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수원시립미술관 ‘오감으로 체험하는 올리비에 드브레’ 개최
수원시립미술관 ‘오감으로 체험하는 올리비에 드브레’ 개최
[세종시사뉴스]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프랑스 서정 추상의 대가 올리비에 드브레의 국내 최초 대규모 개인전 ‘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스케이프’와 연계한 프로그램 ‘오감으로 체험하는 올리비에 드브레’를 7월 20일와 8월 9일에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풍경을 추상으로 풀어낸 작가 올리비에 드브레의 작품을 오감으로 체험하도록 기획됐다.
전시실 5에서 아로마 요가 전문 강사와 함께 에센셜 오일 향기와 어우러진 호흡 명상, 스트레칭을 해보고 싱잉볼을 이용해 마음의 이완을 유도한다.
이후 편안한 고 열린 마음으로 전시 해설사와 함께 ‘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스케이프’전시를 관람하며 작가의 60여 년간의 작업을 느껴보는 시간을 갖는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회당 30명을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명상 초보자도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이며 전시 입장권 개별 구매 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국내 최초의 올리비에 드브레 대규모 개인전인 ‘올리비에 드브레: 마인드 스케이프’는 7월 9일부터 10월 20일까지 수원시립미술관에서 개최되며 올리비에 드브레 현대창작센터 컬렉션 및 작가 유족의 개인 소장품 등 회화, 드로잉 및 영상 등 대표작 70여 점이 전시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자연풍경의 깊은 울림을 전달하는 올리비에 드브레의 작품을 오감을 통해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7-03
-
고양시, 2024년 공개공지 일제 점검 완료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세종시사뉴스] 고양특례시는 건축법에 따라 공공에 개방하는 대형 건축물의 공개공지 165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공개공지’란 쾌적한 도시환경 및 보행환경 확보와 고양시민의 문화공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문화 및 집회시설, 종교시설, 판매시설, 숙박시설, 업무시설 등 해당 용도로 쓰는 바닥면적의 합계가 5,000㎡이상인 건축물 부지에 일반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공개된 소규모 휴식공간을 뜻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8일부터 6월 28일까지 관내 공개공지 16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울타리 등을 설치하거나 출입구를 폐쇄하는 행위 △일정 공간을 점유해 영업을 하는 행위 △공개공지 훼손 행위 등이다.
점검 결과 지속적인 계도 활동 등으로 전반적으로 양호하게 관리되고 있었으나 일부 건축법을 위반해 적발된 공개공지 22개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 절차를 진행해 고양시민의 쉼터로서의 본래 기능을 회복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고양시민의 쉼터로서 공공의 목적을 잃지 않도록 지속해서 공개공지 관리실태 점검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7-03
-
고양시, 청정에너지·도시숲 확대 등 저탄소 녹색도시 잰걸음
고양시, 청정에너지·도시숲 확대 등 저탄소 녹색도시 잰걸음
[세종시사뉴스] 민선8기 고양특례시는 온실가스 감축 시책을 기반 삼아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로 미세먼지를 줄이고 도심 곳곳에 공원과 숲을 늘리는 한편 생태 하천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그린 인프라를 확충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친환경 도시를 만들고 앞으로도 기후변화를 늦추기 위한 노력과 대응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2년 7월 고양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제정하면서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 시책 추진에 나섰다.
시는 에너지원의 탈탄소화, 건물의 에너지 효율 개선, 녹색 교통 확대 등 지역 주도적 기후행동을 펼쳤다.
지난 2022년에는 약 15만 톤 온실가스를 줄여 감축 목표의 92%를 달성했고 지난해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평가에서는 A- 등급 도시로 선정돼 글로벌 지속가능성 지표를 획득하기도 했다.
지난 16일에 문을 연 고양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역 주도의 상향식 탄소중립 정책 수립과 실행을 전문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하반기에 개관을 준비 중인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은 습지 생태계의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환경부 우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받아 공신력을 확보한 환경 교육은 시민들의 참여와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킨텍스 내 둥지를 틀었다.
이동환 시장은 지난달 19일 이클레이 세계총회 전체회의에서 고양시 자원순환 정책과 추진 성과를 발표했고 아이스팩 재사용, 시청사 주변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 자원순환가게 등을 소개한 바 있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재활용품을 현금이나 지역화폐로 보상해 주는 자원순환가게를 열었고 올해 총 18개로 확대 운영 중이다.
고양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조기 폐차 등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2년도 743대, 2023년도 1,597대에 이어 올해는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차량과 건설기계 등 1,926대에 대해 저공해 조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지난해까지 미세먼지 방진창 138개를 설치했고 올해는 어린이집 40개소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방진창 설치를 지원한다.
또한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2,640대에 이어 올해는 5,632대 규모로 보조금 64,965백만원을 지급한다.
