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광명시, 저탄소 에너지 기반 도시재생을 주도하는 소하2동 주민협의체 출범
광명시, 저탄소 에너지 기반 도시재생을 주도하는 소하2동 주민협의체 출범
[충남세종방송] 광명시가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주도적으로 사업을 이끌어 갈 주민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소하2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적극적으로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을 주도해 저탄소 에너지 기반형 도시재생을 실현하고 지역공동체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주민단체다.
시는 지난 26일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소하2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창립총회를 열어 주민협의체 대표와 감사 등 임원진을 선출하고 운영 규정을 제정했다.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은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활발히 일어나는 광명의 특성에 맞춰 상생의 도시관리 차원으로 충현박물관 일대 26만 6천㎡를 2025년 6월까지 총사업비 10억 7천만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탄소중립형 도시재생사업이다.
저탄소 에너지 기반형 도시재생을 실현하기 위해 △제로에너지타운 시범사업 △제로웨이스트 사랑방 운영 △탄소중립 챌린지 사업 △기후변화 대응 어린이공원 조성 △기후변화 대응 공모사업 등을 추진한다.
시는 앞서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1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개소하고 3월부터 4월까지 본격적으로 도시재생사업 홍보와 주민협의체 모집을 진행했다.
소하2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현재 84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공동체 활성화, 주민자치의 철학이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주민협의체 중심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협의체가 앞장서서 소하2동을 살고 싶은 동네, 찾아오고 싶은 동네로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상반기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으로 에코하우징, 어린공원 재활용품 수거함 및 자가발전 운동 기구 설치, 제로웨이스트 사랑방 운영을 위한 상생업체 업무협약 등을 추진하고 탄소중립 챌린지 사업의 하나로 청소년 기후화랑단, 가드닝클래스 등을 운영했다.
하반기에는 기후위기 대응 주민공모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
2024-06-27
-
광명시, 신규 수급자 위한 의료급여제도 알기 쉽게 교육 진행
광명시, 신규 수급자 위한 의료급여제도 알기 쉽게 교육 진행
[충남세종방송] 광명시는 지난 26일 하안·소하 권역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와 전입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 안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수급자가 효율적으로 의료를 이용하고 올바른 약물 복용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며 수급자로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료급여 관리사가 의료급여 제도 및 의료급여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의료비 지원 복지정보, 의료급여 이용 시 유의 사항 등을 교육했다.
광명시 약사회에서는 올바른 약물 복용법을 교육해 부적절 약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이 악화되는 폐해를 예방했다.
아울러 수급자들의 혈압, 혈당 측정 및 건강 상담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하신 어르신은 “의료급여제도 안내문을 읽으면 내용이 어려워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이번에 궁금한 내용을 상세하게 알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유의 사항을 잘 지키고 약도 적절히 복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의료급여수급자의 권리보호와 효율적 의료 이용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권역별로 의료급여 제도 안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4-06-27
-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 “소방공무원 대상 심리상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시사점” 토론회 개최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 “소방공무원 대상 심리상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시사점” 토론회 개최
[충남세종방송] 이기환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은 ‘소방공무원 대상 심리상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시사점’토론회가 06월 26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우탁 경희대학교 교수는 “소방직무는 지속적인 스트레스 상황, 외상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직군이기 때문에 시간이나 장소에 제약없이 심리적으로 안전한 상담이 가능한 비대면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이은영 소방심리 지원단 수석상담사는 “비대면 상담은 다양한 방법 측면에서 긍정적이라 보이지만 소방공무원들은 아직 대면 상담을 더 선호하고 대면 상담도 아직 충분하게 제공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가상 현실 치료와 대면 상담이 적절하게 병행 지원되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최윤정 한국정서교육연구원 원장은 “소방관 심리상담 접근성 향상의 필요성과 소방관 10명 중 4명 이상이 수면장애,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등 정신질환을 겪고 있기 때문에 예방적 차원의 프로그램 도입도 필요하며 상담 프로그램의 효과 분석을 통한 개선점 도출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을 맡은 오광룡 소방재난본부 보건안전복지팀장은 “소방공무원들이 체력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이 강해질 때 도민의 안전이 지켜지는 점을 상기하며 예산이 허용된다면 대면 상담 위주에서 시·공간적 제약이 있는 상황에서는 메타버스 상담을 병행한다면 시너지효과가 나타날 것이다”고 제언했으며 소방관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좌장을 맡은 이기환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은 “시대가 변하고 있는 만큼 기존 대면 상담 치료와 병행하는 것을 기반으로 지원하고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날 토론회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남종섭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안계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이 축사 인사를 보내줬다.
