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광적면, ‘㈜대양무역’에서 1만 켤레 기부

정호영 기자

2024-06-27 16:03:57




양주시 광적면, ‘㈜대양무역’에서 1만 켤레 기부



[충남세종방송] 양주시 광적면이 27일 ‘㈜대양무역’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양말 1만 켤레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양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마을 이장이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인숙 대표는 “공장을 포천에서 양주로 옮기게 되어 기부하게 됐다”며 “평소에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양말 후원을 통해 이웃들에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수진 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기부해 주신 김인숙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양말 한 켤레가 온기와 희망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기에 기부해 주신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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