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양주시 광적면, ‘㈜대양무역’에서 1만 켤레 기부
양주시 광적면, ‘㈜대양무역’에서 1만 켤레 기부
[충남세종방송] 양주시 광적면이 27일 ‘㈜대양무역’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양말 1만 켤레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양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마을 이장이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인숙 대표는 “공장을 포천에서 양주로 옮기게 되어 기부하게 됐다”며 “평소에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양말 후원을 통해 이웃들에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수진 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기부해 주신 김인숙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양말 한 켤레가 온기와 희망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기에 기부해 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
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 풍수해 대비 모의훈련 실시
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 풍수해 대비 모의훈련 실시
[충남세종방송] 의정부시는 6월 26일 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이 ‘2024년 풍수해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청 앞 예총광장에서 진행한 모의훈련에는 지역자율방재단 350여명과 시, 보건소, 의정부소방서 의정부도시공사 등 7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2019년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실시하는 대규모 훈련이다.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 유관기관 서로의 역할을 숙지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특히 지역자율방재단은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순찰 및 초동 상황보고 신속한 복구 지원 등의 중요성을 다시금 체감하며 실제 재난상황에 대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김동근 시장은 “기후변화로 자연재난에 대해 방재단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의 방재활동이 재난에 강한 의정부시를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7
-
양주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이사’ 지원
양주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이사’ 지원
[충남세종방송] 양주시 백석읍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산속 움막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이사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산속에서 움막을 짓고 장기간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으로 수도 · 전기 시설이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다가 지난 2월 통합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사에 필요한 경비, 입주 청소, 이삿짐 운반 등 전반에 관해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와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읍 관계자는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이사 지원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기 위해 직접 후원자를 발굴해 약 140만원의 후원금을 모금했고 십시일반 미사용 생필품을 모아 기증했다고 설명했다.
김길영 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벗어나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협의체에서 도울 수 있어서 너무 보람되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상덕 읍장은 “폭염에도 어르신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협의체 위원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지속해서 잘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
“여주시 신청사 건립사업 도 지방재정투자심사 통과”
“여주시 신청사 건립사업 도 지방재정투자심사 통과”
[충남세종방송] 여주시 민선 8기 주요 핵심 공약사항인 “여주시 신청사 건립” 추진의 최종 관문인 지방재정 투자심사가 조건부 승인되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여주시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신청사 건립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 통과 후, 24년 4월 부지면적 49,036㎡, 연면적 31,870㎡, 총사업비 1,293억원의 규모로 경기도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신청했으며 24년 6월 18일 실시한 경기도 정기2차 지방재정투자심사 위원회에서 ‘여주시 신청사 건립사업’을 ‘조건부 추진’ 할 것으로 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지방재정투자심사는 예산의 계획적·효율적 운영과 각종 투자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지방재정법에 따라 신규 투자사업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사업계획의 타당성 등을 심사하는 제도이다.
여주시에서는 도 투자심사 통과에 따라 조건사항을 신속하게 이행하고 8월 중 설계공모에 들어가 공모작 선정과 실시설계를 거쳐 2025년 12월경에 부분 착공해 2028년 12월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주시는 시민의 염원을 담아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여주시 신청사 건립사업”이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2024-06-27
-
제50회 마지막 의정 브리핑 실시 제9대 구리시의회 2년간 성과 및 소회 밝혀
제50회 마지막 의정 브리핑 실시 제9대 구리시의회 2년간 성과 및 소회 밝혀
[충남세종방송] 구리시의회는 6월 27일에 멀티룸에서 제50회 마지막 의정브리핑을 실시하고 제9대 구리시의회 개원 이후 2년간의 성과와 소회를 발표했다.
권봉수 의장은 지난 2년간 열정과 도전의 시간이었다고 포문을 열며 제9대 구리시의회 2년간의 의정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해 주고 소중한 조언 부탁한다며 성과를 발표했다.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제도를 개선한 사례로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의정 브리핑 실시,‘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을 맞아‘2023년 지방자치의 날 기념행사’개최,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한 공청회, 토론회, 자문간담회 등 의견수렴 절차 강화, 의원이 집행부를 상대로 질문하는 긴급현안질문 제도 시행, 청년들의 지방의회 관심도를 높이고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청년인턴 운영 등을 꼽았다또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구리시의 주요 기관들과 소통하며 한강횡단 교량 명칭이‘구리대교’라고 명명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촉구를 위해 2023년 11월 9일 시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결의문을 채택함으로써 국토교통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면담하며 다양한 기관들과 소통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의회 본연의 기능인 입법활동과 집행부 감시·견제 활동으로 구리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권봉수 의장은“지난 2년간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의정 브리핑 운영이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계속해서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구리시의회에 시민 여러분의 애정어린 관심 부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2024-06-27
-
이현재 하남시장, 이한준 LH사장 만나 교산 신덕풍역 위치 조정 등 해결하기로 의견 접근
이현재 하남시장, 이한준 LH사장 만나 교산 신덕풍역 위치 조정 등 해결하기로 의견 접근
