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용인특례시, 화재 위험물질 취급 공공청사 20곳 특별 점검
용인특례시, 화재 위험물질 취급 공공청사 20곳 특별 점검
[세종시사뉴스] 용인특례시는 철저한 안전관리로 청사 내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인화성 물질을 취급하는 공공청사 20곳을 특별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
조리용 기름이나 가스를 사용하는 구내식당이나 휘발유를 넣어 예초기를 쓰는 푸른공원사업소, 실험실 시약을 사용하는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화재에 취약한 유해 물질을 취급하는 청사에 소화기가 충분히 비치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소화기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방법과 올바른 작동 요령을 교육하게 된다.
또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행동 요령을 알려주고 관용 차량에도 소화기를 비치해 차량 화재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잇따르면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 대책을 꼼꼼히 점검했다”며 “해마다 2차례 시민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소방 훈련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모든 공무원이 민방위 훈련을 받도록 하는 등 재난사고 대응 훈련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3
-
성남 모란민속5일장 7월 4일부터 새단장
성남 모란민속5일장 7월 4일부터 새단장
[세종시사뉴스] 전국 최대 규모의 5일장인 성남 모란민속5일장이 554개 점포 자리를 품목별로 재배치해 오는 7월 4일 장날 새단장한 모습으로 고객을 맞는다.
성남시는 모란민속5일장의 공유재산 사용 재계약 일정에 맞춰 554개 점포 배치와 고객 동선을 재조정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기존 점포의 업종전환에 따라 전체 시장의 품목 및 배치를 바꿔 시장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협업 및 고객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는 12개소 규모의 마케팅 공간을 새롭게 마련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고객 동선과 이용 편의성을 고려한 점포 재배치와 상인들의 자발적 업종전환으로 모란민속5일장 전체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자리가 4일 9일에 열리는 모란민속5일장은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68일대에 2만2563.4㎡ 규모로 운영된다.
평일 최대 6만명, 휴일에는 12만명이 찾는 전국 대표 5일장이다.
2024-07-03
-
성남시 맨발 황톳길 5곳 추가 조성…총 11곳
성남시 맨발 황톳길 5곳 추가 조성…총 11곳
[세종시사뉴스] 성남시는 6곳이던 맨발 황톳길을 이매동 탄천변 녹지와 화랑·산성·황송·희망대공원 등 5곳에 추가 조성해 오는 7월 5일부터 10일까지 차례로 문을 연다.
추가 조성한 황톳길은 △분당구 이매동 129-8 탄천변 420m 구간 △분당구 삼평동 화랑공원 내 350m 구간 △중원구 은행동 산성공원 내 210m 구간 △중원구 금광동 황송공원 내 340m 구간 △수정구 신흥동 희망대공원 내 440m 구간이다.
기존에 320m이던 구미동 79번지 공공공지의 황톳길은 430m를 연장해 총 750m 구간으로 늘려 조성했다.
시는 각 맨발 황톳길에 세족장과 신발장, 휴게공간 등의 부대시설을 설치하고 관리원을 배치하기로 했다.
이번 5곳 황톳길 추가 조성과 1곳 구간 연장에 들어간 사업비는 35억5000만원이다.
이로써 성남시 내 황톳길은 지난해 7월~10월 개장한 대원공원, 수진공원, 위례공원, 중앙공원, 율동공원을 포함해 총 11곳으로 늘게 됐다.
시는 추가 조성한 5곳 맨발 황톳길 개장식 때마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황톳길 걷기 체험, 현장 토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기존에 운영 중인 6곳 황톳길은 인기리에 운영돼 한곳 당 하루 평균 700여명이 찾고 있다”며 “더 많은 시민이 황톳길을 걸으며 자연과 교감하고 건강을 챙기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3
-
한채훈 의원, 의왕도시공사 부정·비리 제보 받는다
한채훈 의원, 의왕도시공사 부정·비리 제보 받는다
[세종시사뉴스]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에 앞서 3일부터 도시공사 전반에 관한 부정·비리 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제보 대상은 의왕도시공사의 경영 및 인사, 초단시간 근로자 채용과 예산편성 및 프로그램 운영, 각종 개발사업 등 운영 실태를 비롯해 부정과 비리에 관련된 문제점 등이다.
한채훈 의원은 “의왕시의회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 특위에서 제보된 부정, 비리에 대해 사실확인 등 철저히 조사토록 하겠다”며 “제보자의 신분은 철저히 보안, 보호하겠으니 많은 제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지난 1월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원만한 행정사무조사를 위해 공사에 자료 요구를 해왔다.
아울러 오는 4일부터 5일 8일 9일 등 4일간 공사 사옥에서 현지 확인을 하며 11일과 12일 양일간에는 도시공사 임직원 등 관계 증인을 출석요구 해 질의응답 등 본격적인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4-07-03
-
광명시, 미래여성산부인과 생명존중안심마을 서약식 진행
광명시, 미래여성산부인과 생명존중안심마을 서약식 진행
[세종시사뉴스] 광명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일 하안3동 의료기관인 미래여성산부인과의원과 ‘2024년 광명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진행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구성원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동 단위로 조성된 마을을 말한다.
이날 서약식에는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과 한창황 미래여성산부인과의원 대표원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의뢰 △생명지킴이 교육 △생명존중 홍보물 게시 및 비치 △장기약물처방 지양 등을 이행하기로 서약하고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에 뜻을 모았다.