‘
2024-06-27
-
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 대도시 지정 지자체 역할 및 道협력 강화 당부
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 대도시 지정 지자체 역할 및 道협력 강화 당부
[충남세종방송]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안명규 의원은 6월 25일 정례회 기간 중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京畿道내 대도시로 지정된 지자체의 법적 위상 변화에 대한 경기도청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해당 지자체의 도민의 복리증진과 환경개선을 위한 공식·비공식 소통 채널 운영과 협력을 위한 방안마련과 구체적인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명규 의원은 도시환경위원회 관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청 관계자들 대상으로 “올해 연초에 대도시로 승격한 경기북부의 파주시의 사례를 들어 승격이후 경기도청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해당 지자체 역할강화가 필요하다”며 “이는 파주시 만이 아닌 그간 지정된 道내 13개 대도시와 경기도청의 전향적인 역할 수행이 살기좋은 경기도를 만드는데 매우 중요한 전략이다”고 설파했다.
관련해서 안명규 의원은 “향후에 道내 13개 지자체와 경기도청과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일정과 아젠다 등을 포함하는 계획과 추진에 경기도청의 적극적인 참여과 역할 수행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항상, 경기도정 전반에 대해 통찰력과 실질적인 정책 제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안명규 의원은 이날 ‘노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포염대비 등 에너지복지 사업 추진’, ‘지자체의 경제 및 교육 관련 주체들과의 연계 정책개발 및 추진’ 등 경기도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경기도청 각 부서장들에게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2024-06-27
-
최순호 수원FC 단장, “수원FC를 응원해달라”
시민구단인 수원FC 최순호 단장이 27일 고색동성당에서 열린 ‘사랑의 밥차’에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수원FC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당부하고 있다.
[충남세종방송] 시민구단인 수원FC 최순호 단장이 27일 수원시 공공기관장들과 함께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에 참여해 “수원FC를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올해 상반기 마지막 ‘사랑의 밥차’가 열린 고색동성당을 찾은 이영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 김성진 수원시정연구원장 등 11개 수원시 공공기관장은 간담회를 마치고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최순호 수원FC 단장은 “제가 1986년 멕시코 월드컵 등에 출전했던 것을 알아봐 주시고 반겨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밥차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5위를 달리고 있는 시민구단인 수원FC에 많은 관심과 사랑,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랑의 밥차’에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성균관대, 수원대 등의 청년봉사단과 수원시여성리더회, 클사랑봉사회, 수원시 11개 공공기관장, 이재준 수원시장의 부인 이지영씨가 참석했다.
최순호 수원FC 단장 등 수원시 공공기관장이 ‘사랑의 밥차’에 대거 참여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배식 봉사활동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2024-06-27
-
수원시, 청개구리연못 학부모지원단 기획 프로그램 운영
고색중 청개구리연못에서 초·중학생들이 연못 학부모 지원단 기획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충남세종방송] 수원시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가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스펙 ‘청개구리연못’ 사업의 하나로 청개구리연못 학부모지원단 기획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색중 청개구리연못에서 6월 12일 26일에 천연화장품 만들기,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청개구리 DAY’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세류중 청개구리연못에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6일 우드 태극기 걸이 만들기, 태극기 종이접기 배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청소년들에게 호국보훈의 의미를 알렸다.
