시 평생비전센터는 남녀 모두에게 수강의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 신청은 평생비전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다.
2024-10-10
-
안산시, 제12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 인식개선 캠페인 개최
안산시, 제12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 인식개선 캠페인 개최
[세종시사뉴스] 안산시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제12회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해 ‘호스피스 완화의료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호스피스 완화의료란 말기 환자가 남은 생애를 편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환자와 그 가족에게 집중적으로 제공되는 의료 서비스를 뜻한다.
세계 호스피스 완화의료 동맹은 인식개선과 웰다잉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을 호스피스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의 날을 홍보하고 호스피스 완화의료와 연명의료 결정제도 등의 내용을 홍보하고자 실시된다.
11일에는 상록수보건소 1층 로비에서 캠페인이 진행되며 13일에는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되는 ‘생명사랑 걷기축제&건강체험 한마당’ 홍보 부스에서 진행된다.
아주대학교병원 권역별 호스피스센터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아픔을 덜고 마음을 채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인식개선 리플렛 및 홍보물 제공 △사전연명결정제도 안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받기 등의 내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호스피스 완화의료와 사전연명의료결정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며 “관심 있는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