시는 이번 하안3동 미래여성산부인과를 포함해 올해 총 6개 행정동의 영역별 기관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생명존중안심마을 지정 기관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사회 영역별 참여기관과 협업해 광명시가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2
-
광명시 일직동, 동 주민자치회·공익활동지원센터·유림회와 상호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광명시 일직동, 동 주민자치회·공익활동지원센터·유림회와 상호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사뉴스] 광명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동 주민자치회,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 광명시유림회와 업무공간 공유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휴시간에 각 기관의 시설 등을 공유해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역문화 발달에 상호협력하는 것이 목적이다.
평재인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 네트워크가 활성화돼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예성 공익활동지원센터장은 “협치를 위해 시설과 공간뿐만 아니라 활동가의 역량도 함께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명환 유림회장은 “다양한 기관과 지역문화 발달을 위해 협력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정임 동장은 “동에서 앞장서서 여러 기관의 의견과 대안을 조율해 상호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2024-07-02
-
광명시, 2024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광명시, 2024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시사뉴스] 광명시는 지난 1일 광명시민회관 리허설룸에서 광명시 문화관광해설사 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신 관광 동향을 파악하고 관광 인력으로서의 실무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광명문화원 부설 광명학연구소 민성혜 소장의 광명학 특강을 통해 광명시 문화관광해설사로서의 전문지식을 강화했다.
정미희 강사의 서비스 커뮤니케이션 특강에서는 실습을 병행하며 해설 기법을 한층 끌어올리고 서비스 마인드를 함양했다.
박진숙 문화관광과장은 “최일선에서 관광객들과 대면하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은 광명시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 광명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를 위해 타지역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2024-07-02
-
“보물 같은 천연기념물, 한 자리서 만나요”
“보물 같은 천연기념물, 한 자리서 만나요”
[세종시사뉴스] 그림책에서만 보던 저어새, 검은머리물떼새, 쇠부엉이가 당장이라도 날갯짓할 것처럼 생생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배곧아트큐브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열리는 ‘이 땅의 자연유산 천연기념물 특별전’을 찾은 어린이들은 생동감 넘치는 천연기념물을 신기하게 바라보며 선생님의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
이날 어린이와 시민 관람객은 좀처럼 보기 힘든 32점의 조류와 포유류를 관찰하고 야생 조류 생태영상과 도래지 영상을 관람하며 천연기념물 보호 의식을 높이고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시도별 천연기념물과 천연보호구역을 설명한 패널도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천연기념물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것으로 7월 21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2024-07-02
-
안산시, 인테그리스코리아 신축공사 현장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벌여
안산시, 인테그리스코리아 신축공사 현장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벌여
[세종시사뉴스] 안산시가 무더운 여름 건설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나섰다.
안산시는 2일 오후 상록구 사동에 소재한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혁신파크 내 인테그리스코리아 연구소 신축공사 현장에서 민·관 합동으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내에 온열질환으로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대규모 건설 현장에서의 혹서기 산업재해 발생이 끊이지 않는 실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이 절정에 다다르는 8월 지역 내 건설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에 대해 사전에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추진됐다.
우천으로 인해 실내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이민근 안산시장, 이경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장, 김재원 인테그리스코리아 대표를 비롯한 유관기관, 민간 재해 예방기관, 안산시노동안전지킴이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혹서기 건설 현장 근로자의 산업재해 발생 예방을 위한 작업장 휴게시설 등 안전 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키트’를 배포했다.
이경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집중호우와 폭염이 반복적으로 발생 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현장에서 근로자 맞춤형 영향예보 등 기후환경 상황전파를 상시 확인해 대응 대책을 수립·이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관내 건설 현장에서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물, 그늘, 휴식의 3대 기본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산업재해 발생 예방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자체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테그리스는 미국 메사추세츠주에 본사를 둔 반도체, 바이오제약, 첨단산업의 핵심 소재 및 프로세스를 개발해 제공하는 반도체 종합솔루션 기업으로 현재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혁신파크 내에 연구 인력 약 150명, 3,000평 규모의 반도체 종합연구소를 설립하고 있다.
2024-07-02
-
남양주시, 별내역-별가람역 순환 48번 버스노선 신설
남양주시, 별내역-별가람역 순환 48번 버스노선 신설
[세종시사뉴스] 남양주시는 오는 8월 예정된 별내선 개통에 맞춰 별내역과 별내별가람역을 순환 운행하는 버스노선을 신설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4호선 별내별가람역과 8호선 별내역을 순환하는 48번과, 별내별가람역에서 별내역을 경유해 갈매지구까지 연결하는 48-1번 버스 총 6대를 운행하게 된다.
현재도 별내역과 별내별가람역을 연결하는 버스노선이 운행되고 있지만 주변 아파트 단지를 모두 경유하기 때문에 역간 운행 시간이 최대 17분까지 소요되는 실정이다.
이에 최단거리 노선 신설로 역간 이동시간을 10분까지 단축하겠다는 것이다.
아울러 별내별가람역은 지하철과 버스 시간표를 연동해 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매일 80회를 운행해 지상에서 8호선 연장선의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존에 별내별가람역과 별내역을 연결하는 7개 노선이 하루에 300회를 운행하고 있어 48번, 48-1번이 신설되면 1일 총 380회를 5분 간격으로 버스가 운행하게 되어 역간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별내동 북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진접오남 주민들의 잠실과 강남 접근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향후 이용 수요를 면밀히 모니터링해 지속적으로 교통편의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48, 48-1번 버스 번호는 4호선과 8호선을 연결하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
2024-07-02