각 청개구리연못의 학부모 지원단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했고 초·중등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앞으로도 청소년자치위원회와 학부모지원단을 중심으로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 교육브랜드인 청개구리 스펙은 △학생 중심 참여형 정책제안 활동을 지원하는 청개구리 이야기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학습하고 쉬는 청개구리 연못 △수원 지역을 알리는 취재 활동을 하는 청개구리 기자단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경험할 수 있는 수원시 지정 진로체험처 △학교 안팎에서 수요자 중심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원하는 청개구리교실 등으로 구성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부모지원단 기획 프로그램이 청개구리연못이 지역에서 학부모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변화하는 시작점이 됐다”며 “학부모와 청소년 모두가 교육공동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7
-
수원시, 1인 가구 쏘옥 패밀리 총회 개최
1인 가구 쏘옥 패밀리 총회 참가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충남세종방송] 수원시는 26일 수원시 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1인 가구 쏘옥 패밀리 총회’를 열고 1인 가구 정책·사업 제안 등을 논의했다.
1인 가구 시민참여단인 쏘옥 패밀리는 1인 가구 정책·사업을 발굴·제안하고 지원 사업·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며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소모임 활동을 하며 수원시 주관 행사에도 참여한다.
청년분과, 중장년분과, 실버분과 등 3개 분과가 있다.
이날 총회는 쏘옥 패밀리 활동 소개, 분과별 회의, 정책 제안, 활동 내용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1인 가구가 직접 기획한 다양한 정책·사업을 바탕으로 1인 가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1인 가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결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쏘옥 패밀리에 참여하길 원하는 1인 가구는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는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체계적으로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3월 ‘1인가구지원팀’을 신설했고 1인 가구 관계기관 간담회, 1인 가구 정책 설문조사·간담회 등을 꾸준히 열며 1인 가구의 의견을 반영한 지원 사업·정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1인 가구 사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1인 가구 맞춤형 온라인포털 ‘쏘옥’을 개설했다.
쏘옥은 ‘Suwon Safe One Convenience Connect’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수원시 1인 가구 지원사업 브랜드다.
2024-06-27
-
이병숙 의원, 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및 경기도의회 우수조례 수상
이병숙 의원, 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및 경기도의회 우수조례 수상
[충남세종방송] 이병숙 경기도의원은 26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과 경기도의회 우수조례 수상 2관왕 쾌거를 기록했다.
의장협의회 공적사항에 따르면 이 의원의 우수의정대상 수상 배경으로 ‘인구감소 위험 대응’과 ‘역사를 기억하고 보존·활용하는 의정활동’에 있다.
이 의원은 인구감소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제정 △‘인구인지 예산제도’ 국내 최초 도입 및 사후관리 △정부가 중단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의 경기도 사업 전환 관철 등을 이뤘다.
이 의원은 역사를 기억하고 보존·활용하는 의정활동을 △‘경기도 캠프그리브스 역사공원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 △도내 미군공여반환기지 보존·활용방안 발굴 요구로 실행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 인구정책 기본조례 제정으로 ‘경기도의회 2023년 우수조례’도 수상했다.
이 의원의 발의로 제정된 ‘경기도 인구정책 기본 조례’는 △‘인구인지예산제도’ 국내 최초 도입 △인구정책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의무화 △인구영향평가 도입 △인구정책 기본계획 포함사항 명확화 등을 담았다.
이 의원은 “하반기 의원 임기 2년간 인구정책 전반을 보는 시각을 교육청과 31개 시·군까지 확대하겠다”며 “세부사업 1건마다 미칠 수 있는 사회경제적 효과와 요인까지 세밀하게 들여볼 것”이라 밝혔다.
이 의원은 현재 의장협의회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024-06-27
-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 우수연구단체 수상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 우수연구단체 수상
[충남세종방송]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은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우수 조례·연구단체 및 제15회 우수의정대상’에서 우수 의원연구단체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중 연구활동 평가 결과가 우수한 단체가 선정됐으며 전체 37개 의원연구단체 중 2개 단체에만 시상했다.