[충남세종방송]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6월 26일 한국토지주택공사 이한준 사장을 만나 하남 교산 신덕풍역 위치조정 등 현안사항을 조속히 해결하고 하남시와 LH가 상생발전 협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만남에서는 하남시에 추진 중인 교산·미사 등 4개 신도시 건설사업의 주요 현안 해결 위해 지난해 3차례 면담을 가진데 이어 7개월 만에 다시 이뤄진 사항으로 하남 신도시 현안은 하남시 부시장과 LH 국토도시본부장 간에 협의를 통한 해결 후 7월 중 양 기관이 상생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한준 사장에게 “수석대교 문제는 미사 비직결과 4가지 보완대책을 수립 하는 것을 전제로 수용한 사항이며 아직까지도 이슈가 되고 있는 3호선 역사 위치 조정, 교산 기업이전부지에 공업물량 30만㎡ 확보, 폐기물처리시설 소송 문제와 하수처리시설 부담금 문제에 대해서도 전향적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LH도 해결 의지를 가지고 하남시와 함께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이현재 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교산신도시와 관련해 “교산신도시는 무엇보다도 일자리를 갖춘 자족도시로 조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하남시는 그동안 국토교통부 장관과 1차관은 물론 실무부서에도 공업지역 물량 추가 배정의 필요성과 이를 위해 성장관리권역 지정도 지속 건의해 온 만큼 사업시행자인 LH도 하남시와 한 목소리를 내 줄 것과 중부고속도로 방음터널 설치 등 교산신도시가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현안사항을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한준 사장은 “공업지역 물량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LH도 국토부에 함께 건의하겠다”고 답하며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과 그에 따른 LH가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남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 신도시 현안은 하남시와 함께 협의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현재 시장은 지난 6월17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과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만나 교산신도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공업지역 물량 30만㎡ 배정이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광역교통 현안 문제와 함께 국토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2024-06-27
-
김미리 위원장,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의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 발언취소와 공식사과 요구
김미리 위원장,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의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 발언취소와 공식사과 요구
[충남세종방송] 개혁신당 경기도당위원장이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인 김미리 의원은 27일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향해 동료의원에게 무책임한 추측성을 가지고 ‘악의적으로 더불어민주당 복당설을 유포’한 책임을 지고 공식적인 발언취소와 사과를 요구했다.
27일자 경기일보 보도와 익명을 요청한 다수의 국민의힘 의원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개최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총회장에서 김정호 대표는 “현재 77대76인 상황인데 개혁신당 두 분이 탈당 후 민주당 복당을 예정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발언했다.
하지만 이는 악의를 가진 명백한 허위의 사실로 경기도의회 두 명의 개혁신당 의원은 개혁신당 탈당과 민주당 입당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오직 국민의힘 대표의원의 자당 단결을 꾀하기 위한 악의적 선전·선동으로 이는 동료의원을 향한 음해행위라고 불쾌해 했다.
김미리 위원장은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은 본인의 발언에 대해 공식적인 취소와 사과를 하고 다시는 자당의 이익을 위해 동료의원을 매도하지 말기 바란다”며 “아무리 의장단 선거가 중요해도 그렇지 개혁신당 의원이 국민의힘 장기판의 졸인가”며 “공식적인 발언취소와 사과를 하지 않는다면 동료 의원을 음해한 책임을 심각하게 묻겠다”며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2024-06-27
-
생연1동 체육회,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염원 캠페인 실시
생연1동 체육회,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염원 캠페인 실시
[충남세종방송] 동두천시가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적극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생연1동 체육회도 동참하며 유치를 위한 힘을 보탰다고 27일 밝혔다.
생연1동 체육회 회원들은 26일 시민의 염원이 담긴 홍보 현수막과 피켓 등을 들고 응원하며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줬다.
김동식 생연1동 체육회 회장은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은 교통 등 입지 조건과 제반 여건을 두루 갖춘 동두천이 가장 적절하다”고 강조하며 캠페인을 종료했다.
2024-06-27
-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홀몸 어르신들께 사랑의 밑반찬 나눔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홀몸 어르신들께 사랑의 밑반찬 나눔
[충남세종방송]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껏 만든 계절김치 등 밑반찬과 보산동 착한식당인 팥동네 떡집에서 후원한 떡을 관내 홀몸 어르신 20가구에 전달했다.
보산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열무김치와 오이냉국를 준비했으며 반찬도 함께 준비해 각 가정에 선물했다.
신미정 회장은“홀몸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자녀들의 빈자리를 채워드리고 싶었다”며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행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달 독거노인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환경정비 봉사, 방역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크고 작은 일에 앞장 서고 있다.
2024-06-27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화성 공장 화재 철저한 대응 당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화성 공장 화재 철저한 대응 당부
[충남세종방송]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7일 도 안전관리실로부터 화성 리튬배터리 공장 화재사고 대응 현황을 보고 받고 피해 회복 및 사고 방지를 위한 조치를 당부했다.
안전관리실은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관계기관 협력 및 현장대응을 강화하고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해 피해자와 유가족의 요구사항 처리와 심리상담, 쉼터 등을 지원하고 도 직원을 1대1 매칭해 대응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도는 현재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화성시에 교부했으며 △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 유족 장례비 및 긴급복지지원 추진, △ 외국인 유가족 항공료 및 체류비 지원 검토, △ 도내 리튬취급 배터리 생산업체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행정위원회 의원들은 합동점검 시 철저한 전수조사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사고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개폐식 창문을 지원하는 등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구했으며 더불어 장마철 재해 대비도 당부했다.
안계일 위원장은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과 유가족분들, 피해자 분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말씀을 드리며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해 피해 회복을 돕고 앞으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