전기차의 경우 차종별로 승용 4,245대, 화물 1,200대, 버스 30대 등 총 5,475대를 지원한다.
또한 환경부의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민간투자를 활용, 총 112대 224기의 전기차 급속충전시설을 11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수소차 구매는 승용차 125대, 버스 32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수소차 충전소도 현재 2개소에서 점차 확대해 올해 안으로 대화버스공영차고지, 민간기업 2개소 등 3개소를 설치한다.
2026년에는 원당버스공영차고지에도 추가 설치해 총 6곳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2022년,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또한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공공 유휴부지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시민햇빛발전소 설치,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주택·건물 지원, 미니 태양광 지원 등을 통해 약 8,500kW의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했다.
이를 토대로 시군종합평가 ‘RE100 확산을 통한 경기도 재생에너지 3030 추진’ 지표에서 S등급,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고양시는 일상에서 자연을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심 곳곳을 숲세권으로 조성하고 2035년까지 1인당 체감 공원녹지 면적을 12.8㎡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기미집행 도시 공원을 본격 추진해 지난해 5월 조성을 마친 관산근린공원에 이어 내년에는 탄현·토당제1근린공원 등을 순차적으로 준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2007년 개발제한구역 해제 취락지구 내 어린이공원 지정 후 미조성 상태인 삼송3어린이공원과 동산3어린이공원도 올해 본격 조성을 시작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시는 2022년 이후 기후변화 대응 포켓숲 9개소, 도로변 유해물질 차단형 가로숲 12개소를 조성했고 미세먼지 저감형 공원 15개소를 리모델링하는 등 생활 속 녹색 공간 확충에 힘쓰고 있다.
한편 지난해 창릉천은 약 3,200억 규모의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정비사업에 선정됐다.
멱 감고 발 담그는 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친수·치수·이수 등 분야별로 구체화된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이 진행 중이다.
또한 지난해 한류천과 대화천에 수변 산책로를 조성해 한강으로 이어지는 하천 수변벨트를 조성했고 올해는 도촌천의 하천길을 연결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 대덕한강공원, 행주산성한강공원 등에 공원화 사업을 마친 데 이어 잔디광장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07-03
-
대야·신천동, 시원한 담쟁이에서 ‘서늘 맞이 여름 특강’ 운영
대야·신천동, 시원한 담쟁이에서 ‘서늘 맞이 여름 특강’ 운영
[세종시사뉴스]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내 마을 공유공간 ‘담쟁이’에서 7월 8일부터 8월 30일까지 대야·신천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서늘 맞이 여름 특강’을 운영한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1층에 있는 담쟁이에서 ‘어르신 맞춤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다양한 특강을 추가로 계획해 상반기 정규 강좌가 종료된 후에도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공동체 활동을 도모하고 있다.
‘서늘맞이 여름 특강’은 △인지 사고력 향상 및 치매 예방 효과가 있는 ‘보드게임 교실’ △소근육 발달 및 자신감 향상에 좋은 ‘풍선 아트 교실’ △봄 특강 참여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은 ‘노래 교실’로 구성됐다.
정호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담쟁이는 주민들의 문화 활동 지원 및 소모임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장소다 많이 어르신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더위를 피하고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3
-
시흥시, 여름철 말라리아 퇴치 ‘총력’
시흥시, 여름철 말라리아 퇴치 ‘총력’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여름철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의료기관, 군부대, 마을방역단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해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위험지역인 고양, 김포 등과 인접해 있어 올해부터 잠정적 위험지역으로 분류돼 말라리아 감염 예방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지역이다.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며 이를 위해 외출 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방충망 점검 및 모기장 사용, 야간 야외활동 자제 등의 방법을 권장한다.
말라리아 위험지역을 방문한 후 오한, 발열, 발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말라리아를 의심해 보고 이른 시일 내에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시흥시 보건소에서는 말라리아 의심 증상자를 대상으로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를 통해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말라리아가 의심되면 감염병관리과로 연락해 검사 예약 신청 후 검사하면 된다.
한편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시는 지난 6월 26일 시흥시보건소에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정기회의를 열고 기관별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말라리아 재퇴치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을 분담해 말라리아 예방을 위한 민관군의 협력체계 구축에 힘썼다.
시흥시 보건소에서는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환자 복약 점검 및 추구 조사, 매개 모기 발생 점검 △환자 거주지 주변 집중 방제 △무증상자 조기진단 사업 △보건소 말라리아 신속 진단검사 사업 등을 설명하고 관계기관의 참여를 독려했다.