박옥분 도의원이 회장으로 있는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은 경기도 내 ‘ESG 확산을 위한 정책개발을 목표로 지난해 2월 13일에 발족해 2024년 상반기 동안 활발한 연구활동을 이어왔다.
2023년 6월에는 지속가능경영재단과 정책연구용역에 착수해 ‘경기도민 ESG 실천 방안을 연구’ 최종보고서 보고회를 9월에 마쳤다.
또한 박옥분 회장은 경기도가 도내 시·군과 공공기관, 중소기업 등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내용의 ‘경기도 ESG 경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고 9월에 본회의를 통과했다.
또한, 박옥분 회장은 올해 2월 도정질의를 통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임태희 경기교육감에 ESG 확대를 위한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박옥분 회장은 “거듭 강조하지만, ESG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유럽을 시작으로 호주, 일본, 싱가포르 등 주요국이 ESG공시 의무화를 앞두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ESG 공시기준을 마련해 2026년부터 시행할 계획인 만큼, 경기도가 도내 기업, 공공기관 등의 ESG 경영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옥분 회장은 “경기도의회에서의 ESG추진을 통한 경기도 및 교육청의 ESG 관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경기도를 비롯해서 우리나라의 ESG 경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ESG 연구포럼’에는 경기도의원 11명이 소속되어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06-27
-
이채명 의원 “청소년수당 도입·어르신 식사 지원으로 ‘적극재정’ 해야”
이채명 의원 “청소년수당 도입·어르신 식사 지원으로 ‘적극재정’ 해야”
[충남세종방송] 경기도의회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년 연속 적자로 2024년 지방법인세가 0원이 되자 경기도에 적극재정 정책을 통해 친기업, 소득재분배, 경제안정화 역할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채명 경기도의원은 27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세수결손을 겪는 국가재정과 적자를 기록하는 유수의 대기업을 보며 경기도 재정을 투여해 청소년수당 도입과 어르신 식사 지원을 해야 한다는 정책 제언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경기지역 청소년수당 도입은 경기도·경기도교육청 공동사업, 어르신 식사 지원은 경기도와 31개 시·군 공동사업 형태로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경제 위기 극복을 정부에게 기대할 수 없어 경기도의 획기적인 적극재정 정책이 ‘마지막 골든타임’이라 판단해 ‘구국의 결단’으로 정책 제언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이 제안한 청소년수당 도입은 20대 국회였던 2018년부터 여·야 의원들이 아동수당법 개정을 통해 도입 시도를 해왔다.
22대 국회에서는 현재 5건 발의된 상태다.
지자체 차원의 도입은 전남·인천에서 진행 중이다.
이 의원은 “우리보다 재정이 열악한 전남·인천이 추진하고 있는데 1,410만 인구와 대기업을 바탕으로 튼튼한 지방재정을 갖춘 경기도가 이들보다 더 지원해야 하는 게 경기도민에 대한 마땅한 도리”고 말했다.
현재 전남도와 인천시가 각각 ‘318 출생수당’과 ‘아이 꿈 수당’이라는 이름으로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협의 절차를 밟고 있다.
전남도 ‘318 출생수당’은 17세까지 매월 20만원, 인천시 ‘아이 꿈 수당’은 18세 월 15만원씩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어르신 식사 지원은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단계적 시행 계획을 발표했으나 국회입법조사처 등에서 예산 지원, 식사준비 보완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한 상태다.
한편 이 의원은 독일 기본소득제가 ‘자유주의 친기업 보수정당’인 자유민주당 ‘시민급여 모델’에서 시작된 것을 언급했다.
이 의원은 “자유민주당 ‘시민급여 모델’은 정부가 국민에게 적극적인 복지정책을 펼칠수록 기업 부담을 줄이는 친기업·친시장 정책 극대화”며 “양당 의원 모두 적극적인 동참 및 김동연 지사와 임태희 교육감의 적극적이며 선제적인 정책결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