시흥시보건소 관계자는 “2024년 말라리아 잠정적 위험지역으로 시흥시가 분류돼 첫 사업을 하는 만큼, 지역의료기관 및 군부대와 협력해 조기 감시 및 방역·진단 체계를 구축해 말라리아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3
-
폭염 대비 건강 취약 어르신 방문 건강관리 강화
시흥시청사전경(사진=시흥시)
[세종시사뉴스] 시흥시는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건강에 취약한 만성질환자와 홀몸 어르신 등 건강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집중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폭염 대비 건강관리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여름철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는 18명의 방문 건강관리 전문인력을 투입해 관내 곳곳의 건강 취약 어르신 가구에 전화 및 방문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등 가까운 무더위 쉼터를 안내해 건강 취약 어르신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폭염 대비 행동 요령으로는 △폭염특보 등 기상정보 매일 청취하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하고 휴식하기 △그늘 등 시원한 곳에서 지내기 등이 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노년층과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등의 만성질환 환자는 어지러움과 탈진, 두통, 구토, 근육경련 등 이상 증상이 있으면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가까운 응급실에 내원해 처치를 받아야 한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정책과장은 “이른 무더위에 대비해 건강 취약 어르신의 건강관리 및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는 건강 수칙을 지키는 것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며 건강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2024-07-03
-
군포산업진흥원, 군포기업과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 체결
군포시청사전경(사진=군포시)
[세종시사뉴스] 군포산업진흥원은 25일 ㈜가스트론, ㈜리트젠, 브링업인터내셔널과 사회공헌활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가스트론과 ㈜리트젠은 지구촌 아동을 위해 하루 1급식 매월 정기후원을 하기로 했으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관내기업과 협력을 통해 지구촌 아동 취약계층 지원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석진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군포산업진흥원이 관내 기업들과 함께 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기업들과 함께 ESG 경영 실천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3
-
군포 대야동, 직거래 활성화 위한 ‘대야동 로컬푸드 장터’ 열어
군포 대야동, 직거래 활성화 위한 ‘대야동 로컬푸드 장터’ 열어
[세종시사뉴스] 군포시 대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9일 30일 이틀 동안 대야미역 2번 출구 방범초소 옆에서 ‘대야동 로컬푸드 장터’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게 된 로컬푸드 장터 사업은 도농복합지역의 특색을 살린 대야동의 대표 주민참여예산 사업 중 하나이다.
로컬푸드 직거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사업은 대야동에 거주하는 도시농부 30여 팀이 참가해 직접 경작한 토마토, 감자, 블루베리 등 다양한 농작물을 판매했다.
현장을 방문한 주민들은 신선한 농작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로컬푸드 장터를 방문해 본인이 경작한 수확물도 판매할 수 있도록 요청하는 분들에게는 자리를 제공해 줬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대야동 로컬푸드 장터는 주민자치회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앞으로도 지속 운영되기를 바란다”고 큰 관심을 보였다.
최평숙 대야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농산물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도농 상생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로컬푸드 장터 운영에 따른 도시농부들의 참가비는 추후 대야동 복지지원 대상자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2024-07-03
-
군포시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상 사랑 ‘찬’ 나누리 사업
군포시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상 사랑 ‘찬’ 나누리 사업
[세종시사뉴스] 군포시 재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사랑 찬 나누리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스스로 식사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에게 월 1회 위원들이 직접만든 계절 반찬을 배달 제공하며 주기적인 안부 확인 및 필요한 공적서비스를 찾아 연계하는 사업으로 이달에는 오이지, 파래무침 등 2종류의 반찬이 제공됐다.
또한 이번 사업에는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한 투척용 소화기 등 화재안전용품을 함께 전달함으로써 상대적으로 초기진화 대응에 취약한 이들에게 안전망 확보에 힘썼다고 밝혔다.
김순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 부족하지만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재궁동에서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지런히 주변을 살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재궁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3
-
군포시장, 민선8기 2주년 맞아 개관 예정 주요 사업장 4개소 점검
군포시장, 민선8기 2주년 맞아 개관 예정 주요 사업장 4개소 점검
[세종시사뉴스] 군포시장은 7월 1일 민선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하반기 개관을 앞둔 주요 사업장 4개소를 방문해 개관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8월 개관을 목표로 내부 시설을 정비하고 있는 청년공간 플라잉을 방문해 추진사항을 보고 받고 층별 시설을 점검했다.
하 시장은 청플이 지역 청년들의 활동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개관 준비를 철저히 하고 접근성에 대한 우려가 있는 만큼 대책 마련과 개관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군포1동 원도심지역 재생을 위해 조성 중인 상생드림플라자의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상생드림플라자는 오는 10월 완공 예정으로 현재 공정률은 68%이다.
하 시장은 건설관계자를 만나 격려하고 공정을 준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며 폭염과 폭우 피해 예방 등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송부동 지역에 조성된 송부종합사회복지관과 송정복합체육센터를 시설운영 관계자들과 함께 둘러보고 운영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두 시설은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도출된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 개선점을 보완하고 내부시설을 정비해 9월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설물의 완공은 사업의 끝이 아닌 시작으로 어떻게 운영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시설물의 안전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세심하게 운영 계획을 수립해 개관과 동시에 원활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